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 더민주, 안산 1)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결산분석 관련 전문가 세미나 및 예․결산 분석 의정지원활동 방향 논의를 위한 예산정책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예산정책위원회 주영진(지방의회연구소 교수) 위원장은 “내실있는 결산분석 의정지원과 타 시도의회와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심도 있는 토론과 광역의회 관계자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경기도의회 분석지원 업무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윤진훈 제윤의정 학술연구소장은 ‘결산분석,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분석업무 수행을 위한 10계명, 각종 분석기법 등 국회 경험을 통해 터득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였다. 이어 정재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 위원은 ‘지방재정운영의 이론과 실제’에서 세입추계, 재정사업평가 등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계획성 있는 재정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제언하였다. 이어 인천시의회, 경상남도의회 등 5개 시도의회 예․결산분석 의정지원 관계자들 간의 사례와 정보공유를 위한 종합토의 시간을 가졌다. 예산정책위원회는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4일 오후3시 경기과학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경기도내 각급 학교 운동부 관계자 및 학부모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 상생하는 경기학교체육정책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토론회에 제2교육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으며,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고 특히 경기도내 대부분의 학교 운동부 관계자와 학부모가 대거 참여하여 경기도교육청의 학교체육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숙의의 공론장이 되었다. 토론회의 발제와 좌장은 축구선수 출신이기도 한 황대호 경기도의원이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황선학 경기일보 체육부장, 이나영 경기도의원, 김영삼 학교운동부지도자연합회장, 박신태 고양율곡고 야구부 학부모대표, 김다은 용인고 육상부 학생, 황교선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장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발제에서 황대호 의원은 “스포츠 강국에서 스포츠 선진국으로 전환해야 하는 시점에서 지금까지 우리는 운동선수들은 무식하다는 사회적 편견과 엘리트체육의 어두운 단면이었던 금품수수⋅폭행⋅성폭력 등의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사회의
【경기경제신문】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가 작지만 강한 효율적 혁신 공기업으로 탈바꿈한다. 공사는 이를 위해 ‘불필요한 일 줄이기’(Work Diet), ‘혁신데이터랩’, ‘주민참여예산’ 등을 진행 중이며, 이 같은 혁신 의지를 담은 슬로건을 발표했다. 혁신 슬로건은 ‘고객을 울리는 진심(眞心), 관광을 이끄는 혁심(革心)’이다. 공사 혁신 담당자는 “이번 슬로건은 경기도를 찾는 고객에 대한 진심, 경기도 관광의 미래를 위한혁신 마인드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공사 최초로 제작한 혁신 슬로건은 직접 주민들의 손으로 뽑는 과정을 거쳤다. 공사는 먼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접수된 76건의 슬로건 중 심사를 통해 6건을 선정,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주민 투표이벤트를 실시해 최종 슬로건을 결정했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은 <지역 및 주민과 상생하는 지방공기업> 혁신경영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투표 댓글 수가 1천여 건이 넘는 등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냈다. 또 공사는 실사구시(實事求是)를 기반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Work Diet’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난 1일(월) 공사 유동규 사장이 ‘불필요한 일 줄이기’(Work Diet) 의지를 발표, 이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4일(목)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2019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포럼”에 참석하여 인사를 전했다. 안 부의장은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세계 각국은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하지만 무분별한 소비는 자원고갈, 지구온난화, 대기오염 등의 환경파괴를 야기했고, 기술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은 일자리 감소, 부의 불균형, 양극화, 저출산 등의 사회문제가 심화되는 요인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와 같은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은 2015년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공표로 이어졌고, 마침내 2019년 1월30일 경기도에서도 지속가능한발전목표(G-SDGs)가 마련되었다.”면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는 추상적인 미래 비전만이 아닌, 도시‧환경‧경제‧노동 등 각종 정책수립 과정에 적용되는 공통된 기준으로 작용되어야만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부의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은 미래세대를 위한 배려와 나눔에서 시작해야 한다.”면서, “경기도의회는 미래경기를 위한 세부 실행계획이 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제10차 복지정책커뮤니티”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그리고 경기복지재단이 함께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 및 경기남부지역 간 비교를 통해 북부지역 사회보장의 취약성 보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왕성옥 부위원장, 박태희·최경자·권재형 의원을 비롯해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배한일 경기도 북부사회복지과장 등 사회복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는 경기도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함께 모여 토론함으로써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이 좀 더 행복해지는 방법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인 것 같다”라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부의장은 “경기북부지역은 보건 및 복지시설이 부족해 남부지역에 비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게 현실이다”라며,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설확충 등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경제신문】가평군은 전체 면적의 82%가 산림으로 구성된 산악지역으로 잣을 제외하고는 임산물 생산이 낮은 편이다. 특히 도유림의 경우 경기도 전체 면적 중 72.7%가 가평군에 소재하고 있어 도유림을 활용하여 임산물의 생산성을 높이는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4일 김경호 도의원(가평, 더불어민주당)은 도유림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4일 민순기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장과 함께 가평군에 소재한 잣향기 푸른 숲에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가평 산림의 30%가 도유림이나 잣 이외에는 다른 임산물 생산성이 낮아 이를 활용할 방안으로 목재 생산이나 꿀을 재취할 수 있는 밀원수를 식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재선충이 잣나무까지 침범하여 재선충이 많이 감염된 지역은 경제림으로 수종 갱신할 것을 제안하며 지금부터 노력이 향후 미래 가평의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평 지역적 특성에 맞아 재배가 가능한 임산물을 찾는 연구를 진행토록 하고 결과를 공유하여 정책으로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가평군은 20m 이상 잣나무가 있어 산림용 스카이워크를 설치가 적정한 지역으로 이를 검토하여 경기도 정책 사업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조재훈)는 4일 부천시 소사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지역공동체 안전통학로 설치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더불어민주당, 부천6) 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되었으며, 초등학교 주변 도로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어린이의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공동체의 노력과 지원책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에선 김동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 과장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에 대한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민 과장은 “국내 어린이 교통안전 위치는 OECD 회원국 중 21위이며, 특히 보행중 사망은 27위로 보행중 사망자 비율이 64.8%에 달하고 있고, 하교시간인 오후2시∼6시 스쿨존에서 53.7%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어린이 교통사고의 주원인은 교통 환경에 있으며, 아동 안전 통학로 조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토론회 패널로는 부천 소안초교 이경원 전 운영위원장, 소사초교 조준서 어린이, 창영초교 김영미 학부모회장, 복사초교 이순용 운영위원장 등 학부모, 학생과 경기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4일 자치분권 시대의 지방언론 역할을 강조하고 진정한 지방자치를 구현하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최초로 열리는 지방에 의한, 지방을 위한 박람회”라며 “주민의 대변인으로서, 지방과 주민을 누구보다 잘 아는 언론이 뜻깊은 행사를 주관한 데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이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이 지금 국회 절차를 밟고 있지만, 지방의 오랜 꿈이 이뤄지는 과정이 녹록지만은 않다”면서 “법 개정으로 진정한 자치분권시대를 열 수 있도록 주민과 지방언론이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 조직위원회와 10개 지방언론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를 비롯해 서울·인천시의회 등 지방의회, 광역·기초자치단체, 언론사 등 100여 개 단체가 참가했다. 박람회는 이날부터 6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한편, 정부가 발의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1988년 이후 31년 만에 처음으로 국회에 제출 돼 지난 6월 26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경기도-경기복지재단이 도내 복지현안을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는 ‘경기도 복지정책커뮤니티’가 4일 오전, 경기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1월부터 시작하여 열 번째를 맞이한 이번 복지정책커뮤니티에서는 '경기북부지역 사회보장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다뤘으며,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 각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복지정책커뮤니티는 김희연 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실장의 발제 발표에 이어, 이영봉 의원(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손용민 관장(동두천시노인복지관), 박현동 관장(경기북부 청소년자립지원관), 배승용 회장(경기도 노인복지관협회), 임원선 교수(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등이 참여한 종합토론, 참여자들과 함께 하는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이번 복지정책커뮤니티를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이 남부지역에 비해 열악하고, 북부의 10개 시․군 간에도 많은 차이가 있음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고 강조하면서, “이제는 적절한 대안을 찾아 그 차이를 좁히는 일을 해야 하며, 북부지역의 사회보장을 지원하는 전담 지원기관 설치 등
【경기경제신문】스마트폰에서 구매와 결제가 가능한 국내 첫 모바일 지역화폐인 시흥시의 모바일시루가 특별 할인판매 첫날 6억 4,600백만 원 판매됐다. [시흥화폐시루 특별할인 이벤트 홍보물] 이는 지난 9월 시흥화폐 시루 발행 이후 일간 가장 높은 판매액이다. 이로써 2019년 올 한해 시흥화폐 시루 총 판매액은 2일 기준으로 100억 원을 돌파했다. 모바일시루 할인판매 첫날 이 같은 판매 호조를 보인 데에는 소비자 혜택 폭을 높인 것과 더불어 모바일시루 사용에 불편함이 없다는 소비자 신뢰가 바탕에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모든 가맹점에서 모바일 결제가 되도록 정비해 현재 모바일시루 결제 가능 업소는 4,300여 곳에 이른다. 시흥화폐 시루 10% 특별 할인판매는 모바일시루의 경우, 7월 1일부터 100억원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9월 2일부터는 종이화폐 10% 특별할인이 시작되며 40억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9월 20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제14회 시흥갯골축제 기간 중에는 모바일과 지류화폐 모두 10억 소진 시까지 1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