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서형열, 구리1)는 11일(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민생정책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를 준비한 서형열 위원장은 “보호 무역주의 득세, 불안한 금융시장 등 최근의 좋지 않은 경제 현황은 특히 서민들에게 직격탄이 될 수 있다”며 “도의회 유일 교섭단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민생 현장의 각계각층과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통해 도민들의 민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은 “이제는 재벌위주의 익숙한 경제성장 방식에서 벗어나 경제적 취약계층을 포용하고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땀 흘리며 노력하고 계시는 현장 분들이 참여한 오늘 토론회는 매우 뜻깊다”고 격려했다. 토론회장에는 김원기, 안혜영 부의장, 임채호 경기도 정무수석 등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으며, 도의원, 중소상공인, 재래시장 상인, 비정규직 노동자, 정책담당자, 도민들이 대거 참석하여 최근 심각하게 떠오르고 있는 민생경제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부정계약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1일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친환경 학교급식 특별위원회는 2018년 12월 14일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그동안 문서 검증 및 기관보고, 현장조사 및 간담회, 주간 정례회의, 그리고 세 차례의 증인 및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그간 제기되었던 각종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과 학교급식 행정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조사를 실시하여 왔다. 이날 채택한 결과보고서에는 중앙물류 운영에 대한 관리감독 방안 마련, 식품비와 인건비 분리, 유보금 사용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 마련, 학교급식 공급유통 체계 전반에 대한 연구용역 실시 등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한 여러 가지 시정 및 후속조치 요구사항들이 담겨 있다. 성수석 위원장은 “행정사무조사의 법적 한계로 인해 사법당국이 수사 중인 사건 등 비리의혹에 대해 깊이 있게 조사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으나, 행정사무조사권 발동이 비리의혹의 중심에 있었던 업체와 재계약 체결을 막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체계 전반에 대해 거시적 측면과 미시적 측면에서 다양한 문제점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는 11일 제1차 회의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원미정 의원(안산8)을 위원장으로 최경자 의원(의정부1), 추민규 의원(하남2)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도의회 차원에서 경기도의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지난 5.21. “경기도의회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켰고, 이 날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을 완료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일자리 특위를 가동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현재 道가 일자리 정책 컨트롤타워로써 ‘일자리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일자리 정책의 소관 상임위원회가 달라 통일성 있는 일자리 정책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도의회 차원의 일자리 정책 조정 및 통합적 관리를 위해 특위 구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위원회에서 호선된 원미정 위원장은 “분야별, 계층별로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道 일자리 정책을 도의회 차원에서 점검 및 통합·조정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고,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道의 일자리 정책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에서 진행하는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인 시흥에코뮤지엄 조성 사업의 새로운 도약과 시작을 알리는 시흥에코뮤지엄 연구회 2기 출범식이 지난 6월 10일 오후 4시에 월곶공판장 아트독(경기도 시흥시 월곶해안로 205)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되었다. 시흥에코뮤지엄 연구회는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의 핵심인 시민주도성과 참여 가치를 실천하고 발전시킨 민관협의체로 지난 2016~2018년 1기 연구회 활동을 통해 시흥의 시민 연구 기반 조성, 지역 내 문화자산 발굴 보존 및 활용 등을 통한 지역 문화재생 등의 사업을 주민 주도하에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흥에코뮤지엄 2기는 지난 3년간의 성과에서 한 단계 도약하여 시민 참여 주도성을 강화하고 지역 내 에코뮤지엄 사업 정책적 기반 마련 및 확산을 위해 함께 참여하고 실천 할 수 있는 시민과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으로 재구성하여 출범하게 되었다. 이번 출범식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광률 위원과 경기문화재단 강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시흥에코뮤지엄 연구회 2기 출범을 축하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또한 시흥 에코뮤지엄의 확산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정책적 제도
【경기경제신문】전국 군용비행기 소음피해지역 지방의회 전국연합회(이하 ‘군지련’)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관련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군지련은 결의문을 통해 “장기간 국회에 계류중인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관련법을 20대 국회 회기 내에 조속히 제정해 피해에 대한 법적인 보상기준과 소음 저감대책을 마련하고, 주민들에 대한 건강실태조사와 건강검진, 사후관리 지원방안을 수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총회에는 수원시의회의 조명자 군지련 회장, 조석환 사무총장을 비롯한 11명, 광주 광산구의 국강현 소음피해분과위원장을 비롯한 4명, 대구 동구의 이연미 의원, 상주시 임부기 의원, 송파구의 이배철 고도제한분과위원장, 양구군의 김철 의원, 춘천시의 권주상 의원 등 2명이 참석했다. 또한 김진표, 김동철, 백혜련, 김영진 국회의원이 참석해 각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법 제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김진표 의원은 직접 발의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지역 소음피해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의 현재까지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지난 3월 김진표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당 법률안은 군사기지 및 주변지역에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자전거(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한 자전거) 주행 중 사고를 당할 경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19년 시흥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67백만원을 들여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시흥시는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흥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이번 계약은 6,700만원을 들여 가입했으며, 2020년 5월 15일까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흥시민이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주행 중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전거 보험은 개인 실손 보험과는 별도로 적용된다.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 500만원(15세 미만자 제외) △후유장애 최대 500만원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10~50만원 △자전거사고 벌금지원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이다. 자전거 사고 보상관련 문의는 해당 보험사(1899-7751, DB손해보험)에 문의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체결한 자전거 보험은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최소한의 보완책”이라며 자전거 이용시 안전 장비 착용 및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19년 7월 1일부터 중증·발달장애인 365일 24시 긴급돌봄쉼터를 운영한다. 긴급돌봄쉼터는 대부분 가족에게만 의존해야 했던 장애인 돌봄을 시가 적극적으로 함께 나서서 지원하고자 시비 100% 사업으로 진행된 사항이다. 경조사·병원입원 등 보호자의 긴급한 부재사유가 발생할 경우 뿐 아니라 업무출장·여행 등 다양한 이유로도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하루 2만원(6일째부터는 1.5만원)의 이용료로 최장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 우편물 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며 “쉼터 이용자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장애인과 보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함께 진행하는 관학협력 교육사업 ‘스누콤’의 7~8월 프로그램을 수강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서울대협력교육 ‘스누콤’] ‘스누콤’이란, 시흥시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의 협력 교육 사업이다. 서울대 소속 강사가 시흥으로 찾아와 수업을 진행한다. 7~8월에는 영어·독서·고전문학감상·미술·천문 교육 프로그램이 신규 개설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10일 낮12시부터 홈페이지(http://educenter.snu.ac.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시 지원으로 전액 무료이다. 영어 교육 ‘유스 북 톡 클럽’ (Youth Book Talk Club)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동화/문학작품을 영어원서로 읽고 토론하는 수업으로, 영어능력(읽기‧말하기‧쓰기)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된다. 독서 교육 ‘학교 밖, 책과 함께 상상 속으로’ 는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책 읽기 학습 수업이다. 학습자 눈높이에 맞추어 다양한 책을 읽고 생각을 표현하는 교육을 통해 읽기능력을 기를 수 있다. 고전문학감상 교육 ‘봄이 있는 문학 교실’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고전시가와 고전소설을 감
【경기경제신문】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어르신의 여가선용과 자기개발 욕구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9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9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홍보물] 이번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운영되며, 총 90여개의 어학·정보화·음악·미술·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복지관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능곡동에 위치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은계지구에 위치한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니카라과공화국 교원들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협력 증진을 도모한다. 도교육청은 12일부터 20일까지 8박 9일 동안 니카라과공화국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2019 니카라과공화국 교원 초청 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단은 13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면담을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한다. 또 소프트웨어(S/W) 교육 선도학교인 안성 문기초등학교, 화성 동화초등학교,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이 개발한 VR앱·3D프린터를 체험할 예정이다. 또 연수단은 19일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군포 청소년미디어제작센터를 방문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육콘텐츠 제작’실습에 참여하고, 판교테크노밸리에 있는 IT기술 산업체를 둘러볼 예정이다. 연수 이후에는 양국 간 상호 교육교류 확대를 위한 ‘니카라과공화국 현지 방문연수’가 진행된다.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은 8월 5~11일까지 6박 7일 동안 니카라과공화국을 방문해 현지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정보 교류협력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부 공적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