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사)시흥 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이하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오는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폭력 예방 및 근절 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시흥시 내 가정에서 행해지는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며 그로인한 아동학대와 사회 전반적인 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실시된다. 더불어 가정에서부터 인권침해가 시작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게 해 건강하고 행복한 개인과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폭력은 범죄행위임을 알리고 최종적으로는 가정폭력‧성폭력을 예방, 근절하는데 목적을 둔 이 캠페인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시흥시 은행동 맥도날드 앞에서 실시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정폭력과 성폭력, 사이버 영상 유포 등에 대해 안내하고 캠페인의 주제인 ‘그런 가족은 필요 없다, 이런 가족이 필요하다’ 에 맞추어 ‘○○가족이 필요하다’라는 문구 적어보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된다.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7회 통일교육주간 기념식(통일부·교육부 주최)에 참석했다. 기념식은 ‘마주잡은 평화의 손, 함께여는 통일의 길’을 주제로 개막식과 평화·통일교육 컨퍼런스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김연철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평화·통일교육 컨퍼런스 개회식 기조연설에서 “지난해 남북정상이 군사분계선을 함께 건너고, 우리 힘으로 군사분계선을 헐어내는 역사적 사건이 있었다”며 “한반도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오면서 평화·통일교육이 새로운 과제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통일교육은 과거와 달라져야 한다. 적극적으로 평화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한 통일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2017년 수도권 교육청은 힘을 모아 평화시대를 만들어가는 통일시민 교과서를 출간한 바 있다. 이 교과서를 통해 우리 학생들은 통일 문제를 자기 삶의 미래로서 문제를 제기하고 해법을 찾아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올해부터 학생 스스로 평화·통일에 관한 동기를 갖도록 현장체험학습을 시작한다. 이는 학생들이 1박 2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자신의 미래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0일 다산신도시 입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북부간선도로 확장공사를 5월 중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공사 구간은 다산신도시 진입 관문인 ‘북부간선도로 구리IC~다산신도시’ 구간으로, 차로 수 부족에 따른 병목현상으로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다. [북부간선도로 공사 위치도 / 구리IC ~ 진건지구] 공사는 내년말 준공을 목표로, 총 공사비 72억원을 투입해 구리IC 나들목을 개선하고 다산신도시까지 520m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확장 공사를 통해 다산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접근성이 개선돼 다산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다산신도시에서 북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구리IC 주변 교통정체 문제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터미널에서 강남역까지의 직행 노선이 5월 28일부터 신설된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석제 안성시장과 관련 공무원, 안성시 출입기자 등 언론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강남간 Non-stop 직행 버스 관련 언론인 브리핑’을 가졌다. [우석제 안성시장이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강남간 Non-stop 직행 버스 관련 언론인 브리핑’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우석제 안성시장은 5월 28일부터 하루에 6회(왕복)에 걸쳐 강남역까지 직행버스가 신설된다고 밝혔다. 논스탑 직행버스는 안성종합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남안성IC를 지나 양재역, 강남역 및 남부터미널에서 승하차 후, 안성종합터미널로 돌아오는 노선이다.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석제 안성시장과 관련 공무원, 안성시 출입기자 등 언론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강남간 Non-stop 직행 버스 관련 언론인 브리핑’이 진행되고 있다] 안성종합터미널에서 출발 시간은 6시 45분, 7시, 10시 30분, 11시 30, 오후 5시, 오후 6시 이며, 양재역까지 1시간, 강남역은 1시간 5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요금은 성인 기준 양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3일 매향여자정보고와 삼일상업고, 수원정보과학고에서 도내 55개 상업계열 고등학교 학생 788명이 참가하는 ‘제19회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업정보 분야의 우수 인재를 길러 진로・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상업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히, 올해부터는 학생들의 입상 실적 결과 보다 상업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학생들과 교원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의미를 담아 행사 명칭을 ‘경기도상업경진대회’에서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로 변경해 다른 시도와 차별화하여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회계실무, 창업실무 등 경진분야 12개 종목에 53개교 335명, 경제 골든벨, 동아리 페스티벌 등 경연분야 3개 종목에 42개교 453명이 참가해 학생들의 기량을 펼친다. 경진분야 일부 종목은 객관식 평가에서 서술형 평가로 확대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고, 경제 골든벨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산업현장의 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다. 또, 동아리 엑스포에서는 고등학생 뿐 아니라 중학생들도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경험하며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기업가 정신을 배울 수 있다. 수원상공회의소 등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경기도 전역에서 ‘지역청소년교육의회’가 개원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도내 25개 지역청소년교육의회 가운데 2월 안성지역청소년교육의회 개원 시작으로 현재까지 18개가 개원했고 7개가 개원을 앞두고 있다. [수원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 ‘지역청소년교육의회’는 만 10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이 거주 지역 교육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의회 민주주의 기구다. 당초 의회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가 올해부터는 청소년으로 대상을 확대해 학생을 넘어 청소년 청책 참여 기회와 권리 보장을 더 강화했다. 작년 31개 시·군 지역학생의회는 52개의 정책제안서를 제출했고, 지역과 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은 이들 의견을 정책에 반영했다. 작년에 의회가 제안한 정책 가운데 ▲가평군 어두운 보행로 안전 개선, ▲학교시설 설치 및 준공 시 학생 의견 수렴 및 반영, ▲불편한 교복 대신 실용적인 생활교복 도입, ▲학교 진로체험 확대 등이 정책으로 반영된 대표 사례다. 가평군 학생의회에서 제안한 밤길 어두운 보행로 안전 개선 제안은 지자체에서 받아들여 해당 지역에 가로등이 설치됐다. 또,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25일 경기옛길 삼남길 산성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옛길 테마탐방은 역사, 산성, 생태, 예술 등 4가지 주제로 옛길 문화자원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탐방은 올해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삼남길 3구간 일원인 모락산 정상을 통과하는 ‘의왕의 모락산성 탐방하기’를 주제로 운영된다. 계원예술대학교에서 12시에 출발해 의왕의 대표 문화자원인 ▲사인암 ▲모락산 ▲오매기마을 ▲사근행궁터까지 걸으며, 의왕문화원 박철하 이사의 모락산 전투와 모락산성, 사근행궁터 등에 대한 강의를 함께 들을 수 있다. [2018 죽주산성테마탐방 모습] 모락산은 한국전쟁 당시 정상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곳으로 유명하며, 산 정상 주변에는 백제시대에 축조된 모락산성과 6.25 전승기념비가 있다. 박종달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한국전쟁 당시 승리를 거둔 역사 속 현장인 모락산성을 따라 탐방하며 선조의 얼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테마탐방 참가는 경기옛길 홈페이지(http://ggoldroad.ggcf.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탐방 참여와 경기옛길 관련 문의는 경기문
경기도의회는 지난해 경기도 산하기관의 방만한 운영 및 도덕적 해이, 낙하산 인사 등의 문제를 들어 올해 출연금 5~8%를 일괄 삭감시켰다. 그런데 이를 비웃듯 일부 산하기관은 고정비인 인건비를 먼저 삭감하고, 바로 다시 1회 추경에 삭감시킨 예산을 직원 인건비라며 올려 일괄 삭감시킨 의회의 결정을 '농락'하고 있다는 비난을 자초하게 됐다. [경기도의회 전경 / 출처 : 경기도의회] 【경기경제신문】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는 지난 14일 개회된 경기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2019년 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공사 운영비(약 15억1,393만원)를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했다. 도 의회는 제출된 추경안에 대하여 오는 20일(월요일)부터 상임위 및 예결위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내일부터 열리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추경예산 심사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에 경기관광공사에서 제1차 추경으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한 운영비 부분을 살펴보면 “DMZ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노레일 개발 컨셉 등 기본구상 및 사업성 검토를 위한 평화모노레일 기본구상 타당성 연구용역비로 2억여원을 책정하고, 안정적 사업 추진 및 원활한 공사 운영 및 도 정책사업 수행 확대에 따른 신규인력 증원에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6월 8일 오후 7시 30분 갯골생태공원에서 시 승격 30주년 기념 ‘시민 감동 클래식 콘서트’ 를 개최한다. [‘시민 감동 클래식 콘서트’ 홍보물] 이번 공연은 시 승격30주년을 축하하고 시민화합을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품격있는 클래식 공연과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더욱 깊이 있고 풍성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세월과 인생을 노래하고 온몸으로 감동을 전해주는 음악인 장사익, 상처받고 아픈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목소리를 지닌 복면가왕 역대 가왕 출신의 소향, 실력파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장철준을 비롯하여 시흥시립예술단과 '베토벤 바이러스의 마에스트로'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봄밤을 클래식으로 수놓는다. 6월 늦은 봄 저녁, 고즈넉한 갯골생태공원에서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이번 공연은 지역별 안배를 위해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할 예정이며, 입장권 미소지자도 입석 관람이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은 시흥시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역량 강화 및 지방분권 가치 확산을 높이기 위하여 자치분권대학 주민자치 학교 2기 교육을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5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운영한다. [자치분권대학 시흥캠퍼스 2기 ‘주민자치학교’] 지난 3월 14일부터 6주간 운영한 주민자치학교 1기는 주민자치위원들을 위한 기본교육을 중심으로 주민참여예산, 프로그램(행사, 축제) 기획 등의 주제로 구성해 총73명의 교육 참석자 중 60명이 수료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2기 교육은 심화교육이다. 그 동안 기초 교육으로 기반을 다진 위원들이 좀 더 체계적으로 주민자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시흥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시흥시는 주민자치 관련 교육을 꾸준하게 실시해 위원들의 역량강화 및 주민자치(위원)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