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30일 김태정 부시장 주재로 관계공무원, 시의원, 농업 및 영업자단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건강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시흥시 푸드플랜[먹거리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를 가졌다. [시흥시 푸드플랜[먹거리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해 생산부터 소비까지 안전하고 안정된 먹거리를 보장은 물론, 먹거리 관련 공동체 활성화 등을 실현시키는 먹거리 종합계획이다. 이 날 보고회는 푸드플랜 수립을 추진하기 위한 방향과 민·관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계획 등을 발표하고 연구용역의 과업을 도출하기 위한 건의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용역 수행 업체인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은 각 부문별 정책과 협력체계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의 토론을 통해 실효성 있는 먹거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정 부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 민과 관이 함께 주도해 푸드플랜을 수립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큰 목적과 과제”라며 “관련 부서에서도 푸드플랜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동안 시는 푸드플랜 역량강
【경기경제신문】시흥시(임병택 시장)가 운영하는 월곶 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오는 8월 2일부터 ‘2019년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 하반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2019년 월곶 예술공판장 아트독 하반기 ‘생활문화교육’ 참여자 모집 포스터] 2016년부터 운영된 시흥시 문화공간인 월곶 예술공판장 아트독은 기존 월곶수협공판장을 활용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문화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공연, 전시, 시민레지던시, 지역연계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하반기 생활문화교육은 8월 1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주1회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실크스크린클래스 ▲라탄클래스 ▲목공클래스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클래스별로 개강일과 강좌횟수는 각각 다르다. * 라탄클래스는 등나무를 뜻하는 라탄(Rattan)을 얇게 뽑아낸 나무줄기를 엮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공예수업임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의 실크스크린클래스는 실크스크린 도안제작을 통해 노트, 에코백, 티셔츠 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라탄클래스에서는 라탄을 엮어 티코스터&컵홀더, 채반, 바구니, 조명갓 등 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제14회 시흥갯골축제에서 함께 일할 자원활동가 ‘갯골지기’를 모집한다. [‘제14회 시흥갯골축제’ 갯골지기 모집 포스터] 갯골지기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역할이 모호했던 이전의 ‘갯골히어로’와 청년들과 축제와의 지속적 연계가 아쉬웠던 ‘시흥 청년축제학교’ 프로그램을 결합해 축제 자원봉사자들이 단순 봉사활동을 넘어 다양한 사례 교육과 축제 연계 기획활동을 통해 주체적인 축제의 일원이 되자는 의미에서 새롭게 탄생했다. 갯골축제 추진위원회 이동준 위원장은 “단순 노동을 하고 봉사시간을 채우는 자원봉사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시흥갯골축제가 춘천 마임축제의 깨비짱이나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의 자라지기처럼 젊은 청년들이 주축이 되야 한다”며 “청년들이 축제의 일원이 되고, 경험 있는 봉사자들이 신규 봉사자들을 직접 리드해 해를 거듭하며 축제 봉사자들간 네크워크를 견고히 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갯골지기가 되기 위한 사전교육은 8월 17일무터 9월 7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축제관련 전문가들의 특강과 함께 업무 파트별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사전교육을 수료한 봉사자들은 제14회 시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 도일시장이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흥시 도일시장] 해당 사업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내 상인 등 다양한 주체 간 연계를 통한 커뮤니티 형성 및 이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 도모가 목적인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억 9,000만원으로 경기도가 50%, 시흥시가 50%를 부담하게 된다. 도일시장은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사업을 통해 주민, 상인, 골목상권 등이 참여해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공유마켓과 함께 플리마켓, 다양한 공연과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사업을 통해 도일시장에 방문객들이 더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에 따라 상권이 좀 더 활성화되어 소상인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7월 29일 정왕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 어르신과 경증치매환자와 가족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상생활 속에 치매 예방에 좋은‘감성충만·마음소통 힐링 영화제’를 개최했다. [시흥시, ‘감성충만·마음소통 힐링 영화제’] 상영된 영화는 ‘치매 ’를 소재로 하여 노부부와 가족들 간의 현실적인 문제들이 함께 반영되어 일상을 슬기롭고 담담하게 그려낸,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휴먼드라마로, 어르신들에게 많은 여운을 남겼다. 정왕동에 거주하는 임**(82세, 정왕3동) 어르신은 “좋은 영화였고, 배우자와 같이 왔는데 치매안심센터에서 이렇게 다양한 활동들을 해주어서 진심으로 고맙다”며, 향후에 있을 영화 상영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셨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자살예방센터의 우울검사와 상담으로 나이듦에 오는 외로움과 우울감에 대한 심층상담이 이루어졌고, 행사 이벤트로 포토존을 만들어 즉석 기념 촬영하며 또 다른 추억을 남겨드렸다.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 집중해 전문 적인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치매에 대해 궁금한 사항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의 최초 공립박물관인 시흥오이도박물관(이하 박물관)이 오는 7월 30일에 개관한다. 개관에 따른 기념행사는 8월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오이도박물관 개관] 시흥시는 박물관 건립에 국․도비와 시비 등 208억 원을 투입했다. 지난 2016년 8월에 착공해 지난해 7월 건축 준공 하고, 내부시설물 설치와 박물관 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 개관하게 됐다. 박물관(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332)은 지상 3층, 지하 1층의 연면적 3,817㎡ 규모로 상설전시실, 어린이체험실, 수장고,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3층의 상설전시실에서는 국내 최다 ‘극사실 인물모형’ 23개체가 전시돼 있으며, 신석기 생활사와 시흥의 문화유산코너에서는 오이도, 능곡동, 방산동 등의 시흥지역 출토 매장문화재도 만날 수 있다. 박물관 2층에는 9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 체험실도 2층에 마련돼 있다. 어린이체험실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추석 및 설 연휴이며, 운영시간(화~일)은 10:00~18:00이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어린이체험실만 1,00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스마트공장의 보급·확산을 통한 제조현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술지원 전문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고 ‘시흥형 스마트팩토리 표준모델 구축사업’ 지원 대상 6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사업 지원대상은 스마트 공장 기초단계(실적 집계 자동화) 이상 구축하고 스마트 공장의 고도화 및 적용 범위 확대 의지가 있는 시흥시 관내 기업으로, 5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모집 결과, 16개사가 접수했다. 접수 기업 중 요건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의 단계별 심층평가를 통해 ㈜에스케이씨, ㈜지엠, ㈜프론텍, 대광기업사, ㈜진선정밀, ㈜보원메탈 등 최종 6개사가 선발됐다. 이들 기업은 다음 달 5일 사업수행협약을 체결하고 7,5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존 구축 시스템의 기능 개선, 스마트 공장 설비 추가 도입, 연계시스템 추가 연동 등 스마트공장 적용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시화·반월 스마트 산단 선정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 대응을 위해 시흥시에서 올해 처음 진행한 사업으로, 스마트 공장 고도화 성공률 및 설비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제조공장의 생산기술 및 IT시스템 연계에 대한 기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19년도 상반기 중 상하수도요금 ARS납부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오는 8월부터‘수도요금 ARS’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로써 평일 근무시간 내에서만 이뤄졌던 수도요금 조회 및 납부가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게 됐다. 이번 ARS납부시스템은 도시 전반에 늘어나는 수도사용 가구 증가에 대비하고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도입됐다. ARS납부시스템이 구축됨으로써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수도요금 조회는 물론 신용카드와 모바일을 이용한 수도요금 납부를 할 수 있다. 더불어, 신용카드 예약납부(카드를 이용한 자동 이체) 기능도 새로이 구축했다. 기존 통장을 이용한 자동이체 대비 수도요금 납부 관리가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만큼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ARS 서비스를 이용해 볼 것을 권장한다. 시 관계자는 “통화량 과다에 따른 체증현상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께 도움 드리고자 ‘ARS 서비스’를 개시한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이 이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RS 서비스’ 이용에 대한 문의는 시흥시 상수도과(031-310-6113~6114)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생태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에코-크리에이터(Eco-Creator) 양성’을 위한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9 에코 크리에이터 양성 입문과정 교육 참가자 모집 포스터] ‘에코-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시흥시를 대표하는 ‘생태문화자원’과 ‘문화콘텐츠’ 장르와의 접점을 시도해 타 도시와 차별화된 생태문화콘텐츠를 발굴․제작하고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입문과정의 양성 분야는 ‘공연, 영상, 공예’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각 12회차) 시흥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자원을 원천소스로 하는 15분 단막희곡 창작,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제작, 업사이클링 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입문과정의 강사진도 주목할 만하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대장금’, ‘겨울연가’, 영화 ‘내 마음의 풍금’ 등 다양한 영역에서 관록 있는 활동을 해왔던 ‘극작가 오은희’, 영화 ‘신데렐라’, ‘아티스트 봉만대’ 등을 연출하고 여러 방송에도 출연중인 ‘영화감독 봉만대’, ‘Design.ve(베니스)’, ‘GIFTEX World(도쿄)’ 등 국내․외 전시에서 주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에서는 관내 아마추어밴드의 끼와 열정을 응원하며 아마추어 밴드팀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2019 시흥 아마추어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9 시흥 아마추어밴드 페스티벌’ 참가밴드 모집 포스터]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생태문화도시 시흥 홈페이지(http://www.culturesiheung.com) 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기간 내에 담당자 이메일(luckym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흥시민이나 시흥에 소재한 직장·학교·사업체에 재직하거나 운영하는 사람으로, 2인 이상 구성된 성인 아마추어 직장인, 동호인 밴드팀이면 누구나 신청 및 참가 가능하고, 장르에는 제한이 없다. 참가자격에 부합하는 모든 신청팀은 8월 24일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팀별로 10분 범위 내에서 1차 밴드공연을 진행하고, 이중 5팀을 선발해 9월 7일 밴드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소정의 공연료를 지급한다. 한편 시흥 아마추어밴드 페스티벌은 9월 7일 토요일 오후7시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열린다. 관람을 희망하는 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