【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5일(수)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안 부의장은 “민주평통은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과 자문을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 국민이 참여하는 유일무이한 정부기구이다. 또한 국내외 풀뿌리 민주주의를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이루며,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준비하는 든든한 동반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19기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회장 조철상)출범을 축하드리며, 시대정신에 맞는 변화가 요구되는 문재인 정부에서 민주평통 부회장으로 위촉되어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는 1,360만 경기도민과 함께 한반도 평화의 중심, 분단 접경지역인 경기도가 다양성과 균형성을 높여 세계 속에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늘 출범식에는 조청식 수원 제1부시장, 장영란 민주평통 경기부의장, 김진표 국회의원, 김영진 국회의원,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천영미 위원장)는 지난 23일(월),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한국도예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교육활동 운영 현황과 진로진학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교시설을 점검하였다. 이날 제1교육위 의원들은 손희선 이천교육장, 김철민 교장선생님 등과 함께 도예공방, 도자기 박물관 등 학교시설을 둘러보고 교육활동을 경험해 보는 차원에서 도예교과인 ‘핸드페인팅’ 체험을 직접 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학교 측에서는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위한 교육활동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기술전수하는 명장공방과 중국, 일본,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외 작가와의 워크숍, 학교교육과 비즈니스교육이 접목한 산업도자 및 세라믹 페어 등 다양한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또한, 학교 진입로가 좁고 경사면이 심해 학교진입로를 양방향에서 진입 가능하도록 학교 진입로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이에, 천영미 위원장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진학과 관련하여 전문도예인의 특성을 살려 취업과 대학교 진학에 노력해 줄 것과 학교 진입로 문제는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어 보다 철저히 검토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교장선생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방재율 의원(민주, 고양2)이 좌장을 맡은 '교권 확립 방안 마련 토론회'가 25일(수)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19 경기도 추계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실추한 교권의 현 실태를 살펴보고 교권확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장에는 경기도 임채호 정무수석, 천영미 제1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관계공무원, 교사, 도민들이 참가하여 교권확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좌장을 맡은 방재율 의원은 “교권침해의 발생 건수가 계속 증가하여 교실수업 붕괴의 원인이 되고 있는 시점까지 왔다. 학교현장에서 교원들의 교권보호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세세하게 살펴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토론회를 시작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소미영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사가 ‘교권확립방안, 교원의 사기는 곧 교육의 힘’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경기도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학생과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가 2016년에는 907건, 2017년에는 962건으로 해마다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며, 이로 인해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201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24일 경기행복주택 담당직원 16인을 대상으로 고품격 경기행복주택 건설을 위한 현장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서울시 자곡동 일대(구 강남보금자리지구) 공공주택디자인 시범사업인 LH 강남힐스테이트, LH 강남3단지 아파트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실무교육으로 공공주택의 디자인 특화계획 실현, 입주민 공동체 공간계획, 소셜믹스 배치 등을 벤치마킹해 신규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공주택을 담당하는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변화하는 미래와 수요에 적합한 보편적 주거복지 사업구상으로 경기도민에게 고품격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경기행복주택 1만호 사업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용부 다양화, 청사·주차장 복합주택, 구도심 모듈러 주택 등 다양한 요소를 도입해 경기도민의 주거안정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올 하반기부터 시민들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시민예술학교를 시범운영한다.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시민예술학교는 경기 남북부를 아우를 수 있도록 총 3개 지역에서 진행되는데, 경기북부는 의정부와 동두천을 거점으로 하며 남부는 수원에 캠퍼스를 마련한다. 의정부캠퍼스는 의정부예술의전당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올해 4월에 지역기반 문화예술 거점공간 조성사업으로 오픈한 ‘의정부아트캠프’에서 오는 9월 26일(목) 전문가대상 <무한상상 예술학교> 강좌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아트캠프 내 벽화작업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커뮤니티@폴링 인 아트>와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워크숍 <어화댕댕 내 사랑!>, 미술심화강좌인 <미술 속 숨겨진 이야기>, 임진모, 서정민갑 강사를 통해 들어보는 <대중음악의 사회학>, 예비작가들을 위한 <스토리 창작 레시피> 등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10월 6일(일) 저녁 7시부터 의정부아트캠프 블랙캠프에서 방송인 유병재가 청춘과 예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
【경기경제신문】서울대학교가 23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시흥캠퍼스 스마트관에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스마트관 개관식’을 열었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스마트관 개관식] 이날 행사는 오세정 서울대 총장, 임병택 시흥시장, 조정식 국회의원,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 김연수 서울대 병원장,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 이석민 ㈜한라 대표이사, 지역 시의원과 서울대 학장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서울대 총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투어, 개관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관은 2007년 시흥캠퍼스 조성을 계획한 이래 12년 만에 이뤄진 첫 준공 건물로, 2018년 착공했고, 올해 8월 준공됐다. 시흥캠퍼스의 조성과 추진현황을 홍보하기 위해 설립된 스마트관은 1층에는 시흥캠퍼스의 비전과 미래, 캠퍼스 생활, 마스터플랜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2층에는 기숙시설(교직원 및 대학원 기숙시설) 일부세대의 견본시설이 전시되어 있어 누구나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금 10:00~18:00, 토 10:00~17:00이며, 공휴일은 휴관이다. 관람방법은 자율관람이지만, 시흥캠퍼스 홈페이지 내‘관람신청 게시판’을 통해 예약신청을
【경기경제신문】시흥시 생활보장과는 지난 23일 9월 청렴데이를 맞아 청렴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가고자 ‘출장 여비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청렴 결의를 다짐했다. [생활보장과 청렴결의 사진] ‘청렴데이’란 매월 공직 내부의 청렴에 대한 토론과 월별 지정주제를 공유· 소통하는 시 자체 청렴확산 정책이다. 이번 청렴데이는 ‘공무원 출장여비 부당수령 관행 뿌리 뽑는다’는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실시됐다. 최근 언론보도 등에서 지방공무원 여비 부당수령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생활보장과 직원들은 일상 업무 속 각종 부조리 근절과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만들고, 친절·청렴의 일상생활을 실천하고자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생활보장과장은 일상 생활속에서부터 시작되는 청렴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부서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러면서 “생활보장과 전 직원은 청렴을 늘 마음속에 되새기며 기초생활수급자 책정 및 관리와 지원 등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더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생명농업의 소중함을 직접 현장에서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나는 꼬마농부다 ~ 2019 어린이 도시농부 수확체험’ 을 오는 10월 4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함줄 도시농업공원(정왕동 1794)에서 진행한다. 이번 어린이 도시농부 체험교육은 ‘나는 꼬마농부다’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만4세~만6세 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1일 2개 어린이집이 참여해 10일 동안 총 20회 실시된다. 체험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함줄 도시농업공원의 농작물· 초화류를 활용해 다양한 농업체험 및 자연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활동으로는 ▴손 벼베기 및 탈곡 체험 ▴벼가 쌀이 되는 도정과정 ▴볍씨모양 천연비누 만들기 ▴나비 생태체험관 곤충교육 및 동물(토끼. 닭)먹이주기 ▴짚풀공예 전시 및 농경문화 민속체험과 시흥시에서 생산되는 햇토미 우수성 홍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어린이도시농부 체험을 희망하는 시흥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은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래
【경기경제신문】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에서는 9월 25일 노인복지관 1층에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시흥지회(회장 최찬희)가 주관하는 ‘흥나는 예술 한마당’을 개최한다. [흥나는 예술 한마당 홍보지] 2019년 거리예술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 내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문화 및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5일 능곡동에서는 진행되는 공연은 아코디언, 기타, 베이스의 구성으로 친숙한 음악들을 새롭게 재해석한 추억의 재즈밴드(전제곤 어쿠스틱 트리오) 무대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전통음악(태평소, 가야금 등)을 연주하는 락드림(창작국악그룹), 트로트가수 구수경의 흥겨운 무대로 ‘흥’이 넘치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현대적인 연주뿐만 아니라 국악 퍼포먼스가 함께 더해져 다양한 장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ABC행복학습타운 일원(시흥시 대야동 소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9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행사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불가피하게 취소됐다. 박람회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경기도 북부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가 발생한 상황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상인연합회, 시흥시가 해당 사태의 전후 사정을 고려한 결과 타 광역과 경기도내의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감염 확산 방지 등 안전이 최우선이라 판단, 이번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상인연합회, 시흥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돼지열병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