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2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31회 임시회를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평생교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사랑의 집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등 조례안 6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3건, 보고 3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제231회 임시회는 2월 12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 13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의,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엄교섭 의원]【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엄교섭 의원(더민주, 용인2)의 용인 중앙시장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설 명절을 앞둔 25일 오후, 엄교섭 의원은 용인 중앙시장 상인회사무실에서 진행된 상인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고찬석·김용찬·김중식·남종섭·지석환·진용복(가나다 순)도의원, 백군기 용인시장, 양진철 용인부시장,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 이충환 경기도 상인연합회장, 강시한 용인 중앙시장 상인회 회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과 골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지사는 설맞이 전통시장 첫 행선지로 용인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올해 도입하는 경기지역화폐 등 경기도가 추진하는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정책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면서 콘텐츠의 중요성과 재래시장의 긍정적인 이미지 구축을 강조하였고, 용인 중앙시장 상인들은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주차장 증설, 용인 중앙시장 광장의 비가림막 증설 등을 요청하였다. 그 중 중요하게 다룬 내용은 주차장 확대사업으로, 용인 중앙시장은 공영 주차장이 2개나 있음에도 불구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는 29일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도내에서 활동 중인 재정분야 식견이 풍부한 세무사 2명을 경기도의회 고문세무사로 새로 위촉 했다. [신낭현 의회 사무처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고문세무사(오른쪽 두 명)에게 위촉장 수여한 뒤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번 위촉된 고문세무사는 2021년 1월 28일까지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산하 공공기관의 회계·세무 관련사항, 재정수지와 채무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고문제도는 지난 2012년 12월 28일 제정된 '경기도 의회 고문공인회계사·고문세무사 운영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1명 등 3명이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 총 313여건에 대한 재정관련 여러 사안에 대해 자문을 하였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고문 공인회계사․세무사와 함께 재정분야 의정활동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평택상담소에서 오명근 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28일 평택시 건설 하천과, 경기도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유수소통 방해물이 될 수 있는 안성천 수목을 제거해 달라는 민원을 받고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계획 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명근 의원은 최근 평택시 팽성읍 평궁리 노인 회장으로부터 집중폭우시 안성천 내에 있는 수목의 영향으로 범람의 위험과 유수에 방해가 된다는 민원을 받고 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경기도 관계자는 “수목제거 사업으로 도비 3억 5천만 원을 지원하여 현안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시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현장 조사를 통하여 평궁리 노인회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구간별 수목제거량 파악 등 이번 수목제거 작업을 통해 집중 호우 시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던 수목 제거로 하천 범람을 방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오명근 의원은 “집중호우 시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이 되는 나무를 찾아 수목을 제거하여 범람에 대비하고 농경지의 침수피해를 줄이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과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정대운)는 지난 28일(월), 평화를 염원하는 DMZ평화관광의 중심지 연천을 방문하였다. 금년부터 DMZ의 생태·문화예술, 자전거길, 역사 등 테마별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인데, 이번 방문은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 추진상의 애로점 등을 청취하고 위원회 차원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위원회는 가장 먼저 연천군에 위치한 평화누리길 12코스 일부를 찾아 직접 체험하였다. 위원들은 코스를 순회하며 개안마루, 그리팅맨 등 풍경과 조형물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생태환경에 악영향은 없는지도 꼼꼼히 확인하였다. 평화누리길 12코스는 2010년부터 조성되어 군남홍수조절지부터 신탄리역을 지나는 코스로 차탄천변의 오솔길을 걸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는 한국판 산티아고길인 김포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이어지는 약 456km 도보길 조성계획을 밝힌바 있어 DMZ생태탐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정대운 위원장은 “경기도는 평화누리길 12개 코스 191Km을 이미 조성하여 경쟁력이 있는 만큼, 스토리와 재미가 함께 있는 여행길을 만들어 많은 도보여행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
【경기경제신문】체육계 성폭력 근절 대책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피해사례 조사 대상을 당초 921명에서 4,674명으로 확대하는 등 조치수위를 한 단계 더 높였다. [29일 오전 경기도청 구관2층 브리핑룸에서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체육계 성폭력 피해사례 조사강화 관련 브리핑을 하고있다.(왼쪽부터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9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빙상선수 성폭력 사건 발생을 계기로 경기도에 있을지 모르는 체육계 인권보호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에 등록된 엘리트 선수와 장애인 선수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당초 도내 직장운동부 921명으로 한정했던 폭행, 폭언, 성폭력 등 체육계 인권침해에 대한 피해사례 전수조사 대상이 도와 시군 직장운동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와 장애인선수(2,540명)를 포함한 3,461명과 대학생 선수 1,213명 등 총 4,674명으로 늘어났다. 도는 조사과정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익명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온라인 설문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이재명)는 29일(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2019년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사업설명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도내 종목별 경기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전에는 생활체육사업을, 오후에는 전문체육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금년 생활체육에서는 장애인생활체육프로그램(교실형) 지원 등 총 7개 분야에서, 전문체육은 전국장애인종합대회 참가 등 총 6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첨부자료 참조). 전년대비 주요 달라진 점은 생활체육의 경우 비장애인의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체육분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인스포츠 진로체험교실(어울림종목체험사업) 사업이 실시되며, 전문체육분야의 경우 전국장애인체전 참가를 위해 실시하던 기존 8일 정도의 道대표 선수단 강화훈련을 최장 4개월까지 확대 운영하는 것이 달라진 점이 되겠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31개 시군 중 동두천을 제외한 30개 시군의 장애인체육회 설립이 완료 되었다. 동두천시 또한 상반기 중 창립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는 전국 최초로 매우 의미가 있을 것이다.”라며 “자부심을 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다솜실에서 ‘2019 교육급여 ․ 교육비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급여 지원 단가 변경사항과 시스템 개선 기능에 대해 교육급여․교육비 사업 담당자의 실질적인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교 대표 업무담당자들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2019년 교육급여와 교육비 사업 및 운영 방향 안내 ▲교육지원청·지역별 학교 대표 담당자의 소통과 협업 ▲시스템 관련 민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 능력 배양 방안 등으로 구성했다. 경기도교육청 정수호 복지법무과장은 “업무 담당자들의 능력 향상 제고로 더욱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기회가 확대되어 교육 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월 2일~6일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시민들이 행정 공백을 느끼지 않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 기간 보건의료, 재난재해, 청소 등 6개 분야, 24개 대책반의 상황 근무자 672명을 편성해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보건의료 대책반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수정·중원·분당 각 구 보건소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조 체제를 유지한다. 해당 병원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1588-3369), 분당차병원(☎031-780-5000), 분당제생병원(☎031-779-0119), 정병원(☎031-757-8900), 국군수도병원(☎031-725-6119), 성남중앙병원(☎031-743-3000)이다.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새벽 1시까지 문여는 중원구 금광동 마이팜 약국] 성남지역 약국 19곳은 연휴 기간 매일 문을 연다. 수정지역 4곳, 중원지역 5곳, 분당지역 10곳 약국이 해당하며, 운영 시간은 약국별로 탄력적이다.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야탑차 온누리 약국과 중원구 금광동에 있는 마이팜 약국은 공공 심야 약국으로 지정해 새벽 1시까지 문을 연다. 비상의료기관, 휴일 지킴이 약국 명단은 시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의 하나로 올해 38억원을 투입해 3000대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1월 29일부터 자금 소진 때까지 대상자에게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성남시 등록 차량 중에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다. 이와 함께 대기관리권역인 서울, 인천(옹진군 제외), 경기(양평, 가평, 연천 제외) 지역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최종 소유자의 차량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단, 정부 지원금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폐차 땐 보험개발원이 차종과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 100%의 비용을 지급한다. 총중량 3.5t 미만 경유차의 경우 최대 지원액은 165만원이다. 총중량 3.5t 이상의 대형, 초대형 화물 경유차는 배기량에 따라 기본 조기 폐차 비용을 지급하고, 신차구매 땐 차량 기준가액의 2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 지원한다. 상한액은 배기량에 따라 440만원~3000만원이다. 지원받으려면 폐차 전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로 조기 폐차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