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건설재해 무사고 달성을 위한 건설고객과 함께하는 안전·품질 협의체 회의를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 건설고객의 안전관리 방안 공유 및 정보를 교류했으며 현장별 안전관리 우수자에 대해서는 감사패를 시상하였다. 총 9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협의체 회의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공사의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를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경기도시공사와 건설고객이 협업을 통한 현장안전관리로 5년 연속 중대재해 무사고를 이루었다. 앞으로 보다 철저한 관리를 통하여 ‘안전사고 ZERO’ 현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복대학교는 지난 16일 일산 킨테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18년 한국재난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이우진 학생(건설환경디자인학과 2)이 ‘국내 터널구조물 계측센서의 정상작동율 산정연구’를 발표하여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재난안전산업의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총 110편의 논문을 12개 분과별로 나눠 발표됐으며, 논문의 질적 수준과 발표 및 질의응답 등의 엄정한 평가를 통해 분과별로 우수발표논문이 선정됐다. 이우진 학생은 건설안전분과 10편의 학술논문 발표에서 2학년 학생으로서 쟁쟁한 타대학 석·박사과정 학생들보다도 뛰어난 연구발표로 발표장에 참석한 많은 연구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국내 터널구조물 계측센서의 정상작동율 산정연구’는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에 적용된 터널구조물 계측센서의 정상작동율을 통계적으로 분석한 논문으로 논문의 질적 수준과 실무적 적용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우진 학생은 “매월 수차례 우종태 지도교수와 자료수집과 분석 및 논문작성법은 물론 발표력이 부족한 저에게 학생들 앞에서 공개 발표와 질의 예상문제까지 준비한 덕분에 우수상을 수상했다”며,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사라져 가는 문화유산의 멸실을 방지하고 활용하고자 올 한해 <근대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하였고, 그 결과로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동네의 숨겨진 근대유산을 소재로 한 스트리트아트(그래피티, 타투)와 뮤직 웹 드라마를 담은 작품 전시 및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28일부터 김포시 북변동, 파주시 장파리, 안성시 안성1동에서 각각 진행한다. [동네에 숨겨진 근대유산_김포 김포성당] ▶ 김포_‘어웨이크 교육협동조합’_<북변동 다시 저장하기> 김포의 원도심인 북변동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어웨이크 교육협동조합’은 김포 북변동의 청년예술가와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북변동 다시 저장하기>를 진행했다. 북변동의 근대문화유산을 청년 예술가들의 젊은 감각인 스트리트아트로 표현하였고, 웹 드라마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조우를 보여준다. 50여점의 근대유산을 주제로 제작된 스트리트 아트 작품은 오는 11월 28일에서 12월 14일까지 모두의 공간(김포시 북변동 65번길 4 지하 1층), 김포인쇄사(김포시 북변중로 65번길 18), 영에이엠 아트 몹(김포시 북변중로57길 지하1층), 해동서점(김포시 북
【경기경제신문】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최창의)은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지방공무원 임용 전 공직적응 기본과정 3기’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전경]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공무원으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며, 기본 직무 지식습득 및 업무 능력을 배양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연수 내용은 공통역량, 리더십역량, 직무역량 등 공직 성장단계별 특성을 반영한 역량중심으로 편성했다. 공통역량과정은‘경기교육정책의 이해’,‘경기교육주요정책 심포지엄’등 교육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경기교육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 이해 및 실천 방안 모색 중심으로 구성됐다. 리더십역량과정에서는 팀워크 활동을 통해 공감, 화합, 소통 및 협업의 중요성을 경험하며, 직무역량과정은 기본 직무 지식 습득, 실습교과를 통한 실무 능력 배양에 초점을 두었다. 한편, 이재정교육감의 경기교육정책 특강 시간에는 경기교육주요정책에 대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신규임용예정자들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최창의 원장은 “신규임용예정자들이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경기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기본 직무역량을 향상하여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27일 오후 2시~5시 시청 온누리에서 156개교 교장, 교사,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형 교육 소통과 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가 올 한해 145억원을 투입해 초(72)·중(46)·고(36)·특수학교(2)를 대상으로 시행한 성남형 교육의 운영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각각의 입장에서 성남형 교육의 적용사례를 발표했다. 서현고 1학년 손서윤 학생은 ‘성남형 교육으로 이룬 꿈 성장’을 주제로 발표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인 영화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과정과 소감을 이야기했다. 송림고 김은선 국어교사는 ‘BOOK 극성을 향한 우리들의 성장 스토리’를 주제로 확산된 교내 독서 토론문화에 관해 발표했다. 대원초, 성일중 학부모 김경민 씨는 ‘성남형 교육과 더불어 성장하는 학부모’를 주제 발표했다. 학부모가 또 다른 교육 주체가 된 사례로 학부모 자치활동을 소개했다. 이 외에 경희대 경영대학원 석철진 교수의 ‘미래사회와 미래교육’ 특강이 열렸다. 성남시는 ‘같은 출발, 다양한 성장 지원’을 비전으로 2012년부터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경기도 주관 ‘2018년 위반건축물 교체점검’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위반건축물 교체점검은 효율적인 관리·정비를 위해 도내 31개 시군이 다른 지역의 건축물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점검 시·군은 경기도가 배정한다. 올해 성남시 점검은 양평군이 맡아 위반 건축물 정비와 관리 분야를 1년간 점검했다. 성남시는 무허가, 무단용도변경, 부설주차장 물건 적치 등의 위반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단독주택, 개발제한구역, 유통판매시설 주차장 등을 지도 점검해 재발을 방지한 점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불법 건축행위를 사전 차단하려고 현수막 등을 통해 위반 행위 적발 시 이행강제금 부과 징수 등의 내용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남엽 성남시 건축과장은 “위반 상황이 발생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행정 제재를 가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건축 행정 건실화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이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7)은 도내 모든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자유학년제에 대해 학교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의회 이나영 의원] 제1교육위원회 소속 이나영 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18년 경기도교육청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교육청의 개선을 주문했다. 이나영 의원은 “자유학년제의 취지는 경쟁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 과정중심 평가를 실시하여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는 교육 과정이지만, 학교현장에서는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자유학년제 실시로 인하여 교과목 중 단원을 줄여 수업을 하게 되어, 학생들이 방과 후 학원에서 배우거나 공부를 안 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년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고등학교에 가면 입시제도가 변하지 않았고, 경기도가 전국적으로 학력수준이 낮은 것이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하여 자유학년제는 필요하지만, 학생과 학부모는 전국적으로 경쟁을 해야 하는 구조로 불안해하고 있으며,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임명 후보자(김기준, 61세)의 인사청문을 위한 도덕성검증위원회를 11. 26.(월) 개최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위원회에서는 국회의원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을 지낸 김 후보자의 경제·과학에 대한 소신과 국회의원시절 활동내역, 봉사활동에 대한 생각 등을 질의하였다. 김종찬 위원장은 “내수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벤처·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기에 김 후보자의 도덕적 가치관과 함께 진흥원을 이끌어갈 철학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검증하였다.”고 말했다. 도덕성검증위원회를 마친 김 후보자는 11. 30.(금) 소관 상임위원회인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능력·자격 검증을 받게 된다. 경기도의회는 인사청문 요청안이 제출된 11.22.부터 7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0일 이내에 도지사에게 송부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는 2018년도 상임위(위원장 박옥분) 정책연구용역인 “혐오표현 위험성 조사를 통한 사회통합 정책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26일 개최하였다. 보고회는 수행기관인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인 김현숙 박사가 보고를 하였으며, 본 연구용역은 지난 10월 5일 착수하여 오는 2019년 1월 5일 준공예정이다. 주요 보고 내용은 차별은 멸시, 모욕 등 폭력, 선동범죄로 이어지고 있어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등장하여 이에 대한 요인을 분석하여 갈등예방,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박옥분 위원장은 보고를 받은 후, “지난 10월 16일 착수보고 이후 불과 한 달 반 만에 다양한 사례와 내용이 풍부해짐에 따라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하면서 연구용역을 차질없이 완성하여 정책에 반영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박옥분)는 26일, 평생교육국 소관 2018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19년 경기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였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진용복 의원] 첫 질의에 나선 진용복(더민주,용인3) 의원은 국비지원사업 중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이 2018년 1억 7천만 원에서 2019년에는 무려 880%증액된 16억 6천7백만 원으로 큰 폭으로 증액된 사유를 물엇다. 이어 정부에서 작은도서관 사업에 대해 신청액 전액을 지원한 것은 작은 도서관이 문턱이 높지 않고 편하고 쉽게 이용하고자 하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하며, 다른 상임위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 중 보류중인 경기도대표도서관을 총1,340억 원(개발이익금 300억 포함)을 들여서 건립하고자하는 이유를 물었다. 앞서 작은도서관이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사업이라면 대표도서관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대적 요구에 뒤떨어진 정책이 아닌지 좀 더 고민을 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경기도 민주시민교육사업 중 청소년 노동인권민주시민교육 사업을 편성하였는데 청소년대상 교육은 학생들을 대면하는 교육청에서 실시하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