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6일 새벽 1시에 개최되는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 경기’ 야외 거리 응원전을 15일 밤 10시부터 시흥시청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시흥시, U-20 월드컵 야외 거리 응원전 홍보물] 시는 한국 축구 사상 첫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남자 결승에 진출한 미래 태극전사들을 축하하고 더 나아가 시민들과 함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응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흥시청 앞마당에서는 300인치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했다. 경기 시작 3시간 전인 15일 밤 10시부터는 영화 상영 및 치어리더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태극전사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푸드트럭도 마련된다. 경기가 시작되는 16일 새벽 1시부터는 전문 아나운서와 함께 태극 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전이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3일 공고를 통해 주거공동체 활성화와 사회경제적 약자인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경감 및 주거안정에 기여하고자 ‘시흥시 알콩달콩 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흥시 알콩달콩 주택’ 입주자 모집 포스터] ‘시흥시 알콩달콩 주택’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삶을 지향하는 입주자들의 주거공간이다. 입주자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서로 돕고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주택이다. 시흥시 공공의 토지를 활용, (사)한국해비타트가 공동출자해 시흥시 신천동 704번지에 건축 중에 있다. 입주자들은 주택 내 공유공간을 활용해 공동체 유지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필요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신혼부부의 주거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별 주거 공간 이외에 별도의 커뮤니티 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며,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충전시설 등 공유서비스 기반시설과 함께 전용면적 47.57㎡의 투룸으로 총 1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19.6.13.) 현재 시흥시 거주자 또는 시흥시 관내 업체에 1년 이상 근무자 중 무주택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이며, 소득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20%(홑벌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6월 11일부터 내달 9일까지 평생학습 마을코디네이터 2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활동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연수를 5차에 걸쳐 운영한다. [시흥시, 평생학습 마을코디네이터 역량강화 연수] 이번 연수는 이규선 평생교육실천협의회 회장의 마을공동체 특강을 시작으로 마을학교 운영 실제 등 현장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마을코디네이터는 마을활동가이자 평생학습마을 사업의 행정과 전반 사항을 지원하는 전담 인력이다. 시는 마을코디네이터가 활동하는 평생학습마을을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육성해오고 있다. 김성호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마을이 지속될 수 있는 이유는 마을코디네이터와 같이 마을활동가들의 숨은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추후에도 이러한 연수를 마련해 마을활동가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마을코디네이터 역량강화 연수에 이어 마을리더 역량강화 연수와 마을 퍼실리테이터(회의진행 및 촉진자)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00년 7월 26일 설립된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는 2018년 환경부 정기사업평가에서 최상급 등급(우수센터)으로 선정된 데 이어 경기도 사업평가에서도 2년 연속 1등을 하는 등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의 환경문제(대기, 악취) 해결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맡아 환경연구 개발사업, 기업환경지원 사업, 홍보 및 환경교육을 주축으로 시화·반월 스마트허브의 대기 및 악취 문제해결의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환경거버넌스 강화와 악취민원 제로화를 위해 지역주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학생들과 대기배출업체 악취전수조사를 하고 정왕 및 배곧지역 주민악취모니터 요원(81명)이 악취를 실시간 모니터링한 데이터로 악취제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시화반월 대기개선기금 지원을 통해 현재까지 171개소 380억원의 시설개선비용 지원하고 있다. 2013년에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악취검사기관으로 지정돼 신뢰성 있는 악취 데이터 분석 및 배출업소 기술지원 활용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향후 시흥시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속적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1일 주민자치학교 2기 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2기 자치분권대학 주민자치학교 수료식] 주민자치학교 2기는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5월 14일부터 5주 과정으로 심화과정을 운영했다. 자치분권대학과 연계해 시에서 지난해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역량 강화 및 지방분권 확산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이번 2기 교육은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심화과정으로 구성해 주민참여 및 예산, 마을을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체 교육과 주민자치위원들의 리더쉽 강화교육 위주로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11일 2기 수료식에서 남왕진 신천동 주민자치외 위원은 “주민자치위원이 받아야 할 알찬 교육들로 이루어져서 5주간의 과정이 아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는 하반기에 주민자치위원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새롭게 구성해 주민자치(위원)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적으로 강구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매향리에서 평화를 찾아가는 농섬 소풍을 진행한다.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해안가로부터 약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무인도 농섬은 바닷물이 빠지면 걸어서 갈 수 있다. 짙은 숲이 우거졌다고 해서 마을 사람들은 ‘농(濃)섬’이라 불렀다.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미군은 ‘농섬’에 폭격 훈련을 시작하였고 2005년 폭격이 중단될 때까지 오키나와, 필리핀, 괌에서 출격한 전투기들이 이곳으로 날아와 폭격을 가했다. 54년간의 폭격으로 섬의 3분의 2가 사라져버린 농섬은 폭격 중단 후 14년간 풀들이 자라고 멸종위기 2급 검은머리 물떼새와 괭이갈매기들이 산란하는 장소가 되었다. 농섬 소풍은 매향리 청년회, 부녀회와 함께 생태 탐방, 정화 활동, 섬에 남아있는 포탄 파편과 해양 쓰레기를 소재로 한 주민들과 함께하는 예술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바닷물이 들어오기 전에 나와야 하는 3시간의 짧은 소풍이지만 54년간 전투기의 폭격에 빼앗겼던 삶터인 농섬을 주민들에게 안겨주는 평화의 소풍이 될 것이다. 또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농섬으로 소풍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13일 본사 6층 강당에서 ‘2019 온라인 기자단&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민으로 구성된 기자단&서포터즈 13인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친근하고 재미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으로, 도민과 공사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대학생, 주부, 일반인 등 1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올해 12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공사는 기존의 블로그, 페이스북과 더불어 유튜브, 인스타그램 채널을 새로 개설했으며, 이러한 SNS채널을 통해 기자단&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를 도민에게 전달하고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포터즈는 유튜브 시대에 발맞춰 경기도시공사의 다양한 사업 및 이슈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이헌욱 사장은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도민의 입장에서, 고객의 입장에서, 수요자의 입장에서 공사의 다양한 임대주택과 주거복지, 일자리 창출 등을 홍보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기자단과 서포터즈에 기대감을 갖고 있으며, 새로운 경기를 만드는데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3일 남부청사에서 안전한 학교 석면해체 작업을 위한‘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학교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여름방학(7~8월 중) 학교 석면 제거 작업을 앞둔 도내 초·중·고(50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석면 해체·체거 작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철저한 학교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석면해체·제거 대상 학교 책임관리인(교장·교감)과 석면건축물안전관리인, 도교육청 소속 기술직 공무원, 학부모, 석면제거업체, 환경단체, 감리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교육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등 석면제거·해체 관련 관계부처 전문가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학교 석면 해체·제거 정책 추진방향 ▲안전한 석면 해체·제거를 위한 작업절차 ▲석면에 대한 이해 ▲석면 잔재물 조사방법·사례 공유 등이다. 경기도교육청 임경순 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가 학교 석면 해체·제거 방향과 작업과정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학교 석면공사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환경을 만들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13일 고양시와 함께 공사가 조성하고 있는 고양관광문화단지 내 수변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경기도시공사 고양사업단과 고양시 수변공원팀 소속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고양관광문화단지 내 수변공원과 한류천 일대의 쓰레기 등을 수거 및 처리했다. 수변공원은 문화단지내 한류천과 수변을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조성됐으며 재작년말 관리주체를 변경해 현재는 고양시에서 운영 및 관리 중에 있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주거시설 입주일정에 따른 수변공원 방문객 증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공사는 관리주체 변경이후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관광문화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차별된 관광 유인력 및 경쟁력있는 미래형 관광단지 개발을 위해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일원 994천㎡ 면적에 테마파크, 호텔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4단계 잔여구간 기반시설 설치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3일 남부청사에서 니카라과공화국 정보화교육 연수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 교육감과 에드가르도 호세 꾸아레스마 가르시아 주한 니카라과공화국대사, 이영일 교육정보담당관, 니카라과공화국 교원 20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교육가족을 대표해 니카라과공화국 교원 연수단 방문에 대한 환영인사를 전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인 경기도교육청을 소개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학교혁신 추진과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교육 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짧은 연수기간이지만 정보화교육 외에도 한국 문화와 자연, 사람들과 교류하여 4차산업혁명시대에 니카라과공화국 학생 교육을 위해 가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에드가르도 호세 꾸아레스마 가르시아 주한 니카라과공화국대사는 “한국의 앞선 기술과 교육을 경험하는 것은 니카라과공화국 교육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연수에서 경험하고 배운 내용이 니카라과공화국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주신 경기도교육청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 정보화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