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 명당골 코오롱 하늘채 주택조합아파트가 착공을 앞두고 내홍을 격으면서 조합원 피해가 눈덩이 처럼 불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수원 명당골 코오롱 하늘채 주택조합아파트 조감도] 수원 명당골 코오롱 하늘채 주택조합아파트는 지난해 7월 31일 수원시로부터 사업계획승인을 받고 착공을 목전에 두고 있었으나, 일부 조합원들이 '정상화 추진위원회'(비대위)를 꾸린 후 업무대행사와 조합 임원진간 유착 의혹 및 추가 분담금(세대당 4,500만원) 발생 등의 의혹을 제기하며 기존 조합장과 임원진 등을 교체했다. 새로이 구성된 신임 조합집행부에서 "3월 8일 만기도래하는 브릿지 대출자금(2,500여 억원)을 조기 상환하지 못하며 부도가 난다는 극단적인 명분을 내세워 3월 5일 조합원 총회를 통해 전 조합집행부가 추진했던 금융 차입금 보다 높은 고율의 이자 및 수수료를 발생시켜 애꿎은 조합원들에게 추가손실(약 80억~100억대 추정)을 부담시키게 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신임 조합집행부는 "기존 시공사로 선정됐던 코오롱 글로벌(주)과 도급계약 비용 증액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시공사(코오롱)와 계약을 해지하고 타 시
【경기경제신문】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광교융합타운 현장과 판교테크노밸리, 다산신도시 등 공사 주요사업지구를 방문해 안전점검과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공사 진행사항과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 안전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장은 첫 방문지로 안양시 연현마을을 방문했다. 이재명 지사의 취임 후 첫 방문 민생현장인 안양 아스콘 공장 부지를 둘러보고 “도지사의 1호 민원해결 안건인 만큼 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광교융합타운 현장을 방문해 “주변 주민뿐만 아니라 경기남부권의 수요까지 고려해 성공적인 조성이 되도록 노력하고, 공사가 새로운 모델을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일해 달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최근 범국가적 문제인 미세먼지와 관련해 건설현장 미세먼지 프리존 설치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 체납관리단 출범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안 부의장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워야 한다는 문재인 정부의 기조를 바탕으로 한 경기 체납관리단의 공식 출범을 축하드린다.” 며 “경기도 2019년 예산 24조원의 10%에 해당하는 2조4천억 원이 체납액이고 체납자가 480만 명을 넘어섰다” 며 “경기 체납관리단 1,279명은 내일부터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징수를 통해 조세정의를 실천하려 한다. 이는 또한 공공일자리 창출과 복지재원 마련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단, 경기도는 세금 징수와 체납자를 징벌하겠다는 목표보다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체납자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통해 성실 납세자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또한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조세 부과 및 징수 관련 규정은 시대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현실에 맞는 조세 관련 법안과 규정의 개정, 보완이 시급하다. 앞으로 경기도의회에서는 경기 체납관리단을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며 1,350만 경기도민이 억울함 없도록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도심 내 저소득 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기존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이후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제도이다. 주택 규모는 1인 가구(전용면적 60㎡ 이하), 다자녀 및 5인 가구 이상은 예외 적용하며 총 7세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19. 2. 28.)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이번 모집은 1순위자만 모집하며 생계·의료 급여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장애인이 해당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며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계약체결 및 입주관련 문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본부 전세임대 콜센터(1670-2592), 신청접수 및 입주자 선정 관련 문의는 광주시청 주택정책과(031-760-4486, 4487) 및 주민등록지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8일 ‘제27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공무원, 경찰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부터 경안시장까지 가두 행진을 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과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매월 시기별, 계절별로 자주 발생되는 사고유형에 대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라며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점검‧관리해 안전 문화의식을 고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생활주변 시설물, 건축물, 해빙기 시설 등을 대상으로 광주시, 광주소방서, 공사, 공단, 시설소유자 등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으로 2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42일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9 스포츠클럽대회(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선발전)’을 3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검도 외 35개 종목으로 진행하며, 경기도 검도 수련원을 비롯한 경기도내 각 종목 경기장에서 경기도 초․중 학생선수와 스포츠클럽 학생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뿐만 아니라 스포츠클럽 및 일반 학생선수도 함께 참여한다. 생활 체육 속에서 끼를 발산하며 자신의 꿈을 위해 다양한 도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의 체육교육의 방향에 맞게 건전한 성장을 만들어가는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한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북도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교육청 황교선 학생건강과장은 “이번 대회가 자신이 좋아하는 종목에 도전하고 새로운 스포츠 꿈나무를 발굴하는 즐겁고 행복한 축제가 되길 바라며, 성장을 위한 긍정적인 경쟁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교육급여․ 교육비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급여 지원 금액 인상 및 신청 안내 지원 기준에 해당함에도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을 하지 않아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신규 수급자에 대한 홍보도 강화했다. 교육급여 지원 대상자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자동차 포함)을 계산한 ‘월소득인정액’이 기준 소득 50%이하(4인 가구 기준 월 230만원)인 경우이며, 초·중학생은 부교재비․학용품비, 고등학생은 부교재비․ 학용품비, 교과서대, 입학금, 수업료를 지원받는다. 교육비 지원 대상자는 중위소득 60% 이하(4인 가구 월 소득인정액 276만원)인 경우이며, 대상자에게는 고교 학비, 급식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인터넷 통신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부교재비가 지난해보다 초등학생은 66,000원(지원액: 132,000원), 중․고등학생은 104,000원(지원액: 209,000원) 증가했다. 교육급여․교육비는 학부모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상시 신청 또는 온라인(www.bokjiro.go.kr) 으로 가능하나, 도교육청과 각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경기대학교와 도내 초·중·고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해 7일‘소프트웨어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봉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경기대학교 본관에서 김인규 경기대학교 총장과 만나‘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한 경기도교육청-경기대학교 간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김인규 경기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한복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황윤규 미래교육정책 과장 등 도교육청 미래교육 정책 실무자, 경기대 컴퓨터과학과 교수진 등이 참석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미래교육의 핵심은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대학, 지역사회와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인규 경기대 총장은 이에 대해 “꿈의대학과 같은 경기도교육청의 미래교육정책은 굉장히 혁신적이다. 대학의 전문지식과 인력을 활용해 교육 전반에서 협력할 방법을 찾아보자”고 화답했다. 한편,‘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한 경기도교육청-경기대학교 간 업무협약’은 경기대학교 협력을 통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7일 본사에서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이슈화된 사회주택과 관련해 주거복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주택과 경기도 주거복지정책’에 대한 가치공유와 이해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주거복지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외부강사를 초빙해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 시간은 ‘사회주택의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로 진남영 원장(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이 나와 강의를 진행했으며, 주로 국내 사회주택의 사례와 필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 시간은 ‘경기도 주거정책의 방향과 공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봉인식 박사(경기연구원 공감도시연구실장)가 나와 강의를 진행했으며, 도내 주택보급률, 주거수준 등 주거현황과 함께 경기도 주거정책에 대한 정책 공유도 함께 이뤄졌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기존 주거복지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중산층 도민들이 내집마련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임대주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사회적 경제주체를 활용한 임대아파트 공급으로 주거복지정책의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을 찬성하는 화성지역 시민단체인 화성추진위원회 이재훈 회장은 3월 6일 (11시) 화성시 동부상생협력센터(병점)에서 정기총회를 하면서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 반대’ 가짜 뉴스에 대한 반박 성명서를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첫째.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은 엄연한 국가사무이며 문재인정부 100대과제에도 포함된다. 둘째. 화옹지구 군공항 신설은 배후 산업단지, 철도 및 도로 기반시설을 확중시켜 서부지역 경제를 살릴 것이며 동 서부 균형발전을 가져올 것이다. 셋째. 소음피해지역이라 주장하는 향남2지구, 남양뉴타운, 비봉공공주택지구, 송산그린시티 등은 소음영향권과 무관한 지역이다. 오히려 황계동, 병점, 동탄 지역의 주민, 학생들이 소음으로 고통 받고 있다. 이에 “군 공항 이전 화성추진위원회”는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과 관련 사실과 다른 가짜 뉴스를 양산하면서 화성시민들의 민-민 갈등을 지속적으로 조장하고 왜곡된 정보들로 시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고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화성시의 반대 논리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방부에 거짓정보를 바로잡고 정확한 사실을 화성시민에게 제공하며 화성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