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운영지원 특별위원회(김영준 위원장, 광명1)는 3일 LH 광명·시흥사업본부를 방문하여 테크노밸리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간 협력 및 지원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2024년까지 2조4천여억 원을 투입해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동, 무지내동 일원 244만㎡에 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 주거단지 등 4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대운(광명2) 부위원장과 안광률(시흥1) 의원은 “산업단지 조성시 광명·시흥 소재 제조업체가 최대한 많이 입주할 수 있도록 철저한 입주업체 수요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오광덕(광명3) 의원은 “유통단지 내 화훼 관련 농업활동과 유통기능의 통합화”를, 장대석(시흥2) 의원은 “첨단 R&D단지의 첨단산업 유치계획과 주거단지의 초등학교 설립에 관한 구체적 계획수립”을 주장했다. 김영준 위원장은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에 위치한 제조 및 유통업체가 1순위로 입주될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명확해 설정해야 하며,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통해 경기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4일 양평군 블룸비스타에서 보건환경담당 공무원의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경기 미래교육 비전 보건환경담당 공무원 역량개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소속 보건환경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연수는 교육환경보호제도 정책추진 방향, 학교환경 관리방안 등을 공유함으로써 보건환경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교육환경보호제도 정책추진 방향 ▲미세먼지 대응방안 ▲학교석면 효율적 관리방안 ▲학교 라돈 관리방안 ▲교육환경보호제도의 이해 등이다. 경기도교육청 현상봉 교육환경개선과장은 “미세먼지 저감, 라돈과 석면관리 등 새롭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보건환경담당 공무원의 적절한 대응능력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이 새로운 교육환경보호정책을 이해하고 업무에 있어 소통하고 협업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운선 의원(고양1)은 서울시 은평구가 진관동에 건립하려는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와 관련하여 서울시와 은평구가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고양시민들과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납득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경기도의회 남운선 의원] 2023년 완공 예정인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는 재활용품 선별시설로 생활폐기물 압축시설과 대형폐기물 적환시설도 함께 설치된다. 행정구역 상으로는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하지만 경기도 고양시에 둘러싸여 있어 서울의 은평뉴타운과는 700m 떨어진 반면, 고양시 지축택지개발지구와 350m, 삼송택지개발지구와 600m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고 한다. 남운선 의원은 서울 은평구는 마포구‧서대문구와 함께 재활용품 공동처리를 위해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협약'을 맺은데 반해, 건립부지가 서울시에 위치하고 있다는 이유로 고양시민들은 처음부터 대화채널에서 배제되었다”고 하면서 종전에도 “서울시는 난지물재생센터, 서대문구 음식물폐기시설 등 환경시설을 고양시에 설치하여 운영 중으로 하수처리 및 음식물 처리로 인한 악취 등의 피해를 고스란히 고양시민들에게 전가하였다”면서 이번 센터 건립으로 인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연구단체인 포용도시포럼(회장 박옥분의원, 수원시 제2선거구)은 지난 30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경기도의 포용적 성장 방향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포용도시포럼 회장인 박옥분 의원은 세미나 개최를 축하하며 "산업국가에서 복지국가로 접어든 우리사회는 앞으로 포용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세미나에 참석한 회원들이 ‘포용국가-포용도시’에 대한 내용을 함께 연구해나갈 것을 피력하였다. 세미나를 위해 강연자로 나선 김재홍 교수(서울디지털대 총장)는 이상적인 복지국가인 북유럽의 노르딕 모델을 설명하며, 복지국가와 포용국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정치 및 경제 제도들이 권위를 벗고 자율성을 보장하는지 여부에 있음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포용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여당의 포용적 리더십과 야당의 플로어십 정치문화가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한편 포용도시포럼은 지난 2018년 8월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연구단체로, 현재 21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평택항만공사 제8대 문학진(65․사진) 사장이 3일 취임했다. [3일 오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집무실에서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임 문학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하는 산업구조와 글로벌 물류환경에 따라 새로운 경영혁신 전략을 수립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평택항 관계기관, 민간, 학계, 언론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며 “평택항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국가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인력과 예산 등 자원을 투입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문학진 사장은 경영목표로 ▶신뢰받는 기관을 위한 과감한 경영혁신 ▶고객 중심 항만인프라 구축을 위한 과제 발굴 ▶효율적 인적자원개발 시스템 구축 ▶직원 고충 해결 및 효율적 업무환경 구축 등을 제시했다. [3일 경기평택항만공사 제8대 문학진 사장이 취임했다. 사진은 취임식 후 공사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앞줄 좌측 네번째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문 사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한겨레신문사 기자를 거쳐 청와대 정무수석실 정무비서관, 제17~18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오는 4일부터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토지등소유자 분양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사업시행계획인가에 대한 후속절차로 ‘토지등소유자 분양신청’이 진행되며 사업에 추진력을 높이기 위한 공사의 노력으로 68일만에 분양 공고하는 결실을 이뤘다. 토지등소유자 분양의 추정가격은 3.3㎡ 당 평균 1천280만원로 예상되며, 공공에서 추진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가지는 정부지원금과 세제 등 혜택으로 주변 조합원분양가보다 월등히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됐다. 신청대상 공동주택은 18개동, 지하3층~지상29층, 총 2천329세대 대단지로 계획돼 있으며, 이중 2천141세대가 분양 예정이다. [안양 냉천지구 조감도] 전용면적은 46 ~ 98㎡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59㎡이상 전 세대 4BAY로 채광 및 일조를 극대화 했다. 또한 전면 가변형 구조로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지구 내 경관녹지와 경사지를 활용한 연도형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해 기존 지역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유도하고, 냉천로변의 도시경관에 대응하는 경관이미지를 계획했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공사는 열악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월부터 4월까지 57개 사립유치원에 대한 전수감사를 완료하고 처분이 확정된 16개 유치원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16개 유치원에 대한 재정상 조치액은 총 18억 7천여만 원으로 1개원 당 평균 1억 1천여만 원 수준이다. 도교육청은 유치원에 따라 적게는 4백여만 원에서 많게는 9억여 원까지 처분을 내렸다. 또 이들 유치원 중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53억 4천여만 원(11개원)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성실히 감사를 받고 감사결과가 공개된 유치원과 형평성 등을 감안해 감사자료 제출을 거부한 유치원 명단 16곳도 함께 공개했다. 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해 철저하고 공명정대한 감사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감사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유치원에 대해서는 흔들림 없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또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차원에서 감사의 교육적 기능을 보다 강화하고 감사마감회의를 통해 소명기회를 부여하는 등 감사 신뢰성과 수용도를 높여나가는 노력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1월부터 사립유치원에 대한 대대적인 전수감사를 진행 중
【경기경제신문】시흥시는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으로서 지역경제 초석이 될 ‘시흥형 강소기업’을 육성하고자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 전문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달 25일까지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 사업’에 참여할 기업 5개사를 모집 한다. 이 사업은 지원대상은 시흥시 관내 기업으로서 직전년도 매출액 30억원 이상 40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 중 R&D투자비중이 3%이상이거나, 매출액 증가율 또는 매출액 대비 수출액이 8%이상 기업의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제품혁신이나 공정혁신, 사업화기술개발, 해외기술 마케팅 등 기업수요에 맞게 자율적으로 선택해 1년간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실적 및 연차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3억원을 집중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 참가신청은 5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으로 가능하며, 최종 대상은 요건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의 3단계 심층평가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2018년 민선7기에 시작된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1차년도 선정기업 5개사의 기업결산 결과, 평균매출증가 10.2%,
【경기경제신문】시흥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총 77,429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하고 공시날로부터 7월 1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현장확인 및 자료조사를 통해 토지특성을 파악해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청취 과정을 거쳐 시흥시가격공시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2019년 시흥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4.79% 상승했다. *인근 시 개별공시지가 변동률보다는 다소 낮은 상승률이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산현동(15.25%), 최저 상승지역은 화정동(0.10%)으로 나타났다. 올해 시흥시 최고지가는 신천동 712-9번지 신천프라자 빌딩 토지로, 1제곱미터(㎡)당 450만원으로 결정됐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주거지역이 6.36%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개발제한구역(개별공시지가 산정시에는 개발제한구역도 용도지역으로 구분함)은 2.28%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 민원지적과(031-310-23
【경기경제신문】시흥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2019. 5. 31 ~ 7.1.)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와 ‘토지소유자 현장참여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상담제’ 및 ‘토지소유자 현장참여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제도다. 필요할 경우 현장점검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개별공시지가 가격형성요인에 대한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불만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 방법은 이의신청 기간 동안 주 2회(화, 목)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시흥시청 민원지적과로 방문하면 시흥시 담당 감정평가사와 상담이 가능하다. ‘토지소유자 현장참여제’는 이의신청자(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에 한함)가 현장확인참여 신청서를 제출한 경우에 한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