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열기 위한 해법으로 ▲지방 자치조직권 보장 ▲지방의회 의결권 강화 ▲지방재정문제 해결 등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송한준 의장은 21일 오후 서울 코엑스 4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자치분권 심포지엄’에 참석해 “지방의회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달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등 지방 4대 협의체 후원으로 마련됐다. 송 의장은 심포지엄 시작에 앞서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직무대행 부위원장, 김부겸 행안부 장관 등 주요 참석자와 30여 분간 귀빈환담을 갖고 행사에 참석했다. 김부겸 장관과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에 이어 연단에 오른 송 의장은 축사에 앞서 “광역의회 의원 829명은 김부겸 장관과 강기정 수석만 바라보고 있다. 중앙정부·국회가 지방의회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의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 송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이루기 위해 지방의회가 제안하는 해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21일 수원역 테마거리 문화광장에서 열린 제9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도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정보와,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하였다. 주요 참석자로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우제찬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회장, 김대술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 센터장, 김희진 결핵연구원장, 박광주 아주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남희숙 수원시 팔달구 보건소장, 심평수 영통구 보건소장 등 관계자와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권정선 의원은 ‘결핵 예방의 날’ 기념 행사를 계기로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누구라도 결핵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감염시 조기 발견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경기도가 결핵퇴치를 위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하였다. 또한 경기도의회에서도 결핵 없는 건강한 경기도, 행복한 경기도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학생교육원(원장 이동섭)은 ‘2019년 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학생자치역량 함양과정’연수를 3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23개 지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학생교육원과 교육지원청이 협업하여 학생중심의 학교민주주의 실현과 지역 학생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도내 초·중·고 학생(부)회장 2,3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학생자치 비전 수립을 위한 실행학습, ▲학생회 활동 우수사례 공유, ▲팀워크 의사소통 함양, ▲협동체험활동을 통한 리더십 함양, ▲자치 행사 기획하기, ▲학생과 함께 나누는 학생중심 교육, ▲초,중,고 전체 주제 토의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생자치와 학교민주주의에 대한 숙의, 학교급별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이 학교의 주인임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 리더십 프로그램과 각종 행사기획 실습으로 학생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교육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진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2018년 고양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만족도가 98%로 매우 높아 정식과정으로 운영한다. 경기도학생교육원 이동섭 원장은 “도내 초·중·고 학생(부)회장의 학생자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최창의)은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2019년 신규공무원 추수교육과정’ 연수를 몽실학교(의정부), 국립국제교육원(성남), 성남시평생교육학습관, 중앙도서관(성남), 보훈교육연구원(수원), 대교HRD센터(시흥)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현장 직무전문역량을 강화하고, 낯선 공직사회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올해 임용한 지방공무원 408명(교육행정 280명, 기타직렬 128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워킹, 네트워킹(업무경험 공유 등), ▲아는 만큼 보이는 학교회계, ▲여비 및 복무, ▲공문서 작성, ▲업무관리시스템 똑똑하게 활용하기, ▲계약의 기초, ▲보수(급여) 실습, ▲정보보안 및 시스템관리, ▲지방공무원 교육훈련의 이해, ▲공사서류체크리스트 등 모둠활동과 강의, 발표, 실습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 추수교육과정 연수는 임용 후 어려움을 겪는 신규공무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 올해 신설됐으며, 연수생 간 공감과 자유로운 소통에 중점을 두어 소속기관별, 직렬별, 학교급별, 권역별로 6기수로 나눠 진행한다. 또, 연수생과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강사를 초빙하고 사전협의와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김성명)은 북한산성 사료총서 제2권 《다시 읽는 북한지》와 제3권 《북한산성 유산기》를 발간하였다. 북한산성 사료총서 발간사업은 북한산성에 대한 체계적인 학술연구 기반을 제공하고, 향후 세계유산 등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모아보고자 기획되었다. 2017년 제1권 《고지도·옛사진 모음집》이 발간된 데 이어 이번에 제2권과 3권이 연속 발간된 것이다. 제2권 《다시 읽는 북한지》는 유일한 북한산성의 지리지인《북한지(北漢誌)》에 대한 번역과 이해를 위해 꼭 필요한 주석과 관련 사료들을 추가 하고, 현존하는 총13개 판본 중 5개 판본에 대한 비교 작업이 이루어졌다. 제3권 《북한산성 유산기》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선인들이 북한산성을 유람하고 남긴 기록 중 100여 편을 발굴하고, 그 중 조선시대 후기 작품 10편을 선정하여 번역 및 감수를 완료해 수록하였다. 함께 수록한 풍부한 유적사진과 유람 동선을 표시한 지도는 독자들이 당시로 돌아가 선조들이 다녀간 경로를 느껴보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또한 관련 논고 4편을 실어 북한산성의 역사와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하였다. 다시 올해 말에는 사료총서 제4권 《북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21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주민참여예산연구회 회의에서 주민참여예산연구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주민참여예산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도의원, 재정전문가, 시민단체 등 5개분야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주민참여예산 조례개정 연구, 제도의 역기능 해소방안 연구, 도의회와의 협조방안 모색, 주민참여예산 평가 및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 부의장은 지난해 연구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참여예산 범위를 10배 확대한 500억 원 규모로 키워냈고 도-시․군간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등 주민참여예산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였다. 안 부의장은 “경기도는 서울시와 재정구조가 다르다. 또한, 경기도는 도-시․군간 사무구조가 구별되어 있어 경기도형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마련이 시급하며 시․군간 재정자립도와 주민참여율의 편차가 큰 점을 고려하여 31개 시․군의 협력을 통해 도민의 의견을 담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의 규모보다 진정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연구회는 담당공무원의 인력 부족, 도,
【경기경제신문】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21일 이천시의회를 방문하여 홍헌표 의장과 환담을 갖고, 병무청 역점사업 등 현안을 공유하고 ‘병역명문가의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병력동원훈련소집 차량지원 등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김용무 경인병무청장 21일 이천시의회를 방문하여 홍헌표 의장과 환담을 갖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병무청은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이 국민들로부터 존경받고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 결과 경기도에서 거주하는 990가문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4,637개 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었다. 병역명문가란 3代(조부와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가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으로 매년 1회 병역명문가를 선정해 오던 방식을 2018년 10월부터는 매달 신청을 받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였으며, 기존 우편‧팩스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던 것을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개선하였다. 또한, 병역명문가는 병무청과 협약된 800여 곳의 국․공립 및 민간시설 이용 시 이용료 감면 등의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이재정교육감)은 21일부터 이틀 간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2019 상반기 감사 담당 공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감사 담당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현장중심 감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감사 담당 공무원, 시민감사관 187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감사 업무 중 가장 큰 현안인 사립유치원 감사와 학교 주도형 종합감사와 관련해 각 업무 담당자가 세부내용을 설명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직무연수 주요내용은 ▲자체 감사활동 개선 종합대책 ▲자체감사 실무 ▲사립유치원 감사 및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관련 실무 ▲공공기관 부정예방 및 적발 기법 등이다. 직무연수를 통해 자체감사활동 개선을 위한 종합대책과 세부 이행방안을 공유하며, 실무경험이 많은 전문강사 강의가 제공되는 등 기초부터 심화단계까지 학습하게 된다. 이재삼 감사관은 감사 준비 단계부터 감사가 끝날 때까지 피감기관과 충분히 소통해 달라고 강조하며 “공공의 이익을 위해 업무를 처리한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을 경감해주는 적극행정면책 제도가 있으니, 교육현장에서 감사지적을 피하고자 소극적인 행정을 하지 않도록 이 제도를 장려하고 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이진규)은 ‘2019년 책 읽어주세요’프로그램에 참여할 자원 봉사자를 연중 수시 모집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2019년 책 읽어주세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책 읽어주세요’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 590명, 사서 직원 113명, 재능기부자 67명이 참여하였고 1,349명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았다. ‘책 읽어주세요’ 자원봉사자는 ‘노란색 앞치마’를 입고 어린이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을 한다. 독서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과 일반인, 재능기부 동아리(구연바라기), 사서 및 직원 등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실 (☎259 –1089)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진규 관장은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는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자원봉사자에게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이 함양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20일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회원들을 만나 “어르신의 바람과 목소리를 반영한 노인복지 정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이종한 연합회장을 비롯해 10명의 회원과 접견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한 연합회장은 “송한준 의장은 어르신에게 잘하고 노인정책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칭송이 자자하다”며 인사를 건넨 뒤, 노인인구 증대에 따라 의회가 일자리·복지정책 등 다방면의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노인이 건강해야 불필요한 재원이 투입되지 않고 국가가 발전한다”며 “노인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책과 시설을 확충하는 데 경기도의회가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송 의장은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정책을 수립해야 의회다운 의회가 바로서는 것”이라며 “유용한 노인 일자리 정책을 만들어 어르신이 아침에 일어나 갈 곳을 찾고, 활력 넘치는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것”고 답했다. 특히 송 의장은 경기도가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키로 한 것과 관련,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회원 등 노년층의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