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15년부터 마을단위 각종 분쟁에 대한 자문과 법률서비스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동네변호사’를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는 그동안 17개동에서 운영했던 우리동네변호사 제도를 배곧동까지 확대 운영하고자 마을변호사 1명을 추가 위촉해 총 14명의 마을변호사가 우리시 전역에서 활동하며 법률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동네변호사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생활 속 법률 고민에서부터 민사, 형사, 가사,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상담이 가능하다. 상담비용은 무료다. 동별로 월 1회에서 2회씩 상담 활동을 하고 있으므로 법률상담을 받고 싶은 주민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흥시는 “우리동네변호사를 통해 법률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시민들의 법률서비스 접근성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법률상담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사)시흥 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이하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오는 25일 데이트폭력 추방 및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 [데이트폭력 추방 캠페인 홍보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데이트폭력은 경험하지 않고서는 그 고통을 알 수 없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드라마 속 폭력남 찾기, 일상의 대화메시지를 통한 폭력 확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트 폭력이 무엇인지 쉽게 안내한다. 더불어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데이트폭력 상황에 대한 인식을 깨우치고 폭력 이후 상담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안내도 이루어진다. 이번 데이트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연인 사이에서 일상적인 대화나 행동이라도 사랑이 아닌 폭력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폭력의 민감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트폭력은 엄연한 범죄행위임을 알리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및 홍보가 이루어지는 데이트폭력 추방 및 근절 캠페인은 오는 25일 오전11:30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2시간동안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구름사다리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의 일상 속 문화 경험을 확대하고 예술적 감각을 나누기 위한 문화공감학교 ‘올 댓 콘서트’ 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 댓 콘서트 4개의 에피스드 중 세 번째 에피소드인 ‘아트콤비네이션’ 이다. [2019 올댓콘서트 아트콤비네이션] ‘아트콤비네이션’ 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무용이 관객들을 신비한 환상세계로 안내해 공연을 관람하는 동안만큼은 현실에서 벗어나 꿈같은 시간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이 공연을 통해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돌아보게 한다. 음악과 무용을 결합해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담아낸 감흥들을 예술 매체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트콤비네이션은 피아니스트이자 편곡자로 활동중인 김기경(조세프킴)이 음악감독을 맡아 진행하고 발레리나 남선경, 현대무용가 강천일, 한국무용가 김채린 등 장르별 전문 무용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복합 문화예술 공연팀으로, 음악과 무용을 결합해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의미 있는 쉼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창조력 함양을 위해 분기별로 진행되는 <올 댓 콘서트>의 세 번째 에피소드인 <아트콤비네이션>을 통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참여 기반의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1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민참여 리빙랩, 스마트시티 아카데미’ 를 개최했다. [‘시민참여 리빙랩, 스마트시티 아카데미’] 이번 아카데미는 4주에 걸쳐 스마트시티 강연 리빙랩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18일에는 LG CNS 미래전략사업부 스마트시티사업담당인 유인상 단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주제로 첫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시민참여단을 비롯한 일반시민과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 단장은 국내 스마트시티 산업현황 및 정부정책, 주요 선진사례를 제시하며 도시정보통합센터 및 서울대 시흥캠퍼스 추진 등 시흥시가 가진 물적, 인적요소를 강조했다. 더불어 최적의 여건을 가진 시흥시가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로 발돋움하기 위한 방법에 관해 시민과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충목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전 세계의 주요 선진국이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스마트시티에 집중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사는 우리는 과거 인프라 중심의 공급자 시선에서 서비스 중심의 수요자 시선으로 관점을 바꿀 필요가 있다”며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6일 희망(Ⅱ)·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97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희망(Ⅱ)·내일키움통장’가입자 자립역량 강화교육] 이번 교육은 ‘금융사기예방’을 주제로 안용섭 서민금융진흥원 전문위촉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금융사기 예방법, 서민금융지원제도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대상자들의 희망·내일키움통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통장 유지 조건과 해지 시 증빙서류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은 일하는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이 매월 저축하는 금액에 정부와 지자체가 일정금액의 근로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주택구입·임대, 교육, 창업 등의 자활을 위한 목돈 마련을 지원해 탈빈곤 기반을 조성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특히 희망키움통장Ⅱ·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통장 유지기간인 3년간 4회 이상의 집합 및 동영상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통장 가입자가 중도 포기 없이 끝까지 통장을 유지하여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는 등 저소득 가구의 자활의지를 높일 수 있도
【경기경제신문】시흥시 은행동(동장 강동식)은 이달부터 다시 LH7단지 영구임대아파트 내에서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실’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행동,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은행동행정복지센터, 폴누리, 보건소, 작은자리종합복지관, 은행동 직업상담,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6개기관이 종합상담을 실시한다. 은행동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한곳에서 복지, 보건, 치안, 고용 4개 분야를 원스톱으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종합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노인〮장애인 등 이동불편 취약계층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주민을 위한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동경찰관은 미취학 아동 및 치매 어르신의 사전지문등록 및 운전면허증 재발급, 민원상담, 생활민원접수 등을 돕고, 방문간호사는 건강정보 안내 및 혈압, 혈당 기본검사를, 은행동 직업상담사는 구인·구직 상담 및 직업프로그램 참여안내를, 은행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작은자리복지관은 민·관에서 시행되는 복지제도 안내 및 상담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20일 ‘2019 경기도 적십자 봉사원 대회’에 참석해 “적십자가 어려움에 처한 경기도민에게 큰 힘이 되듯이 경기도의회도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내 삶에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전 안양비산체육공원 내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수 봉사원 9명에게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경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회장, 경기도 적십자 봉사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00년 간 좋은 활동으로 도민의 삶에 힘이 되어준 경기도 적십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100년도 도민행복을 위해 많은 역할 부탁드리고, 오늘의 봉사원 대회가 적십자의 역사를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연구회(회장 이영봉)는 20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 방안에 관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단순한 보호와 지원을 넘어서 발달장애인 정책과 연계된 경기도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평생 교육 정책 개발을 위해 추진되었다.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에 따르면, 전국의 등록 장애인 253만명중 발달장애인은 22만명에 달한다. 그 중 경기도의 등록 발달장애인은 21.5%인 4만9천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발달장애인들은 학령기 이후에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발달장애는 치료법이 없어 평생 동안 교육과 돌봄이 필요하지만, 정작 성인이 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도, 취업을 통한 사회 진출도 쉽지 않은 것이다. 이에 대해 이영봉 의원은“그동안 우리 사회가 발달장애인의 교육과 돌봄 문제에 대해서는 가족들의 돌봄에만 의존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이제라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의지를 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일 경기대학교에서‘2019 하반기 장학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참석 대상을 기존 장학사(교육연구사), 장학관(교육연구관)에서 교육행정직원까지 확대해 모두 680여 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경기혁신교육 10주년을 맞아‘경기혁신교육 10년, 미래교육 100년’을 주제로 협의회를 마련했으며,‘경기혁신교육 3.0’의 핵심인 ▲혁신, ▲자치, ▲미래를 중심으로 주제별 세미나를 진행했다. 또, 협의회에서는 이재정 교육감과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방혜주 학생(고려대, 혁신학교 졸업생)이‘경기혁신교육 3.0과 미래교육’을 중심으로 대담을 진행했다. 모든 참석자가 함께 한 대담에서는 혁신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교육의 핵심주제와 협력이라는 방향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대담에 참석한 방혜주 학생은 “혁신학교를 다니면서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지 고민했고, 실패해도 괜찮다는 사실을 배웠다. 혁신학교는 주체적으로 내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줬다”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혁신교육 3.0의 핵심은 학교의 범위와 틀을 뛰어 넘어 학교의 다양성을 만들어 나가는데 있다”며 “혁신학교 10년, 그 이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있는 ‘2019년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가 20일(수) 오후 2시 신정현 경기도의원(민주, 고양3)이 좌장을 맡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진단과 해결방안 토론회'로 그 열기를 이어나갔다. 토론회 발제는 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 김동영 실장이 맡았고, 토론자로는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 의원(민주, 의정부1)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봉균 의원(민주, 수원5), 경기환경운동연합 장동빈 사무처장,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상명 사무처장, 경기도 환경국 미세먼지대책과 한현희 과장이 나섰다. 주제발표를 한 김동영 실장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 전략으로 ▲배출시설 관리의 선진화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생활주변 배출원 관리강화 ▲과학적 관리 기반 구축 및 도민홍보 등을 제언했고, 산업부문 배출시설의 실질적 기여가 높지만 지역적인 특성, 행․재정적 여건상 관리의 문제가 개선되어야할 것이라고 했다. 토론자로 나선 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 의원(민주, 의정부1)은 “생활 속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이용지원이 효과를 내겠지만, 충전소 인프라 확충이 부지 매입비 과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