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화성사업소(소장 최준호)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수원 화성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이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달 초 2일간에 거쳐 화장실 스켈링을 완료하여 청결하고 위생적인 화장실로 새롭게 변화시켰다. 이번에 화장실 스켈링은 "이용고객과 시설관리인의 불편을 청취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던 중 화장실특화 사회적기업인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 제안으로 실태조사(점검,진단)를 하여 화성사업소의 승인을 받아 스켈링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화장실 특수클리닉(스켈링)은 일상적인 청소관리가 아닌 1-2년에 1회 정기적으로 서비스 하는 새로운 개념의 청소관리 시스템 특허이다. 이 시스템은 치아표면의 치석을 제거하는 스켈링 과 같은 원리로 사전에 시설물의 점검 및 진단을 통하여 배관 속 과 내.외부 모든 시설의 찌든 오염원과 악취의 근본 원인을 제거, 쾌적한 화장실환경을 조성하고 고장, 파손 부분의 간단한 수리를 병행하므로 시설수명을 연장하여 사회적비용을 절감시킨다.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추석을 맞아 수원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추석 연휴 나흘 동안 수원 곳곳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화성행궁 전경] 먼저, 대형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싶다면 연휴 첫날인 12일 밤에 화성행궁을 방문하길 추천한다. 아름다운 고궁의 밤을 주제로 열리는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궁궐 야경과 더불어 다채로운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성행궁 낙남헌에서는 단청문양 그리기와 뒤주솟대 만들기 등 7가지의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화성행궁 곳곳에 궁궐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빛의 포토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고궁산책 등 화성행궁 야간개장에서만 만날 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추석 당일에는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의 효심과 꿈이 담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걸어보면 어떨까. [화성행궁야간개장_행궁체험마당] 수원화성은 정조의 효심이 담겨 있는 건축물로 그 문화적 가치 외에 정신적, 철학적 가치가 뛰어나다. 약 5.7km의 성곽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을 걸으면서 곳곳의 색다른 풍경은 물론 성곽 자체가 가진 ‘효’를 느낄 수 있다. [수원화성 성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19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분기별 25만 원 씩 최대 100만 원을 시흥화폐 시루로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4년 7월 2일부터 1995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시흥시 청년이다. 또한, 2분기부터는 학업 등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타 시‧도로 전출한 경험 때문에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는 청년들이 없도록 ‘3년 이상 도내 거주한 청년’은 물론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청년’까지 청년기본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시흥시는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오는 10월 20일부터 3분기 지급액 25만 원을 시흥화폐인 모바일 시루로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9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19)’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가하는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19)는 기존 월드스마트위크(WSCW)와 스마트시티서밋아시아 등 유관행사를 통합한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로 새로운 시작을 선언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시흥시는 올해 주제를 ‘SMART 시흥, SMILE 시민’으로 정하고, 스마트도시계획의 비전인 ‘안전한 도시, 편리한 일상, 스마트도시 시흥’을 홍보하기 위해 국가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실증사업, 스마트안전(스마트폴리스), 스마트산단, 스마트캠퍼스, 스마트관광 등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5월에 모집한 시민협의체 위원들이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스마트시티에 대한 동향과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시흥시가 기술이 아닌 사람 중심의 가치를 담는 수요자 중심의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과학기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8월 30일 정왕동 맑은물관리센터 내에서 ‘맑은물상상누리’ 창의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 [‘맑은물상상누리’ 창의센터 준공식] 준공식은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부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함진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창의센터 공사에 참여한 관계자·시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맑은물상상누리’는 2013년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으로 선정돼 정왕동 시흥맑은물관리센터 내 기능이 상실된 폐하수 시설을 창의적인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공간이며, 2019년 6월 창의센터, 문화관, 놀이통을 준공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맑은물상상누리는 부정적 이미지의 유휴산업시설이 사랑받는 공간으로 변화하는 과정으로, 시흥의 대표적인 창의문화공간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시민과 교감하고, 시민이 찾아오고 싶은 주민친화문화공간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준공식에 참여한 조정식 국회의원은 “맑은물상상누리는 산업시설이 환경친화적인 공간으로 재생된 표본이 되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인열 시흥시의회 부의장은 “맑은물상상누리의 출발을 축하하며,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8월 31일 군자동 지역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예술·체육활동 전용공간인 ‘군자동청소년문화센터’ 개관식과 청소년 자치조직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 개관식 및 자치조직 발대식] 이날 행사에는 군자동 지역 청소년과 주민, 유관기관 단체장,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설소개, 청소년 자치조직 발대식, 시설 라운딩,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는 북카페, 댄스 연습실, 밴드 연습실, VR실, 동아리실 등의 시설로 이뤄져 있으며 ‘꿈꾸는 청소년! 함께하는 지역사회! 새로운 시흥!’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창의적 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 개관을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며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가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문화를 조성하는 ‘플레이스타트 시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31일 포동 생활체육공원 옆 다담뜰에서 팝업놀이터를 개최했다. [‘흙 팝업놀이터’] 이번 팝업놀이터는 플레이스타터와 시흥시보건소가 함께 기획·운영하는 두 번째 팝업놀이터로, 기획 전 어린이 추진단 소속의 아동(미취학~청소년) 14명을 모아 아이들이 놀고 싶은 놀이터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러한 사전 모임을 토대로 플레이스타터들은 자연을 만끽하며 신나게 놀 수 있도록 흙, 물, 상자라는 주재료를 정하고,「흙 팝업놀이터」를 기획했다. 메인으로 운영된 흙 놀이터에서는 고운 황토 분말과 옹기토를 이용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물을 부어 놀이하고, 터널을 만들거나 미끄러워진 황토와 옹기토를 이용해 흙 슬라이드를 타는 등 참여한 어른과 아동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물 놀이터는 다담뜰에 형성되어 있는 언덕을 이용해 자연 미끄럼틀을 만들고, 스프링클러와 물 호스로 신나고 시원한 놀이터를 운영했다. 황토를 뒤집어쓴 아이들은 워터 슬라이드를 타면서 자연스럽게 흙을 씻어내기도 했다. 또한, 다담뜰 곳곳에 마련돼 있는 그늘에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8월 30일 2018년도 재정 운용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재정공시제도는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주민이 지자체 살림살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년 2회에 걸쳐 시행하고 있으며, 2월은 당해 연도 예산 기준을 공개하고, 8월은 지난해 결산기준으로 결산 규모, 재정 여건, 주요 예산 집행 결과 등 9개 분야 59개 항목을 공개하고 있다. 시흥시의 2018년도 살림 규모는 2조 4,1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6.1%(1,394억 원)의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이는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1조 6,021억 원)보다 8,109억 원이나 큰 규모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은 6,219억 원,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이전 재원은 5,130억 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1조 2,781억 원이다. 아울러 2018년 한 해 동안 시흥시에서 추진한 사업 중 주민 관심도가 높거나 특수한 재정 운용 상황에 대해 공시하는 특수공시로, 오이도유적 종합정비 및 역사공원 조성사업, 목감도서관 건립 등 7개 사업을 선정해 시흥시 재정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재정공시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조광주, 이하 경제위) 위원과 경기도청 직원 등 22명의 방문단이 9월 3일 서울 창업허브(hub) 및 DMC 디지털미디어시티를 찾아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 10월에 있었던 전국 시도의회 일자리 협력관계 구축 선언의 후속조치로 경기도의회 위원들과 서울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과의 합동 방문이 성사된 사례이다. 이날 방문에서 경제위 위원들은 서울시 창업허브의 주요 시설들을 시찰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서울 창업허브의 역할과 창업 현황 등에 대해 질의했고,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서울시 기획경제위 위원들과 토론을 펼쳤다. 간담회에서 경기도 조광주 경제위 위원장은 수도권 지역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의회와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했고, 서울시 유용 기획경제위원장도 일자리 문제의 해결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선언에 따라 전국의 모든 지방의회와 협력관계를 같이할 것이라고 뜻을 모았다. 한편, 서울 창업허브 및 DMC디지털미디어시티는 서울지역 창업지원 정책의 핵심거점으로 우수기업을 육성하는 국내 최대의 종합 선도 플랫폼 역할을 하여 IT, 디지털, 문화 콘텐츠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재만)는 지난 2일 의정부시 자일동 환경자원센터를 방문하여 의정부시 쓰레기 소각장 이전 증설사업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주민 갈등 해결방안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의원과 의정부시장, 양주부시장 등 도·시군 관계 공무원과 관련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소각장 이전으로 발생되는 문제점과 해소방안에 대한 상호간 입장을 듣는 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의정부시는 장암동에 위치한 소각장의 노후와 처리용량부족에 따라 자일동 환경자원센터 여유부지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나, 해당지역 주민과 인접 양주시와 포천시가 반대하고 있어 진통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은 추진상황을 청취한 후 “쓰레기 매립장 확보의 어려움을 역설하며, 소각시설의 확대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관련 지역 및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환경성과 안정성에 대한 충분한 설득을 통해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소각을 통한 쓰레기 처리문제는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이지만 해당 지역 주민에게는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을 줄 수 있는 만큼 의정부시 차원에서의 소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