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15일(금)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였다.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는 지난 2010년부터 경기도내 62개 대학이 회원대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 방지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자발적 참여로 조직된 협의회이다. 안 부의장은 “에너지 다소비 기관인 대학이 자발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자체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학의 중요한 역할이다.” 면서 “근래에 사상 최악, 최장의 미세먼지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환경문제는 미세먼지를 포함해서 경기도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이고 세계적인 문제이다. 대응책 역시 범정부 차원에서 정부, 지자체, 대학 등 협치기구를 만들어 대응해야 하고, 대학이 그 중심에 있는 것은 미래와 현재의 지도자를 배출하는 전당이자 세계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곳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에서 올해 그린캠퍼스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내 대학연합에 지원하는 2억 9천만 원의 예산은 작은 마중물에 불과하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14일 경기성남교육도서관에서 도서관 관계자와 함께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리모델링 및 개축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의원 / 자료사진 = 경기경제신문]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은 1983년 7월 5일 개관하여 현재까지 35년 간 성남시소유의 부지와 건물을 무상 임대하여 사용·운영하고 있는 실정으로 시설이 노후하여 안전사고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이용자들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변 상황을 살펴보면 신흥2동 지역이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1공단이 공원화와 더불어 희망대공원 랜드마크 사업이 추진 될 예정이다. 이렇듯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주변이 전반적으로 변화가 이루어 질 예정입니다. 그런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현황을 보면, 노후된 경기성남교육도서관에 대한 리모델링 계획은 전무하다. 지역 언론에서도 『노후‘성남도서관’ 근본대책 필요』하다고 방송, 보도된바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을 주변 상황에 맞춰 리모델링 또는 개축을 추진해야 한다.”는데 생각을 같이했다. 더불어 “지금까지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조광주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성남3)는 15일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과 김포시 내 기업을 방문하여 김포시 경제 및 산업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기도 경제발전 원동력으로 잠재력이 높은 경기서북권의 핵심 도시인 김포시의 경제현황을 파악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방문으로 시작되었다. 공단 이정석 이사장의 김포시 경제현황 보고에서 김포시는 많은 기업과 경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문제로 인하여 기업의 인력수급이 어려운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하였다. 또한 김포시 내 상습정체 구역이 많고 대중교통 환경이 열악하여 김포시 내 기업을 찾는 인력이 부족한 것에서 기인한다고 하였으며, 특히 도시철도 9호선 김포 연장사업의 진행이 더뎌지며 대중교통문제의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고 하였다. 김포시 경제발전과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대중교통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라는 것에 대하여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들이 공감하였다.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들은 공단 방문에 이어 김포시 소재 기업인 ‘화이트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여성가족교육협력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15일 여성가족교육위원회 사무실에서 판매직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관련한 조례제정을 위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마트노조 홈플러스지회 판매직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 위원장은 “장시간 서서 근무하며 휴게시간도 보장되지 않고, 각종 질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판매직 근로자의 고충과 관련하여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간담회를 가지게 된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현재 경기도 판매직 종사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 준비 중이며 매장 판매직 종사자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판매직 종사자들은 이 자리에서 판매직 종사자로서의 어려움과 현 정부의 추진 정책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탄력근로의 단위기간을 확대하면 특정 주간에 장시간 노동이 불가피해 노동환경이 악화되고, 정부의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추진은 사업주의 입장만 반영하고 노동자, 특히 판매직 종사자에게는 가혹한 처사를 요구하는 것”이라며 탄력근무제 확대로 인한 현재 근로 환경의 고충을 피력했다. 박 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낙후된 서수원지역을 "인공지능 및 바이오,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자동차 매매, 신성장·융합 혁신산업 등 특화첨단사업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나섰다. 원영덕 경제정책국장은 14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수원권은 산업근대화 시절 금강스레트, 선경직물, 영신연와, 동보연와 등의 산업시설과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산하 연구기관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과거 수원의 먹거리를 책임졌던 지역이었다"며 "공공기관 지방이전, 농촌진흥청과 그 산하 기관 등이 서수원권을 떠나면서 쇠락한 서수원 지역을 '특화첨단사업 단지'로 조성하고, 국내외 유수한 연구기관 등을 유치하여 수원의 미래먹거리를 이끌어가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원 국장은 "먼저 권선구 탑동 555번지 일원 335,620㎡의 부지에 인공지능과 BIO, 로봇산업의 연구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기업지원과가 함께 방안마련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공격적인 국·내외 유망연구기관 투자유치를 추진해 성균관대학교, 탑동지구 RND단지, 수원일반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인공지능 중심의 산·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가 화산체육공원과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에 대한 보수작업 등을 완료하고 고객 맞이에 나섰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화산체육공원은 지난 7일부터 일주일 여 기간 동안 겨우내 외부환경 등으로 손상되고 노후화 된 골프연습장과 공원주변 화단 등에 대한 정비활동을 벌였다. [화산체육공원 골프연습장 환경정비] 공사는 공원진입로 주변 화단정비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골프망 와이어와 타석 및 볼 탱크 내부점검 등에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화산체육공원사업소가 운영하는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 역시 정비사업을 완료한 상태다. 공사는 이 기간 동안 캠핑장 내 캐러반 7대와 대여용 텐트 10개소를 포함, 오토캠핑장 26개소에 대한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겨우내 내린 눈비와 미세먼지, 염화칼슘 등으로 오염된 텐트와 캠핑시설 등을 세척하고 정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영 사장은 “새봄,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완료한 상태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 안전경영을 통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항 항만안내선이 출항식을 갖고 올해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4일 평택항 내항 관리부두에서 항만안내선 출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에 나섰다. 올해 첫 출항하는 항만안내선에는 공사 직원 및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등 평택항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승선해 평택항 일원을 둘러봤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4일 평택항 내항 관리부두에서 항만안내선 출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에 나섰다. 올해 첫 출항하는 항만안내선에는 공사 직원 및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부두 운영사, 평택항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승선해 평택항 일원을 둘러봤다] 지난 2002년 운항을 시작한 항만안내선은 지난해에만 4천 8백여명이 승선했다. 평택항 항만안내선은 바다로 나가 약 50분간 평택항의 부두 등 주요 항만시설을 곳곳을 돌며 생생한 물류현장을 직접 볼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승선객 3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98%가 항만안내선 승선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항만안내선은 올해도 물류현장을 누비며 평택항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재승 사업개발본부장은 “항만안내선은 평택항 최전방에서 평택항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이재정 교육감)은 2019년 새롭게 변화되는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일반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19 더욱 성장하는 41가지 경기교육 주요 정책> 안내 영상자료를 제작해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안내 영상자료에는 도교육청 주요 정책 가운데 학생중심・현장중심교육을 위해 확대되는 정책과 2019년에 새롭게 시행되는 13가지 정책을 포함해 총 41가지 주요 정책이 담겼다. 특히 신규 정책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을 반영한 것이다. 한편, 이번 영상은 학생의 학교급별 생애주기에 따른 정책과 주제별 정책으로 구분해 2019년 경기교육 주요정책에 대한 공감대와 이해도를 높였다. 확대되는 주요 정책은 ▲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 확대, ▲복합 특수학교 확대 운영, ▲혁신교육지구 확대, ▲경기청소년교육의회 운영 등이다. 신규 정책은 ▲미세먼지대응담당 전담팀 설치, ▲시군별로 특화된 ‘지역별 혁신교육 포럼 운영’, ▲전국시도교육청 최초‘미래교육국 신설’운영, ▲유휴교실을 활용한 ‘오감체험의 경기 학교예술창작소 개관’ 등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 영상을 배포해 현장에서 주요 정책을 맞춤형 교육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 산정을 완료,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 4일까지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가격열람은 개별주택 1만6천252호, 공동주택 10만3천799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www.gjcity.go.kr),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광주시청 세정과(760-2198, 2199)와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주택가격(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열람기간 내에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은 인근주택 가격과 균형여부 등을 재조사해 개별 통보하게 된다. 또한,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도 의견제출 및 처리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산정된 주택가격은 향후 부동산 가격공시 위원회의 심의 후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 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용태)은 책 읽는 광주시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2019 제2회 광주 IN 독서산책’ 캠페인을 오는 8월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독서산책이란 책 1쪽을 2m로 환산해 개인별 독서능력에 따라 원하는 독서코스 중 하나를 선택, 사업기간 내 완주하는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산책 및 마라톤에 독서를 접목시킨 운동이다. 참가는 초등학생 이상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연령별 독서코스를 선택해 책을 읽은 후 홈페이지 독서노트에 감상평을 기록, 정해진 코스를 달성하면 된다. 독서코스 완주자에게는 도서대출 권수 확대 및 인증서가 발급되며 우수자에게는 광주시장상 및 독서록을 제작 수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