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5월 8일 오후 1시부터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생활관 TIP(기술혁신파크) 1층 로비에서 ‘2019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홍보물]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은 시흥시가 주관하고, 시흥소방서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센트럴병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 훈련장인 생활관 TIP에는 기숙사·학교식당 및 편의시설 등이 입주하고 있어 대학생이 많이 사용하는 승강기 안전의식 교육 및 사고대응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특히, 고층건물이 늘어나면서 승강기의 편의성 대비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 저조로 발생할 수 있는 승강기 고장이나 갇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구조 등 관계기관의 초기대응 능력 강화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훈련에서는 승강기가 지상1층과 지상2층 사이에 멈춰 탑승객이 승강기에 갇히는 상황을 연출해 탑승객이 비상통화 장치로 구조를 요청해 관리주체의 초기대응에 이어 119구조대와 유지관리업체 및 센트럴병원의 긴급출동과 구조 활동에 이르기까지 실전상황처럼 훈련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일상생활의 필수시설인 승강기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은 지난 4월 27일 보통천 둑방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보통천 꽃길 가꾸기’ 행사를 열었다. [보통천 꽃길 가꾸기 행사] 호조벌을 사랑하는 모임, 연성동․신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생활개선회 환경보전분과, 시민가족, 학생들을 포함한 참가자 100여명은 보통천 금계국 씨앗심기, 호조벌 환경정비, 세시풍속놀이, 봄꽃화분 만들어가기, 쑥 인절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이날 꽃길 가꾸기를 통해 호조벌 내 자전거도로 옆 보통천 둑방(흥부배수관문~월미마을 입구)에 금계국 꽃길을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시민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행정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행사의 첫 시발점으로 호조벌 보전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농경문화인 세시풍속 놀이로 보통천을 연상하여 만든 “보통천 물길 잇기”, “꽃 오름 밧줄놀이” 놀이는 어른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는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옛 농경문화인 놀이를 경험함으로써 호조벌이 친환경 쌀 생산지기 일뿐만 아니라 흥과 놀이, 문화의 장소임을 공감하게 했다. 신경선 얼쑤놀자 대표는 “우리 민족은 오래전부터 함께 모여 놀며 소통하고 그것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끌어냈다“며 ”요즈음
【경기경제신문】시흥시는 지난 4월 26일 시청별관 4층 글로벌센터에서 시장직속 골목상권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시흥시, 시장직속 골목상권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촉식]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체계적인 골목상권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골목상권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시흥시장이 위원장으로, 이상섭 시의원, 경제국장, 경제·상권활성화·문화 등 각 분야 전문가 13인과 관내 전통시장·상점가·상권육성구역의 상인회장 10인등 총 26명이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시흥시는 정책결정이 중심이 되는 골목상권 활성화 특별위원회를 주축으로 전통시장, 상점가, 상권육성구역 등 상권별 상권특화전략자문단을 분과형태로 운영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골목상권 활성화 특별위원회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안 제시를 통해 골목경제 활성화에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하기 위하여 지난 3월 26일 경기도의원 3명(임채철, 이필근, 김용성)을 포함한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시민사회단체대표 1명, 전직공무원 2명 등 모두 10명의 검사위원을 위촉하였으며, 지난 4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마치고, 5월 1일부터 경기도에 대한 결산검사를 시작하였다. 결산검사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 등의 결산확인과 재무관련 회계검사를 하게 되며, 결산검사 종료 후 10일 이내에 결산검사 의견서를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감에게 제출하고,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감은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도의회에 제출하여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경기도에 대한 결산검사는 5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경기도 본청, 북부청, 소방재난본부, 농업기술원, 수자원본부 및 건설본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임채철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첫 결산검사이니 만큼 도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잘 쓰였는지를 면밀히 확인하고 검사하여,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
【경기경제신문】경인지방병무청은 불만민원 등 다양한 갈등상황에서 표준화된 매뉴얼을 적용하여 국민중심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불만민원 응대 표준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불만민원 응대 표준 매뉴얼” 표지] 이 책은 테마별로 불만민원 매뉴얼(85쪽)과 국민신문고 매뉴얼(36쪽)로 나뉘어져 있으며, ▲불만민원 응대 매뉴얼에는 표준 민원 응대 매뉴얼,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 불만민원 상담 시 대응 체계, 부서별 불만민원 대응 매뉴얼 순서로 구성 되어 있고, ▲국민신문고 매뉴얼에는 민원처리 주요 유의사항과 사례별 우수 답변 사례를 담고 있다. 이번 매뉴얼에는 부서별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형별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국민신문고 우수답변 사례도 포함하여 신규임용 직원과 전입 직원이 사전에 불만민원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견본이 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경인지방병무청에서는 “민원인의 다양한 불편·불만 사항에 대하여 표준화 된 합리적 해결 사례를 직원 간 공유하여 공정한 병무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민원인의 작은 불만도 놓치지 않고 검토·개선하여 행정서비스 부분의 정부혁신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일 의원(더민주, 하남1)은 1일 노동절을 맞아 하남시 법인택시운전자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향후 택시 서비스 향상 등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지역위원장, 신장택시 이영숙 부사장, 신장택시 노동조합 이홍섭 조합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 의원은 “이번 택시요금 인상과 관련하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조재훈)에서 많은 논의가 있었고, 다양한 토론회 등을 통해 도민과 업계에 말씀을 경청하고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 했다”고 설명하고, “택시를 호출 했을 때 최대한 빨리 배차가 되어, 승객을 안전하게 모시는 것이 기본이고, 친절이다”고 말하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다가오는 공유경제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서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고, 이것이 택시를 이용하는 도민의 만족뿐만 아니라, 일선에서 근무하는 택시운전자의 행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홍섭 조합장은 “하남시는 다른 경기도 택시와 상황이 다소 다른 측면이 있고, 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하여 “하남의 유일한 법인택시인 신장택시도 시민의 편익 증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 남부청사 방촌홀에서 25개 교육지원청 어린이놀이시설 업무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지도점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놀이시설 관리감독의 주체로서 각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의 책임감을 고양하고 지도점검 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어린이놀이시설 중대사고에 직접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안전 및 유지관리 취약분야를 중심으로‘사전예방, 즉각대응, 사후관리’의 3단계로 지도점검 체계를 나누어 이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을 중점 교육했다. 1단계 사전예방 교육에서는 ▲2년마다 1회 이상 실시하는 ‘정기시설검사의 절차 및 방법’, ▲학교현장에서 실시하는‘안전관리자 대상 안전교육’, ▲‘월별 정기 안전점검’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2단계 즉각대응 분야에서는 ▲‘사고현장 확인 방법 및 이용금지 절차’, ▲‘사고보고 절차’, ▲‘안전진단 의뢰’관련 관리감독기관 안전관리 절차이행 교육을 중점 설명했다. 마지막 3단계 사후관리 분야에서는 ▲‘점검결과·안전사고 유형의 기록 보관’, ▲‘보험가입 및 처리방법’등의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각종 절차를 교육했다. 경기도교육청 현상봉 교육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일, EBS·문화재청·한국문화재단과 함께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경기도의 문화유산 콘텐츠를 개발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문화유산을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이하 VR) 등의 신기술 교육콘텐츠로 개발해 마을교육의 차세대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올해 말까지 의정부 솔뫼초등학교와 안성 백성초등학교가 학생참여형수업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선도학교는 ▲신기술 콘텐츠 공동개발, ▲교수학습모델과 문화유산 수업안 개발, ▲콘텐츠를 활용한 시범수업, ▲수업결과 반영 등의 과정을 진행한다. EBS와 학교는 마을 유산을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360°VR 콘텐츠로 제작하고,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단은 콘텐츠 내용을 검수해 관련 도서 등을 함께 제공한다. VR수업은 현실에서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것을 3D 가상현실로 간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수업에 더 즐겁게 참여할 뿐만 아니라 학습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그 기대가 크다. 특히, 올해 선도학교에서 만들어진 경기문화유산 VR 콘텐츠는 하반기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문화유산채널(www.k-h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0일 학생들의 안전교육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5월부터 ‘학교안전사고 예보제’ 안내 자료에 교육용 삽화를 넣어 배포한다고 밝혔다. ‘학교안전사고 예보제’는 2015년부터 시행된 안전교육 캠페인으로 도교육청은 매월·시기별 예상되는 안전사고 유형과 중점 지도사항을 담은 안내 자료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와 교직원 내부메일 등을 통해 배포하고 있다. [학생 눈높이에 맞춰 '학교안전사고 예보제' 개선 포스터] 이번 5월 ‘학교안전사고 예보제’ 안내 자료에는 스쿨존 내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횡단보도 보행 시 손들고 건너기’, ‘스마트폰 보며 보행하지 않기’등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예방 내용이 삽화로 표현됐다. 삽화 자료는 학교 현장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삽화제작에 전문성이 있는 교원을 위촉하여 개발하고 있다. 한편, 매월‘학교 안전사고 예보’는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 [학교안전-안전교육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피성주 학교안전기획과장은 “‘학교안전사고 예보제’를 통해 학교안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0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 워크숍(남부 권역)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작년 3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전면 시행한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의 학교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지난 24일 북부권역 100여 명에 이어 이번엔 남부권역 200여 명의 자문단이 참석했다. 현재 25개 교육지원청의‘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은 해당 지역의 변호사, 경찰, 신경정신과전문의, 상담전문가, 교수, 교원, 학부모 등 15명 내외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했다.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은 학교가 학교폭력 사안의 갈등조정을 요청했을 때 갈등 양상을 파악하여 화해와 갈등을 조정하고, 법률·의료·상담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8년 운영결과, 자문단은 도내 총 124교의 122건을 조정(가해자나 피해자가 여러 학교에 걸쳐서 일어날 수 있기 때문)하였다. 자문의 내용은 상담과 갈등 코칭이 많았으며 갈등 대상자간 갈등조정, 상처 치유, 문제해결과 관계회복 등 다양하였다. 워크숍 주요내용은 ▲2019년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 운영 방향 안내, ▲회복적 정의에 기초한 학교폭력 갈등조정의 사례, ▲학교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