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오는 27일(목) 오후 2시 화성시 봉담읍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화성시 일자리센터, 화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경인지방병무청이 공동 주관하는 '행복이음 일자리 한마당'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경인지방병무청에서는 이번 채용박람회에 화성시 소재 12개의 병역지정업체가 참가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복무요원 소집대기자 중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번 일자리 한마당에 방문하여 현장 면접을 통해 산업기능요원 편입이 가능하다. 화성시 소재 병역지정업체는 상대적으로 교통이 불편하여 구인난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나, 교통이 불편한 대신 기숙사, 통근버스 등 근로자를 위한 복지가 갖춰져 있는 업체가 대다수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보충역 대상자에게 근무여건 우수 병역지정업체를 발굴하여 하반기에도 채용박람회 개최 등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병역의무 이행을 하면서 청년일자리 창출 에도 기여하는 정부혁신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지난 20일 오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공동주최로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마약류에 대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UN이 정한‘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하여, 최근 마약류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자 기념식 및 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재한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최근 일부 연애인들의 마약 관련 사건 발생과 향락문화의 급속한 확산으로 마약안전지대라는 인식을 위협하는 징후들이 상당한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음에 따라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마약류 문제 관점과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마약류 범죄에 대한 효율적 통제정책(한국형사정책연구원 전영실 선임연구위원), ▲사법적 관점에서 본 마약중독(박진실 변호사), ▲마약류중독자 치료재활 활성화 방안(을지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 김영호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마약류 중독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재훈 위원장]【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재훈 위원장(더민주당, 오산2)은 버스 내 안전한 운행을 위해 승객이 승하차 하기 전에 차량을 출발시키는 경우 운수종사자에게 과태료(50만원)을 부과하고, 버스 정차 전 좌석을 이동하는 승객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경기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조 의원은 “지난 17일 시내버스 요금조정안 공청회에서 버스업체를 운영하는 대표의 제안을 바탕으로 조례안을 마련하였다”고 말하며, “버스 승하차시 승객의 안전을 소홀히 한 운수종사자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승객에게도 안전을 위해 버스가 완전한 정차 후 이동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고하도록 함으로써 버스안전운행에 대한 운수종사자와 승객 모두의 책임을 강조하고자 하였다”고 하였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의 준수사항을 규정하는 현행 조례 제14조의4에 승객이 승하차하기 전에 자동차를 출발시킨 경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94조제3항제4호에 해당하는 50
【경기경제신문】시흥시는 6.25전쟁 제69주년을 맞아 오는 6월 25일 10시 시흥시 체육관에서 6.25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식전행사로 6․25전쟁 동영상을 상영하고 기념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전쟁 회고담에 이어 6․25의 노래를 참석자들이 제창한다. 식후에는 시립전통예술단의 국악 공연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를 표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념식을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겨 하나 된 마음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참전유공자 및 국가유공자분들의 명예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는 지난 18일 교통사고 예방 및 감축을 위해 민·관·경이 함께 하는 ‘시흥시 교통안전 협의체’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통안정협의체발대식_아랫줄 세번째 이재술 시흥경찰서장, 네번째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 교통안전 협의체’는 시흥시장과 시흥경찰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시흥시의회, 시흥시 관계공무원 및 시흥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시흥소방서,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범운전자회 및 녹색어머니회가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교통안전 협의체는 지역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도로관리기관과 주민대표, 전문가가 함께 전체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운영한다. 전체협의회는 년 1회 또는 반기별로 개최해 정책목표 및 방향을 수립한다. 실무협의회는 분기 또는 수시로 개최해 교통사고 감축 및 안전강화를 위한 현장협업을 통한 교통사고 원인 및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는 매우 큰 의미”라며 “이번 협의체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시흥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8일, 죽율동에서 4번째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은 치매안심마을 현판식과 함께 치매극복선도도서관 현판전달도 진행했다. 현판식에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운영위원과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죽율동 치매마을 현판식]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치매요구도 조사와 주민의 요구도가 높은 치매예방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안심경로당 운영과 치매극복선도 도서관을 지정하는 등 긍정적인 인식을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과 치매극복선도 단체 발굴 및 경로당에 인지기능을 접목한 환경개선과 치매안심마을 건강문화제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판식은 치매안심 마을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바꾸고, 주민의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 낸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치매환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살던 지역에서 존엄성을 유지하면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29일 용인시에서 진행하는 경기 옛길 영남길 생태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80여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도 옛길 테마탐방은 역사, 산성, 생태, 예술을 주제로 옛길의 문화자원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탐방은 올해 세 번째로 ‘연(蓮)과 함께 하는 생태자원 탐방’을 주제로 영남길 6구간에서 진행된다. 영남길 6구간인 독성교에서 출발해 마을길을 따라 내동마을 연꽃단지 까지 걸으며, ‘환경과 친해지는 50가지 이야기’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유영초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장의 생태 및 마을풍수 이야기, 걷기와 행복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용인의 연꽃 명소인 내동마을 연꽃단지는 마을주민들과 ‘푸른농촌 희망찾기 프로젝트’가 함께 조성한 곳이다. 계절마다 개구리와 철새 등 다양한 생태의 변화와 공존을 관찰 할 수 있는 곳으로 이번 탐방에서는 7~8월의 만개를 준비하고 있는 연꽃단지를 둘러보고 연잎 차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박종달 도 문화유산과장은 “생태와 공존하는 마을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가족단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테마탐방 참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경기북부 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으로 총 4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 공모사업은 경기만에코뮤지엄 사업을 경기북부로 확대하는 시범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현지 보존활동과 다양한 주민 주도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등 에코뮤지엄 원칙에 부합하는 사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북부 시민주도형 에코뮤지엄 시범사업 공모는 문화예술단체, 문화기획자, 지역활동가, 연구자, 시민단체, 사회적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역의 이슈와 자원을 발굴하고 조사하는 연구 사업 ▶유휴공간 및 폐공간을 활용한 문화공간 재생 사업 ▶지역의 콘텐츠 및 공간을 활용한 교육, 체험 및 탐방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사업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주민주도형 축제 개발 및 운영 사업 ▶에코뮤지엄 연구모임 등과 같은 시민주도 네트워크 사업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거나 재해석하는 예술 프로젝트 등을 사업별 최대 1억원, 총 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코뮤지엄 구성요소] [에코뮤지엄의 속성]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에코뮤지엄 사업은 경기도형 시민주도 문화재생 브랜드로 지난 4년간의 경기만에코뮤지엄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북부지역으로 확대하고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1일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양성 간 조화로운 공공조직문화 정립 및 상호 배려와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맡아 공공조직의 양성조화 모델 정착을 위한 인식 공유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 이를 위해 성희롱·성매매 관련 법규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우리사회 전반에 걸친 부적절한 성문화 현상과 조직 내 구체적 사례를 돌아보고 관련 사안에 대한 문제점을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문제 발생을 가정해 구체적 예시를 중심으로 처리과정과 구제절차,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상황별 대응 방안도 소개한다. 끝으로, 직원들의 성평등 인식과 실천 의지 강조를 통해 조직 내 사업과 정책을 성평등 관점에서 추진하는 미래지향적 조직문화 확산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총무과 최병룡 과장은 “직장 내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정립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2일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경기장애학생 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특수교육학생의 정보화능력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페스티벌에는 정보경진대회에 54명, e 스포츠대회에 41명 등 총 95명이 참가하며, 각 분야 1위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진행하는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경기도대표로 출전한다. 정보경진 대회는 아래한글·파워포인트·로봇코딩·엑셀·프리젠테이션 등 8종목이, e 스포츠 대회는 키넥트 스포츠 육상·마구마구·스타크래프트·모두의 마블·펜타스톰 등 5종목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키넥트 스포츠 육상과 펜타스톰은 개인전으로 열리며, 마구마구·스타크래프트·모두의 마블은 발달장애 학생과 일반학급 학생이 한 팀으로 구성하여 참가한다. ※ 발달장애 : 지적장애, 정서·행동장애, 자폐성장애, 학습장애를 통칭하여 부르는 명칭 각 종목별 예시문제와 게임꿀팁 및 지난대회 영상 등은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http://www.nise.go.kr/click)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권오일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의 주인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