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5월 18일 오이도 함상전망대 및 해안 산책로 일대에서 ‘주민과 함께 동네 걷기’ 행사를 열었다. [시흥시, ‘주민과 함께 동네 걷기’ 행사] 오이도 해안선을 따라 아름답게 조성된 산책로를 걷는 이번 행사는 2019년 정왕3동 지역상권활성화사업으로, 서해의 아름다움을 품은 시흥 대표 관광지 ‘오이도’를 홍보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며, 주민의 건강 증진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행사에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통해 150여 명이 참가했다. 댄스팀의 역동적인 춤사위와 경쾌한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오이도 함상전망대를 출발해 노을의 전망대, 빨강등대, 생명의나무 전망대, 황새바위길, 덕섬을 돌아 다시 함상전망대로 돌아오는 왕복 4.4km 코스로 진행됐다. 코스별로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찍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고, 스탬프 투어도 병행해 완주의 기쁨과 추억을 선물했다. 가족과 함께 참석했다는 한 주민은 “아름다운 오이도 명소를 걸으며 가족과 또 하나의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정왕
【경기경제신문】2019년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여성가족부, 수원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 지도자, 학부모, 일반시민 등 20여만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예산규모는 14억 원(국비 5억, 도비 4억, 시비 5억)의 예산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청소년 정책 주장대회, 방과후 아카데미청소년 합창대회, 청소년 골든벨 등 청소년이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350여 개의 체험 및 전시 부스가 설치되며, 특히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설치되는 기념부스에서는 3·1운동을 이끌었던 청소년의 시대적 의미를 되새기고, 4차 산업혁명 연계 부스에서는 다양한 미래 핵심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수원2)은 “청소년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어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최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2019년 본예산에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박옥분 의원(여성가족평생교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조광주, 더불어민주당, 성남3)는 21일 평택에 소재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사업현황을 보고 받고 서해안 시대의 중심, 수·출입 전진기지이자 동북아 물류의 중심인 명품경제자유구역 건설에 적극 노력하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조광주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중식․심민자 부위원장과 고은정, 김장일, 김종배, 송영만, 오지혜, 원미정, 윤용수, 이영주, 황수영, 허원, 김지나 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제위 위원들은 오는 9월 준공을 앞둔 평택 포승지구 현장사무실을 방문하여 개발현황과 추진사항 등을 보고받고 포승지구 개발이 계획대로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 모두 책임감을 갖고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조광주 위원장은 “외국자본 투자유치를 위해 현지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입주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1일 ‘안성 중소기업 일반산업단지’(이하 안성중기산단)의 산업단지계획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중소기업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공사가 안성시 및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 시행해, 안성시 서운면, 미양면 일원 약 70만㎡ 규모로 중소기업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성중기산단 조감도] 공사는 안성시와 함께 전체 사업비 1천4백여억원을 투입해, 산업시설용지 약 43만㎡, 복합용지 약 5만㎡, 지원시설용지 약 2만㎡ 등을 조성 및 공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및 경기인천기계협동조합’이 50여개 회원사와 함께 입주하여, 안성중기산단을 기계산업 특화 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에 따라, 공사는 올해 하반기 지장물 및 토지현황 조사 등 보상절차에 착수하며,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남종섭(더불어민주당․용인4) 의원이 대표발의 한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 설치 및 전면 재수사 촉구 건의안'이 21일 의회운영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남종섭 의원] 건의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세월호 참사 이후 제대로 된 진상규명이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에서 세월호 CCTV DVR(영상저장장치) 조작의혹이 제기되어 이에 대한 재수사 및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조사 과정을 방해한 관련자 처벌 등을 위해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 설치와 전면 재수사를 즉각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종섭 의원은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와 20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 설치와 전면 재수사를 한 목소리로 요구하고 있는 만큼 지지부진 했던 그간의 조사활동을 넘어 진실규명을 위한 사건의 전반적인 재수사가 절실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경기도의회는 증거물 조작 의혹이 제기된 세월호 참사에 대해 특별수사단 설치와 진실규명을 위한 사건의 전반적인 재수사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촉구 건의안을 제출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건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1일(화)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안 부의장은 “대기업 주도 경제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창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인 여성기업은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라고 말하고, 특히 “남성 중심의 기업문화를 극복할 수 있는 지속적인 여성기업 육성‧강화 정책과 함께, 여성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특허 및 판로개척, 홍보, 기업 네트워크 등의 세심한 지원 시스템을 통해 여성기업의 활동영역은 확장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부의장은 “여성기업이 앞장서면 공동체로서 모든 기업이 깨끗하고 공정한 경쟁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면서, “경기도의회는 1350만 경기도민의 미래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여성기업 지원 조례를 만들고,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도지사, 백혜련 국회의원,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조광주 위원장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21일, 경기도와 중국 사천성 간 경제문화 교류를 위해 경기도의회를 찾은 ‘중국 사천성 경제문화 교류 방문단(단장 김룡길 사장)’을 접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김원기 부의장은 “우선 경기도의회를 찾아 주신 방문단을 환영 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경기도 외교통상과 관계자 등과 함께 한 간담회에서 김 부의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중소기업체가 소재하고 있는 경기도에서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들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수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다양한 수출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중국 기업들도 우리 경기도에 진출해 성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는 경기비지니스센터(GBC) 등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문단은 경기 북부지역의 중소기업육성에 필요한 기술지원 및 인프라 구축과 지역 성장 동력 창출의 거점인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방문하는 등 경제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한 바쁜 일정을 이어갔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1일 오전 9시 오산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최근 오산시(시장 곽상욱)의 세교 정신병원 개설허가와 관련하여 긴급성명을 발표하고 평안한 사랑병원이 정신병원이 아닌 일반병원으로 개설 허가된 사안 등에 대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금까지의 진행과정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했다. [▲ 21일 오산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김영희 오산시의회 부의장이 긴급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오산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4월 23일 세교신도시에 오산시가 개설 허가한 평안한 사랑병원에 대해 “허가내용은 진료과목이 4과목으로 소아청소년과,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등으로 되어 있으며, 종사자는 총 21명 중 의사는 2명뿐”이라며 “의사 2명이 무려 140의 환자를 치료한다는 것은 무리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오산시의회는 “전체 16실 140병상 중 126개의 정신과 보호병상을 갖추고, 일반병원 허가 요건인 10%인 14병상만 일반병상으로 되어 있어 누가 90% 폐쇄병상이 있는 병원을 일반병원으로 볼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간 병원 개설을 앞두고 정신과 폐쇄 병동이 운영된다는 소식이 빠르게 확산되면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커뮤니티를 통한 ‘스마트시티 시흥, 시민참여단’ 을 운영해 시민 주도로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이러한 도시문제의 해결방안 도출에서 사업평가까지 의사결정 전 과정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근무지가 시흥시인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인원은 30명 내외로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모집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스마트시티 정책 수립 과정에서 스마트 서비스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지역문제를 발굴해 스마트 서비스를 통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스마트시티 분야 종사자와 네트워킹을 통해 스터디 모임이나 컨설팅워크숍을 추진하며 함께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란의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ssb300@korea.kr)로 보내거나 시흥시 스마트시티사업단 스마트시티과(시흥시 배곧4로 32-29 파크뷰빌딩 4층)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에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를 본질적으로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주체와 영역이 서로 협력해 접근해 가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시민참여단을 통해
【경기경제신문】시흥시 목감도서관은 오는 25일 오후2시부터 ‘5월, 소프트웨어에 물들다’ 재능기부 강연을 진행한다. [목감도서관, ‘5월, 소프트웨어에 물들다’ 운영 안내문] ‘소프트웨어에 물들다’ 는 소프트웨어 관련분야 전문가(교수, 학생 등)들이 중심이 돼 매년 전국 도서관에서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한 날 한 시에 강연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프로젝트다. 올해는 목감도서관을 비롯해 전국50개 도서관에서 강연이 진행된다. 목감도서관 ‘5월, 소프트웨어에 물들다’ 강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14시부터 시작하는 1부는 저학년(1~3학년, 20명)과 함께 ‘로봇과 함께 사는 미래 상상하기’ 라는 주제로 이선희(소프트웨어융합교육학 전공)강사가 진행하며 15시부터 2부 초등고학년(4~6학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절차적 사고’ 를 주제로 전가빈(컴퓨터공학 전공)선생님이 강연을 한다. 목감도서관에서 강연하는 재능기부자는 모두 관련분야를 공부중인 대학(원)생으로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강연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