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 염종현)은 22일(목)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서비스 현장경력 인정 및 처우개선비 지급 범위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창순(성남2)의원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 공동 주관하였으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염종현(부천1)의원, 의장 송한준(안산1)의원, 김영해(평택3)의원, 국중범(성남4)의원, 배수문(과천)의원, 장대석(시흥2)의원, 양철민(수원8)의원, 최종현(비례)의원 등 도의원, 안산만나복지원,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도청 관계 공무원, 도민 등이 참석하였다. 좌장을 맡은 박창순(성남2)의원은 “경기도에서는 수당체계 중심의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시설 유형 간, 지역 간 격차가 비합리적으로 매우 커 현장에서는 종사자간의 상대적 박탈감과 상실감을 유발하고 있다”며 “현장 종사자, 관계 공무원, 도민들의 의견을 함께 공유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오늘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토론회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2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행정국, 경기도 장학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의 소관 정책과 사업 전 분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지난 12일부터 12개의 소방서와 6개의 실국·본부를 대상으로 25일까지 14일간 진행되는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열띤 논의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박근철) 소속 의원들은 집행부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통하여 행정편의주의와 잘못된 사항 등에 대해서는 조속히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해결방안으로 제시한 정책대안에 대해서는 신중히 검토하고 조치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박근철) 소속 의원들은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자 합동단속 및 다양한 징수방안 모색, ▲내년 하반기 실시되는 자치경찰 시범운영 지역 신청 철저한 준비, ▲ 道의회와 道집행부의 소통과 상생 노력, ▲공무원 국외연수 및 국외파견에 대한 철저함 관리·감독, ▲운전직렬 및 격무부서 근무 직원들의 인사 및 복지 처우문제, ▲노후된 경기도 장학관 시설 개선계획 요구, ▲경기도 장학관 성적위주의 입사생 선발제도 개편 요구, ▲장학관 설립 취지에 맞는 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조광주)는 22일 소관기관인 경제노동실, 소통협치국, 황해경제자유구역청, 공공기관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였다. 김중식 의원(더민주, 용인7)은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문제 해결, 정규직화를 위한 노력이 미진함을 지적하며, 시대적 흐름과 정부 방침을 명확히 이해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제도적 정비를 촉구하였다. 황수영 의원(더민주, 수원6)은 경기도 내 공공기관의 직원 채용에 있어 공직자 출신이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어, 전문성 높은 인력을 채용하기 어려운 제도적 문제를 지적하였다. 이에 공공기관 자체적인 채용기준 정비를 통해 전문성 강화를 주문하였다. 윤용수 의원(더민주, 남양주3)은 경제 불황속에서 타격이 더 큰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정책 및 예산 확보를 주문하며, 서민경제 내실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공공기관의 조직진단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조직으로서의 변화를 촉구하였다. 고은정 의원(더민주, 고양9)은 다양한 청년정책이 고용문제 해소, 고용지표 개선에 집중하는 상황에서 청년이 청년정책의 객체가 아닌 자율적으로 목표와 방향을 정립하여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정책의 전환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 더민주, 고양10)는 22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전 기관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날은 그 동안 실시한 감사에 대한 총평차원의 ‘정리감사’의 성격으로, 특히 지난 14일 중단되었던 경기문화재단 소관사항에 대한 감사를 겸해서 이루어졌다. 양경석 부위원장(더민주, 평택1)은 경기천년 사업과 관련해 기관간 협력부재와 천년을 상징할 수 있는 상징물이 없음을 지적하며 “향후에는 이를 보완한 사업계획마련”을 주문했다. 강태형 의원(더민주, 안산6)은 낙하산 인사 방지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분야 예산과 관련하여 어린이 및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예산확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용성 의원] 김용성 의원(더민주, 비례)은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리는 창작센터 횡령사건을 인지하였음에도 불구, 책임을 다하는 자세를 보이지 않음을 지적하며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달수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와 산하기관 전체적으로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었다”며 향후 지적사항 개선과 더불어 “경기도 문화체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월 20일 기준 원아모집 예정인 사립유치원은 944개원(88.8%)이라고 밝혔다. ‘처음학교로’참여한 사립유치원은 11월 15일 499개원(46.9%)보다 101개원(9.5%)이 증가된 600개원(56.4%)이다. 이와 관련하여‘처음학교로’미 참여 유치원에 대한 즉각적인 재정 배제 조치를 단행하고, 현재까지 유아모집 계획을 공개하지 않은 유치원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진행한다. ‘처음학교로’미 참여 사립유치원에 대하여 2018년 12월부터 학급운영비와 원장기본급보조 전액 배제한다. 또, 유아모집 미정 107개 유치원에 대해 10% 정원감축과 행정조치를 실시한다. 추후 시정명령에도 불구하고 유아모집 일정을 확정하지 않을 경우, 단계별 행정절차를 거쳐 2019년 1월 9일 10% 정원감축 행정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유아모집 미정 유치원에 대한 정원 감축을 하더라도 유아배치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며, 정원감축 이후에도 일정확정을 하지 않을 시에는 이번 행정조치 등을 포함하여 더 강력한 제재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19일부터 특정감사를 실시(예정)하고 있는 17개 사립유치원 중 끝까지 감사자료 제출을 거부할 경우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내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산업단지 지정 절차가 완료되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경제자유구역내 산업단지 지정 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평택BIX는 2008년부터 2020년까지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경기도 유일의 경제자유구역인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거점지구이다. [평택BIX 산업단지지정-토지이용도]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는 공동으로 총 면적 204만㎡ 면적에 약 8,000억원을 투입해 물류 및 산업시설, 주거시설, 기타 지원시설을 개발중이다. 이번에 산업단지 지정으로 국내기업도 공장설립을 위한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 되고, 취득세 및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가 부여되어 평택BIX지구 활성화 촉진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산업단지 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 꾸준한 국내기업 수요에도 불구하고 외국인투자기업에만 공급할 수밖에 없었던 산업시설용지를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현재 공급이 진행 중인 물류시설용지에 대해서도 산업단지와 연계하여 2020년까지 분양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도시공사 이홍균 사장직무대행은 “평택BIX 산업단지 지정으로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박옥분 위원장(더민주·수원2)은 지난 12일 평생교육국에 대한 감사를 시작으로 20일 평생교육진흥원까지 6일간의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였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박옥분 위원장] 먼저 12일 평생교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박 위원장은 평생교육국이 사업 수행시 체계성 없는 백화점식 운영을 하고 있으며, 업무 대부분이 위탁사업이고, 위탁업체도 한정적이라 조직의 발전이 어렵다고 지적하고 2019년도에는 국 목표를 명확히 설정한 후 체계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민주시민교육 추진에 있어 담당자들이 정확히 민주시민에 대한 이해를 한 후 사업을 추진할 것을 지적하였으며, 대표도서관의 경우 안전행정위원회의 2019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 당시 광교신도시로의 대표도서관 신축여부를 두고 보류 판정되었는데 경기도 대표도서관의 중요성과 위상을 위해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요구하였다. 지난 13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감사에서는 조직과 사업의 방만 운영과 신임진흥원장의 전문성 결여 및 직원들의 안일한 업무추진 등을 지적하고 신임 원장의 업무이해 부족 및 제출자료의 오류 등을 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와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21개 계약용지 77개 입주기업 대표이사를 초청 기업간담회를 지난 20일 과천 렛츠런파크 럭키홀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하였다고 21일 밝혔다. 본 간담회는 공사 및 과천시 관련자 등이 직접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과천지식정보타운 향후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 첫 시간에는 그간 과천지식정보타운 진행사항 및 향후계획을 보고되었으며, 이어진 시간에는 기업의견 청취 및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잔여 8개 용지는 2019년 상반기 공급공고 계획으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의 사업계획서 접수 및 평가를 통하여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필근(더불어민주당, 수원1) 의원은 21일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인, 평택, 안성의 상수원갈등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하라’고 촉구했다.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은 용인시 남사면(1.572㎢), 평택상수원보호구역은 안성시 공도읍(0.956㎢)이 각각 포함되어있다. 이들 지역은 공장설립 등 개발 사업이 엄격히 제한되어 용인, 안성시가 평택시에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협조를 요구했으나 평택시는 안정적인 물 공급과 수질오염 방지 등을 이유로 반대하며 그동안 갈등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와 해당 시군은 수자원본부장을 단장으로, 시군별 과장급 각 1명, 환경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상생협력 추진단’을 2018년 3월 29일 출범시켰다. 이에 이 의원은 “이 갈등은 지역 주민 간의 갈등인데, 협의체는 관주도로 보인다. 과연 지역 주민들이 환경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추진단의 중재나 의견 수렴의 가능성이 있겠느냐?”고 질문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와 3개 시·군 상생협력 기본계획을 수립했는데, 이 계획을 지역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공청회 방식으로 공개했는가?”라며, “과업 지시서에 3개 시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필근(더불어민주당, 수원1) 의원은 21일 경기도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하수관리위원회의 부실한 운영에 대해 지적하고 내실화 방안마련을 주장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필근 의원] '경기도 지하수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지하수관리위원회는 지하수관리계획의 수립·변경, 지하수 보전구역의 지정, 지하수개발·이용 및 보전·관리 자문역할 기능을 수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필근 의원이 수자원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하수관리위원회 회의는 총 4차례 개최 됐는데, 최근 3년간 15명 위원 중 회의에 참석한 위원이 한명도 없었으며, 회의록도 작성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이필근 의원은 “부실하게 위원회가 운영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필근 의원은 “통합 물관리 시대를 맞아 지하수는 물관리 대책의 핵심이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하고, “본부 차원에서 체계적인 위원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능식 수자원본부장은 “확인해서 보고 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