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은 점차 증가하는 시흥시 외국인주민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외국인정책 역량강화 학습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습모임은 지난 21일 시작됐으며 오는 9월 25일까지 5회차로 매주 수요일마다 시흥시청 및 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된다. 21일 진행된 학습모임은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시흥경찰서, 외국인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왕사회복지관과 시흥시 공무원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이 진행을 맡았고, 이민정책연구원 조영희 박사가 ‘외국인 정책 : 지자체 적용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이 끝난 후 약 1시간동안 참가자 간 지자체 주도의 지역친화적인 외국인 정책의 개념, 명칭, 컨셉, 분야, 우선순위, 추진방법 등과 관련한 내용으로 열띤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학습모임 참가자들은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직접 시흥시에 맞는 맞춤형 외국인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 시흥시의 외국인 지원정책에 조금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다음 학습모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흥시 주최로 이루어지는 이번 학습모임은 8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5회 차로 매주 수요일마다 시흥시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일 저녁 7시 월곶예술공판장(월곶해안로205) 아트독에서 ‘2019 시흥 아마추어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무대공연을 희망하는 모든 아마추어밴드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무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참여팀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지난 24일 치러진 1차 공연에서는 쟁쟁한 실력의 14팀이 참여했다. 최종 선정된 5개 우수팀이 이번 페스티벌에 함께 한다. 특별공연으로는 41년 전설적인 밴드 ‘사랑과평화’, 넘치는 에너지와 흥을 가진 ‘밴드민하’, 관객과 호흡하는 실력파 재즈밴드‘흠밴드’가 함께하여 분위기를 더욱 고조할 예정이다. 여름에 끝자락에서 주체할 수 없는 흥을 느낄 수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031-310-6733)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6일 신천동에 위치한 현장마을경로당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했다. 이날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시흥파출서, 삼천리도시가스신천점, 신천연합병원, 치매안심상점, 치매안심센터 자원봉사, 신천동 치매안심시민리더, 주민운영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경로당 환경개선작업] 신천동 현장마을 경로당이 위치한 곳은 공장으로 둘러싸여있어 건물외관이 먼지로 인해 어둡고 칙칙한 느낌이 있었다. 이날 봉사자들은 경로당이 최대한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날 실외 환경개선을 위해 화단 조성(백일홍, 철쭉 등 5종 식재), 건물 벽면 및 창문 등 화사한 색으로 도색,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을 위한 그늘막 및 벤치 설치, 낙상예방을 위한 출입구 경사로 설치 등을 실시하였으며, 실내에도 주방청소, 변기커버교체, 냉·온수 스티커 부착,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등을 통해 경로당을 단장했다. 또한 치매안심운영위원인 삼천리도시가스 신천고객센터에서는 주방 가스렌지선 교체 및 가스타이머를 설치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흥시 지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총 4일간 관내 시흥시 약국 중 생명사랑약국으로 활동하는 40개소를 대상으로 3분기 생명사랑약국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보건소 및 자살예방센터 직원이 직접 방문해 노인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생명사랑약국봉투, 기관 홍보 및 노인복지서비스 팸플릿을 배포했다. 생명사랑약국 사업은 주요 거점약국을 중심으로 노인 자살고위험군 발굴체계를 마련하고, 분기별로 약국 모니터링을 통해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자살예방센터에 연계해 시민들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작년 기준으로 27개소의 생명사랑약국이 활동했고, 올해 초 13개소의 신규 약국을 발굴해 총 40개소로 확대했다. 이번에는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신규 약국대상으로 한 생명사랑약국 현판식 부착이 동시에 이뤄져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를 삼았다. 생명사랑약국에 새롭게 참여한 약사는 “생명사랑약국 홍보물품인 종이 약봉투를 적극 활용해 노인 및 시민들에게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안내할 것”이라며 “우리 동네 자살예방전문가인 게이트키퍼로서 활동하며 고위험군 조기 발굴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이 제338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416 생명안전공원에 대한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의 역할과 대안마련, 경기도내 산하공공기관 예산집행의 투명성확보, 공정한 체육회장 선거관리를 할 것”을 이재명 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에게 강력히 요청하였다.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 강 의원은 “416 생명안전공원의 건립과 관리․운영은 국가부재의 대형참사에 기인한 것으로 국가사무로서 건립과 관리․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력한 주장과 함께,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안산시가 처한 엄혹한 사항을 빨리 파악하여 재난안전기금 활동 등 다각적인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리고 2018년 행정사무감사 후속 입법 활동으로 경기도 출자출연 기관의 회계운영 투명성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기본 조례」개정안이 지난 5월 통과 되었는데 이후 지금까지 어떠한 조치를 신속하게 하였는지에 대해 답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마지막으로, '국민체육진흥법'의 개정으로 “2020년 1월까지 경기도 및 시․군의 체육회장을 민간인으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6일부터 1박 2일 간 강화도 경기도학생교육원에서 ‘미래세대 학생 청렴캠프’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렴캠프는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청렴실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마련됐으며, 도내 초등학교 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청렴캠프에서는 ▲청렴 주제 전문가 강의, ▲‘청렴한 나의 인생 로드맵’작성, ▲‘청렴과 절제를 위한 나의 시간 관리 플래너’작성 등 강의와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 “청렴한 교육환경과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세대인 학생들부터 청렴인식을 갖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활성화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청렴한 미래 경기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태희)과 남양주문화원(원장 이보긍)은 27일(화요일) 실학물관 열수홀에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마재마을 일원은 다산 정약용선생 이 태어나서 유년기를 보내고 강진에서의 유배생활을 마치고 여생을 보낸 다산의 고향이자 한국 실학의 산실이다. 따라서 실학박물관과 남양주문화원은 이번 협력 협약을 통해 지역 고유문화의 개발과 보존가치를 향상시키고, 미래 지향적 지역문화를 육성하고자 한다. 또한, 실학박물관과 남양주문화원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문화 창달의 구심체로서 공조체계 마련하고 각 기관의 협력을 통한 교육, 체험프로그램, 기타 실학 관련 콘텐츠를 공동개발, 운영하여 국민과 경기도, 남양주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 제공함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안의 주요내용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마재마을 일원이 다산 정약용선생과 실학자들의 얼이 서린 역사문화의 큰 자산이며 한국실학의 대표 문화 유적지임을 인식하고 상호 공감 ▶다산선생의 업적을 현양하고 한국 실학의‘랜드마크’를 위한 공동노력과 상호 협력 ▶남양주문화원과 실학박물관의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강화, 시설의 공동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28일 취임인사 차 경기도의회를 내방한 윤대진 신임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접견했다. 이날 오후 송한준 의장은 의장 접견실에서 윤대진 신임 수원지검장과 환담하고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윤대진 수원지검장은 사법고시 35회(사법연수원 25기) 출신으로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 중앙수사부 첨단범죄수사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마이스(MICE) 포럼(회장: 권락용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 내 권역별 MICE 산업 활성화 전략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마이스 포럼은 경기도 내 권역별 마이스 활성화 정책마련을 위해 고양 킨텍스·수원 수원컨벤션센터·성남 백현컨벤션센터에 대한 특화 방안 제시와 각 컨벤션센터 상호간 발전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를 맡은 동덕여자대학교 윤영혜 교수는 “킨텍스의 경우 산업·문화·평화 국제전시센터, 백현컨벤션센터는 IT 벤처·비즈니스 밸리 국제화센터, 수원컨벤션센터는 도민·행정·교육·R&D 거버넌스센터로서의 마이스 비전”을 제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희영 마이스관광팀장은 “전시컨벤션간 경쟁이 아닌 상생방안을 현실에 적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혜영 부의장·이나영 의원은 ▲컨벤션의 경우 자생력 강화를 위한 복합클러스터화 필요성, 민경선·이선구 의원은 ▲지역별 특화전략을 정책적으로 추진하여 마이스간 과당경쟁 완화 방안, 안기권 의원은 ▲광주의 리조트형 마이스 특구 지정 방안, 원용희 의원은 ▲킨텍스에 대한 수익성·마케팅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 연구 필요성을 제안했다. 권
【경기경제신문】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1.7%, 가해응답률 0.6%, 학교폭력 목격 응답률 4.0% - 피해 유형 ‘언어폭력’(35.8%), ‘집단따돌림’(23.2%), ‘사이버괴롭힘’(9.7%), ‘스토킹’(8.9%)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8일 경기도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2019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NEIS 대국민서비스를 통해 도내 초(4~6학년)·중·고등학생 110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도내 학생 90.2%(약 100만 여명)가 참여했다. 조사결과‘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응답한 학생은 전체의 1.7%(16,691명)로 전국 평균보다 0.1%p 높으며,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생 3.6%(12,278명), 중학생 0.9%(3,054명), 고등학생 0.4%(1,334명)순이다. 반면 ‘학교폭력을 행사했다’고 응답한 학생은 전체 학생의 0.6%(5,684명)이고, ‘학교폭력을 목격했다’고 응답한 학생은 4.0%(40,271명)로 전국 평균과 동일한 수준이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은‘언어폭력’(35.8%)이 가장 많고,‘집단따돌림’(23.2%),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