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달 8월 30일 2018년도 재정운용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재정공시제도는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이 지자체의 살림살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2월은 당해 연도 예산기준을 공개하고, 8월은 지난해 결산기준으로 결산규모, 재정여건, 주요예산 집행결과 등 9개 분야 59개 항목을 공개하고 있다. 시흥시의 2018년도 살림규모는 2조 4,13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6.1%(1,394억원)의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이는 유사지방자치단체 평균(1조 6,021억원)보다 8,109억원이나 많은 규모이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은 6,219억원,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이전 재원은 5,130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1조 2,781억원이다. 아울러 2018년 한 해 동안 시흥시에서 추진한 사업 중 주민 관심도가 높거나 특수한 재정운용 상황에 대해 공시하는 특수공시로 오이도유적 종합정비 및 역사공원 조성사업, 목감도서관 건립 등 7개 사업을 선정해 시흥시 재정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재정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전국 최대 청소년동아리축제 ‘꿈, 바라는대로 : 무한대’가 더욱 풍성해진 내용으로 다가오는 9월 7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는 약 두 달간의 모집기간에 걸쳐 총 307개의 청소년동아리 약 4천여 명이 접수했다. 당일 참여 관객포함 약 1만 명 정도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대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청소년축제에 걸맞게 청소년동아리들이 직접 운영하는 120여개의 체험부스와 100여개의 청소년동아리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지역주민이라면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이 실현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아 축제키워드를 ‘무한대’로 정하고 지난 6월부터 청소년축제기획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청소년들이 축제의 주인이 되어 관람객들에게 큰 특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축제는 13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된다. 17시 30분부터는 갯골생태공원 내 해수 체험장 왼편에 설치된 무대에서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외에 당일 주차장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돼 시흥시청역 2번 출구에서
【경기경제신문】시흥시는 9월 7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배곧생명공원과 배곧한울공원에서 ‘달빛아래 바닷길 걷기여행’ 을 개최한다. [‘달빛아래 바닷길 걷기여행’ 포스터] ‘달빛아래 바닷길 걷기여행’ 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인 ‘시흥블루웨이 걷기여행’ 첫 번째 여행이다. 배곧신도시의 낙조와 야경을 즐기며 가족, 연인, 친구끼리 달빛과 국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왕복 6km 걷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배곧생명공원에서 다함께 달밤체조로 몸을 풀고 수변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을 시작으로, 걷는 중간에는 달빛을 주제로 한한시를 지어 보는 ‘달빛문예’, 달빛아래 ‘판소리’ 한 소절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배곧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커다란 ‘달’ 포토존에서 인생샷도 찍을 수 있으며, 반환점인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에 도착하면 달빛과 어울리는 ‘국악 버스킹 공연’,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는 ‘달빛 요가’와 가벼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다. 시흥시 관광과는 “‘달빛아래 바닷길 걷기여행’을 시작으로, 우리시의 도보 여행길을 코리아둘레길의 서해안길 중 가장 아름다운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방 메인여행사와 자전거동호회 회원 30명을 초청해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간 자전거여행상품 개발 팸투어를 진행했다. [시흥생태관광벨트 자전거여행상품 개발 팸투어] 이번 행사는 물왕에서 배곧까지 물길을 따라 자전거로 시흥의 주요 관광거점지를 여행할 수 있는 자전거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기획됐다. 첫날은 물왕저수지~갯골생태공원~배곧해안로~오이도박물관~오이도선사유적공원을 투어하고 둘째 날은 오이도박물관~거북섬MTV(철새도래지)~군자천로~곰솔누리숲~옥구공원~월곶~갯골생태공원~연꽃테마파크를 여행했다. 1박2일 총75KM 코스로 자전거 라이딩과 문화관광해설이 함께 진행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갯골생태공원, 배곧해안로, 오이도, 연꽃테마파크 등 시흥시의 주요 관광지는 생태관광자원으로서 수려한 경관을 보유하고 있다”며 “서울과 인천 접근성이 뛰어나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시흥시 관광과는 “이번 팸투어는 실제 지방에서 자전거 여행상품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여행사를 초청해 추진하는 것으로, 향후 물왕에서 배곧까지 그린웨이를 자전거로 달리는 자전거 여행상품이 개발되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29일 경기행복주택 내 청년상인 창업지원모델구축을 위해 청년창업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창업가들이 참석해 경기행복주택 내 청년창업몰 시설구성․운영 및 청년창업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청년창업가들은 청년상인 창업지원을 위해서 창업자 개별지원보다는 창업몰 활성화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며, 창업몰 활성화을 위해 전문운영단체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청년창업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감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공사가 추진 중인 경기행복주택 내 청년상인 창업지원모델구축에 청년창업가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경기행복주택 단지 내 청년창업자 발굴․육성을 위한 직주근접형 창업공간을 제공하여 임대주택과 일자리가 결합된 경기도시공사만의 차별화된 행복주택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박재만 위원장)는 29일 ‘경기도 주거정책의 공공성 확대 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 공공주거 정책 대안 ▲주거복지 정책의 효율성과 효과성 제고 방안 ▲주거복지 생태계 구축방안의 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연구책임자인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문상석 교수는 “소규모 공공주택 공급확대를 통한 주거정책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서는 주택 관련 규제를 완화하여 다양한 건설 주체들의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소규모 개발사업의 경우 사회단체나 민간기업의 참여 확대”를 제안했다. 박재만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들은 “쉐어 하우스, 고시촌 등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공급자 위주에서 소유자 위주로 주택공급 방향 전환”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주거정책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도시환경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 서해안로(정왕고가~옥구고가) 도로 확장공사 구간이 착공 2년 6개월 만인 9월 1일 완전 개통된다. 해당 공사는 배곧동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총 사업비 410억을 투입한 사업이다. 정왕고가에서 옥구고가까지 2.5km의 서해안로를 기존 8차로에서 12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다. 지난 2017년 3월 착공해 올해 8월 말 공사를 완료하고 이번에 개통하게 됐다. 이번 개통으로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IC(영동고속도로와 제2서해안고속도로 이용)로 진입하기 위해 서해안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차량 통행시간이 5분에서 1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간 시흥시 상습정체구간이었던 서해안로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사는 단순 도로 확장뿐 아니라 기존 정왕동과 배곧신도시 주민들의 차량 진입, 출입 등 통행 편의를 위해 교통량을 감안한 좌회전 차로를 추가 확보했다. 도로 확장에 따른 보행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이중 횡단보도 및 보행공간이나 대기 쉘터를 조성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공사를 추진했다. 시흥시는 “기존 도로 확장에 따른 불편사항을 감수해 주신 도로 이용자와 지역 주민들게 감사드린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생태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생태문화콘텐츠 개발 및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에코-크리에이터 양성 입문과정’을 운영한다. 지난 8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총34명의 예비창작자들이 참여하는 ‘에코-크리에이터 양성 입문과정’은 시흥시를 대표하는 ‘생태문화자원’과 ‘문화콘텐츠’ 장르와의 접점을 시도해 타 도시와 차별화된 생태문화콘텐츠 발굴․제작 및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입문과정의 양성 분야는 ‘공연, 영상, 공예’로 시흥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자원을 원천소스로 하는 15분 단막희곡 창작,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제작, 업사이클링 공예 제작을 목표로 9월~11월까지 약 3개월 간 진행 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28일에는 본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통합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대장금>, <겨울연가> 등을 집필한 오은희 극작가, <Design.ve(베니스)>, <GIFTEX World(도쿄)> 등 국내․외 전시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기용 디자이너 등 양성분야별 전임 강사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8월 13일부터 희망마을 서포터즈 사전교육 수료자 13명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학습모임을 시작했다. ‘마을바람’이라는 이름의 본 학습 모임은 지난 8월 13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마을활동가 및 공무원이 주제발표와 토론 방식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학습모임은 마을만들기의 지향점, 방법, 원칙, 갈등해결 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며, 전문가 특강 및 마을 만들기 선진지 견학을 지원하는 등 학습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흥시는 마을만들기 학습모임과 연계해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 경기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30개 마을에 대한 희망마을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학습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희망마을 서포터즈 활동은 기존 서포터즈 활동가 5인과 사전교육 수료자 8명을 중심으로 현장중심 찾아가는 마을컨설팅을 통해 마을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의 역량강화를 통해 마을 만들기 사업의 지속성 및 방향성을 확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민․관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업으로 진행 중인 마을 만들기 학습모임과 희망마을
【경기경제신문】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29일 오후 4시 시흥 장현 지역 로드체킹에 나섰다. 임 시장은 시흥장현 조성공사 1공구 현장사업소에서 장현지구 추진현황과 계획에 대해 보고받은 후, 시흥능곡역 및 시청 주변 근린공원, 장현천, 체육공원, 수질복원센터 등을 돌아보며 시흥시청 주변 개발 방향에 대해 구상했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임 시장을 포함해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 교통행정과장, 건설행정과장, 체육진흥과장, 공원관리과장, 도시정책과장, 도시교통국장, 시흥산업진흥원장과 LH 광명시흥사업본부장과 장현지구 담당자가 동행해 지구 개발 상황 요소요소를 전방위적으로 검토했다. 시흥시는 현재 장현지구를 청정하고 활기찬 시흥의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개발에 한창이다. 특히 시는 장현지구 조성 방향을 △생활권의 유기적인 연계 △자연과 도시기능간의 유기적 연계로 설정하고 도시의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근린공원 소공원을 포함해 다양한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흥시청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광장과 다양한 녹지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전면에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임 시장은 “장현지구만 보지 말고 시 전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