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일 중증·발달장애인 365일 24시 긴급돌봄쉼터 개소식으로 쉼터사업 출발을 알렸다. [장애인긴급돌봄쉼터 개소식] 재가장애인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자 전액 시비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긴급돌봄쉼터는 경조사·병원입원 등 보호자의 긴급한 부재사유 발생 뿐 아니라 업무출장·여행 등 다양한 이유로도 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하루 2만원(6일째부터는 1.5만원)의 이용료로 최장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이 좀 더 친숙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시흥시장애인체육회 등 기존 네트워크를 활용한 연계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8일 노인장애인과 신설 이후 발달장애인 욕구조사를 기반으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 권리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인프라를 넓혀갈 계획이다. 쉼터 이용절차 및 이용조건은 공모를 통해 장애인 긴급돌봄쉼터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비젼하우스(031-488-9780, 시흥시 황고개로293번길 16)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 2분기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에 이어 오는 7월 2일부터 9월까지 관내 독거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일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대상은 관내 독거 장애인가구 2,100세대다. 해마다 복지예산이 증가하고 복지대상자도 지속적으로 발굴되고는 있지만 아직도 관내 취약계층은 존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독거 장애인 가구는 불편한 몸으로 인해 발생되는 신체․경제․사회적 어려움이 있다. 시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방지 및 해결하기 위해,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기초수급, 긴급지원, 무한돌봄, 장애수당, 장애인연금 등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통한 민간후원 등의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서 은둔형 복지사각지대가 발굴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선제적 발굴을 통한 위기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관내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나 시흥시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방문시 전문 금연상담사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진행으로 금연실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 국내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혼자서 금연을 시도할 경우 금연 성공률이 2~4%에 그친 반면 전문가에게 금연 상담을 받거나 금연 보조제를 사용할 경우 성공률이 10배가량 더 높아졌다. 금연클리닉에서는 기본검사와 일산화탄소(CO)측정으로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금연상담사와 1대 1 금연실천계획을 세운다. 또한 니코틴 보조제, 금연유지물품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행동요법, 스트레스 관리법을 교육한다. 이후 6개월 동안 정기적인 금연상담과 금단증상 등 흡연 유혹에 대한 대처를 도우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성공 물품 등을 제공해 금연 성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더불어 담배연기 없는 시흥스마트허브 산업장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흡연예방교육 및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금연 실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이나 산업장 이동 금연클리닉 신청은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금연클리닉에 문의(
【경기경제신문】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3일(수) YBM 한국TOEIC위원회와 '사회복무요원의 자기계발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경인지방병무청에서 김용무 경인지방병무청장과 YBM한국 TOEIC위원회 하금수 상무이사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으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경인청 관내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기계발 및 취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취업정보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기업체 및 공공기관의 채용 등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영어능력평가시험인 TOEIC Speaking시험 관련 설명회를 YBM 본원 소속 우수한 강사진을 배치하여 시험에 관한 최신 학습정보와 취업 경향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경인청 소속 사회복무요원 대상으로 군장병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TOEIC, TOEIC Speaking 특별시험 응시 기회도 제공된다. 특별시험은 개인 응시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정기시험과는 달라 취업제출용으로는 제한되지만, 동일한 시험내용을 별도의 할인된 응시료, 지정된 날짜와 장소에서 시행하여 정기시험 대비 개인의 어학성적 수준측정용으로 활용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경기도 31개 시군 초중등학교장과 소통하는 ‘현장교육협의회’를 3일부터 17일까지 지역별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장교육협의회는 인근 교육지원청 4~5개를 통합해 6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하며, 지역별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6명씩 총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장교육협의회는 학교장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협력과 교육연대를 형성하고, ▲학교현장의 변화상황을 공유해 발전 과제를 도출하며, ▲현장의 문제상황이나 아이디어를 교육정책에 반영하여 선순환하고자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 자리에서는 주로 학교자치의 구체적인 사례를 나누고, 지역별로 혁신교육 3.0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할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지역별 특색을 학교혁신과 연계해 학교와 지역이 교육 공간, 교육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한다. 학교정책과 신승균 과장은 “학교 안에서 추진하는 교육만으로는 미래교육을 대비하기 어렵다”면서, “마을로 배움을 확장하고, 미래 교육에 대해 모든 교육공동체가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경기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건립해 경기문화재단이 운영중인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미술관을 비롯해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등이 각급학교의 여름방학과 여름휴가철을 맞아 7월과 8월, 두 달간 평일과 주말 및 휴일에 1시간씩 연장 개관,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기로 했다.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과 휴일 모두 개관시간을 현재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 것을 1시간 연장하여,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는 것. 다만, 실학박물관과 전곡선사박물관의 경우, 도심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두 기관에 대해서는 평일에는 현재처럼 6시까지 운영하지만, 주말과 휴일에는 1시간 연장한 오후 7시까지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각 뮤지엄들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박물관의 경우,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을 비롯해 여름방학 맞이 <경기보물을 찾아라> 프로그램을 8월 1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경기도미술관은 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인 <올여름, 우리가족은 서프라이징 현대미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2일(화) 경기여성비전센터에서 개최된 <이재명 경기도지사 1년, 경기도정의 성과와 과제>토론회에 참석하여 인사를 전했다. 안 부의장은 “이번 토론회는 민선7기 경기도가 ‘공정한 세상, 새로운 경기’를 목표로 추진해온 사업들에 대한 평가의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민선7기 도정운영에 대한 평가는 목표달성 여부 뿐만 아니라, 정책의 주체인 도민의 관점에서 실질적 효과와 만족도를 함께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나라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피어났던 촛불혁명은 6.13 지방선거에서 16년만에 경기도의 집권정당을 바꾸는 역사를 만들어냈다.”면서, “민선7기 경기도는 공정한 세상을 향한 도전만큼, 민선6기 시절 도민에게 필요하고 지속되었던 사업을 선별하여 더욱 체계화하고 확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민선7기 경기도는 의사결정 과정에서 경기도의회와의 협치, 시민사회단체와의 거버넌스 확대 등 합리적 포용을 강화해야한다.”고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수립되고 효율적으로 관련 사업이 집행될 수 있도록, 도민의 대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양운석(더민주, 안성1) 의원은 지난 2일 안성교육지원청 학생배치관재팀 관계자들과 “2020학년도 안성시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개정(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안성시 관내 중학교 중학군 및 중학구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4월~5월경, 30일간 안성시 중학교 학교군(구) 개정(안)에 대한 사전의견 조사를 실시했으며 5월~6월경, 32일간 행정예고 실시에 대해 검토하며 향후 8월~9월에 있을 교육위원회 심의 예정 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에 양운석 도의원은 “학교 현안 및 주요 사업을 파악하여 안성시의 관내 학생들이 편안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 관계자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031-673-5220/ 안성시 중앙로 473, 2층 2호)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 권미혁 국회의원, 선감학원아동피해대책협의회(이하 “협의회”)등이 모여 선감학원 사건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2일 권미혁 의원 사무실에서 진행하였다. 원미정 의원 주재로 마련된 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선감학원 사건 피해 해결을 위해서는 법적근거를 가져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선감학원 사건 진상조사 특별법」제정과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기본법 개정안」이 의결됨이 선제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권미혁 의원은 특별법 발의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하였고, 추후 국정감사 및 자료요구 등을 통해 선감학원 사건의 진실과 피해구제를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발언하였다. 원미정 의원은 “경기도는 선감학원 사건의 피해자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하고자하는 의지는 있지만, 법령이 없는 상황에서 추진에 어려움이 크므로 법령 마련을 위해 국회의 적극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발언하였고, “경기도의회와 협의회가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다. 선감학원 사건은 국가 부랑아 정책에 따라 1942년부터 국가와 경기도가 운영한 교화원인 선감학원에서 자행된 강제 입소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들의 공원 이용 규제완화 및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왕동 옥구공원 21면 및 장곡동 갯골생태공원 21면에 취사존을 조성해 무료로 운영한다. [옥구공원 취사존 조성사진] 운영기간은 7월 6일 개장일을 시작으로 매년 3월에서 10월까지 매일 운영(설·추석 연휴 휴무)되며, 이용시간은 3시간으로 2회(1차 13시~16시 / 2차 17시~20시)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용신청은 7월 1일부터 ‘시소 (https://share.siheung.go.kr)’ 를 통해 선착순 사전예약(이용 2일 전까지)하면 된다. 잔여석 발생 시 현장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취사존 이용을 위한 물품(취사도구, 재료)은 지참해야 하며, 휴대용 가스버너를 이용한 취사가 가능(전기, 숯, 장작 사용 불가)하다. 시는 화재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테이블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2019년은 시범사업으로 취사존 이용자 및 시민분들의 의견수렴(설문조사 등)을 통해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및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