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은 진정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임용권 뿐 아니라 조직권까지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처 체제 도입 ▲정책지원 전문인력 운영방식 다양화 ▲고위 공무원 임용시 인사청문회 개최 등 정부 개정안에 대한 보완책을 제시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송한준 의장은 2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국회 토론회에서 “지방의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송 의장은 이날 토론회 세부행사로 마련된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지방 4대 협의체장과 함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개선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송 의장은 “지방 4대 협의체장 전원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방향성에 공감하면서도 유사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며 ▲시도의회 인사권 독립 및 조직권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인사청문회 도입 등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송 의장은 먼저 인사권 독립과 관련, 의회기구 신설, 정원 등의 조직권이 의회에 주어지지 않아 제도개선의 취지를 살리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회는 ‘국회사무처법’, ‘국회사무처직제’ 등의 법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이재명)는 25일 오후 3시, 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 까지 4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종목별 감독자 회의를 개최 하였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목정돈 장학사, 동방학교 송혜욱 농구 감독 등 종목별 감독과 경기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대회 참가 관련 공지사항 전달과 참가 선수단 규모 등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 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오완석 사무처장은 ‘장애학생체육은 장애인체육의 근간이 되는 분야이다. 여러 많은 현실적 어려움이 있지만 그동안 해오신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는 것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일 것이다.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 당부드린다. 우리 체육회에서도 부족한 부분 없도록 잘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5월 14일부터 4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에 있으며, 경기도 선수단은 15개 종목, 500여명(임원 및 보호자 포함)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에 있으며, 대회 6년 연속 최다 메달 획득에 도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으로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워크숍’을 지난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조직의 승패는 청렴이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탁금지법 및 부패·공익신고 보호제도 교육, 팀별 빌딩 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반부패 및 청렴문화 조성에 대한 전 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도 향상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팀별 빌딩 프로그램은 본부장 및 부서장, 일반직원으로 구성된 분임 활동으로 조직 구성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청렴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청렴 팀워크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재승 사업개발본부장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전사적인 부패척결과 청렴실천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임직원이 합심해 청렴 공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가 평택 이충체육문화센터 에서 열렸다. 지난 22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진행되는 ‘제7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는 대한장애인역도연맹과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이 주관하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역도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개 시도 300명(선수 107명, 임원과 보호자 100명, 자원봉사자 기타 93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도선수단은 선수 30명, 임원 및 감독, 코치 7명 등 37명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정장선 평택시장, 양경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김재균 도의원, 김영해 경기도의원, 前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이용진회장,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 류성무 회장, 평택시장애인역도연맹 김병욱 회장,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정영란 이사, 대한장애인역도 연맹 한경희이사 등이 참석하여 참가한 선수단을 환영했다 이번 대회에 경기도장애인역도선수단은 금메달 44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김형희선수는 여자 -67㎏급에서 파워리프팅 110㎏, 웨이트리프팅 103㎏, 합계 2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양철민(더불어민주당, 수원8) 의원은 25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광교 개발이익금의 합리적 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개발이익금은 지난 2006년 체결한 ‘광교신도시 개발사업 공동시행 협약’에 따라 사업지구 내 사용을 원칙으로 했으나,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광교 신도시 개발이익금에 대하여 결과 수원·용인시와 경기도·경기도시공사에서 검토한 결과에 큰 차이가 있었다. 이날 간담회는 양철민 경기도의원, 김영택·조석환 수원시의원, 경기도 이재영 공공택지과장, 수원시 임인수 도시개발국장·이장환 도시개발과장, 용인시 전병삼 도시개발과장, 경기도시공사 송태규 광교융합타운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결과 정산 내용의 검증을 위해 경기도시공사가 선정한 회계법인에 맡기기로 하였으며, 검증과정에 경기도, 경기도시공사, 수원시, 용인시가 참여하여 투명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양철민 의원은 ‘개발이익금 정산은 4개 기관의 참여하에 서로 공감할 수 있게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 ‘무엇보다도 광교 신도시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시급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25일부터 윤환씨가 용인시의회 자유한국당 비례대표로서 의원직을 승계 하였다고 밝혔다. [윤환 용인시의회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앞서 자유한국당 소속 비례대표 이선화 의원이 개인사정 등으로 사퇴서를 제출함에 따라 공석이 된 의원직에 대해 공직선거법 제200조에 의거 비례대표 지방의회의원 후보자명부 순위에 따라 윤환 의원이 의원직을 승계 받게 됐다. 윤환 의원은 25일 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의원직 승계통보서를 받아 의원 자격을 부여 받았으며, 용인시의회에서 의원 등록 등 행정절차를 거쳐 4월 임시회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 의원은 1958년생으로 남사면 체육회장,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처인구 회장, 용인시 세금지키기운동본부 사무총장을 역임하였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4대전략과 21개 사업과제를 제시했다. 최근 사회 각계에서 다양하게 추진되는 역사 재인식과 역사교육 움직임에 발맞춰 도교육청 역사교육 정책 구체적으로 제시하자는 게 골자다. 주된 방향은 학생과 지역민 중심의 근현대사 재조명과 평화관점의 역사교육 강화다. 도교육청이 제시한 4대전략은 ▲근현대사 재조명, ▲평화관점의 역사교육, ▲역사적 실천, ▲공유와 확산이다. 특히 4대전략 중 ‘평화관점의 역사교육’은 평화의 100년을 대비하는 역사 교육 활동 강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 주도 평화 계기교육 자료 개발, 집중 기억․기념 주간 설정, 사제동행 역사 탐구 등을 추진한다. 21개 세부과제는 ▲근현대 역사발굴을 위한 학교사 아카이브 구축, ▲교사와 학생 주도 역사연구 공모대회 추진, ▲독립운동지 역사 캠프 체험활동, ▲100년 역사 계승 학생 선언문 발표, ▲동학농민혁명 현장 도보 답사 등이다. 각 학교에서는 도교육청 기본 계획에 따라 학교 여건에 맞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5일 광주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노동연수원에서 ‘2019년도 교원노사관계 연수’를 시작한다. 연수는 3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8개 과정을 21기에 걸쳐 진행하며,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 교원단체 관련 업무 담당자 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노사관계 연수는 교원과 교육전문직의 노사관계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학교현장에 성숙한 교원노사문화를 정착하고 노동문제에 대한 합리적 해결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학교노사관계 이해 ▲학교경영자 노동법 ▲학교경영자 신뢰증진 ▲학교경영자 갈등관리 ▲학교경영자 리더십 ▲학교경영자 교육공무직 노무관리 ▲교원노동법 실무 ▲교원단체교섭 실무 등 교원 노사관계 및 근로조건 관련 법령에 대한 내용으로 학교 내 갈등관리와 경영자 역할 등에 중점을 두고 강의, 분임토의, 사례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이현철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이번 연수가 협력적 노사관계를 형성하고 능동적인 대처방안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다양한 노사관계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연수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13개 기초자치단체(파주시, 고양시, 이천시, 성남시, 과천시, 안양시, 용인시, 의왕시, 수원시, 안성시, 오산시, 화성시, 평택시)가 함께 운영한 2019 경기옛길 아카데미 기본과정이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이번에 진행된 기본과정은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총 2주간 4일 동안, 선착순으로 참여신청을 했던 4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이론 강의와 현장 답사를 진행하였다. 3월 22일 의주길 탐방에서는 경기옛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심도 있는 강의에 이어 벽제관지까지 도보답사를 진행하였다. 수원에서 온 아카데미 참여자는 “의주길에 이런 의미 있는 역사문화자원이 있는 줄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경기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좋았다.”며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경기옛길 아카데미 기본과정은 23일 토요일 용암사에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과정 참가자 중 75% 이상 과정에 참여한 시민에게 아카데미 기본과정 수료증을 수여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경기옛길 아카데미 기본과정을 통해 경기도민과 걷기를 즐기는 시민들이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정체성을 갖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소비자 중심의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10기 자연&주부프로슈머’ 12명을 선발, 25일 수원본사 5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연&주부프로슈머는 ‘자연&(경기도시공사 아파트 브랜드)’과 ‘프로슈머(Prosumer)’가 합성된 말로 프로슈머는 생산자(Producer)와 더불어 소비자(Consumer)가 상품개발에 참여한다는 개념이다. 2008년부터 활동해온 자연&주부프로슈머는 아파트 세대점검 및 전수검사 등의 단순 업무로 시작했지만 최근에는 공간설계 및 디자인 자문, 최신 주거 트랜드 조사, 모델하우스 품평회 등으로 영역을 넓혀가며 최상의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번 10기 자연&주부프로슈머는 경력단절여성 중심으로 총 12명이 활동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특히, 올해 신규인원 4명은 지난 1월 25일부터 약 한 달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선발됐으며 5: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대식에서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자연&주부프로슈머에 참여해 주신 주부님들께 감사드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