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학교 급식‘특별위생·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식중독 발생이 높아지는 시기에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학생 건강과 안전한 교육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점검은 4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다. 도교육청은 이번 점검에서 ▲식재료 보관과 조리 과정, ▲식품보관 냉장·냉동고 관리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상태, ▲급식시설 위생·안전 관리 상태 등을 살핀다. 도교육청 부교육감과 경인식약청장을 중심으로 꾸려진 특별점검단은 학교 급식시설 위생 상황과 식자재 관리 등을 중점 점검하고 급식 종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점검단은 30일 수원지역 고등학교를 방문해 급식 위생과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이어 감염성 질환 발생 시 대규모 확산 우려가 있는 학교 특성을 고려해 학생 손 씻기 생활화와 개인 위생관리 교육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황교선 학생건강과장은 “각 학교에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학생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라면서,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 식중독 예방 컨설팅과, 교육, 합동 모의훈련 등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30일 시교육지원청, 시의회와 공동 주최로 '한국형 지방교육자치를 위한 시흥포럼'을 개최했다. 협업을 넘어서 지속가능한 지역교육에 대한 대안을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포럼은 시흥시민부터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 교육부 지방교육자치강화추진단, 경기도교육청, 제주·경상·전라·강원·충청까지 전국의 지자체와 교육청 관계자까지 300여명이 함께 했다. 시흥의 민관학 공동기획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교원-학부모-학생-마을-시-교육청-의회에서“대한민국, 지방교육자치 시작하자”결의문을 공동 발표하고, 다양한 입장에서 지방교육자치에 대한 지향점과 실행에 관한 주제발표, 현장토론 등이 이어졌다. ▲ 시흥에서 지방교육자치를 고민하게 된 배경 ▲ 혁신교육지구가 지역교육으로 확장되어야 하는 협치의 시대 ▲ 교육복지와 평생학습까지 유기적으로 연결 ▲ 교육거버넌스 속에서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새로운 교육협력 플랫폼 ▲ 도시형 마을사업의 진화된 형태로 마을교육자치회 운영 ▲ 헌법의‘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해석 ▲ 학교와 지역사회 연결을 통한 교육의 변화 ▲ 주민자치와 교육자치의 결합을 모색하는 권역별 학습센터 재조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30일 오전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정책 확산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연계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3기 재지정을 위한 준비 ‘박차’ 1부서 1과제 보고회] 이날 보고회는 성 평등, 여성의 경제 참여, 가족친화 환경조성, 지역사회 역량 강화 등 5개 분야 61개 세부과제로 추진되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각 부서 여성친화도시 과제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정 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주요 사업으로 여성인권향상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경력단절여성 채용기업에 취업장려수당 지원,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건축물 등에 여성친화 건축설계 매뉴얼 적용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김 부시장은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이 3기 재지정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며 “새로운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여성친화적 관점이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는 사업 추진 시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는 2010년 11월 여성가족부로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올해 첫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된 가운데 30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아동의 4대 권리 실현을 위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아동의 4대 권리 실현을 위한 추진 계획 언론브리핑]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시흥시가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이자, 모든 아동이 충분한 권리를 누리며 살아가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 시흥시는 인증을 넘어 궁극적으로는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4대 권리별 목표를 세우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시흥시는 ‘시흥형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지난달 15일 개소한 ‘은계센트럴타운 아이누리 돌봄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2개소의 돌봄센터와 15개의 아이누리 돌봄나눔터를 확충할 계획이다. 2022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을 65개소로 늘리고, 직장어린이집도 현재 3개소에서 5개소로 추가 설치한다. 특히, 생존권과 직결되는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로 아동 주거권을 공론화하며 ‘시흥형 아동주거비’를 지원하고, 저소득 가정의 아동이 치료비 걱정 없이 병원에 다닐 수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9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행정안전부가 전국적으로 실시한 ‘재난관리평가’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종합적 재난관리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실시하고 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흥시는 지난해에 이어 재정인센티브로 포상금 5백만원,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확보된 예산은 앞으로 시 안전정책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는 326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8, 지자체 243, 공공기관 55)을 대상으로 △개인 역량 △재난부서 역량 △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 총 4개 분야 68개 지표로 재난관리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시흥시는 △개인 역량 부문에서 전 부문 △재난관리부서 역량 부문에서 특정관리대상시설 관리․정비 추진 실적,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운영 및 훈련 △재난관리 네트워크 역량 부문에서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 개선 및 훈련 실적, 감염병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이은주,더불어민주당,화성6)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화성에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2019년 추경예산과 2018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앞두고 예결특위 위원들의 예·결산 심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은주 위원장은 직무연찬회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전국 최대의 자치단체로써 도 및 도교육청을 합하여 40조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예결위원 및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집행이 이루질 수 있도록 예·결산 심사 시 철저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예결위원 및 관계 공무원 간 소통을 통해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도의회 예결특위는 집행부로부터 2019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추경예산과 2018회계연도 결산 주요사항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다. 또한, 사전설명에 앞서 특별히 제9대 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과 소통의 시간이 있었다. 송 의장은 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부정계약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30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본격적인 증인 및 참고인 신문에 앞서 총 18명의 증인 및 참고인을 추가 채택하였다. 이날 증인 및 참고인 추가채택에는 학교급식 업무를 일선에서 담당했던 업체 실무자들이 다수 포함되었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이들에 대한 신문이 각종 의혹에 대한 실체적 진실규명은 물론 경기도 학교급식 행정의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위원들 간 논의를 통해 향후 행정사무조사 일정도 확정하였다. 앞으로 총 3차에 걸친 증인 및 참고인의 진술청취 등을 통해 친환경 학교급식 문제의 본질 파악과 더불어 원물 공급의 품질 문제, 클레임 발생 후속조치, 가격보정 시스템 검증과정, 광역학교급식 공급 서비스의 개선방안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수석 위원장은 “현장조사와 간담회 개최, 사전자료 조사 등을 마치고 이제 본격적인 증인 및 참고인 신문과 최종보고서 작성 등을 남겨두고 있다” 면서 “앞으로 남은기간 철저한 조사를 통해 그간의 의혹을 해소하고 경기도 학교급식 행정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을 마련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일하는 직원이 보상받는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한준 의장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간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2019년 의회사무처 직원 소통캠프’를 개최하고, 6급 이하 직원 1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진 간 소통을 통해 의회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직원들의 의정지원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통 및 화합 ▲힐링 및 체험 ▲견학 및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송 의장은 29일 오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토크 콘서트를 열어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송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 독립과 자치분권 실현이 예상되는 만큼, 경기도의회 가족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뭉쳐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바라며, 일하는 직원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통캠프에서는 인문학 강좌 청취, 곤지암 화담숲 방문, 도자 만들기 체험 등이 실시됐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권순형)와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30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경기도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자율주택정비사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2월 9일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정 이후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도내 자율주택정비사업 추진 실적이 미미한 원인을 진단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방치된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소규모주택 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 및 특례를 규정 이 날 도내 도시재생 관계 공무원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사회적 경제주체, 주택협동조합, 공공참여 등을 통해 자율주택정비사업 참여주체의 스펙트럼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서용식 수목건축 대표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민간투자, 지역주민, 지자체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지역맞춤형 마을만들기 핵심 모델로서 맞벽건축을 통한 블록형 단지개발을 통해 연속적 도시재생의 흐름으로 연결해야 한다”며 실제 추진 중인 사례를 설명했다. 김란수 두모어건축사무소 소장은 “도시재생지역내 주택협동조합의 주택공
【경기경제신문】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이 30일 청사를 방문한 조현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병무행정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에게 사전 병무행정 체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학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병무행정 홍보를 추진하기 위하여 준비하였다. 이날 경인지방병무청을 방문한 초등학생들은 병역판정검사장의 현장을 둘러보며 병무행정과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올해 실시하는 제1회 병무청과 함께하는 공정병역 UCC 공모전(5월 31일까지 접수, 참여 방법은 공모전 누리집[www.mma9090.com]을 통해 신청)에 대한 설명회에서 퀴즈도 풀고 기념품도 나눠주는 시간을 함께하며 유익하고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였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제1회 공정병역 UCC 공모전의 많은 참여를 통해 병역의무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