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도민을 대상으로 전시해설사 및 문화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2019 도슨트 및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관 이해’, ‘미술사 이해’, ‘실무교육’ 분야로 진행되며, 특히 이번에는 ‘미술사 이해’ 강좌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도슨트양성 포스터] 양성교육 수료자의 경우 2020년 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로 활동 할 수 있으며, 소정의 심사를 거쳐 미술관 도슨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2019년 9월 18일부터 11월 27일(10강)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3시∼5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인원은 5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은 8월 19일(월)부터 31일(토)까지 약 2주에 걸쳐 진행되며,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번 양성교육 프로그램은 도슨트 및 문화자원봉사자들의 전시 해설을 위한 전문성 함양과 관람객과의 소통 능력 개발의 기회가 될 것이며, 양성된 전문 인력의 참여를 통해 미술관은 관람객 서비스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3일 저녁 8시 정왕동 토취장 일원에 조성 예정인 시흥시 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과 관련,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 관계자는 주민총회 자리에서 시흥 자원순환특화단지의 조성 목적과 과정, 그리고 장점과 단점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충목 시흥시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이 주민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시흥시 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흥시는 재활용사업장 적법입지를 확보하고, 도시 공간의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자원순환특화단지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7년 계획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마쳤고, 내년 상반기 중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2021년 착공할 계획이다. 현재 관내에 난립해 있는 재활용사업장은 약 1,500여개 업체에 달한다. 길 가에 무분별하게 쌓여있는 폐기물로 인해 그린벨트가 훼손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악취와 비산먼지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도 심각한 상황이다. 자원순환특화단지가 들어서게 되면, △재활용 업체의 입지 난 해결과 △국가 자원순환 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서 역할하고 △ 개발제한구역내 산재한 재활용 사업장을 집적화하고 폐자원의 순환체계를 구축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기획공연 ‘2019년 Moonlight on the Dock’ 세 번째 공연을 월곶예술공판장 Art Dock(이하 아트독)에서 개최한다. 월곶예술공판장의 기획공연 ‘Moonlight on the Dock’은 지역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사업과 연계해 4월 힙합공연과 6월 소울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어 8월 31일에는 재즈장르를 주제로 한 공연을 진행 할 예정이다. 8월 31일 공연에는 한국 재즈씬에서 대표 피아니스트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공연과 후학을 기르고 있는 ‘송준서와 트리오’, 다양한 장르의 재즈음악에 빠른 스텝, 음악과 함께 흐르는 듯 한 몸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팀으로,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재즈브랏츠’, 재즈와 R&B를 넘나들며 파워풀한 가창력을 기반으로 하여 활동 중인 ‘윤유(YOONYOO),’ 가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시흥시 및 생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21일 15시 배곧 서울대학교 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연구센터에서 ‘당뇨명의’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조영민 교수를 초청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 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현대인의 질병인 비만과 당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수명을 연장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비결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뇨명의’ 조영민 교수는 대한당뇨병학회 총무이사이며 시흥 배곧 서울대병원 설립추진단장이다. 또한 의학 지식의 대중화를 위해 저서 『시간제한 다이어트』를 출간했으며, EBS ‘명의’, KBS1 ‘생로병사의 비밀’,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이번 강의는 건강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유선(031-310-6952) 및 네이버 카페 ‘시흥 배곧 스마트’(https://cafe.naver.com/siheungbaegot)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백세시대에 이번 강의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의 신청자에 한해 강의 후, ‘대우조선해양․서울대 시흥R&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19년 8월 12일 오전 10시 시흥시 체육관에서 공공스포츠클럽&체력인증센터 직원 및 시흥어머니배구단원들과 함께 부패행위를 척결하는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공공스포츠클럽 & 체력인증센터 청렴 결의대회] 이날 시흥시 청렴행정에 동참하고자 참가자들은 체육진흥과에서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라는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스포츠클럽’ 및 ‘체력인증센터’ 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를 다짐하며 함께 청렴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하면서 예상되는 부패와 연관되는 행동들에 대한 예방법을 터득하고, 대외적인 청렴 선포를 통해 체육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친절한 시민의식을 고양했다. 더불어 맡은 바 직무를 공정하게 수행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직무와 관련해 부당이득을 취하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이진희 시흥시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청렴한 시흥시와 진정한 시흥시의 주인인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체육행정을 만들어가는데 다함께 노력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청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일본경제침략 비상대책단(단장 조광주 경제노동위원장)이 13일(화) ‘현판식과 1차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비상대책단은 상황실 운영, 현장방문, 정례회의 등을 통해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기업지원 및 경제적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게 된다. 이날 의장실 앞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조광주 단장을 비롯한 비상대책단 위원들 뿐 아니라 송한준 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화순 행정 2부지사 등이 참석하여 비상대책단 출범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인사말에 나선 송한준 의장은 “비상대책단이 일본 무역보복으로 인한 도내 기업들의 경제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면서 “결연한 의지로 지금의 난국을 헤쳐 나가자”고 호소했다. 염종현 대표의원도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도발로 인해 단기적인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위대한 우리국민은 이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할 것이다”며 “더불어민주당도 일본의 경제침략 도발행위를 응징하기 위해 1,350만 경기도민과 함께 결연히 싸워나갈 것이다”고 다짐했다. 비상대책단 조직은 비상대책단을 총괄하게 될 단장 및 부단장을 포함해 상임위원회 소속 위원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13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중국 산둥성 룽청시(荣成市, 영성시) 방문단을 맞아 의회와 산둥성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룽청시 방문단이 경기도와 룽청시의 청소년 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접견에는 송 의장과 리훙샤(李洪霞) 룽청시위원회 선전부장을 비롯한 룽청시 방문단 9명,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 김미숙 의원 등이 배석했다. 송 의장은 이날 “1,350만 도민의 대표기관으로 올해 개원 63주년을 맞은 경기도 의회를 찾아줘서 감사하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경기도와 산둥성, 아울러 각 도시 간 교육 및 문화적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리훙샤 선전부장은 “룽청시는 교육 분야 중에서도 청소년 교육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 경기도내 지자체와 실무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양 지역 간 협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의회에서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답했다. 룽청시는 산둥성 웨이하이시 관할 협급 행정구역으로 산둥반도 최 동단에 위치하며 평택시와 서해를 경계로 마주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2011
【경기경제신문】1945년 8월. 우리나라는 선조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빛을 찾았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소중한 빛을 지켜온 시간. 이제 그 빛을 더욱 크고 찬란하게 밝히는 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몫이다. 광복을 위해 싸운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 그곳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 화성의 용기, 위대한 발걸음 '화성 3.1만세길' (화성) ▶ 안성의 실력 항쟁 '안성3·1운동기념관' (안성) ▶ 김포평야에 퍼진 만세 소리 '김포독립운동기념관' (김포) ▶ 대한민국 건국의 초석 '몽양여운형기념관’ (양평) ▶ 우리 민주주의 태동 '광주 신익희 생가’ (광주) ▶ 조선의 빛, 조선의 싹 '최용신기념관' (안산) ■ 화성의 용기, 위대한 발걸음 '화성 3.1만세길' 1919년 4월. 3.1운동의 만세 소리가 화성에 닿았다. 장안면 수촌리에서 시작된 만세 행렬은 우정면 화수리를 거쳐 31km를 돌며 면사무소를 불태우고 주재소를 파괴했다. 총을 쏘는 일본 순사에 맞서며 격렬히 저항한 화성의 3.1운동이었다. 이후 일제의 잔인한 보복을 겪었지만, 화성의 용기와 독립 의지를 보여준 위대한 발걸음이었다. 화성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정신을 기리는 '3.1운동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사운드스케이프 융・복합 공연 '고속화도로 로망스'를 개최한다. 본 공연은 경기상상캠퍼스의 청년공연단체 융복합 공연 지원 프로젝트로써, 지난 5월 대관 공연단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노드트리(대표 정강현)가 기획했다. 공연은 8월 17일(토)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고속화도로 로망스'는 고속도로가 생기면서 도시가 파편처럼 튀어 나가 확장되는 모습과 경로를 이동하며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했다. 채집된 소리들은 전자음악과 퍼커션을 통해 효과음으로 표현되고, 여기에 배우의 내레이션이 결합되어 몰입감을 높인다. ['고속화도로 로망스' 개최 포스터] 공연이 열리는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에는 건축자재(PVC파이프)와 플라스틱 팔레트, 버려진 스피커를 해체한 유닛, LED전구, 재활용장에서 수집한 유리, 인공미끼 등이 설치된다. 내레이션, 퍼커션, 전자음악은 각각 다른 세대와 공간을 표현하는 6개의 소리풍경으로 전개된다. 본 공연의 주제와 관련된 고속도로를 형상화한 설치물은 관객석이 되어 색다른 느낌을 갖게 한다. 정강현 노드트리 대표는 “본 공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2일 성남시 체육회와 함께 성남 수정초 농구부, 풍생중·고 태권도부, 상원여중 사격부를 방문하여 2019 경기도 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성남시 체육회가 확보한 학교운동부 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경기도 체육회는 생활체육 활성화 및 엘리트 체육 육성에 기여할 우수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체육사업 공모사업을 해마다 진행한다. 성남시 체육회는 경기도 체육진흥 공모사업을 통해, 성남시 청소년 서핑교실 캠프, 다 계층 체조교실, 성남시 학교운동부 용품 지원 등 3개 사업 등이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다. 최만식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공모사업과 관련하여 “도민들이 스포츠 참여활동에 따른 체육 저변확대 효과가 있을 것이므로. 체육관련 단체나 시 체육회 등이 공모에 참여하여 참신한 사업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공모사업에 철저한 준비를 요청한 바 있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각종 대회 지원보다는 배려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이나, “관내 학교 운동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용품지원 사업”을 공모해 사업비를 지원받는 방향으로 준비했었다. 학교운동부 용품지원 사업은 “각 종목별 노후장비 및 부족한 장비를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