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5월 경기도 제1회 추경예산에 제안한 사업 중 민생분야 예산 8개 사업 2,381억원을 반영하였다고 2일 밝혔다. 제10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와 올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도의회 민주당 8대 정책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민주당이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8대 정책비전은 △사람 중심의 경기도 △경제민주화 지속 추진 △주거복지정책 대폭 강화 △특단의 일자리 창출 대책 수립 △교통불편 해소 △보육의 공공성 강화 △혁신교육 확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평화통일 기반 구축이었다. 이러한 정책비전을 토대로 도의회 민주당은 청년·미세먼지·안전·복지·의정 및 교육청 사업 등 6개 분야 14개 정책사업 예산반영을 도와 도교육청에 요청하였다. 도와의 협의결과, 1,493억원이 소요되는 고교무상급식 2019년 2학기 지원분 중 도비 부담액 211억원을 반영하였고, 미세먼지 대책으로 취약계층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81억원, 노후 경유버스 조기폐차 및 친환경 버스지원 확대 130억원 등이 반영되었다. 한편 도교육청 협의사업 중 자체추진 학교실내체육관 372억원, 학교공기정화장치설치 877억원, 고교무상급식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안양 인덕원 도시개발사업’내 주거단지가 7일 국토부가 발표한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에 포함됐다. 이번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은 경기도에만 면적 1881만㎡에 10만호(서울 1만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3기 신도시 주택공급목표인 30만호 중 지난번 1·2차 19만호에 이은 것이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위치도]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2024년까지 2조 4천여억 원을 투입해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무지내동 일원 244만㎡(74만평)에 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 주거단지 등 4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공공주택지구로 추진되는 광명 주거단지는 경기도시공사가 9,009억원을 투입해 테크노밸리 배후인 광명시 학온동 일원 약 68만㎡ 부지에 약 4,800백호를 공급한다. 2020년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관계기관 협의 및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지정이 확정될 예정이다. [안양 인덕원 도시개발사업 위치도] 안양 인덕원 도시개발사업은 인덕원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을 통한 대중교통체계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국가 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가 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은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광주시는 2018년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18개월 이하 영유아 완전접종률’과 ‘12세 이하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률’을 크게 향상시켜 감염병 예방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1억4천만원의 시 자체 예산을 확보해 노인, 외국인근로자 등 의료취약계층 5천여명에게 계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했으며 최근 홍역 유행에 따라 감염병 환자관리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구급대원 및 감염병 선별진료의료기관 의료진 대상 예방접종 지원으로 감염병 차단 및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예방접종사업 업무를 성실하게 추진한 이승은 주무관(국가 예방접종사업 담당공무원)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가장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며 “예방접종 홍보 및 미접종자 맞춤형 집중관리 등 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약 2245㎡ 규모의 융합예술교육 공간인 ‘경기학교예술창작소’를 용인 성지초 별관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감각중심의 융합예술교육 공간조성과 예술교육의 커뮤니티 허브 역할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공간으로는 ▲신체표현실, ▲시각물공간스튜디오, ▲시각미술표현실, ▲미디어·시각공간, ▲청각표현실, ▲목공작업실, ▲공연장 등이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전경]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쉰다. 정규교육활동 시간에는 참여 희망학교나 학급 중심으로, 정규교육활동 이후 시간에는 희망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학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은 수업에 따라 재료비를 부담할 수 있다. 학급이 단체로 이용할 때는 버스 임대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창작소는 일반 학생 대상의 체험형 통합예술교육과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 대상의 집중형 전문예술교육을 병행한다. 모두 예술교육전문가가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를 보기 원하거나 참가를 원하는 학교 및 개인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http://gcra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범운영에서 시각설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2019 장애인고용신뢰기업’에 수여하는 트루 컴퍼니 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트루 컴퍼니 상은 고용노동부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기업이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면 수여하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이다. 경기문화재단은 장애인 고용을 위해 사서, 대관, 발굴 및 문화재 관리 등 다양한 직무를 전일제 일자리로 개발하고 장애인 특별채용 및 일반 공개채용 시에도 장애인 응시자에게 가점을 부여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동상을 수상했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2009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장애인고용률이 4.5%로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1.3% 초과 달성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장애인이라고 업무 능력이나 효율에서 일반 직원과 차이가 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19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정왕동 미관광장(이마트 시화점 건너편)에서 개최한다. '2019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는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산업단지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부터 시흥시와 안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시흥고용복지+센터, 안산고용복지+센터, 경기도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채용행사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율촌 등 관내외 우수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해 사무·영업·생산·자재관리·납품배송·조리 등 다양한 직종의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일자리를 찾고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시흥.안산스마트허브채용박람회 포스터] 행사장에서는 △우수중소기업 채용면접 △경기도 및 일자리유관기관의 일자리 지원시책안내 △이력서컨설팅, PC문서지원, 이력서사진촬영 △직업심리검사, 타로카드, 마음건강 이동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의 강사동아리인 초록동아리, 3D maker 손수, C&coding, 가치이룸, 신바람인지놀이가 참여하여 무료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청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다가오는 5월 11일 토요일 11시에 미관광장(이마트 시화점 육교 건너편)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프리마켓 락(樂)&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프리마켓 락,공정무역]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프리마켓 락(樂)'은 2015년부터 시흥시 사회적경제조직 제품·서비스 판매 및 홍보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사업이다.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물품 판매장터 외에도 청년창업 장터, 체험·놀이 장터, 공유 장터 등 다양한 제품들과 시민 참여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5월에는 나눔장터와 함께 공정무역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공정무역이란 공평하고 윤리적인 거래로 저개발 국가의 농민, 노동자, 생산자들이 빈곤을 극복하도록 돕는 세계 시민운동이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프리마켓 락,공정무역 개최 포스터]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공정무역 페스티벌'에서는 커피, 초콜릿 등 다양한 공정무역 제품들 전시 및 엽서쓰기, 공정무역 게임, SNS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나눔장터는 매월 둘째 주 청소년 수련관 일대에서 진행되지만 이번 5월, 6월 나눔장터는
【경기경제신문】지방세 납세자의 권리보호가 한층 더 강화된다. 시흥시(시장 임병택)은 2018년 지방자치단체에 납세자보호관을 의무배치한 데 이어, 올해 납세자 권리헌장을 전면 개정했다. 시흥시는 납세자권리헌장 개정을 대내외에 공표하고 향후 권리헌장을 철저히 이행해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납세자권리헌장은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선언문이다. 납세자 권리보호를 확대·강화하고, 납세자가 듣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한 서술문 형식으로 개정했다. 납세자 권리헌장의 주요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음을 명시 ○ 납세자는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권리가 있음을 명시 ○ 납세자는 세무조사연기 신청 및 세무조사 기간 연장 시 통지 받을 권리를 명시 ○ 납세자는 세무조사 기간을 최소한으로 받을 권리가 있음을 명시 ○ 납세자는 조사 연장 또는 중지 시 통지를 받을 권리를 명시 시흥시는 세무행정 집행과정에서 납세자가 위법․부당한 처분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고, 납세자보호관을 중심으로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지난 4일 가평 뮤직 빌리지 내 작은 영화관에 이어 개설한 북카페에 비치할 어린이 도서 200여 권을 기증했다. 이는 뮤직 빌리지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의 제공과 더불어 지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영화관 2층 공간에 북카페를 조성하고 기증할 도서 이벤트를 실시하는 가운데 김 의원은 주변 지인들과 함께 도서를 모아 기증하게 됐다. 현재까지 북카페는 김성기 군수가 개인 소장 67권의 도서를 첫 번째로 기증하면서 많은 지역주민들의 기증이 잇따르고 있어 새로운 지적 공간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영화관‘1939 시네마’는 개봉관이 없어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한 가평군민들에게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관람료도 대형영화관의 60~70% 수준인 2D(일반) 6,000천원, 3D(입체) 8,000원으로 저렴하다. 영화와 지식, 그리고 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뮤직 빌리지는 가평군의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경호 의원은 “이번 기증에는 설악면 사회적 협동조합 진로진학센터 김정현 대표가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이외에 주변 분들의 노력이 합쳐져 기증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조광희(더민주·안양5)의원은 지난 3일 안양상담소에서 경기교사노조(위원장: 정수경) 관계자들과 현직 교사들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교사노동조합은 교권 보호 및 교사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2018년 9월 1일 창립되었고, 교사가 올바르게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단체협약을 통해 교사의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하는 새로운 교사 노조이다. 경기교사노조 관계자들은 “학생의 교육권 보호를 위해서라도 교권보호가 필요하다면서 교실에서 수업에 방해가 되는 학생이 있을 때 지금 교사가 취할 수 있는 행동이 아무것도 없는 실정이다”면서 “정상적인 수업을 원하는 학생의 교육권 보호를 위해서라도 꼭 교권보호가 필요한 일이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또한, 교육위원회 등에 현직 교사의 의견 수렴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의회자료집계제출요구가 목적, 절차 등도 없이 무분별하게 자주 교사들에게 전달되고, 민감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 현장 교사들이 고충을 겪는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권과 교육권 보호, 현장 교사의 의견수렴, 무분별한 의회자료 제출요구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조광희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