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인지방병무청 김용무 청장은 3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염태영 수원시장과 환담을 갖고,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지원, 사회복무요원 소집적체 해소를 위한 소요인원 확대 등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이날 김용무 청장은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수원시에서 가장 많은 병역명문가 114가문 선정 되어 병역명문가 발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대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병역명문가 발굴과 함께 다양한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추진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병역의무 장기간 대기로 학업 및 사회진출이 늦어지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대상자를 위해 수원시의 사회복무요원 소요인원 확대 및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이에 염태영 수원시장은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약속하며 화답했다. 김용무 청장은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조하며, “정책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유관기관의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조성을 위한 정책발전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월 1일부터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취업규칙’을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2014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진 교육공무직원 취업규칙 변경이다. ‘취업규칙’은 근로자가 준수하여야 하는 복무규율과 근로계약의 내용이 되는 각종 근로조건에 대한 사항을 정한 규칙으로, 이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노동조합과의 협의와 함께 전체 근로자 과반수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2018년 9월 T/F팀을 구성하여 학교현장의 의견을 청취했고, 이를 바탕으로 노동조합과의 협의를 통해 취업규칙 변경안을 마련했다. 1월 11일부터 18일까지 전체근로자의 88.7%에 해당하는 2만 8천여 명의 동의를 얻어 변경된 취업규칙을 고용노동부장관에게 30일 변경신고했다. 변경된 취업규칙은 동반자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하여 ▲연차유급휴가 확대사항, ▲노동관계법령 개정사항과 임금체계 개편사항, ▲감사부서의 통보사항(징계사유 구체화) 등을 반영했다. 방학 중에 근무하지 않는 교육공무직원은 종전 1년 동안 10일의 연차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었으나, 취업규칙의 변경으로 12일의 연차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경기경제신문】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경기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이홍균)는 “대규모 신규택지 등의 국공립유치원 확대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31일(목) 10시에 정부서울청사에서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부의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국공립유치원 확대로 유치원의 공공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수도권 대규모 신규택지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수도권 대규모 신규택지 내 유치원은 100% 국공립유치원으로 설립. -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사업시행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통합 설치될 수 있도록 적정 면적의 학교용지를 교육청에 공급하고, 학교와 별도로 설치되는 경우 조성원가의 60%로 유치원 용지를 공급한다. - 신혼희망타운 등 유치원 수요가 높은 곳은 주택단지와 함께 국공립유치원 설립을 추진한다. ② 수도권 대규모 신규택지를 ‘교육친화 도시개발 선도모델’로 개발 - 학교와 지역사회가 선순환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25일 개최된 ‘2019년 수시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신설 유치원 16곳(조건부 13개원 포함)이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당초 17곳에 대해 유치원 신설을 심사 의뢰했으며, 이 가운데 재검토 1개원을 제외한 나머지 16곳이 적정 3개원, 조건부 13개원으로 신설 결정되었다. 조건부 승인에 대한 부대의견은 특수학급 추가 설립과 초등학교 연계 운영계획 검토이며, 재검토 결정 사유는 주변 아파트가 후분양 공동주택으로 착공이 되지 않아 유치원 설립시기도 조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2015년 31%, 2016년 29%를 보이던 통과율은 2017년 64%, 2018년 69%로 상승하였고, 이번 2019년 수시1차 심사에서는 94%의 통과율을 보여, 최근 사립유치원 사태로 인한 학부모들의 공립유치원 신설 요구가 적극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중앙투자심사는 사립유치원의 일방적인 원아모집 보류와 폐원 통보로부터 유아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자 단설유치원만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심사에 통과한 단설유치원 16개원은 2021년 개원을 목표로 취원 대상 유아의 유입이 지속되는
【경기경제신문】김용무 경인지방병무청장은 31일 동원전력사령부를 방문하여 구원근 사령관과의 환담 자리에서 변화하는 정보환경에 따른 병무청 주요정책 변화와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완벽한 병력동원태세 확립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동원전력사령관(우측 구원근)과 경인지방병무청장(좌측 김용무)] 김 청장은 정보환경의 변화에 따라 국가기관 최초로 시행하는 모바일 병역의무부과 통지서 발송, AI(챗봇활용) 기반 민원상담 시스템 구축 등 시대 흐름에 맞게 변화하는 병무행정 사업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부임 후 관내에 소재한 군부대를 방문하고 있는 김용무 청장은 “병무청은 ‘국민이 안전한 나라’를 이루기 위해 군 과의 유기적 협업체계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유사시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병력동원태세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설 연휴 기간에 경기도를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도내 각급 학교가 주차장을 적극 개방하도록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고 31일 밝혔다. 학교 주차장 개방 기간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2일 토요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6일까지이며, 개방 학교와 개방 시간 등에 대한 상세정보는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29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학교 주차장 이용자는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며, 학교 시설물 훼손 방지 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경기도교육청 윤봉춘 재무담당관은 “학교 주차장 개방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원장 송민영)은 연수원의 교육 여건과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생활관 확충 공사를 2018년 10월 24일 착공하여 2019년 1월 7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10억여 원의 예산을 들인 생활관은 40실에서 57실로 확충됐다. 이에 따라 1개 연수과정 당 연수생 수용인원을 84명에서 122명으로 38명 증원하여 2019년도에 69개과정 4,557명(1,090명 증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생활관 온돌바닥을 침대로 교체하고, 활용도가 낮은 분임실을 체력단련실과 명상실습실, 교직원힐링센터 상담실로 재배치했다.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 송민영 원장은 “2019년도에는 연수생의 힐링 연수 확대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연수생 편의와 만족도 개선을 이루어 경기교육가족이 편안히 힐링하는 연수원이 되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2월 1일자로 신임 경제진흥본부장에 신용석 전 경기도 수질총량과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신용석 경제진흥본부장] 신 본부장은 1985년에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안산시 기업지원센터 첨단산업과장, 경기도 환경시설팀장, 광역철도팀장, 수질총량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정책수행 능력이 뛰어나고 각종 현안들을 원만히 해결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신 본부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30년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제2판교테크노밸리,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 등 각종 산업단지 개발사업과 도내 지역에서 추진 또는 계획하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들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설 당일인 오는 2월 5일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의 화장로를 1회차만 운영한다. 봉안시설인 하늘누리 1·2 추모원을 찾는 추모객의 혼잡을 덜려는 조처다. [성남 영생관리사업소 내 화장로] 하루 최대 8회까지 가동하던 15기 화장로(예비로 2기 포함)는 화장 횟수를 줄여 설날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만 가동한다. 시는 설 연휴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추모객 3만명(하루 6000명)과 차량 5000대(하루 1000대)가 몰릴 것을 대비해 영생관리사업소 주차장 300면 외에 장례식장 아래쪽에 30면 규모 임시주차장을 추가 운영한다. 안전요원도 16명 배치한다. 야외에는 임시 추모 제단 33개를 추가 설치해 모두 50개를 운영한다. 평소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하늘누리 제1·2 추모원은 설 연휴 닷새간 1시간 연장해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현재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의 하늘누리 제1 추모원은 1만6900기 모두 만장 됐고, 2만4601기를 갖춘 제2 추모원은 1만5926위(65%)의 고인이 봉안돼 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 3억원을 들여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아동, 장애인, 노인 등 4040명 사업 대상자에게 12개월간 월 8만~18만원의 바우처를 주고서 각각 필요한 복지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선택해 이용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제공 서비스는 10가지다. 아동 대상 사회서비스(참여 인원)는 우리 아이 심리지원(1162명), 아동 비전 형성(536명), 아동 정서발달(451명), 아동 예술 멘토링 지원(515명) 등이다. 장애인은 보조기기 대여(56명), 맞춤형 운동(202명), 시각 장애인 안마(564명), 보완 대체 의사소통 기기 활용 중재 서비스(23명)를 이용할 수 있다. 노인은 맞춤형 정서 지원(48명) 서비스, 가족·성인은 통합 가족 상담(483명) 서비스를 각각 받을 수 있다. 이들 사회서비스는 지역 내 162곳 기관이 수행한다. 기준중위소득 120%~170%에 해당하는 성남시민이 이용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오는 2월 1일부터 18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증명서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