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5일 ‘2019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필기시험은 오전 10시 수원, 용인, 의정부 소재 11개 학교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시험장은 ▲수원북중학교(수원) ▲망포중학교(수원) ▲흥덕중학교(용인) ▲남수원중학교(수원) ▲효원고등학교(수원) ▲권선고등학교(수원) ▲수성고등학교(수원) ▲청명중학교(수원) ▲수원원일중학교(수원) ▲호원고등학교(의정부) ▲회룡중학교(의정부)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시험 당일 응시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지참하고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응시표는 응시원서 인터넷 접수 사이트(http://edurecruit.goe.go.kr)에서 출력할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9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10일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8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19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원서접수는 지난 4월 15~19일 실시됐으며, 접수 결과 10개 직렬 895명 모집에 총 7,53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8.4대
[▲ 12일 본회의장을 점거, 농성중인 성남시의회 야당의원들] 【경기경제신문】성남시 '판교구청 예정 부지매각 안건'을 둘러싸고 폭력 사태를 빚은 성남시의회가 더불어민주당은 단독으로 상임위원회를 진행하고, 야당 의원들은 본회의장을 점거하는 등 파행이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지난 6월7일 경제환경위원회 제2차 상임위회의 정회 후 벌어진 폭력사태가 해결 될 기미를 보이지 않은채 점점 더 커져 법적싸움으로까지 번진 것도 모자라 12일 본회의장 점거농성이라는 막장드라마까지 연출되고 있다. 이번 사건의 시작은 삼평동 641번지 판교구청사 부지 매각 건으로 장시간의 토론 중 서로 대립된 의견으로 감정이 격앙된 상태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창근 의원의 발언이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경제환경위원회 안광환위원장이 정회를 선언하자 윤의원이 항의하며 철제머그컵을 던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곧이어 서로 몸싸움이 시작되었고 자유한국당 간사 정봉규 의원이 안광환 위원장을 데리고 나가겠다고 달려드는 과정에서 정의원이 민주당 최미경, 서은경의원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 지난 10일 기자회견 중인 자유한국당의원들] 이에대해 자유한국당측은 회의
【경기경제신문】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과 12일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의 권익보호 강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부처간 업무 협약을 통해 병역지정업체 정기실태조사 시 고용노동청과 합동조사 실시, 근로기준법 등 교육 및 상담 지원, 폭언 등 직장내 괴롭힘 예방으로 직장문화 개선 등 전문·산업기능요원이 병역의무자로서의 의무 이행함에 있어 근로자로서의 권익을 보호하고 예방이 가능해졌다. 또한 각 기관에서 실시한 복무관리 실태를 공유하여 다각적·입체적 복무관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전문·산업기능요원의 근로환경이 조금 더 개선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권익보호상담관 활성화, 부처간 협업 등 정부혁신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문·산업기능요원의 권익보호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2일 수원에 위치한 동성중학교 교내 프로그램‘진로의 날’을 맞아 직접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병무행정 설명회는 최근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세계를 직·간접적 체험을 통해 올바른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와 학생의 흥미, 소질,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을 위한 ‘진로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준비됐다. 이날 병무행정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통해 병무행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립과 함께 병무청이 국민을 위한 다양하게 추진하는 규제개혁 등 공무원의 일반적 업무 소개를 통해 진로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병무행정을 알릴 수 있는 기회와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더 많은 시간을 국민과 소통하며 정부혁신을 실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는 지난 11일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과 김옥주 상담관, 관내 5개 고등학교(성호고, 오산고, 운암고, 운천고) 운영위원장 등 6명이 한자리에 모여 오산지역의 교육여건과 현황,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각 학교 운영위원장들은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의 소통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재원부족으로 투자하지 못한 학교시설 환경개선, 진로탐색 기회의 다양화, 학교운영의 민주화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 여건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송영만 의원은 “운영위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특히 자신의 적성과 취미에 따라 선택 가능한 현실적인 진로 및 적성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정책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하였고 “앞으로도 오산상담소를 통해 주민과 함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을 강화하여 도민의 친근한 행복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오산상담소의 많은 이용을 당부하였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3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019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유관 기관과 직업교육 공감대를 형성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고졸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경기도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시‧군 일자리센터, 고용지원센터 등 29개 기관 취업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하고, 이 자리에서▲유관 기관(단체)별 취업 안내와 ▲취업 정보 공유, ▲취업지원센터와 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추가로 ▲지역별·권역별 직업교육생태계 구축과 지원, ▲현장실습 지원 방안과 참여 학생 안전·권익 보호, ▲ 직업계고 취업역량 강화, ▲고졸 미취업자 취업 매칭, ▲유관기관(단체)별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논의한다.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길러 채용하는 미래형 직업교육 생태계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며 “경기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12일 ‘한국의정정보협의회’ 설립 발대식에 참석해 “한국의정정보협의회는 중앙과 지방이 상생 발전하는 공존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협의회의 성공적 정착을 기원했다. 송한준 의장은 특히 국회와 지방의회 간 정보교류 협력체계가 마련됨에 따라 지방의회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통과 이후의 변화에도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송한준 의장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날 국회 접견실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17개 광역의회와 국회를 대표해 ‘한국의정정보협의회 설립 결의문’을 발표하고, 국가적 차원의 의회정보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뜻을 모았다. 발대식에는 송한준 의장과 문희상 국회의장 외에도 허용범 국회도서관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회 의장 등이 함께했다. ‘한국의정정보협의회’는 지방의회의 전문성 확보와 입법역량 확대를 목표로 국회도서관의 지식정보자원을 전국 모든 지방의회에 제공하고, 지방의회의 의정정보를 공유하는 국회와 지방의회 간 협력 네트워크다. 그간 국회 및 지방의회 의정자료 통합·공유 사이트인 ‘국회·지방의회 의정정보시스템’이 운영돼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장미영(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수원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수원시의회 장미영 의원] 조례안에는 한부모가족의 복지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해 수원시장이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토록 했으며, 사회적 편견에 대한 차별을 예방하고 사회구성원이 한부모가족을 이해·존중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규정했다. 또 한부모가족 등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한부모가족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토록 했다. 이와 함께 △한부모가족 지원대상 및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 구축, 민간단체 등의 지원에 대한 사항 △지원의 중지 및 환수에 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장 의원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한부모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한부모가족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김영택(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 의원은 ’수원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수원시의회 김영택 의원] 개정안에는 수원시장이 4차 산업혁명 촉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대학·연구소 등 적절한 인력과 시설을 갖춘 기관·단체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토록 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촉진과 관련해 대학·연구소 등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도 마련했다. 김 의원은 “4차 산업혁명 확산 추세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기업지원, 연구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 구축과 4차 산업혁명의 총체적 변화 과정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더불어민주당․안성2)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2일 농정해양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백승기 의원이 12일 경기도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농정해양위원회 심의에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조례안은 도지사로 하여금 경기도 한우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경기한우 육성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경기한우의 생산 기반 조성 및 품질 향상, 농가교육 등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한우의 육성 지원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백승기 의원은 "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경기한우 육성 지원을 통해 고품질의 한우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등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설정하도록 규정하여 경기한우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가 시행되면 도내 우량 한우 유전자원을 보호하고, 적극적인 개량·증식사업을 통해 한우농가의 소득 향상과 경기한우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통과된 조례안은 오는 6월 25일 경기도의회 제33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