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6일, 경기도 및 양주시와 함께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공동사업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청에서 이뤄진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김대순 양주 부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 도의원, 박태희 도의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사업계획 총괄, 사업인허가 처리, 국내·외 기업 유치활동, 실무협의체 운영 등을 맡기로 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전체 사업비의 63%를 출자하고, 실시설계 및 부지조성공사, 보상업무, 용지 분양업무 등 공사 전반을 관리하기로 했다. 양주시는 전체 사업비의 37%를 출자하고, 사업 인허가 행정절차 이행, 테크노밸리 조성원가 인하를 위한 부담금과 기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들 3개 기관은 앞서 지난 2017년 12월에도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으로 경기 북부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 발전이 기대된다”며 “통일을 대비한 남북전진거점으로 집중 육성해 경기북부지역의 균형발전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5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26일 북부청사에서 각급 기관 정보공개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경기도교육청 행정정보 공개 조례’제정에 따라 각급 기관의 내실 있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고등학교‧특수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은‘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개대상으로 분류된 정보를 공개 청구가 없더라도 정보통신망을 활용한 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해 왔다. ‘경기도교육청 행정정보 공개 조례’는 경기도교육청과 각급 기관이 더욱 적극적으로 교육행정의 정보를 공유를 통해 경기교육 신뢰도를 더욱 높이려는 선언적 의미가 크다.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의해 기관별 자체연수로 그 내용을 안내해 왔으나, 보다 적극적으로 정보공개의 필요성을 공유하고자 올해는 경기도교육청 주관의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교육은 ▲경기도교육청 행정정보 공개 조례, ▲사전정보 공개와 원문정보 공개 요령 ▲정보공개청구 처리절차 등을 업무처리 담당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경기도교육청 행정정보 공개 조례’경기도의회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 4일부터 장애인 야외나들이 전용 대형버스인 ‘조이누리 버스’를 운행한다. [성남시 장애인 야외나들이 전용 ‘조이누리 버스’ 운행. 사진은 26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시승 행사 때 제막식] 시는 이에 앞선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광장에서 장애인 150명과 은수미 성남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이누리 버스 시승식’을 했다. 조이누리는 “즐겁게 누린다”라는 뜻의 영어(joy)와 우리말(누리) 합성어로, 전 국민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성남시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려고 3억원을 들여 이 버스를 사들였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쉽게 승·하차할 수 있게 리프트가 설치돼 있다. 기존 45인승이던 버스 내부를 개조해 휠체어 8인석, 일반인 25인석 등 모두 33명이 탈 수 있다. 이용 대상자는 성남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 친목 모임 단체, 장애인 복지 행사 주관 기관이다. [성남시 장애인 야외나들이 전용 ‘조이누리 버스’는 기존 45인승이던 버스 내부를 개조해 휠체어 8인석, 일반인 25인석 등 모두 33명이 탈 수 있다] 이용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이달 1일부터 시청 세원관리과 사무실 내 체납통합안내센터의 전문 상담 인력을 종전 4명에서 10명으로 늘려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하루 평균 137건(연평균 5만5건), 일시에 30~40건까지 폭주하는 체납액 문의 전화에 바로 응대하려는 조처다. 체납통합안내센터로 전화(☎031-729-2814~9, 2685~8)하면 개인별 세외수입·지방세 체납 내용과 해당 금액을 조회해 알려준다. 앞선 2015년 5월 성남시는 87개 부서의 징수 관련 자료를 하나로 통합한 ‘체납액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놔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체납액 분납 또는 통합 결재 방법도 안내한다. 현재 성남시 체납액은 지방세 593억원, 세외수입 470억원 등 모두 1063억원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최근 1년간 100만5607건의 체납안내문을 대상자에게 발송했다. 체납통합안내센터로 걸려오는 전화는 언제 무엇 때문에 부과된 세금인지와 납부 방법을 묻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는 체납액 전담 상담 인력 증가로 시민 전화 대기시간을 줄이고, 대민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6일 남부청사 이산홀에서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본청 성희롱고충심의회 위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관리자의 역할 인식을 제고하고 사안이 발생할 경우 개입능력을 향상시키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예방교육은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로 여성가족부가 위촉한 유정흔 강사가 맡아‘성평등한 조직문화와 성희롱·성폭력예방교육’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고, 참석자와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강의에서는 성희롱·성폭력 사례별 발생 원인과 특성을 안내하고 이에 대한 관리자의 역할과 보편적인 책무를 강조하는 한편, 관리자로서의 적극적 개입을 통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폭력발생시 피해자를 지원하고 구제절차와 일상에서의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상황별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 총무과 최병룡 과장은 “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자신의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
【경기경제신문】수원FC가 시민과 함께하는 출정식을 갖고 2019년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수원FC는 25일(월) 오후 7시 수원시청 대강당(별관 2층)에서 2019시즌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을 비롯해 수원FC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춘호 이사장, 2019시즌 새롭게 구성된 선수단이 참석하여 수원시민과 축구팬 380여명과 함께 다가오는 2019시즌의 선전을 다짐하며 각오를 다졌다. 오늘 출정식 본 행사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특별영상 상영 및 선수단 신규 유니폼이 공개되었으며 감독(김대의) 및 주장(백성동)의 출사표가 이어졌다. 수원시의회 의장은 “수원FC의 열악한 선수촌 및 연습구장의 환경개선 등을 건의하면서 수원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이헌욱 신임사장이 본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11대 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25일 오후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신임사장이 본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있다] 이헌욱 신임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민의 주거안정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사의 사회적 책무를 강조하며 ‘획기적인 주택공급능력 확충,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책임감 강한 혁신조직’ 등 3가지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이 사장은 “공공주도형 주택공급 정책을 추진해, 도민들이 자신의 소득으로 감당할 수 있는 주택을 공급하겠다”며 임대주택 공급확대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테크노밸리와 산업단지를 바탕으로 한 직주근접 도시모델을 만들고, 국내외 교류·협력사업의 추진해 공사의 미래와 도내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25일 오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울러 이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역량 있는 인재를 권한있는 자리에 배치하고 그 권한에는 책임이 따르도록 하겠다”며 “탄력적 인사운영과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구조를 갖춰 나가겠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2월 25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분권과 지방균형발전을 위한 특례시 지정 세미나’에 참석해 행정안전부의 특례시 지정기준안에 행정수요가 100만 이상 대도시와 도청소재지가 없는 50만 이상 대도시를 추가하는 방안을 주장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이한규 성남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안전부가 최근 입법예고를 거쳐 국회에 넘긴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은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로 특정했다”면서 “특례시 지정에 복잡한 행정여건과 민원수요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이 아쉽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가 발표한 개정안에 지방자치단체의 특성을 고려하여 보완해 줄 것을 요구했다. 판교테크노밸리 1,2,3이 있는 조성됐거나 조성 중인 성남시는 광역 수준의 행정수요를 넘어서고 있어 이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권한과 명칭을 부여하는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또 “광역시가 있는 권역과 없는 권역 간 균형을 고려하고,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의 도청 소재 여부를 반영해 지방 거점 도시들의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개정안에 지역 특성의 다양성을 담아 실질적인 행
【경기경제신문】수원시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6일, 27일 양일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3월 13일 실시하는 이번 조합장선거에서는 전국 1,344개 조합(농협 1,114개, 수협 90개, 산림조합 140개)의 대표자를 선출하게 된다. 조합장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은 해당 조합의 조합원이어야 하고, 조합법 및 해당 조합의 정관에서 정하는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후보자등록신청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27일 등록이 마감되면 후보자의 기호를 추첨으로 결정한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지난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1,326개 조합에 총 3,522명이 등록하여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조합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기간 중 해당 조합이 정하는 기간에 조합 사무실을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인정되면 열람기간 중에 해당 조합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고, 이의신청을 받은 조합은 신청일 다음날까지 심사․결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사업 시공‧감리 참여업체 및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은 효과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따른 추진사항과 사업 내용 전달, 사업장 안전관리 및 사업의 조기실행으로 청정지역의 광주시 산림의 보호와 지속적인 산림관리를 위해 시에서 마련했다. 시는 당면 핵심추진 사업인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사업으로 선단방제구역을 지정하고 완충지 압축방제방법과 예방나무주사를 남한산성을 중심으로 관내 전 지역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회의를 통해 상호 의견교환과 방제지침 준수, 3.30일 이전 사업 완료, 산주와의 유기적인 협조예방체제 확립, 대시민 홍보활동 및 공감대 형성 등의 효과적인 방제전략을 실시할 것”이라며 “방제 품질을 향상시켜 앞으로도 청정 광주시를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산림청과 지속 협의해 적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