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4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동 복지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동복지담당자 역량강화교육] 이날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신규 희망복지팀장 등 다수의 강의를 했던 천안시 서북구 쌍용3동 박경미 맞춤형복지팀장이 ‘찾아가는 복지현장에 답이 있다’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 팀장은 동 복지현장에서 주민을 만날 때 마음가짐의 중요성과 천안시에서 추진 중인 여러 우수 사업들을 소개했다. 시흥시는 2016년부터 시작된 공공 복지전달체계 개편으로 기존의 동 주민센터를 ‘동 행정복지센터’로 개편하고 동의 복지기능을 강화해 시민 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동(洞)복지 공무원이 주민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새로이 갖게 됐다”며 “활용 가능한 특화사업의 공유를 통해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복지업무담당자로서의 전반적인 전문성이 향상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능 및 주민복지 체감도향상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4일 정왕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치매인식 캠페인을 벌였다. 여름방학을 활용해 관내 중학생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눈높이에서 치매와 정신건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창작물 만들기, 길거리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시민들에게 치매와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했다. [청소년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사진] 먼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인 치매파트너 교육과 청소년기의 정신건강교육이 제공됐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에게 전파할 수 있는 치매예방과 정신건강의 창작 홍보물을 만들어 거리캠페인까지 전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중2, 만14세)는 “관심 밖이었고, 어려운 주제인 치매와 정신건강에 대한 교육이어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교육에 참여했는데 교육을 들으면서 멀리 시골에 계신 할머니가 생각났고, 어른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의 폭이 넓어진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치매파트너 교육과 홍보캠페인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서 어른에 대한 따뜻한 시선, 그리고 실수를 포용하는 일상에서의 배려가 문화로 자리잡아
【경기경제신문】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철재, 민간위원장 서순진)는 지난 24일 중복을 맞아 경로당 15개소를 방문하며 어르신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수박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여 수박과 쿨스카프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 등 폭염피해가 없도록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며, 경로당에 포스터를 부착했다. 경로당 김무송 분회장은 "이렇게 더운 날씨에 경로당 어르신들 위해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순진 위원장은“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기운 내셨으면 좋겠다. 노약자 등 취약계층은 더위에 약하므로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하셔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화동 행정복지센터 조철재 동장은“지속되는 무더위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로당 수박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능곡지역 경로당 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130명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식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흥시, 마음과 마음으로 전하는 한끼식사’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애(愛) 식사나눔] ‘마음과 마음으로 전하는 한끼식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흥시보건소 능곡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동선)가 주관했다. 어르신들을 위해 더운 날 입맛 살리는 시원한 콩국수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짜장면을 정성껏 준비해 제공했다. 이동선 능곡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 나눔이 가득한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능곡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보건소는 “능곡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회가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능곡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4일부터 시작된 장마에 대비해 지난 25일 관내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 [호우 대비 재난취약지역 현장 사전 점검] 김태정 부시장 및 시청 관련 공무원들은 이번 현장 사전 예찰에서 2년 전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심했던 원룸, 반지하 가구가 밀집한 신천동 지역을 중심으로 저지대지역, 급경사지, 대형공사장 등 안전사고 우려지역 및 재난취약지역의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새말공원 근처 역류방지 펌프 가동 여부를 집중 확인하며 역류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관내 수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을 철저하게 점검했다. 또한 1인 독거노인 가구 등 재난 취약계층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침수이력 현황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지난해와 같은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 및 홍보를 실시했다. 시흥시는 장마가 끝나는 이번 주말까지 집중호우 대비 배수 대피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는 등 24시간 전 직원 비상체계를 구축했다. 배수설비(배수펌프장, 배수갑문, 빗물받이) 및 안전사고 우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의정 활동을 지원할 사무보조자 모집 - 신청 : 2019.7.29.(월)~2019.8.23.(금) / 활동기간 : 10.14. ~ 12.6. (40일간) 경기도의회는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하여 각 위원회별로 의정 활동을 지원할 사무보조자를 모집한다. 행정사무감사 사무보조자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상임위원회별로 민간 전문가 또는 경력자, 관련 학위 소지자를 위촉하여 활용하는 제도로 사무보조자는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전후하여 40일간 활동하며 활동기간에 따라 소정의 활동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본 제도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업무의 원활한 수행에 기여함과 동시에 사무보조자로서는 의정활동에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도민참여와 소통의 창구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집분야는 도의회 운영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 상임위원회 12개 분야이며 지원자격은 관련분야에서 1년 이상 연구하거나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또는 관련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자이다. 접수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신청서식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www.ggc.go.
【경기경제신문】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항일 독립 운동에 선봉에 서고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가 된 신흥무관학교을 재조명하기 위해 신흥무관학교 옛터 답사단을 중국에 파견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고양문화재단,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 신흥무관학교 옛터 답사’ 프로그램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현지 답사에 나섰다. 윤경로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상임대표,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등 총 28명으로 구성된 답사단은 중국 심양, 유하, 통화, 백두산, 단동 등에 위치한 신흥무관학교 옛터 및 관련 지역을 답사하며 항일무장투쟁 정신을 되새기고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를 확인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실시한 ‘경기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민간공모 지원사업 2차’에 선정되어 기획되었으며, 고양문화재단이 함께 참여하여 경기도내 광역단체기관과 기초단체기관의 협력사업으로 추진되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조광주)는 26일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경기도의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일본의 수출규제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 예상되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를 중심으로 경기도의 대책에 대해 점검하는 차원에서 경제과학기술위원회의 요구로 개최되었다. 오지혜 의원(더민주, 비례)은 단기적이고 임시방편의 조직 설립 및 대응방안을 지양하고 중장기적으로 소재·부품 개발과 R&D 투자를 통해 이번 사태와 유사한 미래상황을 대비해야 한다고 발언하였다. 심민자 의원(더민주, 김포1)은 계획 수립부터 시행의 시기성이 중요하기에 경기도의 기존 인프라를 적극 이용하여 빠른 사업 추진을 요구하였고, 이영주 의원(더민주, 양평1)은 본 사태와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과 기초 연구 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하였다.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은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하여 실질적 피해를 입고 있으며 당사자인 기업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대응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경기도의 일본 수출규제 대응방안이 더욱 구체화 된 이후 간담회를 다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6일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과 ‘국회전자도서관 지식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도교육청과 국회도서관은 ▲국회전자도서관 원문 자료 이용, ▲ 초・중등교사와 사서교사 독서교육 연수 운영,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홍보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학생과 교직원은 학교도서관 검색용 컴퓨터로 온라인 접속해 국회전자도서관 도서, 학위논문, 간행물 등 원문 내용과 목록을 프로젝트학습, 학술연구나 독서교육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협약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3월 1일 조직개편에서 도서관정책과를 만들어 산하 교육도서관과 도내 2,400여개 학교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했다"면서, "이제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까지 도서관을 넓혀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향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독서를 생활화하도록 25개 혁신교육지구의 가장 핵심적 프로그램으로 독서와 도서관 활용, 정보 활용에 중심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국회도서관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시대에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과 지원이 이루어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6일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에서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사업인 신 사회서비스 ‘뇌혈관 질환 대상자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의 다양한 서비스 연계 및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남부‧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참조은병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뇌혈관 통합 돌봄서비스를 받는 대상자에게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방문사례관리, 긴급의료비지원, 자원봉사자연계, 빨래서비스 지원등)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참조은병원에서는 퇴원하는 뇌혈관 질환자에게 통합돌봄서비스에 대한 안내 및 홍보를 맡기로 해 사업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뇌혈관 질환 대상자에게 보다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뇌혈관 질환 대상자 통합돌봄서비스’는 지난 17일 사업을 시작해 현재 22명의 뇌혈관 대상자에게 운동재활, 방문요양, 밑반찬 배달서비스, 주거환경 개선서비스 등 통합 돌봄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