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이 의원들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6월 5일(수)부터 7월 10일(수)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경기도의회 경제공부 모임’을 운영한다. 경기도의회 경제공부 모임은 뜨거운 논쟁을 이어가고 있는 ‘소득주도 성장’을 비롯해 ‘대기업 및 중소기업 간의 임금격차’, ‘대내외적인 경제흐름 변화에 따른 불평등 현상의 확산과 해결 방안’ 등 경제현상을 둘러싼 다양한 논점들을 이해하고, 정책능력을 키우기 위해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조광주 위원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경제공부 모임에는 다양한 매체를 통한 칼럼 게재 및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저명한 경제학자들이 강연자로 대거 참여한다. 첫날인 6월 5일(수)에는 이재명 도지사 트레이드 마크인 ‘보편적인 복지정책’ 의 설계자로 알려진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이 ‘글로벌 경제와 한국경제 – 접점과 차이’란 주제로 포문을 연다.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한국어판을 감수한 이강국 일본 리쓰메이칸대 교수도 6월 12일(수) ‘불평등과 경제성장 – 소득주도 성장 정책의 평가’를 주제로 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김현국 ‘미래와 균형’ 정책연구소장, 박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4일 ‘제1회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포럼’에 참석해 “30년 묵은 지방자치법이 바뀌어야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광명시 주최로 광명역사컨벤션 연회장 및 웨딩홀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김순은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박광온·김두관 국회의원, 지자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포럼은 자치분권에 대한 지방의 기대와 열망을 잘 보여주는 행사”라며 “지방자치의 현장인 광명에서 우리 삶을 바꾸는 비결이 자치분권에 있음을 널리 알리는 점에서 의미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 의장은 이어 “경기도는 인구 4만에서 130만까지 저마다 여건이 다른 31개 시군이 있고, 그만큼 주민들이 원하는 정책도 다양하다”면서 “도민이 진정한 주인이 돼 맞춤형 정책을 만들고, 변화를 주도하며 ,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갈 때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송 의장은 마지막으로 “전국 17개 광역의회 829명 의원들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함께 진정한 자치분권의 시대가 열리도록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경기도의회는 1,350만 도민의 대의기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4일 동탄(2)신도시 A86블럭 공공주택건설현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도시공사 직원, 한국건설관리공사 직원 등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근로자 건강안전과 건설현장 내 재난취약시설의 사고예방 방안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공사는 현장 근로자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 휴게실 등에 미세먼지 방지용 공기청정기와 산소발생기 등을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공사는 안전관리자가 상주하지 않는 학교건설 현장과 같은 소규모현장에 안전전문인력을 배치해 안전지도 및 점검을 시행하는 ‘안전지킴이 제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이헌욱 사장이 직접 건설현장내 근로자 휴게실 운영상태와 수방장비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면서 “건설현장의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해 근로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경기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박재만 위원장, 더불어 민주당, 양주2)와 경기도는 4일 오전 10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친환경자동차 보급․확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환경친화적인 자동차(전기차, 수소차 등) 업계의 최근 흐름의 공유와 보급 확대방안 논의를 위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경기도의회의원, 경기도, 시·군 공무원, 관련업체 및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현대자동차 김성균 부장이 '수소전기차 개발 현황 및 방향’을, 경기연구원 강철구 선임연구위원이 ‘친환경자동차의 동향과 활성화 방안’을 각각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회 좌장인 배수문 도시환경위원회 미세먼지대책 소위원회 위원장(과천)은 "미세먼지 발생의 많은 영향을 주는 교통 분야 대책으로 친환경자동차(전기·수소차)보급 확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태형 의원(화성3)은 "수소 및 전기 충전소 확충은 친환경차동차의 보급 확대를 위한 필요충분조건이다"라며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과 재정적인 지원이 따라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재만 위원장은 &qu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교육활동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도교육청 각 부서에서 진행하던‘현장체감형 학교업무 개선 과제’를 2019년 교육지원청까지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학교업무 개선과제를 발굴해‘선생님을 학생곁으로!’라는 가치를 실천해 왔다. 모든 부서가 폐지, 이관, 간소화, 효율화, 협업, 지원영역에서 학교업무를 개선할 수 있는 과제를 찾아 실천했다. 2018년에는 총 26개 과제를 찾아 실천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 예선 성격인 경기도학생체육대회를 폐지해 지역대회 개최에 따른 업무를 줄이고 교육과정운영 정상화에 집중케 했다. 공문 발송에 집중되던 정책홍보 방식을 다양화․효율화해 공문발송량을 낮췄다. 1개 학급 규모인 511개 병설유치원은 교원능력개발평가를 자율운영토록 했으며, 현장체험학습 운영절차를 간소화 했다. 또, 대부분의 지자체가 교육경비보조금 예산을 사업별 통장으로 분리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에 나섰다. 31개 지자체 중, 2018년 12월 기준으로 15개 지자체는 모든 사업 예산을 한 개 통장으로 통합 운영하게 됐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까지 확대해 2019년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3일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흥시,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 수상] 고용노동부는 매년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시흥시는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착한 일자리 창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를 위한 민·관 협력 패키지 지원 △청소년에 대한 진로지도 및 특성화고 직업상담사 운영 △시흥화폐 ‘시루’를 통한 소상공·자영업 일자리 지키지 △경기청년협업마을 및 시흥창업센터를 통한 청년 일자리창출 △스마트허브 이웃사촌 1번가 조성 및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국가산업단지 개선 △안전보건강사 양성 및 지원을 통한 결혼이민여성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특성에 적합한 활발한 시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흥시의 일자리 창출 노력은 통계 자료로도 확인할 수 있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2018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하반기 기준 시흥시의 고용률(15세~64세)은 66.2%로 전년 같은 기간(64.0%)보다 2.7%p 상승했고, 취업자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일 정왕동 평안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팝업놀이터를 개최했다. [시흥시 마음대로 팝업놀이터] 이번 팝업놀이터는 시흥시 플레이스타터가 직접 놀이터의 계획과 재료준비, 행사운영에 이르기까지 주도적으로 기획·참여했으며, 아이들이 마음대로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보자는 의미를 되새기며 주제를 ‘마음대로 팝업놀이터‘ 로 정했다. 메인 놀이터로 운영된 나무놀이터는 미취학 아동을 위한 작은 나무 조각들부터 초등학생들이 에너지를 쏟을 수 있는 톱질용 나무까지 다양한 소재의 목재들이 준비됐다. 나무놀이터에 참여한 아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목재 재료로 여러 가지 모양을 내고, 이어붙이며 자신만의 창작물을 만들어 내며, 함께 참여한 부모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벼룩시장놀이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판매할 수 있는 재능 등을 아동들이 직접 벼룩시장 가게의 주인이 되어 가격을 정하고 판매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오후 2시부터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판매가 시작된 벼룩시장 놀이터는 시민이 직접 운영·참여해 함께 만드는 놀이터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팝업놀이터를 기획·운영한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19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 [청년기본소득 2분기 전단지]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4년 4월2일부터 1995년 4월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의 도내 청년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매분기 신청해야한다. 2분기부터는 학업 등의 사유로 일시적으로 타 시‧도로 전출한 경험 때문에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는 청년들이 없도록 ‘3년 이상 도내 거주한 청년’은 물론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청년’들까지 청년기본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1분기 지원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 1분기에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10년 이상 거주하고도 ‘3년 계속 거주 요건’에 부합하지 않아 대상에서 제외됐던 청년들을 위해 1분기 분을 소급해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 포함)만 준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은 3일(월) 10:00 개최된 월례회의에서 사무처 임직원들과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인 나부텀블러를 선포 하였다. 나부텀블러는 “나부터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자” 라는 의미의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환경 슬로건이다 또한 30개 시군장애인체육회와 35개 가맹경기단체의 적극적이면서도 자발적인 나부텀블러 운동 참여로 인한 공공부문의 1회용품 사용 자제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어 오완석사무처장은 1회용으로 무심코 사용하는 컵, 용기, 비닐봉투, 플라스틱 빨대 등 사용 자제를 당부 하였고 앞으로 나부텀블러 운동을 시작으로 각종 환경 운동에 앞장 서 기관의 사회적 책무에 대한 계획을 펼쳐 나가겠으며 각계각층의 참여를 당부하였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3일 도내 무주택 서민을 위한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의 일환으로 다가구주택 등에 대한 3차 매도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공사가 주택을 매입 후 개보수하여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장애인, 청년 등 소득이 낮은 무주택 서민에게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매도신청 대상주택은 도내 호당 전용면적 85㎡이하 다가구주택 및 공동주택(다세대주택․연립주택․도시형생활주택)과 전용면적 40㎡이하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다만, 주거용 오피스텔과 공동주택이 같이 있는 건물 한 동 전체를 신청할 경우 오피스텔 면적이 40㎡를 초과(85㎡이하)하여도 신청가능하다. 공사는 올해 총 385호를 매입할 계획이며, 지난 2월, 4월 1~2차 접수에 이어 이달 3일부터 28일까지 방문 및 우편으로 3차 접수를 시작한다. 매도자가 매도 신청한 주택은 선정절차에 따라 입지여건, 주택품질, 지역안배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되고 감정평가금액 등 매입조건에 매도자가 동의하면 계약이 체결된다. 매입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