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코로나19 여파로 장기간 중단됐던 노인일자리 사업을 14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재개를 위한 준비작업으로 지난 7일부터 참여자 비상연락체계 마련, 발열 및 호흡기 증상에 대한 사전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노인일자리 사업단에 사업재개를 위한 방역물품으로 체온계 40개, 마스크 2,000장, 손소독제 100개를 우선 지원했다. 또한, 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자리 사업단별로 모든 참여자들에게 활동 시작 전 발열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도록 철저한 관리를 할 예정이다. 이번에 재개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우선 실시하는 업무는 향후 코로나19 상황 개선시 운영하게 될 경로당 청소 및 방역작업으로, 관내 경로당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19일까지 집중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상대적으로 안전한 외부활동 위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단계적으로 재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사업을 재개하게 되었다”며,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모든 어르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5월 1일부터 ‘우대 가맹점’으로 등록한 수원시 소상공인·전통시장 점포에서 지역화폐인 ‘수원페이’를 사용하면 최대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7월까지 수원페이 인센티브가 10%로 확대돼 우대 가맹점에서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20% 가까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와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 수원시상인연합회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골목상권·전통시장을 살리는 10+10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상인연합회가 함께 추진하는 이른바 ‘텐 플러스 텐(10+10)’은 수원페이 인센티브 지급(7월까지 10%), 소상공인·전통시장 우대가맹점 자체 할인(최대 10%)으로 소비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우대가맹점은 수원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5% 또는 10%를 할인해준다. 할인 금액은 카드를 결제할 때 자동으로 차감된다. 우대가맹점 등록을 원하는 점포는 경기지역화폐 운영사인 ㈜코나아이,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 수원시상인연합회와 계약을 해야한다. 1일 현재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 546개 점포, 수원시상인연합회(전통시장) 103개 점포가 우대가맹점 신청
[경기경제신문] 연휴 기간(4월 30일~5월 5일)에도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주말을 비롯해 부처님 오신날(4월 30일), 근로자의 날(5월 1일), 어린이 날(5월 5일)에도 44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재난기본소득 신청 창구를 운영한다. 공휴일인 4월 30일, 5월 5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 5부제’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5월 1일(근로자의 날)은 평일과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3인 가구는 5월 3일까지, 2인 가구는 5월 4~10일에 신청해야 한다(4인 이상 가구는 4월 20~26일). 1인 가구는 5월 11~17일 신청해야 하고, 5월 18일부터 29일까지 세대원 수, 요일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방문 신청은 ‘마스크 구매 5부제’와 같은 방식으로 ‘신청 5부제’를 시행한다. 태어난 해 끝자리가 1·6인 사람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해야 한다. 토·일요일에는 생년과 상관없이, 월~금요일에 신청하지 못한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예를 들면 5월 2~3일에는 생년과
[경기경제신문]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위생 ․ 공중업소 740개소 소독을 실시한다. 최근 정부가 영업시설에 대해 운영중단 권고에서 운영자제 권고로 조정함에 따라 위생업소의 영업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이번 소독을 실시한다고 광명시는 밝혔다. 전문 소독업체가 광명시 전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소독을 실시하며 자가 소독방법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아직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안심할 수 없는 만큼 소독을 철저히 하겠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업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 매원고등학교(교장 임채욱)는 2020학년도 원격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EBS 온라인 클래스를 기반으로한 쌍방향 실시간 수업, 콘텐츠 활용 수업, 과제 수행 중심의 수업 등을 혼용하여 원격수업계획을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 원격수업이 전면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교사들의 원격수업역량을 배양을 위한 액션러닝을 실시하였다. 쌍방향 실시간 수업을 위해 원격수업 대표교사인 임성숙 수석교사가 부장들과 각 학년별 교사들을 대상으로 ‘Zoom의 활용법’에 관해 실시간 화상 연수를 4회에 걸쳐 액션러닝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학년별 협의회를 통해 선도 교사를 발굴하여 전교원을 대상으로 ‘EBS 온라인 클래스’에 관한 연수를 실시하여 온라인 학습관리 역량을 지원하였다. 원격수업 역량의 교사별 격차를 고려한 수준별 교육을 위해 교사들의 눈높이를 맞춘 ‘7080 컴이시닷!(컴퓨터 이제 시작이닷!)‘이라는 액션러닝 중심의 연수를 실시하였다. 원격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20여명 교사들의 꾸준한 참여로 기본적인 원격수업도구의 안내로부터 구글을 활용한 수업에 이르기까지 여러 어려움을 단계적으로 해결해가면서 각 교과의 특성에 맞는 양질의 원격수업을 하고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촉진을 돕는다. 지원대상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해외지사화 사업체로 선정한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수출계약, 인허가 취득, 브랜드 홍보, 현지법인 설립 등 현지 비즈니스 문화에 밝은 각 수행기관 전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안양창조진흥원은 특히 마케팅과 수출 등의 과정에서 한 해 1회에 한해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해줄 방침이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이사장이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적 경기 침체로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의 성장과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 (www.aca.or.kr) 또는 마케팅지원부(031-8045-671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저소득 근로자와 자영업자, 프리랜서도 긴급복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용인시는 코로나19로 생계 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시민도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기준이 확대됨에 따라 7월말까지 대상자들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중위소득 75%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의 위기가구에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것인데 국가적 위기 상황을 감안해 한시적으로 기준을 낮춰 더 많은 시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재산기준은 1억1800만원 이하→1억6000만원 이하로, △금융재산 산정 시 생활유지비용으로 차감하는 생활준비금은 중위소득 65% 해당액→중위소득 100% 해당액만큼으로 확대된다. 또 긴급복지 지원 대상의 근거인 ‘위기상황으로 인정하는 사유’에 코로나19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근로자와 자영업자, 특수형태 근로자, 프리랜서 등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주소득자인 근로자가 코로나19로 1개월 이상 무급휴직한 경우를 포함해 자영업자와 특수형태 근로자 ‧ 프리랜서 가운데 매출이나 소득이 지난 1월 대비 25% 이상 줄어든 경우 등이 위기상황으로 인정된다. 특수형태 근로자로는
“아파트 관리비 비리를 원천적으로 근절하고, 1주택 실거주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을 완화하는 입법을 추진하겠습니다.” [경기경제신문]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은 10일 아파트 관리비를 둘러싸고 비리가 자주 발생하는 등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관리비 비리를 근절할 수 있는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서울시가 지난해 아파트 20개 단지를 감사한 결과 비리건수가 무려 338건으로 1개 단지당 17건의 비리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 후보는 이같은 아파트 관리비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회계감사 의무화 ▲감사인 공영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 간부 연임제한 ▲회계감사보고서 지자체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 등의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관리비 회계감사의 경우 현재는 주민 3분의2 이상이 동의하면 생략할 수 있도록 돼 있어 비용절감을 이유로 하지 않는 사례가 많아 이를 의무화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지금은 회계법인을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선정하기 때문에 내부 결탁요인이 산재하고 있어 회계법인을 자치단체에서 선정하여 배정하는 ‘감사인공영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관리비 비리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입주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애초 오는 7월 20일이던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5월 8일로 앞당겨 지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처다. 2분기 지급 대상자인 만 24세 청년 1만1000여 명에게 27억3000만원을 조기 지급한다. 1인당 25만원을 모바일 또는 전자카드 형태의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준다. 접수일도 두 달 정도 앞당겨져 오는 4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1995년 4월 2일부터 1996년 4월 1일 사이에 태어난 만 24세 가운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경기도 거주 합산 10년 이상인 청년이다.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https://apply.jobaba.net→청년기본소득 클릭→지급방법 모바일 또는 전자카드 선택)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최근 5년간 주소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신청 기간 내 발급분)을 업로드해야 한다. 성남사랑상품권을 모바일로 받으려면 본인 스마트폰에 지역상품권 앱 ‘착(chak)’을 설치해야 한다. 전자카드로 받으려면 신한카드사로 신청해 성남사랑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받은 지역화폐는
정병국 - “대한민국 정치를 젊게 바꿔줄 기대주 김민수, 국회로 꼭 보내 달라.” “중앙공원 찾은 주민들에게 함께 인사하며 지지호소” [경기경제신문] 미래통합당 분당을 김민수(41) 국회의원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미래통합당 경기권역 정병국 선거대책위원장이 분당을 찾았다. 4일 오후, 김민수 후보의 지역구인 분당중앙공원을 방문한 정병국위원장은 김민수 캠프의 운동원들을 격려하고, 김민수 후보와 함께 중앙공원을 찾은 주민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김민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국회의원 5선을 지낸 정병국위원장은 “김민수 후보야말로 미래통합당 선수들 중, 단연 최고의 기대주”라며 “제2의 청년 남원정(남경필·원희룡·정병국의 줄임말로 보수진영 내 개혁·소신파를 대표하는 명칭)이 되어 대한민국 정치를 바꿔줄 수 있도록 반드시 여러분들이 김민수 후보를 국회로 보내 달라.”고 말했다. 김민수 후보는 "약 2시간여 중앙공원을 돌면서 주민여러분의 좋은 말씀과 좋은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계속 주민여러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들은 이야기들을 모으고 모아서 좋은 정책을 만드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본 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