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9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스마트안전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매경비즈·매경닷컴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인증제도다. 시흥시는 △도시생활의 안전성과 예측가능성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셉테드 인증 추진 △범죄 예방을 위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도시정보통합센터 운영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를 위한 시흥시 어린이안전체험관(키즈세피아) 운영 △배곧신도시에 최초로 적용하는 스마트폴리스 사업의 추진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배곧을 중심으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로 학교, 공원 등 공공가로 부문에 셉테드 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3년 9월에는 시흥시 배곧 중앙공원과 예술로가 전국 최초로 공원, 도로 부문에 범죄예방 환경설계인 셉테드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로써 배곧은 단지 전체가 범죄예방 환경설계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동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19년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 70명을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참여자들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할 경우, 경기도 지원금과 이자 등을 합쳐 3년 후 약 1,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 지원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모집 공고일(2019. 5. 30.) 현재 시흥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일하는 청년으로, 가구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인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나 아르바이트생도 신청 가능하다. 단, 보건복지부의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통장Ⅰ, 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가입자,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자,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경기도 청년노동자 지원사업(청년연금, 청년마이스터통장, 청년복지포인트) 가입자, 타 지자체의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서울희망두배청년통장 등), 불법 향락업체·불법 도박·불법 사행업 종사자는 참여할 수 없다. 참여신청은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신청기준 충족 여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300세대를 모집한다. 기존주택 매입임대 제도는 도심 내 저소득 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19년 6월 5일) 현재 시흥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1순위(△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 등록장애인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저소득 고령자 △주거지원수급가구) 혹은 2순위(△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 등록장애인)에 해당하는 자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신청기간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입주자격 조사와 선정을 거쳐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며, 금회 선정된 예비입주자는 공가발생시 순번에 따라 계약체결 후 입주가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시흥은계 영구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340세대를 모집한다. 시흥은계 영구임대주택(7단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거복지정책에 따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건설된 임대주택으로, 시흥시 은계중앙로 37(은행동)에 위치하고 있다.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안내문] 신청대상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19년 5월 24일) 현재 시흥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65세이상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등록장애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등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신청기간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입주자격 조사와 선정을 거쳐 LH로 결과를 통보한다. LH는 심사 후 선정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구임대주택이 저소득 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초등 돌봄 인력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 시흥시는 「온종일 돌봄 사업」을 추진을 위해「시흥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민·관·학의 협력 돌봄 네트워크 체계인 온종일돌봄 사업추진위원회 및 돌봄실무협의체를 구성 등을 통해 ‘시흥형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초등 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아이누리 돌봄센터(복지부명 : 다함께 돌봄센터)와 아이누리 돌봄 나눔터를 개소해 운영 하고 있다. 이처럼 시흥시는 양적 측면을 고려한 동시에 초등 돌봄 정책 및 사업 추진의 지속성,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질적 제고 차원에서 초등 돌봄 인력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시흥시는 이를 통해 양적, 질적으로 시흥형 초등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초등 돌봄 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아동 돌봄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30명이다. 100여명이 모집기간 내 접수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지난 6월 10일 1기 교육 첫 수업이 시작됐다.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총 57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며, 교육과정은 아동과 돌봄에 대한 내용, 특기적성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안전하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도민 먹거리 보장을 위해 지역농업과 연계한 ‘경기도 먹거리 전략’을 마련했다. [11일 오후 경기도청 구관 2층 브리핑룸에서 이대직 농정해양국장이 ‘경기도 먹거리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도는 11일 브리핑을 통해 ‘공정, 지속, 건강, 연결’을 핵심가치로 4대 전략, 12개 과제로 구성된 ‘경기도 먹거리 전략’을 발표했다. 도는 ‘새로운 경기, 먹거리 기본권’을 슬로건으로 정책 브랜드화 해 향후 5년간 추진 할 4가지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 첫 번째 목표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식생활 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2014~2016년) 결과 평균 41.3%에 달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의 먹거리 부족비율을 27.5%까지 낮춰 식생활의 질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두 번째는 공공분야 지역농산물 우선 공급을 확대, 현재 4천억 원 수준인 지역농산물 취급액을 1조 원까지 늘려 도내 중소농의 소득증대에 기여한다. 세 번째는 건강한 식생활 확산을 위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5번째인 아침결식률(39.2%)을 가장 낮은 광역자치단체 수준(33.7%)까지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31개 모든 시.군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조광희 위원장(더민주, 안양5)이 지난 8일 자유공원 테니스장 인조잔디 오픈식에서 안양시테니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의회 조광희 의원, 안양시테니스협회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김인기 회장은 "조 의원은 평소 열과 성을 다한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으로 안양시 테니스협회 발전을 위하여 불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며 ”특히 올해 약 3억5천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함으로써 추진된 자유공원 테니스장 인조잔디 정비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원활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크게 늘린 공로가 인정된다.“ 며 감사패 전달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조 의원은 지난해에도 도비를 받아 평촌중앙공원 테니스장 환경개선사업(약4억 원)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은바 있다. 조 의원은 지역에서 수시로 정책협의를 통해 의견을 모아 지역구 현안 사업들을 속속 해결 해내고 있어, 시관계자 및 시민들로부터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의원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감사패 전달식에서 조 의원은 “지역주민에게 좀 더 쾌적한 체육시설을 통해 체력증진 및 자신만의 플레이를 펼치는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김봉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5)이 11일 제336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한국국학진흥원을 통해 유교문화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정신문화를 선도해가는 안동처럼 경기도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가칭)다산 실학연구원’을 설립할 것을 제안하였다. [11일 김봉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칭)다산실학연구원” 설립을 제안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2018년 50억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으로 ‘경기천년’사업을 시행했지만 남은 것이 무엇인지, 그 안에 경기도의 정체성이나 핵심가치가 제대로 담겨 있었는지 의구심이 들고, 경기도청사 신관 앞 ‘토야’라는 조형물 또한 의미를 알고 있는 경기도민이 없다며, 모호한 정체성과 일회성 행사에 매몰된 경기도 문화자원 관리는 경기도의 정체성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 지적했다. 2019. 4월, 경기연구원 연구결과 경기도를 대표하는 인물 1순위로‘다산 정약용’을 꼽은 만큼 인물을 거점으로 복합문화 자산을 엮어서 경기도의 동질성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다산 정약용 선생은 2012년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게 독일의 대문화 헤르만헤세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역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11일 제336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 조직개편 과정에서 의회와의 소통부재, 콘텐츠산업과의 경제실 이체는 콘텐츠의 개발보다 산업에 초점을 맞추려는 것으로 콘텐츠산업의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다.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은 11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회와의 소통부재 '경기도 조직개편'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5월 31일 공정국, 미래성장정책관, 노동국 등 5개 국을 신설하고 복지여성실, 혁신산업정책관 등의 폐지와 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산업과를 경제실로 이체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2일간의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의회에 제출한바 있다. 먼저, 안 의원은 “1,350만 도민의 삶의 영향을 미치는 조직개편을 2일만 의견을 듣겠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지 의문이다”며 소통부재를 지적하였다. 무엇보다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이었던 콘텐츠산업과를 경제실로 이체하는 것을 두고 “콘텐츠산업의 핵심인 창조적 문화콘텐츠 없이 콘텐츠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것은 시대역행적 발상”이라며 “이는 콘텐츠산업의 기반인 문화적 가치는 없애고 경제적인 부분만 부각시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은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 내 산학연협력단지가 조성되는 것과 관련해 “안산이 강소특구로 발전하고 도시 비전을 밝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청 신관2층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이번 협약은 세월호 참사 이후 어려움을 겪어온 안산 시민들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번 체결식은 경기도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가 정부 공모사업인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이뤄진 것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전해철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도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는 국비 80억 원을 확보하고 대학 유휴시설 내 유망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해 산학연 협력의 혁신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다. 송 의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인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연구공간 마련 및 인력확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 유휴공간 활용 ▲산학연 협력 미니클러스터로서의 지역경제 거점역할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번 사업이 경기도 31개 시군에 좋은 롤 모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