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안기권(더민주, 광주1) 의원은 6일 남종면 전담의용소방대 지원 및 활성화 방안과 관련하여 김상현 광주소방서장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서 광주소방서장은 광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논의하여 전담의용소방대에 대한 협력과 지원에 관하여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이에 안기권 의원은 “경기도 내에 전담의용소방대가 7개소에 123명이 있고 동절기에는 상근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하절기인 3월부터 10월까지는 비상근으로 근무하여 해당지역 주민의 화재 등 생활안전에 취약하다”고 말하며 “이에 대한 대책을 경기도 소방본부에 지속적으로 건의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해당마을에 소방서가 없는 취약지역에 소방관을 대신하여 소방차 직접운전 및 화재진압에 참여하는 등 제2의 피해가 없도록 보살피는 의용소방대를 전담의용소방대라 한다. 또한 평상시에는 산불예방 캠페인 및 벌집제거 등 생활안전 확보에 대한 역할도 맡고 있으며 이곳에는 펌프자, 방수복, 관창, 사다리, 안전화 및 안전장갑 등 소방관련 장비가 지원되고 있다. 안기권 의원은 “ 소방 취약지역에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경기도내의 7개소의 전담의용소방대에 예산을 반영하여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6일(화) 경기도체육회관 10층에서 ‘2019년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동두천시체육회, 道 가맹경기단체 70여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대회 취지를 시작으로 참가신청 방법, 경기요강 설명 등을 진행하였다. 도내 장애․비장애 생활체육동호인의 어울림 환경 조성을 위한 대회로, 9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2일간 수원시 일원(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등)에서 게이트볼, 탁구, 배드민턴 총 3종목이 펼쳐진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은 “道 체육기관(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기도체육회) 첫 협력사업인만큼 의미가 크다.”며,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하나되는 감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참가자격은 도내 장애․비장애 생활체육동호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 참조, 각 시․군지회 및 동두천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양원모)은 여성이 가장인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행복수업 'The 행복한 우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워크샵과 부모와 자녀가 각각 따로 참여하는 집단상담과 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모는 집단상담을 통해 나와 가족의 의미를 찾고,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배운다. 그리고 가족으로서 어린이는 미술치료를 통해 마음을 탐색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구성원들이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더 행복한 가족이자 우리가 되기를 기대하며 기획되었다. 행복수업은 2013년부터 7년간 지속적으로 ㈜한샘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의 협찬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8월 17일∼8월 31일, 매주 토요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신청기간은 8월 13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더위도 식히고 아이들과 주말을 보낼 수 있는 도심 속 숲속 복합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를 소개한다. 긴 장마가 지나고 찾아온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나무그늘이 있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하는 8월의 문화프로그램과 함께 피서를 즐겨 보자. 매월 두 번째 토요일 ‘그루버 마켓’ 8월 10일 두 번째 토요일은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가 개발한 상품을 선보이는 ‘그루버 마켓’이 운영된다. 생활1980 1층 로비를 들어서면 금속공예, 압화, 매듭, 바느질 등의 다양한 수공예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생활 소품, 의류부터 악세서리까지 그루버들의 독창적인 기획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마켓은 11시부터 17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음악이 나오는 ‘바닥분수’ 그루버 마켓을 둘러본 후 더위를 싹 날려줄 생생1990 건물 앞 ‘바닥분수’로 이동해 보자.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에 맞춰 올라오는 바닥분수의 시원한 물줄기는 보는 것만으로도 더위가 달아난다. 특별한 프로그램이 없어도 바닥분수 주변은 늘 물놀이가 한창인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시민들의 휴식을 위해 올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바닥분수는 11시부터 15시까지 1일 5회 가동 된다. 매시간 정시에 시작해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일부터 2박 3일간 경기도 광주 현대해상하이비전센터에서 도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1명의 북한이탈주민자녀를 대상으로 사회정착 지원과 진로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2019 탈북학생 진로디자인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일반적인 직업 체험 위주의 진로·직업 프로그램이 아닌 자기 성찰을 통한 진로 탐색 활동으로 진행하는데 초점을 맞춰 경기도중등진로교육연구회 교사들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캠프 첫 날인 6일에는 게임과 토론을 통해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에는 ‘대학교 선배와의 만남’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로서 겪었던 학창시절의 고민과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진로상담교사들과 상담활동을 하면서 자기 진로 비전을 스스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견학하면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현대사회의 발전을 경험하고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계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자녀 교육 전문가와 진로교육 전문가가 연계한 이번 진로디자인 캠프 활동은 학생들이 자기 발견을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가 공동 기획한 국제교류 프로젝트 《현재의 가장자리》전이 독일 칼스루에 예술과 미디어 센터(ZKM)에서 지난 6월 28일 개최되어, 여름 방학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럽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에 있다. [ openning reception] 본 전시는 지난 2018년 7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진행한 세 개의 방 프로젝트 《현재의 가장자리》전시의 해외 마지막 순회전시이다. 백남준아트센터는 국제적인 미디어 아트 기관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활발하게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를 개최한 독일 칼스루에 예술과 미디어 센터의 큐레이터 필립 지글러는 개최사에서 동시대 기술 혁신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한국, 중국과의 오랜 교류에 대한 성과로 <세 개의 방 프로젝트>를 소개하였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앞으로도 더 확장된 국제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 미디어 아트의 동향을 소개하고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 기획과 운영을 모색하여 백남준의 예술뿐만 아니라 동시대 미디어 아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장하고자 한다. [양지안, 센서의 숲_현재의 가장자리 전시전경] 한편, 《현재의 가장자리》전은 독일 칼스루에 예술과
【경기경제신문】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은 늠내골실버작은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 오후 2시, 노인복지관 3층 행복누리에서 이영철 여행작가의 ‘인생 2막에서 만난 세계도보여행’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8년 전 퇴직하고,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며 세계도보여행을 떠난 작가의 파란만장한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자신이 직접 걸은 안나푸르나서킷, 산티아고 순례길, 파타고니아 3대 트레일 등 ‘세계 10대 트레일’ 사진과 함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이영철 여행작가는 2013년 ‘안나푸르나에서 산티아고까지’, 2014년 ‘동해안 해파랑길, 걷는 자의 행복’, 2017년 ‘영국을 걷다, 폭풍의 언덕을 지나 북해까지’, ‘투르 드 몽블랑’, 2019년 ‘세계 10대 트레일’ 총 5권의 여행 에세이를 출간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JTBC 예능프로그램 산티아고 '같이 걸을까' 외 다수의 방송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행작가이기도 하다. 이선미 관장은 “인생 2막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은 이영철 여행작가의 경험담을 통해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중장년세대들이 새로운 삶에 대해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14회 시흥갯골축제에서 진행될 ‘갯골패밀리런’ 참가자를 모집한다. [‘갯골 패밀리런 ’참가자 모집] ‘갯골패밀리런’은 시흥갯골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가족의 소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생태 오리엔티어링 미션놀이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는 패밀리런 티셔츠가 제공되며 미션을 수행해서 100점 이상 획득한 가족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소금올림픽, 갯골모의고사, 패밀리요가 등 다양한 미션이 준비되어 있다. 미션 종료 후 함께 즐기는 갯골 퍼레이드에는 갯골의 동물친구들 특징을 활용한 다양한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이 소품들을 착용하여 퍼레이드 행렬에 참여하는 갯골 드레스룸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갯골 패밀리런은 9.21(토)~22일(일) 이틀간 진행되며, 사전접수는 시흥갯골축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8.8(목) 오후1시부터~8.30(금) 까지 요일별 선착순 300가족(최대 1000명) 신청이 가능하다. 가족 당 인원제한은 없으며 참가비는 1인당 만원으로 그 중 5,000원은 시흥 지역화폐 ‘시루’로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2019 문화관광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2019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최종 합격자 151명을 5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6월 1일 1차 필기시험에 응시한 2,983명 가운데 합격한 수험생 227명을 대상으로, 7월 20일 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집단토의 및 개별면접)과 21일 수업능력평가(수업실연 및 수업나눔)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특히, 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은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소통과 협업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집단토의 과정에서 평가하고, 개별면접을 통해 ▲경기혁신교육에 대한 이해와 교사로서 지녀야 할 기본소양과 자질, 태도 등을 검증했다. 또한 ▲수업실연과 그 과정에 대한 ▲수업나눔을 통해 수험생의 교육철학과 수업공감능력 등을 확인해 ‘경기혁신교육형 인재’선발에 주안점을 뒀다. 최종 합격여부는 초등임용 온라인시스템(http://imyong.goe.go.kr)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 임용후보자 등록에 관한 안내사항은 경기도교육청홈페이지(www.goe.go.kr) -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8월 19일부터 진행되는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일, 서울정부청사에서 평택 현화중학교(교장 박대복)가 ‘강원도 산불진화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화중학교는 지난 4월 4일 강원도 고성 산불 발생 당시, 양양·고성 일대에서 수학여행 중이던 교사와 2학년 학생 199명이 이동 중 버스 한 대가 전소되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질서를 유지하며 침착하게 대응해 부상자 없이 전원 귀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표창은 정부에서 진행한‘강원도 산불진화유공 포상행사’의 일환으로 대통령 표창 가운데 단체수상은 육군항공작전사령부와 현화중학교 두 기관뿐이다. 박대복 현화중학교장은 “평소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재난안전교육을 강화해 예측 불가능한 위험에 대비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강원하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고성 산불 사태는 평소 화재·지진 등 재난대피훈련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재난사고 시 학생과 교사가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강원도 산불진화 유공 정부포상’규모는 총 33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