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0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전체회의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 도교육청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자문위원 140명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다.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전문가 자문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교육정책의 방향성, 교육현안, 정책홍보와 평가 등에 관한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문위원은 대학교수, 퇴임교직원, 변호사, 작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7개 분과 (▲교육과정, ▲학교자치, ▲미래교육, ▲인재개발, ▲교육협력, ▲교육행정, ▲교육재정)에 각 20명씩 참여하게 된다. 위촉기간은 21년 8월 31일까지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정책자문위원회 운영방향 안내,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선출, 각 분과위원장 선출, 분과위원회 운영일정 협의 등이 진행됐다. 향후 분과위원회는 도교육청 각 부서가 제출한 정책자문 의제를 바탕으로 2019년 정책자문 의제를 선정하고 오는 12월 교육정책 자문 보고서를 작성·제출할 계획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민선 4기를 시작하면서 각
【경기경제신문】시흥시 건설기계협회(회장 김기철)가 태풍으로부터 화훼농가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따라 화훼도매단지의 긴급한 요청을 받아 시흥시 건설기계협회(회장 김기철)에 도움을 요청해 태풍으로 휴차하는 덤프트럭들을 비닐하우스 주변으로 애워싸서 태풍에 대비했다. 시흥시는 2010년 태풍 곤파스로 60여동의 비닐하우스가 전파되는 피해를 입고 대규모 태풍이 북상할 때 마다 이러한 조치를 취해 왔다. 올해도 건설기계협회에서 내일처럼 선뜻 나서주어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화훼단지 소유자들은 협회 및 덤프트럭 기사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이러한 좋은사례는 전국적으로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시흥시는 앞으로 건설기계협회와 함께 덤프트럭 기사분들과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많은 건설기계로 더 많은 화훼농가들의 태풍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음악, 사물놀이, 문학 3부문 6종목에 단체 7팀, 개인 3명이 참여해 최우수상을 비롯한 각종 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해고등학교 ‘국악 오케스트라’] 올해로 27회째 개최되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도내 시군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선발된 각 부문별 최우수 수상자(팀)가 참가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도내 최고의 예술인을 뽑는 대회다. 시흥시는 이번 대회에서 서해고등학교의 ‘국악 오케스트라’가 최우수상과 지도교사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배곧초등학교의 ‘취타대옛꿈소리’, ‘풍물부 두드림’, 정왕중학교의 ‘울림’, 진말초등학교의 ’최영인‘, ’신서윤‘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배곧중학교의 ’취타대‘, 월곶중학교의 ’락밴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의 ’TBM‘이 차지하는 등 총 9팀 수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시흥시는 미래의 인재인 시흥의 모든 청소년들이 하나이상의 재능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 감성교육과 소질·적성 계발을 위한 예술·체육 융합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이용자 40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립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흥시가 지정한 기관·단체 (2개소)의 취미·여가·직업탐구·관람체험·자립준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한 달에 4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방과후활동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이 지급된다. 평일(월~금, 16~19시)과 토요일(9시~18시)에 사용 가능하다. 일반 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학생(만12세 이상 만18세 미만)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지역아동센터·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 등 방과후활동서비스와 유사한 서비스를 이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40명을 모집하며,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부모·한부모․ 맞벌이가구 등 돌봄 취약가구의 발달장애학생이 우선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일부터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www.siheung.go.kr) ‘고시공고’에서 ‘청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6일 오후 2시, 시흥시 체육관(서해안로 1589)에서 기념식 및 행복한 추석 떡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흥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리은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1부, 2부로 이루어졌으며, 1부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 사회복지선언문 낭독식 등이 포함된 기념식을 진행했다. 2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함께 떡을 만들며 온정을 나누는 떡 만들기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15개 사회복지프로그램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해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리은주 회장은 기초생활 보장법의 탄생과 사회복지협의회의 역사가 함께해서 영광스럽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회복지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은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은 “사회복지의 날은 20회를 맞이했지만, 그 이전부터 사회복지종사자
【경기경제신문】시흥시(임병택 시흥시장)는 수도권기상청과 시흥에코센터와 함께 지난 7월 14일부터 8워 25일까지 7주간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2시경, 오후 9시경 하루 두 번 시흥시 전역 곳곳의 온도를 측정하는 ‘우리 동네 열지도 그리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우리 동네 열지도 그리기’ 캠페인] 이번에 실시한 ‘우리 동네 열지도 그리기’ 캠페인 활동은 폭염 및 열대야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활동이다. 자기가 살고 있는 인근 놀이터, 공터 등에서 7주간 같은 장소에서 온도측정하고 네이버 폼에 자료를 올려 정보를 모아 지역별로 비교하는 방식이다. 시흥에코센터의 에코패밀리와 일반 시민 6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시흥에코센터의 에코패밀리는 각 가정에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녹색활동을 직접 실천하는 가족실천 모임으로 온실가스 저감 에너지 컨설팅, 녹색실천 가이드 워크북 만들기, 녹색실천 체험활동과 함께 이번 열지도 그리기 캠페인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다음달 10월에는 이번 활동 참여자들을 모아 그동안 활동참여에 대한 소감과 실천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환경교육 한마당과 함께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활동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인 ‘하천문화연구회(회장 송영만, 더불어민주당, 오산1)’는 10일, '경기도 지방하천에서의 하천횡단시설물의 실태 및 관리방안에 관한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4층)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백승기 의원(안성2), 서현옥 의원(평택5), 박세원 의원(화성4), 오진택 의원(화성2), 김인영 의원(이천2), 오명근 의원(평택4) 등 하천문화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이재건 하천관리팀장, 연구수행기관인 (사)한국수자원학회의 한경대학교 안태진 교수와 연구진이 참석하였다. 연구를 수행한 한경대학교 안태진 교수는 도시발전에 따른 홍수피해잠재능 증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홍수·가뭄 발생 등을 감안할 때 하천횡단시설물(낙차공, 보, 교량)의 하부구조의 실태조사에 의한 하천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시설물의 성능을 평가하여 신설교량 및 기존 교량 재가설 설계에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본 연구에 따르면 안성천수계의 하천횡단시설물 일부는 노후화와 유실이 발생하여 재정비 등 유지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물받이와 바닥보호공(242개소, 76.1%), 어도(290개소, 9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왕성옥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뇌병변장애 현황과 정책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10일(화) 16시에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있는 ‘2019년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뇌병변으로 고통받는 장애인들의 현황 파악 및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는 한신대학교 재활학과 남세현 교수가 맡았고, 토론자로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김현승 연구위원, 중증중복뇌병변 장애인부모회 최은경 고문, 양지의집 윤순이 부원장, 경기복지재단 이병화 사회정책팀장이 나섰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은 축사를 통해 “뇌병변 장애인 복지가 뇌병변 장애인 개인에 대한 지원으로 끝나서는 안 되며, 뇌병변 장애인 가족이 겪는 고충도 함께 논의되고 실질적 정책방안이 마련되어야할 것”이라고 정책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왕성옥 의원(민주, 비례)은 “뇌병변 장애는 뇌성마비, 뇌졸중, 뇌손상 등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경기도 뇌병변 장애인은 전국 약25만명 중 22%에 달하는 5만5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0일 오후 도교육청 사일륙홀에서 이재정 교육감, 정수경 노조위원장 등 양측 교섭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교사노동조합(이하 경기교사노조)과 단체협약 조인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8년 10월 29일 경기교사노조로부터 단체교섭 요구안을 접수해 총 17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을 거쳐 이루어진 결과다. 또, 도교육청이 7년 만에 교원노동조합과 맺는 단체협약이다. 단체협약은 전문과 부칙을 포함해 총 42조 104개항으로 ▲교원의 전문성 보장, ▲근무조건 향상 및 교원업무 정상화, ▲교권 보호, ▲교원 후생복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도교육청은 이날 단체협약에 따라 조합원의 노동조합 활동을 보장하고 지원하며,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 유치원 교육여건 개선과 특수교사의 피해 보호, 교권침해 방지를 위한 녹음가능 전화기 설치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이재정 교육감은“학교현장에서 미래세대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계시는 모든 선생님들을 응원한다”면서, “경기교사노조와 함께 활발히 논의하고 지혜를 모아 모든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10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복지기술 생태계 구축 연구' 중간보고를 받았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다양한 복지수요의 증가와 제한된 자원의 충돌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경기도형 커뮤니티케어 구축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정신질환자 지원 및 자립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그동안 도민 복지와 관련된 연구와 정책개발에 힘써왔다.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참석 위원들은 오늘 중간 보고를 토대로 향후 복지기술 생태계 구축 기본 방향 제시와 운영 체계 제안, 주요 이해관계자 정립 및 역할 제시, 정책 과제 제안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번 중간보고에 앞서 6월 17일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