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동아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동아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흥시 청소년동아리 활동] 이번 청소년동아리지원 사업에는 4월 2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시흥시 관내 청소년기관 및 초중고교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동아리 308개가 접수했다. 이중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300개 동아리를 선발했다. 특히, 올해 지원사업은 1개 동아리당 100만원의 활동지원금을 지급해 청소년 동아리가 경제적 제약없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동아리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소년동아리들은 올 한해 동안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각 지역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9월에 진행될 예정인 ‘제5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에 참여해 그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경증 치매환자의 인지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환자의 인지개선과 가족의 부양 부담감을 덜어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흥시, 경증치매 어르신 대상 운동프로그램] 최근 국제 학술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은 운동할 때 근육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이리신(irisin)이 알츠하이머(노인성)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보고한 바 있다. 이러한 학술적 근거를 바탕으로 시흥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증치매환자 대상으로 네트를 이용해 걷기와 두뇌활동을 결합한 운동인 후마네트 걷기운동, 라인댄스, 생활체조, 실버근력운동 등다양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3개 권역(대야·신천, 연성, 정왕) 치매안심센터에서 주1회, 60분씩 운영 한다. 시는 또한 치매극복선도기관인 국민체육센터와의 사업연계를 통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60분 동안 ‘근육튼튼 두뇌회복 생활체조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3일 도내 버스업계 노동조합 대표자들과 현안이 되고 있는 버스파업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노조 대표자들에게 만남을 요청함에 따라 성사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지역 자동차노동조합(위원장 장원호), 중부지역 자동차 노동조합(위원장 변병대), 경기도 버스노동조합(위원장 윤창수)의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에서는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과 남종섭 총괄수석부대표(용인4), 교통국 업무를 소관하는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재훈 위원장(오산2), 진용복 의회운영위원장(용인3), 심규순 기획수석부대표(안양4), 이동현 정책수석부대표(시흥4), 민경선 정책위원장(고양4)과 노동계 출신인 김장일 의원(비례)이 자리를 함께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 앞선 모두발언에서 염종현 대표의원은 “5월 15일 준공영제 광역버스 노조의 전면파업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으나 도민을 볼모로 파업이 벌어지는 것은 누구도 원치 않는 결과”라며 “파국으로 치닫지 않도록 노조 측 대표자들과 허심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3일 성남 신흥초 학급 증설에 따른 교사동 신축과 관련하여 성남신흥초 교장,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2020년 7월 신흥동 포레스티아 아파트가 재건축이 완료되어 4,01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파트 입주자들 대부분이 성남신흥초로 학생배치를 희망하고 있다. 따라서 성남신흥초의 급격한 학급증설이 예상 된다.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측의 제안으로 간담회가 성사되었다. 성남신흥초는 현재 7학급 및 돌봄교실 1학급, 그리고 특별교실이 있는 상황이다. 신흥초 관계자는 “학급 증설에 따라 대부분 모든 교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할 경우 학생수용은 가능하나, 기준교실 부족현상이 심각한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고, 수업의 질 또한 위기에 처할 수 있다.”, “또한 25학급, 800여명이 학생이 이용하는 화장실이 1동밖에 없어 학생보건위생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수업 진행 자체가 어려울 것이다.”라며 현재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했다. 최만식 의원은 2020년 7월 입주가 얼마 안남은 상황에 간담회를 가져 시기상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빨리 대안을 마련해 학생들이 좋은 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12일(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t wiz 시민 서포터즈 페스티벌’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 부의장은 “2013년 kt wiz 프로야구단 창단과 2015년 1군 리그 승격은 선수들의 땀과 경기도민의 야구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페스티벌에 참석한 선수와 시민들께 감사를 전했다. 또한 “kt wiz는 지속적으로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패밀리 페스티벌, 지역 학교 주중관람 등 지원 확대를 통해 사회인야구단, 리틀야구단은 물론 시민과 함께 호흡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수원시민 모두가 열렬 팬이 되어 응원한다면, ‘붉은악마의 열정’이 월드컵 신화를 만들었듯이, 2019년은 kt wiz의 시즌이 될 것이다.”라며, “오늘의 승리처럼 ‘kt wiz의 시원한 홈런’이 이어져 승리의 기쁨을 함께하길 바란다.”면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아울러 안 부의장은 2011년부터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 수원야구장 리모델링 예산지원, 김진표 국회의원과 함께 구본능 KBO총재를 만나프로야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3일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19 전국 초등교장 자격연수’에서 ‘교육의 가치와 교장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 교육감은 “알고 있는 것을 어떻게 행동으로 옮기고, 어떻게 해야 하는 줄 모르는 것이 우리 아이들의 현주소”라면서, “교육의 리더로서 이 문제를 인지하고 고민하면서 변화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 교육감은 故 신영복 교수와 김대중 대통령의 말을 소개하면서 “올바른 관점을 가질 수 있는 판단력을 키워 주는 것이 교육이며, 그것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결단력을 길러주는 것이 우리 교육의 요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장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 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하며, 여러 가지로 볼 수 있는 것을 사회적·역사적 틀에 가둬 생각하는 착시상황을 깨야한다”면서, “학교장은 학교 안에서 여백을 채울 수 있는 자세로 임하길 바라며, 학교장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숲이 되어 우리 아이들과 교육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친환경학교급식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는 13일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 관련 증인 및 참고인에 대한 2차 신문을 실시하고, “친환경 학교급식 참여자 간에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급체계 확립이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道 집행부와 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진흥원)에 개선을 촉구하였다. 이날 2차 조사에는 道 농정해양국장을 비롯해 道와 진흥원, 道교육청, 생산자단체 및 전처리·배송업체 관계자 22명이 증인과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였다. 위원들은 먼저 진흥원의 전처리 및 배송업체 수수료 부당 인하 의혹 등과 관련하여 참고인으로 출석한 업체 관계자의 진술을 청취했다. 김경희 의원(더민주, 고양6)은 “진흥원이 2016년 경기도 친환경 공급유통 수수료 원가분석 용역 결과 수수료 인하 필요성이 제기되자 계약 기간이 남아있음에도즉시 수수료를 인하했다. 반대로 2018년 8월 용역에서 인상이 권유되었는데 2019년 3월부터 인상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것은 일방적이고, 일관성이 없다.”라고 꼬집었다. 또 김 의원은 “학교 공급가격을 낮추기 위한 수수료 절감도 중요하지만, 최저 인건비 인상과 기업의 적정 이윤을 고려한 합리적인 수수료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13일 매입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소통공간 마련을 위해 옥상을 활용한 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매입임대주택 총 26개동에 텃밭을 조성했으며, 가구별로 친환경 플랜트 박스, 농기구 등을 제공해 입주민들이 텃밭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텃밭 조성은 매입임대 신규 입주민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의 텃밭전문가를 초빙해 올바른 모종심기, 카네이션 모종 화분 만들기 등 재배작물에 대한 전문교육도 이뤄졌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주거공간을 단순히 사는 곳이 아닌 함께 사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공사는 주거복지사업의 확대와 더불어 입주민들의 주거 공동체 형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경기도시공사가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으로 도민들에게 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지난해까지 1천420세대의 기존주택을 매입해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385세대의 주택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김성명)은 오는 5월 18일(토)부터 2019 경기문화유산투어 프로그램인 <세계유산 조선왕릉과 항일유적 새로보기>를 운영한다. 2019 경기문화유산투어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각 8회씩 진행되는데 상반기는 5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하반기는 8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경기문화유산투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이하여 조선왕릉 3개소(구리 동구릉, 여주 영릉, 고양 서오릉·서삼릉)와 3.1만세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항일유적지 3개소(화성, 안성, 김포)을 찾아 간다. ["2019 경기문화유산투어" 포스터] 본 투어 프로그램은 주제에 맞게 특별히 제작된 리플렛을 활용하여 따분한 해설 투어가 아닌 “왕릉은 왜 경기 지역에 많이 있을까?” “3.1운동의 확산에서 경기도는 어떤 역할을 했을까?” 등 참가자가 스스로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입체적인 체험투어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문 해설사가 동행하여 역사 속 인물과 사건 관련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역사가 쉽고 흥미롭다는 것을
【경기경제신문】6월 25일부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소속 교육공무원에 대한 음주운전 기준이 강화된다. 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원 음주운전 징계양정 세부기준’을 개정해 운전자 혈중알코올농도 0.03이상~0.05%미만 구간에 대한 징계 기준을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혈중알코올농도 0.03%는 소주 한두 잔을 마셨을 때 나오는 수치다. 또 음주운전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의 징계처분도 강화된다. 기존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했을 경우‘강등’또는‘해임’처분을 받았으나, 이 기준이‘해임’또는‘파면’으로 강화됐다. 이번 개정으로 경기도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의 음주운전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음주운전 발생 횟수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도교육청 손희선 교원정책과장은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결코 해서는 안 될 일"이라면서, "이번 세부기준 개정을 통해 청정한 운전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