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월 14일 오전 10시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관 평생누리홀에서 8개의 평생학습 보조금 지원 사업 설명회를 연다. 평생학습기관 특성화, 행복학습센터, 릴레이 평생학습, 문해교육,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학습동아리, 행복배달강좌 지원 사업 등에 관해 한자리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각 사업 공모를 통해 모두 3억50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평생학습기관 특성화 지원 사업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단체에 강사비, 교재비, 홍보비 등을 최대 800만원 지급한다. 올해 상반기 사업 공모 기간은 2월 11일~19일이다.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성남시 행복학습센터로 지정된 94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2개 센터 이상이 하나의 팀을 꾸려 지역 주민의 요구에 맞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사업별로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한다. 공모 기간은 2월 11일~19일이다. 릴레이 평생학습 지원 사업은 평생학습 기초과정 이수자들의 심화학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단체 등에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공모 기간은 2월 11일~21일이다. 문해교육 사업은 비문해자들이 한글을 뗄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분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위원장 장현국)는 11일 회의를 개최하고 남북협력사업과 관련된 실국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린 이번 회의는 평화경제특별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남북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도 8개 실국의 업무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날 회의는 도의 남북협력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평화협력국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자치행정국, 문화체육관광국, 보건복지국, 경제노동실, 농정해양국, 축산산림국, 농업기술원의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018년 주요 사업 추진성과를 비롯하여 2019년 경기도가 추진할 주요 남북협력사업에 대한 계획을 청취하였다. 업무보고에 앞서 송한준 의장이 방문하여 여러 위원과 집행부 공무원을 격려하며 “평화경제특별위원회가 다방면의 남북 사업에 주체가 되는 위원회가 되어 특별한 성과를 낼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현국 위원장은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 받은 업무보고여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통해 남북 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들에 대하여 의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조광희 위원장]【경기경제신문】유엔 아동권리위원회가 지난 8일 일본정부에 ‘조선학교도 고교무상화 대상에 포함시키고, 대학수험자격을 평등하게 보장할 것’을 권고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조광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5)이 일본 내 조선학교에 대한 지원을 아베정권에 기대할 것이 아니라 서둘러 한국정부가 직접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11일 조광희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4년 전 경기도의회에 처음 입성하여 첫 번째로 제출했던 안건이 바로 ‘일본정부의 조선학교 차별금지 및 지원촉구 건의안’이었다”고 말하고, “당시 8천명에 이르는 조선학교 재학생들이 일본정부의 보조금 지원 없이 오로지 자비로만 학교를 다니고 있어 우리 정부가 먼저 나서서 지원을 해 줄 것을 촉구했지만 외교부는 문제점만 인식할 뿐 별다른 지원 대책도 마련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 위원장은 “해방이후 한국정부가 조선학교에 대해 방기하고 있을 때 북한이 먼저 재일교포를 해외공민으로 규정해 매년 지원금과 장학금을 지원한 것이 잘못 인식되어 지금까지도 ‘조선학교=북한’이라는 그릇된 인식이 자리 잡아왔다”고 말하고, “이를 빌미로 일본정부와 아베정권이 일본인 납치 문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 김달수)는 12일 파주시 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에서 도의원, 경기도 문화정책 관계공무원, 관련 산하기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제1회 경기 문화비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슬로건아래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의 한 분야인인 출판단지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분야 관계공무원과 경기문화재단 등 관련 산하기관,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관련 정책의 문제점을 도출해가며 앞으로의 출판문화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 앞서 출판도시 입주기업협의회, 미메시스아트뮤지엄, 열화당 등 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책박물관을 둘러보고 1971년 열화당을 열어 미술 출판의 새장을 개척한 이기웅 대표로부터“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출판문화의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는다. 강연에서 생각하는 힘을 통해 가치를 바로세워야만 이 시대의 희망을 볼 수 있다고 말해온 이기웅 대표로부터 출판업계의 건강한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역할과 방안에 대하여 청취하며 포럼에서는 강연의 내용과 출판문화의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함에 있어 경기도와 경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설 명절 연휴인 지난 4일 의정부시 구제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방역 관련 점검회의를 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의정부시 구제역 예방 및 방역활동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고 설 명절 연휴도 반납하는 등 구제역 예방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는 김상록 도시농업기술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김 부의장은, “구제역 위기경보단계가 ‘경계’단계로 격상된 만큼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농장이나 도축장에 대한 소독과 예찰활동에 만전을 기하는 등 방역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구제역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구제역 농가 확산 방지를 위해 김옥환 농협 의정부시 지부장도 함께 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일 ‘2019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 시행일은 4월 13일이며, 합격자는 5월 9일(목)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교부와 현장 접수는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며, 현장 접수가 어려운 지원자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http://homedu.goe.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18일부터 21일까지만 가능하며,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는 온라인접수가 불가하며, 현장에서만 접수를 받는다. 시험과목은 초졸·중졸·고졸 모두 필수와 선택으로 구분하며, 응시 구분에 따라 총 응시과목이 6개에서 7개 과목으로 각기 다르다. 또한, 시험 장소는 3월 29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수험생은 반드시 시험일 전에 확인하고, 시험 당일 8시 30분까지 해당 고사장에 입실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031-
【경기경제신문】더불어민주당 이우현 수지(병)지역위원장은 지난 4일 중앙아시아 카자하스탄 크질오르에 위치한 홍범도 장군 묘역을 참배하고, 이어 설날인 5일에는 우즈벡키스탄에 위치한 아리랑 요양원을 방문하여 고려인 1세 노인들에게 세배와 급식봉사를 진행하였다. [이우현 지역위원장이 우즈벡키스탄에 위치한 아리랑 요양원을 방문하여 고려인 1세 노인들에게 세배를 하고 격려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22일 더불어민주당 ‘3.1 운동·임시정부100주년 특별위원회’ 집행위원으로 위촉된 이 위원장이 중앙아시아에 산재된 독립운동의 흔적과 강제이주의 역사를 되새기고 국내·외 독립운동을 정리하는 특위활동을 위해 계획된 것이다. [이우현 지역위원장이 4일 카자하스탄 크질오르다 중앙공동묘역의 홍범도장군의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4일 카자하스탄 크질오르다 중앙공동묘역의 홍범도장군의 묘역을 참배하고 인근 홍범도 거리를 찾아 홍범도장군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홍범도 장군은 독립운동사의 빛나는 전투인 봉오동 전투의 총사령관으로서, 일본군이 가장 두려워한 인물이었으나, 1937년 스탈린의 한인강제이주정책에 의해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로 강제이주 되어 노년에는 정미소 노동자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도내 무주택 서민을 위한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의 일환으로 다가구주택 등에 대한 매도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공사가 주택을 매입 후 개보수하여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장애인, 청년 등 소득이 낮은 무주택 서민에게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매도신청 대상주택은 도내 호당 전용면적 85㎡이하 다가구주택 및 공동주택(다세대주택․연립주택․도시형생활주택)과 전용면적 40㎡이하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공사는 올해 5차에 걸쳐 총 385호를 매입할 계획이며, 1차 접수는 2월 28일까지로 공사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매도자가 매도 신청한 주택은 선정절차에 따라 입지여건, 주택품질, 지역안배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되고 감정평가금액 등 매입조건에 매도자가 동의하면 계약이 체결된다. 박기영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본부장은 “공사는 지금까지 총 1천405호를 임대사업을 위해 매입했다”며 “앞으로 주택 매입물량을 더욱 확대하여 도내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김성명)은 ‘조선후기 도성방어체계와 경기도’를 최근 발간하였다. 이 책은 조선후기 도성관방체계 속에서 경기도가 차지하는 위상을 재조명하기 위하여 기획된 학술서로, 국방대학교 군사전략부의 노영구 교수가 집필하였다. 노교수는 『조선후기의 전술』(그물, 2016), 『영조 대의 한양 도성 수비 정비』(한국학중앙연구원, 2013) 등을 저술하고, 『연병지남-북방의 기병을 막을 조선의 비책』(아카넷, 2017), 『미야지마 히로시의 양반』(너머북스, 2014) 등을 번역한 전문가로, 우리나라 군사학 관련 최고의 권위자이다. 경기도의 정체성은 ‘경기(京畿)’라는 지명에 강하게 투영되어 있다. 여기서 기(畿)를 분해하면 과(戈, 창)와 전(田, 전답)으로 나누어지는데, 이는 곧 경기도가 우리나라 군사와 경제의 중심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조선후기 도성방어체계와 경기도' 표지] 이처럼 경기도는 국가의 마지막 보루이자 왕실의 보장처였다. 이런 경기도의 군사전략적 위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방유적인 화성, 남한산성, 북한산성, 문수산성이 대변해 주며, 이 책은 그런 이유를 학술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책은 임진왜란 이후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일‘2019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활동 활성화 지원 계획’을 밝혔다. [청소년 스스로 사이버윤리 캠페인 하는 모습] 각 학교에서 2017년부터 시작한 "학생이 주인되고 도전하며 성장하는 학생중심교육(주․도․성 프로젝트)"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경기도교육청이 전체 학교에 예산을 지원한다. 로저 아샴은 “경험으로 사는 것은 값비싼 지혜”라 했고, 칼라힐은 “경험은 최고의 교사”라며, 청소년 시절의 도전과 경험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에서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며 평가할 수 있는 실행 경험의 소중한 기회를 지원하고자 도내 모든 학교에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래상담 모습] 학교는 ▲학생이 주도하는 동아리, ▲독서프로젝트 활동, ▲인문융합프로젝트 활동, ▲학생자치회, ▲마을프로젝트 등 학생이 주도하는 모든 활동에 예산사용이 가능하다. 교육청은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를 참고할 수 있도록 2018년도에 활동한 14편의 자료(주․도․성 스토리 모음)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