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4시 25년 이상 소규모 노후 건축물 정밀안전진단 대상인 신천동 삼미시장 및 신천 인근 노후 건축물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상태를 최종 확인했다.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사진] 이번 25년 이상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은 민선7기 시흥시장 공약사항인 안전제일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책사업으로 경기도 및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실시했다. 특히, 다세대주택이 많이 밀집해있는 구도심(대야·신천·은행·매화·군자 등)에 거주하는 주민의 안전과 노후건축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흥시청 시민안전과에서 시흥안전관리자문단과 시흥건축사회의 회원인 건축사분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추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현장에서 시흥건축사회 부회장 이성원, 장승호, 이남수 건축사 등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번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에 참여하여 주신 건축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후건축물이 많은 구도심을 우리시에서는 따뜻하고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안전과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 건의할 것이 있으면 언제든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번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이 이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건강도시 리더십프로그램’으로 18일 몽골방문단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아랫줄 왼쪽부터 투무르바타르 롭상삼보 울란바토르시 건강도시국장,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 나상바트 손도이자오 다르항올 도지사, 임채호 경기도 정무수석] ‘건강도시 리더십프로그램’은 WHO 서태평양 사무소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의 협력사업이다. 대한민국의 우수한 건강도시 정책과 사례를 홍보해 서태양지역 개발도상국의 역량증진을 돕고 국외 교류를 활발히 하기 위해 2년마다 열린다. 울란바토르시 건강도시국장, 다르항올 도지사, 몽골보건부 소속 공무원 등 고위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몽골방문단은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물며 서울시 종로구, 강동구, 시흥시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게 된다. 이날 시흥시에는 몽골고위공무원 4명, WHO서태평사무소 2명을 포함 총 10명이 방문해 환영식 및 기관방문에 참여했다. 환영식에서는 우리시 건강도시사업을 소개하고 월곶행복건강센터, 갯골생태공원, 숨쉬는놀이터, 치매안심센터 기관방문을 통해, 시민과 호흡하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시의 특별한 건강도시사업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
【경기경제신문】올해 9월 1일부터 신규 승용자동차(자가용, 렌터카)의 번호판 앞자리가 2자리에서 3자리로 변경된다. 신규 번호판은 기존 흰색 번호판에 앞 숫자만 추가된 현행 ‘페인트식’과 앞 숫자와 국가상징 및 축약 부호,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이 추가된 ‘재귀반사식 필름식’(필름식은 2020년 7월부터 도입 예정)의 2가지 방식으로 제작된다. 아파트, 주차장, 쇼핑몰 등에 설치된 기존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은 8자리 새로운 번호판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모든 시설물의 관리자들은 9월 신규 번호판 도입 전까지 시스템을 업데이트해야한다. 시흥시는 신규 번호판 미 인식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고자 지난 4월부터 아파트, 쇼핑몰, 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시스템 업데이트 및 사전점검 홍보를 진행해왔으며, 오는 8월까지 정보에 취약한 소규모 상가 등 민간 부문에 안내장 발송과 전화 및 대면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담당자는 “자동차등록번호 체계 변경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를 지속해서 홍보할 것”이라며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관리 주체는 기한 내에 꼭 업데이트를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정기적성검사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으로 지난 2000년 폐지됐던 건설기계조종사면허 적성검사 제도가 지난 3월 19일 다시 시행됐기 때문이다. 정기적성검사 대상은 다음과 같다. 해당 면허를 발급받은 다음 날부터 20년 이상이면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인 2019년 9월 19일까지, 15년 이상 20년 미만인 경우에는 시행일로부터 9개월 이내인 2019년 12월 19일까지, 9년 이상 15년 미만인 경우에는 시행일로부터 1년 이내인 2020년 3월 19일까지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적성검사 기간이 경과한 경우에는 최고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후에도 정기적성검사를 받지 않거나 불합격한 경우에는 면허가 취소된다. 적성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기존 건설기계 면허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상반신 사진(3.5cm×4.5cm), 신체검사서(제1종 자동차운전면허증으로 갈음)와 수수료 2천500원을 준비해 시청 3층 건설행정과(310-2424)로 방문하면 된다. 시흥시는 오는 9월 19일까지 적성검사 대상자 1,945명에게 2회에 걸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앞으로도 미신청자를 대상
【경기경제신문】정왕4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위원장 박희권)가 지난 16일 오이도역 및 세종상가 로데오 거리에서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거리투표’를 시행했다.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거리투표’] 이날 정왕4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은 미리 제작한 대형 패널을 이용해 1인 2개 사업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거리투표를 진행했고, 많은 시민이 거리투표에 참여하며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 정왕4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박희권 위원장은 “정왕4동 주민의 참여도가 상당히 높아 행사를 진행하는 우리 위원들도 보람을 느꼈다”면서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코레일은 17일부터 종료일을 두지 않고 용산-도라산역 구간의 DMZ 트레인 객차에 DMZ KOREA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8년 10월말부터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전을 확대한 것으로, 1953년 정전협정 체결이후 판문점에 머물던 중립국 감독위원회(NNSC) 군인들이 촬영한 남북의 희귀한 모습을 담고 있다. 전시 작품 중에는 대중들이 쉽게 볼 수 없던 50년대 후반 개성 주민의 일상 모습, 1953년부터 8년간 폴란드에 보내졌던 1,500명의 북한 전쟁 고아 사진도 전시되어 있다. 또한 열차 탑승객들이 사진전 관련 엽서를 써볼 수 있는 ‘DMZ 엽서 써보기 코너’도 마련돼있다. 전시의 특징 중의 하나는 무기한이라는 점이다. ‘오픈런’ 형태의 전시로, 종료일을 미리 정하지 않고 지속적인 전시를 진행 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전쟁 발발 69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사진전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당시 50년대 후반 전쟁 직후 남북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전시 종료일을 정하지 않았으니, 더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면 좋겠다”고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도민들은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 여름방학 때 ‘자기계발과 취미 활동’(33.4%), ‘친구들과의 여행’(25.9%),‘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15.6%),‘진로와 진학 등의 경험 활동’(14.0%)으로 보내고 싶다고 응답했고, 공부를 하겠다는 응답은 9.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여름방학 추천활동 역시‘여행 등 다양한 삶의 체험’,‘자기계발과 취미활동’이 80%에 육박했고,‘성적향상 및 진학을 위한 학습활동’은 6.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인포그래픽_7월 경기교육] 하지만 자녀의 방학 중 사교육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현재 시키고 있는 사교육 그대로 실시’59.1%에‘(사교육) 추가 실시’27.1%를 포함, 방학 중 사교육을 하는 경우가 86.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초ㆍ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공휴일과 휴일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공휴일에 학원이 수업이나 특강 등 일체의 교육 행위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규제하는‘학원 휴일휴무제’도입에 대해서는 경기도민의 71.5%가‘찬성한다’고 응답했다.(*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안에 학원 휴일휴무제 타당성 연구용역 마무리 짓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시 거주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취업을 지원하기위해 해외취업 설명회 및 글로벌 역량강화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9년 시흥시 청년 해외취업설명회 및 글로벌 인재양성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홍보물] 먼저, ‘해외취업 설명회’는 시흥시 청년들에게 해외취업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해외취업에 대한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외취업 국가의 특성과 국가별 자격조건, 사전 준비사항, 실제 취업가능한 해외취업처 소개, 비자 정보 등 해외취업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가 끝나면 개별 상담의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설명회는 7월 27일 토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진행되며, 해외취업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또한 설명회를 통한 구체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실질적으로 해외취업과 글로벌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글로벌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동시에 추진한다. 총 20명을 선발하는 이 아카데미에서는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위한 영문 이력서 완벽 준비, 영어 인터뷰 마스터, 실무에서 필요한 비즈니스 영어와
【경기경제신문】시흥시장(시장 임병택)은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4주간 ‘2019년 여름방학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을 추진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은 학생들이 시흥시청 각 부서, 동 주민센터, 유관기관에 배치돼 직무체험의 기회를 가지며, 학비마련에도 도움이 되는 1석 2조의 사업이다. [‘2019년 여름방학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 오리엔테이션] 방학기간 중 가장 인기 있는 아르바이트가 관공서 아르바이트임을 증명하듯, 이번 여름방학에는 모집인원 190명을 훌쩍 넘는 1,300여명이 접수하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16일 오리엔테이션에서 알바생이 꼭 알아야할 근로권익 교육과 이번 아르바이트 경험을 자신만의 스토리로 풀어낼 수 있는 취업특강을 들었다. 시흥시 아르바이트사업은 단순한 행정보조에서 벗어나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3가지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정책이나 행사 등 홍보자료를 만들고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퍼트릴 수 있는 시정홍보사업, 시민들의 인식을 설문지, 현장탐방 등의 방법을 통해 연구해보는 조사연구사업, 마지막으로 사회적기업, 돌봄센터, 시설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에 배치되어 현장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2일 물왕저수지 수질개선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흥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물왕저수지 수질개선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의 추진성과에 대한 중간보고회다. [물왕저수지 수질개선 보고회] 올해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유지용수 부족과 각종 오염원으로 인해 오염도가 심화되고 있는 물왕저수지 수질을 수변․휴양형 이용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근원적 수질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병택 시장과 지역구 시의원(송미희의원, 성훈창 의원), 수질분야 전문가,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참석했다. 중점관리저수지인 물왕저수지의 수질개선 목표 달성을 위한 추가 수질개선대책(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과업에 따른 그간의 용역추진 경과보고와 수질개선(안)을 설명하고, 도출된 개선(안)에 대한 자문이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물왕저수지 유역에 대한 정확한 현황 분석과 장래 수질변화 예측 등을 통해 효율적인 수질개선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중앙부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