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4일과 6일 ABC행복학습센터 회의실에서 푸드플랜 추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의 첫 시작인 시흥시 먹거리전략 TF팀 1차 회의를 열고, 시흥시 푸드플랜 수립 방향과 향후 먹거리 정책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시흥시 먹거리전략 TF팀’ 회의] 시는 푸드플랜 민·관 거버넌스 조직을 건강, 보건, 농업, 복지, 환경, 교육, 행정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행정 TF, 민간 자문단 2개 기구로 구성해 각각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행정 공무원, 생산자 단체 및 관련업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용역 추진상황 및 푸드플랜에 담아야 할 내용, 문제점, 향후 추진과제 등을 발표하고 보완사항 등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는 시민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관련기관 및 단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만들어 갈 것이며, 2019년 내에 먹거리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먹거리 위원회를 출범시켜 푸드플랜[먹거리정책]이 성공적으로 수립·추진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푸드플랜 추진으로 시흥시민에게 경제적, 사회적 여건에 관계없이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지난 7일 “군포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포시 유도회(회장 이상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정윤경 의원은 제9대에 이어 제10대에서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는 동안 경기도 체육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 보편적 체육복지 지원 개선 등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한 바 있다. ‘군포시 유도회’는 정윤경 도의원에게 “그 동안 군포시 유도회에 많은 관심과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어 군포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는 의미를 부여하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정윤경 의원은 합리적인 정책조정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의정활동으로 경기도 체육정책의 위상을 두 세 단계 이상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감사패를 받은 정윤경 도의원은 “건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체육의 생활화에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의 체육단체 역할이 매우 크다”며, “도의원으로서 경기도 체육발전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다”며 감사패를 받은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2019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현장 중심‧정책 중심 의회 구현을 위해 경기도 현안 사항을 중심으로 한 총 20여 건의 정책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조광주(더불어민주당, 성남3) 위원장은 9일(월) 11시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건강보조기구산업 육성 방안 및 제도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책임 의원인 조광주 위원장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연구는 건강보조기구산업에 대한 정의와 범위를 설정하여, 문헌 연구 및 수요조사 등을 통해 육성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제도 마련 등 대안 제시를 하기 위해 추진된다. 착수보고회 발표를 맡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연희 책임연구원은 “타 광역자치단체는 헬스케어, 의료 등의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하며, “관련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예측하고 육성 방안 사례를 조사하는 등 내실 있는 연구 계획”을 발표했다. 조광주 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
【경기경제신문】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경기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삼)는 9일 회의를 개최하고 노동국과 인권담당관으로부터 주요 현안 업무보고 및 ‘경기도 노동자 권익실현을 위한 노동정책 효율성 확보방안 연구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장일․지석환 부위원장과 강태형, 권정선, 김지나, 손희정, 장대석, 정윤경, 최승원 위원이 참석하여 인권 및 노동정책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김현삼 위원장은 “경기도 노동․인권정책을 공유하고 이에 대하여 진단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인권․노동정책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하였다.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경기도 특별위원회는 도내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로환경과 불합리한 처우, 근로 인권 피해사례 등을 파악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근로자들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을 위 해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020. 2. 11.까지 특별위원회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일본경제침략 비상대책단(단장 조광주 경제노동위원장)은 9일(월)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일본 경제침략에 따른 경기도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날 2차 회의는 일본의 수출통제 제도 및 대일의존도 주요품목 관련 전문가들의 보고를 통해 위원들의 일본경제침략 현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체계적이고 면밀한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보고는 전략물자관리원, 경기연구원, 경기도, 도교육청의 전문가 및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 일본 수출규제 통제제도 △ 일본 수출규제 품목 분석 결과 △ 도내 일본식 잔재 및 일본산 제품 사용현황 △ 도내 일본산 농축수산물 유통현황 및 일본 수입물품 방사능 검사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위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일본산 농축수산물 유통현황 및 잔류 방사능 검사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위원들의 관심이 높았다. 회의를 주재한 조광주 단장은 “일본경제침략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본수출 규제의 구체적인 내용 및 관련된 도내 현황에 대한 이해도가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이후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실상들을 파악한 후 의회차원의 대응책들을 구체적이고 면밀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수원 본사 4층 회의실에서 ‘주거서비스 코디네이터‘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는 공사 주거서비스 코디네이터(이하 코디네이터) 14명을 비롯해, 은난순 가톨릭대 소비자주거학과 교수 및 안현자 이테시스 대표 등 주거복지 관련 전문가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코디네이터 14명은 지난달 2일부터 안성공도 국민임대주택 2개단지 및 수원 본사 등에 배치돼, 입주민 주거상담업무,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업무 등 입주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왔다. 이날 발표에서 코디네이터들은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전화상담 및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 약 1개월 동안 활동한 사례를 발표 했고 이후 순서로 주거상담 사례와 마을 공동체 지원 및 개선사항에 관한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주거서비스 코디네이터 사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들을 위한 맞춤형 주거정보를 제공하고 생활안정 및 정신적심리적 지원을 하는 등 복지적 차원에서 주거서비스 지원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유치원 전수감사 결과 처분이 확정된 38개 유치원 명단을 9일 홈페이지(http://www.goe.go.kr/)에 추가 공개했다. 이번에 감사 결과를 공개하는 유치원은 사립 34개원과 공립 4개원이며 이 유치원들의 재정상 조치액은 총 95억여 원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29개원의 130억여 원에 대해서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로써 도교육청이 2019년 감사를 완료한 유치원은 190개원이다. 이 중, 감사처분이 확정된 유치원은 82개원(사립77개, 공립5개)이며, 자료제출을 거부한 유치원은 19개원(사립)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2019년 이미 세 차례(6.3 / 7.10 / 8.8.)에 걸쳐 감사처분이 확정된 44개 유치원(사립43개, 공립1개) 감사 결과와 자료제출을 거부한 19개 유치원(사립) 명단을 공개했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감사결과 처분이 확정된 유치원에 대하여는 매월 감사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2019년 9월 9일 현재, 원아 수 200명 이상의 유치원 감사를 완료하고 100명 이상 200명 미만 사립유치원에 대한 전수감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경기문화누리)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문화‧여행‧체육 분야 활동 장려를 위해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갑.분.혜(갑자기 분위기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 문화누리카드를 9월 한 달 간 3만원 이상 사용하고 그 영수증을 응모기간 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총 90명에게 다양한 선물이 증정된다. 단, 문화‧여행‧체육 분야별 사용 인증에 따라 증정 선물이 차등으로 제공된다. ▲ ‘문화’ 분야 사용 인증 시 양우산(1만원 상당) 30명, ▲ ‘여행’ 분야 사용 인증 시 스마트 삼각대 셀카봉(2만원 상당) 30명, ▲ ‘체육’ 분야 사용 인증 시 스마트 체지방 측정 체중계(3만원 상당) 30명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인 1회 참여로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이벤트 응모기간은 9월 16일(월)부터 30일(월) 정오까지로, ‘경기문화누리’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고 1:1 대화창을 통해 성명, 휴대폰번호, 주소, 생년월일, 문화누리카드번호 16자리, 결제영수증(9월 한 달간 문화누리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한 내역 증빙)
【경기경제신문】캠프그리브스에 방문하면 새롭게 바뀐 전시관과 예술 창작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정전협정 체험공간] 경기관광공사는 캠프그리브스 내 문화·예술 전시관 콘텐츠 리뉴얼을 통해 한국전쟁과 캠프그리브스의 역사적 기록을 볼 수 있는 ‘다큐멘타 1관’, ‘다큐멘타 3관’ 일부와 작품 전시 공간이었던 ‘다큐멘타 4관’을 새롭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다큐멘타 1관은 관람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변화했다. ‘정전협정 포토존’이 설치돼 관람객들은 남한 측 대표가 되어 정전협정 체험지에 서명을 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다큐멘타3관_스트링아트체험공간] 또 ‘스트링아트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 다큐멘타 3관에서는 색깔 실을 사용하여 캠프그리브스 주둔 부대였던 제 506연대의 구호인 ‘CURRAHEE(홀로서다)’를 완성해볼 수 있다. 미군이 사용하던 퀀셋막사 안에 설치된 도보다리를 걸어보는 독특한 체험을 하고 싶다면 다큐멘타 4관을 방문하면 된다. 이곳에서는 평화를 위한 남북정상의 노력과 심동수·박선호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인 ‘땅, 하늘, 바다 어디에서도’를 관람할 수 있다. 탄약고와 야외녹지에서는 캠프그리브스 장교숙소를 재현한 정정주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태희)은 실학 및 실학정신 현양을 주제로 한 전문역사박물관으로서 조선후기 문예부흥운동에 해당하는 실학을 재조명할 수 있는 유물을 수집하여 전시·연구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새로운 유물의 구입을 실시한다. 구입 대상유물은 조선후기를 대표하는 실학과 관련되거나 실학시대의 사회양상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유물이다. 특히 ①실학자의 초상화와 서화(책가도), ②조선후기 지방지도 및 읍지(邑誌), ③실학자의 전적 및 고서화 유물 - 김정호, 박세당, 박지원, 신경준, 안정복, 유득공, 유수원, 이규경, 이익, 이중환, 정약용, 허균, 홍만종 등 ④조선후기 여성실학자 관련 유물 - <태교신기언해>, <규합총서>, <윤지당유고>, <정일당유고> ⑤조선후기 과학유물[서학서 포함] - <기하원본>, <천주실의>, <치력연기> 조선후기 해시계, 자명종(18세기) 등 ⑥조선후기 연행사와 통신사 관련 유물 - 연행록 및 관련 고서화 등 ⑦조선후기 문방구 관련 유물 - 여행용 문방구 세트(서안, 사방탁자)와 관련된 지정 문화재를 우선적으로 구입한다.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