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20일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 단속을 위해 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읍·면·징수과 합동 새벽영치를 실시했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60일 이상 체납된 차량이며 새벽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구역별 단속반을 편성, 체납차량의 거주지·사업장 추적 영치로 단속이 이뤄졌다. 이날 시는 올해 처음 실시한 새벽영치를 통해 총 142대를 단속해 체납액 4천200만원을 징수했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자가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질·상습체납자는 향후 차량공매, 가택수색, 범칙사건 조사, 출국금지 등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통해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설 것”이라며 “생계형 체납자들은 분할납부 등을 활용해 번호판 영치로 불편을 겪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체납차량 새벽영치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보건소는 21일 광주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걷기 앱 커뮤니티, 일명 ‘건강한 직장, 착한(善) 걷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직장, 착한 걷기’는 광주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걷기 앱을 통해 누적된 걸음수를 기부금으로 전환해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광주시청 총 58개 부서가 걷기 앱 가입을 추진 중에 있으며 4월 한 달간 누적된 걸음수를 토대로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장애학생 운동선수 26명에게 훈련비·대회경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걷기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매월 목표걸음 달성 시 개인별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반기별로 부서별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러한 걷기 앱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과 직원 간 소통·화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근익 광주시보건소장은 “현재 걷기 프로젝트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지만 향후 광주시 소재 기업체와 지역사회 시민으로 확대해 광주시 전체가 함께 걷고 함께 기부하는 범시민적 걷기와 기부문화 조성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1일 지구온난화로 인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경안도시재생활성화 구역 내 공공이용시설 및 취약계층 거주 건축물을 대상으로 ‘쿨루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쿨루프란 지붕에 태양광을 반사하는 차열페인트를 칠해 지붕온도 및 실내온도를 낮추는 사업으로 여름철 냉방에너지 절감 및 도시열섬효과 저감에 도움을 주며 시공이 간단하고 다양한 건축물에 적용이 가능하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환경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보조사업 3억원을 확보해 쿨루프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현재 광주초등학교 등 공공이용시설 8개소에 대한 설계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시는 취약계층 거주 건축물 지원을 위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경안도시재생활성화 사업구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거주하는 주거용 건축물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며 지원기준·신청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녹색환경과(760-2853) 또는 홈페이지(www.gjcity.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 관측 이래 최대 폭염이 발생하는 등 이상기후로 인한 기후변화에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사업 모니터링을 통한 성과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등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들의 반부패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규성 전문 강사를 초빙,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할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바르게 이해하기 △부패 방지 법령의 개정 사항 △부패·공익 신고 및 보호 제도 △최근 이슈화 된 부정·부패 사례 등을 알기 쉬운 강의로 진행했다. 신 시장은 “청렴은 국가 경쟁력을 위한 필수”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시의 청렴 수준을 알고 관행에서 벗어나 혁신하는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 김희자 회장 일행은 지난 20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후원금 6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은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에서 헌 옷 모으기 수익금 30만원 전액을 성금으로 전달했으며 김희자 회장은 개인 사비 30만원을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따뜻함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선행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정원 남한산성면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솔선수범하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이 21일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홍성 의장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제6대・제7대・제8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와 특히 제8대 전반기 화성시의회 의장으로서 의회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는 의회다운 의회 건설에 기여한 바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장은 “수상의 기쁨보다는 그 책임감과 무게를 느낀다.”며 “화성시민의 행복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상금으로 받은 50만 원을 화성시 새마을회 이웃사랑 운동본부 ‘천사친구’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며, 후원금은 화성시 소재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사용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체험 프로그램 ‘화중지병(畵中之餠), 그림의 떡’을 선보인다. ‘화중지병(畵中之餠), 그림의 떡’은 한국의 통과 의례와 밀접한 관련을 가진 백설기를 주제로 한 전통병과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백설기 위에 우리 민화에 자주 등장하는 국화, 동백, 매화, 수국, 참꽃마리 등 토종 꽃을 절편으로 빚어 올리며 전통병과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한다는 취지다. 프로그램의 주요 소재인 백설기는 흰 눈을 닮은 빛깔 때문에 예로부터 순수함을 상징하였으며, 티 없이 자라라는 의미를 담아 어린이의 백일과 첫 돌날 상에 올리기도 하였다. 특히 설기 떡은 켜를 두지 않고 한 덩어리가 되도록 찌기 때문에 무리병, 또는 무리떡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규합총서(1815년)』,『규곤요람(1896년)』등 고문헌을 통해서도 널리 전승된 우리 고유의 전통병과다. 쪄서 만드는 백설기와 달리 치는 떡인 절편 또한 그 쓰임새가 다양하다. 혼례나 풍어제를 지낼 때 가래떡처럼 길게 빚어 용의 형상으로 틀어 올렸던 ‘용 떡’과 둥글넓적하게 빚어 정월대보름에 즐겨 먹었던 ‘달떡’ 또한 절편공예에 속한다. 특히 천연 분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2일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G-스포츠클럽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G-스포츠클럽’은 온 마을이 학생과 주민의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기반 공공스포츠클럽을 운영하여 학교체육과 엘리트체육, 생활체육을 연계하는 선순환 시스템이다. 설명회는 경기도교육청이 2018년 시범운영한 G-스포츠클럽의 성과를 공유하고, 2019년 운영의 방향을 안내한 뒤, 현안사항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정책설명회에는 경기도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31개 시․군 체육회, 그리고 대외 유관기관과 체육정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G-스포츠클럽 운영에 관심을 가지고 추진전략을 준비하려는 타 시도교육청 관계자도 함께 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국가주도의 전통적 학생선수 육성 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의 특성과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시․군 체육회와 종목단체에서 운영하는 공공 스포츠클럽으로 2018년부터‘G-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에는 부천, 오산 등 10개 지역에서 21개 스포츠클럽이 시범으로 운영되었고, 2019년에는 군포시, 여주시, 양평군 등이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교원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여 앞으로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전경]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 내용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공약에도 포함되어 있으며, 기간은 2019년 3월 1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1년이다. 앞으로 수업이나 학생지도 등 교원의 업무수행 중 발생하는 사고는 법률상 소송 및 배상비용을 과실비율에 따라 사고 당 최고 2억 원의 보상을 받게 된다. 보험의 대상은 도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및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각종학교의 교원까지 포함하여 약 12만 명이며, 계약제교사는 포함하지만 휴직자는 제외한다. 한편, 교육청은 교권침해 사안 발생 시 강사 및 기간제교원을 채용할 수 있도록 ‘2019 계약제교원 운영 지침’을 개정하여 교권침해 피해교원에 대한 보호 문제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긴급한 경우, 강사 채용이 용이하도록 서류전형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피해교원의 안정을 도모하고, 학교의 교육활동 정상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경기도교육청은 2018년 교원치유지원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3월 수원고법, 고검개청, 컨벤션센터 개관을 앞두고 21일 수원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곽호필 도시정책실장이 '광교지구 도로·교통 체계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이 21일 수원시청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광교지구 도로.교통 체계 개선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곽호필 실장은 "광교지구의 교통문제 발생 직접적인 원인에 대해, 도로 등 교통대책 변경 없이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따라 계획세대수가 증가되었고 업무지구 등 특별계획구역이 해제되어 주거용 오피스텔로 변경되는 등 20여 차례 계획을 변경하면서 수용인구가 대폭 증가한 점"을 들었다. 광교지구는 당초 계획인구 31,000호 77,500명이었으나 실질적으로 현재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파악한 바 무려 44,500가구 110,000명이며 택지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에서는 오피스텔을 포함하여 약 50,000가구 125,000명 정도 예측되고 있고 이는 당초 대비 수용인구가 60% 증가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43번 국도의 이용차량도 증가하여 복합적으로 동수원 IC 이용자가 폭증하고 있고 주변지역이 개발되면서 광교지구를 통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