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7)은 제1교육위원회에서 2018년 실시한 ‘초․중등학교의 운영 자율성을 높이기 위한 학교운영위원회 발전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근거로 '경기도립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을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이나영 의원]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안 제6조제1항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의 '2019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에 근거하여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에게 회의, 연수 등 참가에 따를 교통비 등 실비를 공무원 여비규정에 준하여 예산의 범위에서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안 제11조제5항에서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59조의2 제3항에 근거하여‘위원장은 위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과 후 또는 주말에 운영위원회 회의를 소집할 수 있도록’회의시간의 확대를 도모하였다. 제16조의 2에서는 교육부의 '2016 학교운영위원회 길잡이'에 근거하여 학교 내‧외 학생회 등 자생조직의 대표자가 학교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할 수 있도록 하여 학교내 자생조직과 학교운영위원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개정하였다. 이나영 의원은 “본 개정조
【경기경제신문】성남시 분당구 판교 구청 부지(2만5천719㎡) 매각 안건을 둘러 싸고 지난 7일 성남시의회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와 관련해 시민사회단체들이 정봉규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10일 오전 성남시의회 앞에서 분당 여성회 등 성남지역 10개 시민사회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동료 의원들 폭행하고 자해공갈로 몰아가는 자유한국당 정봉규 의원은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시민단체는 "지난 7일 오전 9시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판교구청 예정부지 매각 안건을 처리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지난 4일부터 이 안건으로 인한 파행이 7일 오전까지 이어졌고 소속위원회 의원이 발언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결 절차를 무시한 위원장은 일방적으로 정회를 선포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상임위 내 이견으로 소란 한 상황에서 타 위원회 소속인 정봉규의원이 회의장에 난입하였고 이에 항의하는 서은경, 최미경시의원을 폭력적으로 제압하는 사건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위원장이 일방적 정회를 선포하면서 생방송 영상이 꺼진 직후소속 위원이 아닌 정봉규의원이 회의장에 난입하였고 이에 항의하는 동료여성의원들에게 상해를 가한 사건은 방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에 국내 첫 드론교육훈련센터가 들어선다. 시흥시는 오는 14일 시청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드론복합교육훈련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은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 인프라 구축을 통한 드론 관련 산업 활성화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조정식 국회의원,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시흥시 배곧동 내 R&D부지 들어서게 되는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는 1단계 부지면적만 2만8,000여제곱미터(㎡)에 이른다. 드론복합교육훈련센터와 전문 교육 및 드론체험 전문시설을 포함하며 교육동, 실기교육장 및 이착륙장뿐 아니라 VR전용 교육장, 드론 레이싱서킷까지 드론과 관련한 교육 시설이 복합조성 될 계획이다. 이날 협약으로 시흥시는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 구축에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고 인프라 조성, 각종 인허가에 대한 행정지원 등 사업수행에 필요한 제반 편의사항을 제공하게 된다. 시흥시는 정부와 협력하여 구축되는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 설립을 통해 국내 드론사업을 활성화 하고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단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스마트허브 및 건설현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통역지원 및 다양한 안전보건교육을 운영한다. [외국인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시흥시는 현재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로 아파트 건설현장에 외국인 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시흥스마트허브에는 10인 이하 영세사업장이 82.7%를 차지하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가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시흥시 보건소에서는 2015년도부터 한국어에 능통한 결혼이주 여성을 안전보건강사로 양성해 통역을 통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보건교육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8년도부터는 그 동안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외국인 안전보건강사 양성시스템을 구축, 총 8명(중국4, 베트남1, 몽골1, 네팔1, 우즈벡1)의 전문 강사를 양성해 자국어로 직접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자국어로 안전보건교육을 받으니, 교육에 더 집중이 되고 어려운 내용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강사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이 10일 오후 3시 기자회견을 갖고 판교구청 부지 매각과 관련하여 의회내에서 발생한 폭력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박 의장은 "지난 7일 경제환경위원회에서 판교구청 부지 매각과 관련하여 집행부가 제출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의하던 중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우려 섞인 목소리를 겸허히 듣고 있습니다. 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며 머리를 숙였다.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이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의회내에서 발생한 폭력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이어 박 의장은 "여‧야 의원들에게 이번 제245회 제1차 정례회는 조례 등 일반의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2018년도 결산승인, 그리고 2019년 추경예산 심사가 있다"며 "시 집행부 행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그 중 행정사무감사는 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기능으로써 지방자치법에 근거한 법적 의무사항임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문석 의장은 "다시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10일(월) ‘사랑나눔, 행복나눔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원순자 상임대표, 이해숙, 김선희, 노춘근, 이영주 공동회장)가 주최하고, 경기교육어머니봉사단, 경기교육학부모봉사단이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원과 이희승, 장미영 수원시의회 의원, 각 학교 교장 선생님과 학부모를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안 부의장은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경기도의 교육현장을 대표하는 자원봉사단체로, 외부의 보조금 없이 회원들의 회비와 수익금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면서, 행사를 준비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경자협의 봉사활동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부모들은 경기교육학부모봉사단으로, 자녀가 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경기교육어머니봉사단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지난 20여년 간 경기도 곳곳의 어렵고 소외받은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부의장은 “최근 가족단위, 학교, 각 단체 등에서 봉사활동이 일반화되어 있지만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신정현 의원(고양3, 더불어민주당)은 7일 고양상담소에서 시민참여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축산품과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창작품, 중고품, 공정무역상품 등이 거래되는 시민주도의 시장이다. 신 의원은 시민주도의 시장들이 지역별로 활성화되면, 마을공동체의 이익 실현과 프리랜서들의 판로가 확보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공동체 안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임윤경 사람나무 대표와 경기도 소상공인과 공동주최로 시민참여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조례와 필요 정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임윤경 사람나무 대표는 본 조례안이 통과되어 지역에서 농축수산업을 하는 중소규모의 사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시민들에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면, 보다 안정적인 생산구조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보았다. 조례의 시작단계부터 현장활동가들과 함께 조례제정을 준비한 신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시민참여시장의 활성화에 대한 시민과 집행부 간의 공감대를 형성되었는데, 앞으로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정현 의원은 오는 6월 24일 오후 2시
【경기경제신문】북유럽을 대표하는 나라 가운데 하나인 덴마크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가 경기도 연천군에 조성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광철 연천군수, 김태형 ㈜더츠굿 대표는 7일 오후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덴마크 테마파크 조성 투자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왼쪽부터 김광철 연천군수,김태형 (주)더츠굿 대표,이재명 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광철 연천군수, 김태형 ㈜더츠굿 대표는 7일 오후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덴마크 테마파크 조성 투자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덴마크테마파크는 연천군이 추진 중인 연강포레스트 일부에 조성되는 자연과 놀이시설이 함께 한 복합 휴양시설이다. 연강 포레스트는 연천군 군남면 옥계리 71만7,771㎡ 규모 부지에 추진 중인 농촌관광휴양단지로 덴마크 테마파크는 이 가운데 78,355㎡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0년 착공, 2021년 준공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사업시행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연천군은 용지공급 과 인허가를, ㈜더츠굿은 사업목적에 맞는 휴양시설 등을 조성하고 지역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2014년부터 가평에 스위스 테마마을 에델바이스
【경기경제신문】동탄신도시 주민의 염원인 동탄트램(동탄도시철도)가 정부 고시가 확정되는 등 동탄도시철도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그런데 최근 경기도가 사업 운영비 부담을 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운영주체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경기도의회 박세원 의원]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은 동탄2신도시 입주민들의 광역교통부담금이 재원으로 철도가 구축되는 경우 경기도가 운영을 도맡아 하고, 운영비를 전적으로 부담할 수 있는 ‘경기도 철도사업 추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7일 밝혔다. 발의 이유를 좀 더 살펴보면, 국가 및 도에 의해 추진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은 광역교통계획도 함께 수립하여 추진되고 있으나, 광역교통계획에 따른 교통 인프라 추진이 잘 되지 않으면서 입주민들의 고통이 배가 되고 있으며, 결국 기초 지자체가 모든 책임과 부담을 떠안는 상황이며, 도가 책임주체가 되어 일을 추진해야 이 문제가 풀릴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박세원 의원은 “동탄트램은 경기도가 계획한 노선이고 경기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된 사업으로, 당연히 도가 주체가 되어 사업을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조례가 확정되면 경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일‘2019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제2회 검정고시 시험일은 8월 7일(수)이고, 합격자는 8월 27일(화)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를 통해 발표한다. 응시원서 교부와 현장 접수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다. 온라인 원서 접수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http://homedu.goe.go.kr)에서 17일(월)부터 20일(목)까지 가능하다. 단, 외국학력 인정자는 현장 접수만 할 수 있다. 시험 과목은 초졸·중졸·고졸 모두 필수 과목과 선택 과목이 있고, 응시 영역에 따라 6개에서 7개 과목으로 각각 다르다. 시험 장소는 7월 29일(월)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수험생은 반드시 시험일 전 확인해 시험 당일 8시 30분까지 해당 고사장에 입실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031-820-08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