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 염종현)의 선진제도 벤치마킹을 위한 정책위원회 – 정무부대표단 합동 연찬회가 이틀째 제주도 일원에서 계속됐다. 합동 연찬회 2일째인 21일(목) 연찬회 참석의원들은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를 방문하여 운영 방식과 현황, 특히 최근 진행되고 있는 감사위원회의 도의회 이관과 관련한 논의 진행상황 등을 청취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방문에서 양석완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감사위원회 구성과 운영현황 등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연찬회 참석의원들에게 설명했다. 양석완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감사위원회는 제주특별법에 그 설립 근거를 가지고 있는 합의제 행정기구로서 제도적 독립성을 가지고 감사의 전문성·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독임제인 감사관제보다 도민 신뢰도와 공정성을 회복했다”며, “제주도와 세종시는 특별법에 의해, 서울시와 충남도 등 5개 시도는 지방자치법 등에 의거 운영 중이고 타 시도도 제주도 감사위원회 벤치마킹을 오는 등 적극적으로 설치 논의 중이라 전국적인 수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러한 정책의 성과로 제주도의 감사위원회는 2006년
[경기도의회 김현삼 의원]【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김현삼 의원(안산7)은 지난 21일 서울 COEX 컨퍼런스홀에서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직속의 자치분권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자치분권 심포지엄에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3년차를 맞아 5대 핵심국정과제 중 하나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동력을 강화하고 지난해 9월 정부가 발표한 '자치분권 종합계획'의 후속조치로 올해 '자치분권 시행계획'에 담긴 부처별 실천계획 및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이를 평가해 추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선 지방이양일괄법 제정, 기능중심의 포괄적 지방이양, 재정분권의 추진방안의 차질 없는 이행, 자치경찰제 법제화 및 시범실시, 주민자치 활성화 등 주요 과제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정부가 제출할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지방이양일괄법'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김현삼 도의원은 ‘지방분권과 국가경쟁력 강화 방안’ 주제의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가 저출산 고령화 및 장기 저성장에 따른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산업화 시대의 산물인 중앙집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3일부터 157명의 학생이 참여하는‘온라인 교육과정 클러스터’10개 강의를 시작한다. ‘온라인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교육과정 클러스터 수업의 일환이며, 학교 간 공동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기 때문에 신청자가 적어 과목개설이 안되거나 상호학교간 거리가 멀어 수강학생이 통학에 불편함을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소인수․심화과목에 대한 학생들의 교육과정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의 인근 고등학교 2개교 이상이 연계하여 함께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을 말한다. 학교에서 개설하지 않은 선택 과목 이수를 희망하는 학생이 있을 경우 그 과목을 개설한 다른 학교에서의 이수를 인정하는 것으로, 정규수업이기 때문에 이수내용이 학생생활기록부에 기록된다. 이번 온라인 강의는 61개 고등학교 157명의 학생이 수강하며, 교육학, 일본어 회화, 세계시민, 프로그래밍, 과학과제 연구 등 10개 과목이 개설됐다. 수업은 3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주 1회 두 시간이다. 웹카메라를 이용하여 지정 시간에 진행하는 화상수업으로, 강의와 토론 등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수업 진행을 위해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2일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교사자율연구년제 정책연구 최종보고회 및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교사자율연구년제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토론회 형식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이 참석해 상호 의견을 나눈다. ‘교사자율연구년제’는 교사에게 일정기간 학교 현장에서 벗어나 재충전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아 효능감과 교직 전문성 신장을 꾀하고, 학교의 교육력 신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입을 추진 중이며, 민선 4기 교육감 공약이기도 하다. 기존에 운영되던 연구년제가 연구주제로 선발된 소수의 교사에게 제한되고, 교사의 다양한 경험이 학생교육으로 반영될 기회가 부족하며, 학생에게 영향을 미치는 교사 소진현상에 대한 해소 기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용하여 교사자율연구년제 도입을 모색하고 있다. ‘교사자율연구년제 도입 방안’에 대한 연구팀의 연구결과 발표에 이어 학부모, 교사, 관리자 등 교육 주체들의 자유토론도 진행된다. 정책연구 결과 발표를 맡은 교육디자인 네트워크 김현섭 대표는 ▲ 교사 자율연구년제 시행에 대한 인식조사 ▲ 사회적 공감대 및 인식 개선 ▲ 법적 근거마련과 해결
【경기경제신문】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이진규)은 3월 23일부터 12월까지 청소년 재능기부 프로그램 ‘재기발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재기발랄 프로젝트’는 자신의 재능을 토대로 학생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민들에게 기부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동탄국제고 경제동아리‘ITEC’와 효원고 과학동아리‘효원리퀘스트’가 참여한다. 동탄국제고 최우수 활동 동아리로 선정된 ‘ITEC’는 KT 사회공헌 하자프로젝트 참여, 국제고연합 경제학술제에 참가했으며,‘효원리퀘스트’는 광교청소년수련관,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권선청소년수련과도 재능기부를 함께 한 동아리이다. 경제동아리 ‘ITEC’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생활이 무엇인가요,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무역은 왜 하는 건가요, ▲투자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등, 경제와 경영의 기본 개념을 영어와 융합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한다. 과학동아리 ‘효원리퀘스트’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고무찰흙으로 지층모형 만들기, ▲번지지 않는 글씨 만들기, ▲태양열 선풍기 제작 등 융합과학 분야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수업지도안과 수업자료를 제작하고
【경기경제신문】경기도학생교육원(원장 이동섭)은 여주학생야영장(4월)과 포천학생야영장(9월)에서 4월 19일과 9월 27일 2기에 걸쳐 각 1박 2일간‘캠핑전문가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경기도학생교육원 전경] 이번 연수는 교사의 야외체험활동 지도 역량을 높이고, 지역특화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도내 유, 초, 중등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체험학습의 기본이 되는 ▲집짓기(타프 및 텐트설치·해체방법, 캠핑매듭 지도법), ▲먹기(캠핑요리 체험, 식단계획하기, 야외취사 지도법), ▲놀이(트래킹활동 지도법, 주제별 놀이 실습)과정과, 학교현장에서 주제별체험학습과 학생주도형 체험학습의 기획에 필요한 ▲여행계획하기, ▲주제별체험학습 및 학급별(학교, 동아리) 체험학습 운영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했다. 한편, 이 연수에 대한 문의는 경기도학생교육원(☎032-930-5651)에 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자료집계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학생교육원 이동섭 원장은 “경기도학생교육원의 체험관련 프로그램 운영 시 8대 분야(통일, 역사, 인성, 인문, 예술, 과학, 미래, 자연) 체험학습을 추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수원특례시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정희)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공동주최의 ‘자치분권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자치분권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염태영 수원시장이 나서 ‘대한민국 혁신 키워드, 자치분권’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기도 했다. 염태영 시장은 강연에서 “지역 문제를 지역 스스로 풀어나가고, 최종적으로 책임질 수 있도록 지방정부에 입법 권한을 주고, 과감하게 재정을 이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4개 분과별 세션으로 나눠 지방의회와 자치경찰의 과제, 자치분권과 국가경쟁력, 재정분권 성과평가와 추진과제, 자치분권 실현의 공법적 과제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하기도 했다. 오늘 참석한 장정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이날 심포지엄을 통해 연찬하고 토론한 경험을 토대로 특례시로의 전환과 이후 실질적인 자치분권 정착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에는 장정희 위원장과 박명규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호진, 김영택, 강영우, 이병숙, 송은자, 채명기, 조미옥, 조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21일 북부본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시티와 관련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 트렌드 및 스마트시티 등 미래수요 창출형 도시모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테크노밸리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서강대 권강현 교수의 ‘4차 산업혁명의 근본적 이해와 IOT, 그리고 U-city'라는 강의와 씽크퓨처스 양성식 대표의 ’스마트시티의 이해와 추진방향‘이라는 강의로 이뤄졌다. 공사는 앞으로도 도민에게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는 기업에 의한 인권침해 발생을 예방하고 인권친화적인 경영활동을 수행하고자 21일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인권경영 지침을 제정했다. 향후 공사는 인권전문가 등이 참여한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인권경영지침을 바탕으로 인권경영 선언문을 공포하고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침해 구제절차 제공, 인권경영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승 사업개발본부장은 “인권침해가 없는 일터,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해 경기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 염종현)이 미세먼지 해결책의 강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전기자동차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정책위원회 – 정무부대표단 합동연찬회를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했다. 2박 3일간의 연찬회 일정 중 첫날인 20일(수) 연찬회 참석의원들은 “제주도 전기차 산업팀 및 EV콜센터” 등을 방문하여 제주도의 전기차 정책 및 산업현장 등을 살펴보았다. 제주도 전기차 산업팀 방문에서 문경삼 탄소없는 제주 정책과장은 브리핑을 통해 “제주도 전기차 정책 및 향후 추진전략”에 대해 연찬회 참석의원들에게 설명했다. 문경삼 과장은 “제주도는 2012년에 제주형 저탄소 녹색성장 모델인 「탄소없는 섬 2030」 정책목표를 설정하였고, 오는 2030년까지 제주도 전역에 신재생 에너지만을 사용하고, 전면적인 전기자동차 도입을 통해 탄소없는 섬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이러한 정책의 성과로 제주도의 전기자동차는 2019년 2월 현재 등록자동차 총 559,875대 중 15,268대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체 등록차량 대비 전기자동차 비율이 2.75%에 이르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등록차량 및 등록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