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조광주)와 경기도는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시장상권진흥원 설립타당성 및 사업전략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공청회는 경기시장상권진흥원 설립 타당성 및 사업전략 마련을 위하여 관계기관, 학계 및 관계자와의 소통과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좌장을 맡은 조광주 위원장(더민주, 성남3), 김중식 부위원장(더민주, 용인7)과 심민자 부위원장(더민주, 김포1)을 비롯한 많은 의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도청에서는 박신환 경제노동실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이영주 의원(더민주, 양평1)은 우선적으로 경기도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분석과 정책연구에서 출발하여 지역과 수요자에 맞는 사업발굴을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으며, 김지나 의원(바른미래, 비례)은 구체적인 사업전략 없이 기관설립에만 급급한 것은 아닌지 우려되며 진흥원 조직체계에 있어서 머리와 몸통이 비대한 조직이 아니라 현장의 손발이 되어 주는 조직구성이 바람직하다고 하였다. 좌장인 조광주 위원장(더민주, 성남3)은 경기도만의 특화된 사업추진과 도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장애인체육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30일(화)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책 토론회는 가맹단체 및 시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 경기도 시·군 공무원 등 장애인 체육의 전문가 및 다양한 계층의 현장 여론 수렴을 통해 장애인의 체육복지를 위한 道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자 개최되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양경석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장애인 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조례 등 정책지원의 근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장애인체육 인식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안광률 도의원은 “지난 해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되어 지방자치단체장이 체육단체장을 맡지 못하게 되어 2019년 1월이면 민간인으로 체육단체장을 선출하게 되었지만 장애인체육은 아직까지 스포츠 참여 여건이 부족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해야 할 실정이다.”며 “경기도민,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토탈 장애인체육 서비스 공급이 필요하며, 이에 재정 지원 등 포괄적인 정책을 담아낼 법적근거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한국교통대학교 서건우 교수는 “현재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경기경제신문】시흥시는 지난 27일 토요일, 시흥시 배곧생명공원, 한울공원, 오이도 일원에서 ‘2019 라라라 시흥바닷길 걷기축제’ 를 개최했다. [2019 시흥바닷길 걷기축제 단체사진] 시흥시가 주최‧주관한 이 축제는 2019 봄 여행주간(4.27.~5.12.)에 맞춰 개최한 것으로,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걷기 축제는 유료프로그램이었는데, 4월 1일부터 2주간 참가자를 사전 모집했고 축제 당일 약 1,000명의 참가자가 배곧생명공원을 가득 채웠다. 참가자들은 오후 1시부터 신나는 몸풀기 레이크리에션 운동을 시작으로 배곧한울공원 관광휴게동까지 걷는 바닷길코스(왕복 6km)와 오이도 빨강등대까지 걷는 등대코스(왕복 12km)를 따라 걸었다. 코스 중간에 유쾌한 걷기미션 10가지도 수행하고 바닷길 곳곳에 걸린 인생의 의미를 돌아보는 현수막을 바라보며 색다른 걷기를 체험했다. 바닷길코스의 반환점인 관광휴게동에 조성된 쉼터에는 다양한 음식과 함께 마술쇼와 어쿠스틱 공연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건강운세, 인바디 건강체크, 건강모의고사 등으로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오이도까지 운영되는 등대코스(왕복 12km)는 걷기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7일 갯골생태공원에서 '2019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 치매극복걷기 행사] 올해로 6회를 맞는 본 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세대가 함께 치매 극복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전국단위로 진행되는 행사다. 시흥시는 3개 권역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고 5개 행복건강증진센터와 함께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 30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체조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참여자의 연령과 체력을 고려해 2개의 코스로 (1코스 2.5km 40분. 2코스 7km, 90분)구성된 갯골생태공원의 아름다운 산책로를 걸었다. 또 다양한 건강체험부스에서 혈압, 당뇨, 혈관나이, 치매조기검진등 건강검사를 받고 인지강화체험으로 공예, 미술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해 시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걷기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걷기 행사 참여하면서 치매예방을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날씨가 너무 좋아 즐겁게 걸을 수 있어 행사에 참여하길 잘했다”고 말했다. 시흥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38만529명(전체 인구의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5일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카운슬러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특히 이날은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왕분소 ‘더꿈’에서 무명의 독지가로부터 기부 받은 100만원을 전도유망한 청소년에게 전달하는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카운슬러 대학 장학금 전달식]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센터가 매년 지역주민에게 제공하는 ‘카운슬러대학’을 수료한 수료생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써 달라”며 기부한 것이다. 장학금 수혜자에는 올해 대학을 입학한 청소년과 불우한 환경 중에도 고등학교에 재학하여 성실하게 자신의 삶을 살고 있는 청소년, 그리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해 총 4명의 청소년이 선정됐다. 시흥YMCA 이용범 이사장이 이날 장학금을 전달했고 시흥시 관계자와 센터 직원 및 카운슬러대학 수강생들이 이들의 미래를 축복했다. 전달식에서 이 이사장은 이러한 지역의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다며 “우리 시흥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마음껏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모두가 더욱 노력하자”고 모두를 격려했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6일 진영초등학교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했다. 지난 2017년 능곡중학교를 제1회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시흥고등학교, 연성중학교에 이어 4번째 치매극복선도학교다. [시흥시, 치매극복선도학교 현판식]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초부터 진영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22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치매바로알기,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고 신천동 치매안심마을조성사업도 협력하여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진영초등학교는 2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로 구성된, 배움의 기회를 놓쳐버린 어르신분이 만학을 꿈꾸며 다니는 학력 인정 학교로써 치매극복선도학교 사업 동참에 더 의미가 있다. 앞으로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진영 초등학교는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에 대한 지식 쌓기,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고 배려하기, 치매극복 캠페인 참여하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를 주변에 알리기 등 치매극복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매년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능곡중학교, 시흥고등학교, 연성중학교의 신입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월 3일‘2019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한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이전수입 2조 3,718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2,833억 원 등 본예산 15조 4,177억 원 대비 총 2조 5,906억 원(16.8%)을 증액 편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추경을 통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재정운용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예산에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편성 내역은 ▲고교 무상교육‧무상급식 1,748억 원 ▲공기정화장치 설치 877억 원 ▲체육관 신설 관련 466억 원 ▲미래교육환경 조성 445억 원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158억 원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사업 14억 원 ▲학교 신·증설 2,761억 원 ▲지방교육채 상환 1조 4천억 원 등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2학기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 대한 무상교육과 고교 전학년 무상급식을 지원해 교육복지정책 전면 실현을 앞당기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또, 경기도교육청은 유아교육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에듀파인시스템을 사용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엄교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이 29일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중학교 무상교복 추진 성과와 개선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무상교복 지원 대상을 고등학생까지로 확대하기에 앞서 이미 올해 실시한 중학생무상교복지원에서 발생된 문제점을 먼저 꼼꼼히 따져보고, 문제점들을 시정한 연후에 고등학생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제도의 안착을 위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미 엄교섭 의원은 무상교복 지원 대상을 고등학생까지로 확대하고, 교복품질을 담보하기 위해 납품된 교복의 품질검사에 관한 사항을 새롭게 규정한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입법예고중에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엄교섭 의원을 비롯 이현철 경기도교육청 학부모시민협력과장, 최홍규 경기도청 교육협력과 교육협력팀장, 수원․용인․여주․고양시 소재 학교의 학부모, 군포․이천․안양시 소재 학교의 교원 및 행정실장과 시민단체 2곳의 대표, 교복관련 전국 단체인 전국학생복협회와 한국학생복산업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중학교 무상교복 현물지원에 따른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0일 남부청사에서 ‘e-DASAN현장지원’(http://edasan.goe.go.kr/) 운영위원 협의회를 개최한다. [e-DASAN현장지원 메인화면] 협의회에는 교무학사, 행정 분야에 역량 있는 실무자로 인정받아 위촉된 ‘e-DASAN현장지원’운영위원 13명이 참석한다. 운영위원은 교원, 행정공무원 등으로 구성되며 활동기간은 19년 1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협의회 주요 내용으로 ▲‘e-DASAN현장지원’시스템 활용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내용 공유 ▲시스템 개선요구 및 활성화 방안 논의 ▲‘e-DASAN현장지원’홍보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e-DASAN현장지원’은 경기도내 학교에 근무하는 교원과 행정 직원의 업무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운영된 ‘통합검색·질문답변 서비스’이다. 현재 ‘e-DASAN현장지원’에는 지침 1,274건, 질문답변(FAQ) 1,461건, 감사사례 175건을 제공하고 있다.(19.4.23일 기준) ‘e-DASAN현장지원’은 학교 현장 업무(교무학사, 행정/일반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행정업무경감과 학교자율경영을 돕는 시스템이다. 또한 ‘e-DASAN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29일,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경기도 특화 성인발달장애인 자립생활 역량증진 프로그램 'HI-FIVE' 연구결과 발표회"에 참석해 축하했다.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미) 주최로 열린 이날 발표회는 이효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장 등 도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2017년부터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서울여자대학교 연구진이 함께 협력하여 연구 및 시범운영을 통해 개발한 "성인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역량 증진 프로그램 'HI-FIVE'"연구결과를 지역과 함께 공유하고 개발되어진 프로그램을 보급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원기 부의장은 우선 “중증발달장애인 대상 HI-FIVE 시범사업 성과 및 과정 평가에 대하여 발표하신 서울여대 정소연, 서홍란 교수와 사업추진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축사를 통해 “경기도의회에서도 경기도에 특화된 연구결과 공유 및 보급을 통해 성인발달장애인의 성공적인 자립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i-FIVE”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