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 방재율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2)이 지난 8일 고양상담소에서 ‘2019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영계획’과 관련된 주제로 경기도교육청 급식과장을 비롯한 도청 공무원 3명, 이외의 관계자 3명과 만나 대책논의를 하였다. 2018년 기준으로 55,260톤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되어, 잔반으로 소요되는 기본 식재료비는 kg당 3,000원 기준으로 연 1,657억이 넘으며 또한 음식물쓰레기 잔반수거 및 처리비용으로 2018년 기준으로 75억 2300만원이 소요되는 등, 천문학적 예산이 음식물쓰레기와 그 처리비용으로 낭비되고 있다. 학교에서 자율배식을 운영한 학교 105교 중, 70%(74교)에서 잔반량이 감소하였으며, 2019년에는 자율배식 운영계획 수립 및 확대를 통하여 잔반을 줄이는 것 외에도 식생활 교육을 체계화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잔반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교육방식이 대책논의에서 언급되었다. 이번 대책논의를 개최한 방재율 의원은 “이번 2019년에는 작년 2018년 대비 발생량 5% 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육청에서는 적극적으로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며 끝으로 방 의원은 “강압적이지 않은, 학생들의 자율배식 및 선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래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t 트럭을 새로 사는 사람에 최대 56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해 최대 165만원의 보조금을 받고, LPG 화물차를 사면서 보조금 40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돼 사업 분량은 5대다. [LPG 1t 트럭] 신청 대상은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를 조기 폐차한 후 LPG 1t 화물차를 신규로 사고자 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생계형 트럭 소유자는 우선 선정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다.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에 있는 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 신청서, 우선순위 증빙자료를 시청 5층 환경정책과 사무실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4월 3일 개별로 알려준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차(375대), 수소차(4대), 전기 이륜차(44대), 전기버스(20대) 보급 사업과 함께 노후 경유차의 매연저감장치 부착(230대), 어린이 통학차량 LPG 차 전환(30대), 천연가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기존주택 전세임대’ 265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입주자로 선정된 저소득층이 원하는 집을 물색하면, 경기도시공사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한 뒤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 물량 중 240가구는 경기도시공사가, 25가구는 LH가 각각 재임대해 공급한다. 전세임대주택을 계약하면 가구당 최대 9000만원 한도에서 전·월세 보증금의 95%(8550만원)를 저금리(연 1~2%) 지원한다. 입주자는 나머지 5%(45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입주 선정자가 물색·신청할 수 있는 주택은 국민주택 규모인 85㎡ 이하(1인 가구는 60㎡)의 단독, 다가구, 연립,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임대 기간은 2년이다. 2년 단위로 모두 9차례 재계약할 수 있어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경기도공 2.27, LH 2.28) 현재 성남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다. 선정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버리는 컴퓨터에 저장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막기 위해 일반시민 대상 ‘하드 디스크 데이터 영구 삭제 서비스’를 편다고 11일 밝혔다. [성남시가 ‘세이프 디가우저’로 시민 PC 하드디스크 정보를 영구 삭제 중이다] 정보를 파기할 컴퓨터, 노트북 등을 성남시청 8층 정보통신과 사무실로 가져오면 정보시스템 저장 매체 완전 삭제 장비인 ‘세이프 디가우저’로 하드디스크 정보를 없애준다. 이 장비는 물리적으로 하드디스크를 파쇄하는 방식과 달리, 외형을 훼손하지 않고 자기장 삭제 방식으로 저장 장치의 정보를 없앤다. 데이터를 복원할 수 없게 영구 삭제해 안심하고 개인 PC를 불용 처리할 수 있다. 성남시 정보통신과장은 “낡은 PC 서버를 무심코 버리다 기업 비밀이나 개인의 중요한 정보가 유출돼 낭패 보는 일이 없게 하려고 올해 처음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서비스를 받으려면 시청 정보통신과로 사전에 전화(☎031-729-2455) 예약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수원SK아트리움은 경기문화재단의 2019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공연장상주단체로 SEO(서)발레단(서미숙 단장), 지역상주단체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장경민대표)가 각각 선정되었다.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안정적인 환경 속에 전문예술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 강화, 공연장 운영 활성화 도모 및 시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된다. 본 공모사업에는 도내 총 31개 예술단체가 지원(공연장상주단체 28개, 지역상주단체 3개)하여 총 14개 단체가 선정되었다. 이중 수원SK아트리움은 공연장상주단체로 SEO(서)발레단이 2년 연속 선정되었고, 지역상주단체로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처음 선정되어 함께하게 되었다. SEO(서)발레단은 2002년 프랑스에서 창단된 민간무용단체로, 2007년 아비뇽페스티벌 공연으로 큰 호평을 얻었으며, ‘쉽고 재미있는 발레’를 선보이며 장르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발레STP협동조합’ 소속으로 ‘수원발레축제’를 통해 이미 수원시민에게 이름을 알린 발레단이다. SEO(서)발레단은 2019년에도 총 6회의 공연과 다양한 퍼블릭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크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영주(양평1)의원은 11일(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전문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언론 공공성 확대를 위한 언론기본소득 실현 방안’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이영주(양평1)의원이 지난 10월 '지역언론의 공공성, 언론기본소득' 토론회 개최 이후 지역 언론 공공성과 언론인 기본소득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자 제안하였으며, 지난 12월부터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강남훈 교수)과 함께 진행하였다. 최종보고회에서 강남훈 한신대학교 교수는 “언론주권자배당 제도는 처음 소개되는 제도로서 아직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하였다”며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언론주권자배당제도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바람직한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경기언론주권자배당’실험을 제안하였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영주(양평1)의원은 “소수 거대 언론을 중심으로 언론시장이 집중되고, 포털이나 SNS 등으로 인해 지역 언론이 소멸위기에 처해 있다”며“지역 언론이 살아야 진정한 지역 민주주의, 자치분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주(양평1)의원은 “언론인의 기본 소득이 보장되면 건전한 공론의 장이 형성되고, 나아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연수원(이범희 원장)은 11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19 미래교육 교원리더십아카데미 직무연수’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2019 미래교육 교원리더십아카데미 연수대상자 와 학습코치, 경기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과 교원리더십아카데미에 관심 있는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19 미래교육 교원리더십아카데미 과정은 교사, 교감, 학습코치과정으로 각각 운영되며, 리더십의 3개 영역, 8개 역량군, 20개 하위역량을 규정하여 모듈별 교육과정으로 그 내용을 구성했다. 2019 미래교육 교원리더십아카데미 과정은 경기도교육연수원을 중심으로 학교현장에 관심 있는 전문가 그룹(교수 및 코치 그룹)과 미래 역량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학교(학교현장)를 연결하여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연수대상자를 지원한다. 한편, 이 과정은 전반기 6개월은 역량모듈별 집중학습과 후반기 6개월 실행학습으로 1년간 운영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경기도교육청에서 처음 실시하여 리더십 교육과정과 수업방법에 대한 현장교원들의 관심이 높아 치열한 대상자 선발 과정을 거쳤다. 이날 ‘미래를 향한 경기혁신교육의 도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이재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슬레이트 노후화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슬레이트는 과거 초가지붕 개량을 위해 집중 보급됐으나 슬레이트 속 석면에 1급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2009년부터 사용이 금지된 건축자재다. 이에 따라 시는 주택의 슬레이트를 철거 또는 지붕 개량을 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올해 1억2천632만원을 투입, 슬레이트 지붕 주택 34개동에 가구당 철거비 최대 336만원, 지붕개량 최대 302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11일부터 22일까지 1차 접수를 받으며 예산소진 시까지 후순위대상을 선정하며 지붕개량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기타 취약계층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 선정은 노후건축물·소득수준 등 우선순위에 따르며 본격적인 철거작업은 오는 4월부터 시작된다. 접수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광주시청 녹색환경과에서 신청 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www.gjcity.go.kr)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광주시 녹색환경과 대기관리팀(031-760-2858)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최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만선1지구’와 ‘장심1지구’ 이의신청 자료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만선1지구와 장심1지구 이의신청 4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4건 모두 이의신청 경계토지주 등과의 협의를 거쳐 이의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만선1지구 296필지 18만2천762.6㎡와 장심1지구 331필지 23만9천281.4㎡에 대해 지적공부와 등기를 정리하고 면적변동이 발생한 토지는 토지소유자에게 면적 증감에 대한 조정금을 징수 또는 지급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이웃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정형화·맹지해소 등 많은 불편사항을 해결하게 될 것”이라며 “디지털 시대에 요구하는 정확한 토지정보를 구축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면 경계를 현실경계 기준으로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산업 투자 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심의회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농촌분과위원회, 농·식품분과위원회, 축산분과위원회, 산지개발분과위원회, 기반조성분과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에 앞서 박찬선 광주시여성농업인연합회장 등 17명의 신임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시는 정책심의를 위해 지난 1월부터 ‘2020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사업’ 신청 공고를 통해 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으로부터 접수받은 사업을 각 분과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 개발계획,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 지침에 따라 우선순위 등 자체 심의를 통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 상정했다. 이날 정책심의회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42억6천180만원), 학교우유급식지원사업(2억5천800만원), 숲가꾸기사업(4억410만원)과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8개소의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6억7천만원) 등 총 30개 사업 75억4천229만원을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으로 심의 및 의결했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