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4일(목)부터 8월 18일(일)까지 화성시 매향리 스튜디오(경기 화성시 우정읍 매향웃말길 15)에서 한국화 기획전 ‘바람의 향기’을 개최한다. [매향리 스튜디오] 에코뮤지엄은 생태, 주거환경을 뜻하는 에코와 박물관을 뜻하는 뮤지엄을 결합한 단어이다.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은 2016년 경기도, 안산시, 화성시, 시흥시의 협약으로 시작되었으며 경기도의 고유한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의 문화재생사업이다. 매향리 스튜디오는 사용되지 않는 매향교회의 옛 예배당을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이기일 작가가 협력하여 공간 리모델링을 진행, 이제는 전시, 영화, 공연이 열리는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난 곳이다. 매향리는 1951년부터 2005년까지 미 공군 전투기의 폭격 연습장으로 사용된 지역으로 마을 주민들과 시민단체의 노력으로 폭격은 멈추었지만 매향리 마을 주민들에게는 지울 수 없는 흉터로 남아있다. [지워진 소리 - 이재훈] 한국화 기획전 ‘바람의 향기’는 한국화의 시점으로 바라보는 ‘매향리’를 그린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매향리의 현장을 답사하고 한국화 고유의 언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임병택) 직영 환경미화원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총파업 참여 통보에 따라 총파업기간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가로청소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도시청결을 유지할 계획이다. 현재 직영 환경미화원 61명 중 민노총 조합원은 41명이다. 이들이 오는 3일부터 전원 총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직영 환경미화원 청소구간인 신천동, 은행동, 정왕본동, 월곶동 일부를 비조합 환경미화원 20명과 시흥시청 직원 66명이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주거지역 중심으로 가로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상업지역, 역사, 시장 등 쓰레기 배출이 많은 지역을 우선으로 노면청소차량 5대를 운행하고 비조합 환경미화원이 가로청소를 실시한다. 주거지역에는 시청 환경국 직원을 11개 구역으로 배치해 시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위에 언급된 직영 환경미화원 청소구간 4개동을 제외한 14개동은 변동 없이 기존과 같이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7월 8일 오후 4시 30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에서 시교육지원청, 시의회,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와 공동 주최로 ‘지방교육자치, 미래교육을 위한 실천과제’(4차 시흥혁신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지방교육자치, 미래교육을 위한 실천과제’ 4차 시흥포럼 홍보 포스터]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은‘시흥 미래교육의 희망을 열다’라는 주제로 10년 후를 바라보는 변화와 비전을 발표하며, 새로운 전환을 고민하는 여러 교육 의제를 논의해갈 예정이다. 참관신청은‘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appyedu.siheung.go.kr) > 시흥행복교육소식’에서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031-310-3537~35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포럼은 미래사회에서 시흥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해나갈 것인지, 시흥은 지역교육으로 어떠한 힘을 키우고 지원하는 교육체계를 만들어야 하는지 논의하는 자리다. 여는 시간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비롯한 시민들이 바라는 미래교육을 들어보고, 공교육의 새로운 비전과 시흥 미래교육의 희망, 그리고 자치분권과 함께 가는 지역교육의 방향을 그려본다. 1부에서는‘미래교육을 위한 지방교육자치’주제로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50~69세를 위한 ‘5060인생학교’를 6월부터 ABC행복학습타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5060인생학교 경력개발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홍보물] 5060인생학교는 은퇴를 시작하는 5060세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지원하기위해 기획됐다. 지난 18일 사진교실, 글쓰기교실 등 인생설계프로그램을 첫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7월부터는 새로운 커리어 경로를 모색하기 위한 경력개발프로그램인 정리수납전문가 2급 양성과정, 반려견 종합관리사 양성과정, 생활목공교실 등 3가지 프로그램이 각 12주 과정으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북부노인복지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3곳에서 각각 진행된다. 생활목공교실은 재료비 8만원을 부담하면 나만의 원목가구를 제작할 수 있으며 그 외 프로그램은 수강료가 무료이다. 현재 참가자 모집 중에 있으며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원 이상으로 모집될 경우,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시흥시 평생학습과(031-310-2508), 노인종합복지관(031-404-3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8월부터는 체계적인 은퇴준비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가 지형지물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홍보를 선보여 눈길을 잡고 있다. 지형지물 마케팅은 31개시·군 내 공사가 자체 보유한 건물, 현장 등을 활용해 홍보물을 설치해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다. 공사는 먼저 경부고속도로선상 오산IC 인근 자재 야적장에 거대한 광고판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가로 52m, 세로 4m의 거대한 광고판엔 도정슬로건과 민선7기에서 추진한 건설원가공개, 공사CI들이 간결하면서도 가독성 있게 디자인됐다. 특히 시인성이 높은 LED 조명을 적용해 야간에도 효과적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수원 광교사거리에는 공사의 광교융합타운사업단 건물에 설치된 파사드 광고판을 활용한 지역화폐, 기본소득 등 다양한 경기도 정책이 소개되고 있다. 올해부터 새롭게 지어지는 도내 공공주택, 경기행복주택의 공사 현장에도 가설휀스를 이용해 공사 비전·미션 및 주택정책, 경기도정 슬로건, 경기행복주택 등을 홍보할 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밖에도 新 경영방침을 반영한 ‘여기저기, 주토피아’ 광고 카피를 개발해 본격적 기업PR과 정책 알리기에 나섰다. 광고에는 ▲ 집 걱정, 빚 걱정 없는 새로운 경기도 ▲ 건설원가공개·후분양제도입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7월 12일(금)까지 2019년 경기도 소외계층 문화나눔 공모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경기문화재단은 2017년부터 경기도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의 관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이 지역, 세대, 문화 등의 다름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하는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여 보다 다양한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다양성 가치를 확산해왔다. 문화다양성은 유네스코의 문화다양성 선언과 2014년 제정된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에 의해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 사업이 지속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문화다양성은 여성, 노인, 아동 및 청소년, 성소수자, 이주민,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지역과 계층을 막론하고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자는 사회적인 움직임이다. 공모유형은 교육형공모와 일반형공모 두 가지로 진행된다. 교육형공모는 최대 1,5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이 30%이상이 구성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수자와 다수자가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발견하고 조화로운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는 6단체 내외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단체를 선정 예정이다. 연구형공모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일(월)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제1차 중앙위원회의”에 참석했다. 안 부의장은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며, 특히 6월 30일 어제, 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 회동을 통해 세계가 평화로 나아가는 역사적인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3.1운동의 ‘비폭력, 평화정신’, 임시정부의 ‘민주주의 가치’와 함께 ‘평등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새로운 100년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공평한 출발점에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평등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대에 맞는 합리적인 제도개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정책의 대상인 동시에 주체인 여성과 청년은 물론 국민 모두의 정치참여가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부의장은 “100년 당원으로 선정된 한사람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의 가치 실현과 함께 민생, 평화, 정의의 대한민국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제1차 중앙위원회의는 의장단 선출, 당헌
【경기경제신문】안승남 구리시장은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1일 구리시청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의 주재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현안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의 소회와 향후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향해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날 안승남 시장은 “먼저 ‘구리, 시민행복특별시’의 일념으로 정진해온 지난 1년간 무한의 협조와 지혜를 모아 시정 추진에 참여해 주시고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시정참여를 통해 때로는 따끔한 충고로 시정의 올바른 길을 인도해 주시며 구리시 발전에 디딤돌 역할을 해 주시고 있는 언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안 시장은 “살기좋은 안전도시, 활력있는 경제도시, 신명나는 문화도시, 서민중심 복지도시, 함께하는 교육도시 5대 분야 시정방침에서 92개 세부 정책과제들의 뿌리를 설계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다”며 “앞으로 구리시는 오랜 세월 소비와 서비스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극복하고 디자인산업과 첨단 스마트시티를 구심점으로 일자리 기능이 활발한 자족기능이 살아있는 놀라운 변화를 마주하게 될 것”이
[1일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공공·공정·공감의 가치를 중심으로 조금 더 속도내겠다”는 포부 밝히고 있다] 【경기경제신문】민선7기 박승원 광명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박 시장은 1일 안전보안관과 함께 재건축공사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살피며 하루를 시작했다. 지난해 7월 1일에도 태풍 북상 소식에 취임식을 취소하고 뉴타운 공사장과 하안배수펌프장 등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이날 직원 월례회의와 기자간담회를 갖고 1년 동안의 소감과 성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월례회의에는 일일명예부시장 5명이 함께했으며, 기자간담회에는 안전보안관 6명이 함께했다. 박 시장은 “지난 1년, 그 첫 마음과 책임감을 한 시도 잊은 적이 없다.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더 나은 미래를 결정하는 책임이 무거웠지만, 1년을 1시간처럼, 1분처럼 바쁘게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지지, 동료 공직자들의 신뢰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의 시정방침을 중심으로 5대 목표, 10대 전략, 116개 과제를 추진해 민선7기 4년 시정 운영의 기반을 마련해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오전 11시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2만 대도시의 문을 연 시흥시의 발전은 모두 시민 덕분”이라 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임병택 시흥시장이 1일 오전 11시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민선7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52만 대도시의 문을 연 시흥시의 발전은 모두 시민 덕분”이라며 “미래 시흥 30년의 주춧돌을 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19년 6월 1일 기준 51만6,112명 (내국인 46만1,815명+외국인 5만4,297명 포함) 임 시장은 이날 ‘시흥 미래 30년, 더 새로운 시흥으로 갑니다’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1년간은 ‘시흥은 시민이 주인’이라는 대명제 아래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복지 터전을 마련하며 시흥의 행복한 변화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 주요 정책으로는 △시장 직속 시민고충담당관실 설치 △홈페이지 개편 및 언론브리핑을 통한 열린 시정 구현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및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인증 △시흥형 치매시스템 구축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 및 시흥화폐 시루 발행으로 민생기반 마련 △시흥시 문화예술회관 건립 확정 등을 꼽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