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정왕동 곰솔누리숲에서 11월 17일부터 8일간 개최 ▶ 공연,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경기경제신문】경기창작센터(센터장 박종강)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열두 샘길> 조성 프로젝트 기념행사를 시흥 곰솔누리숲(구 시흥완충녹지)에서 진행한다. <열두 샘길> 프로젝트는 경기만 에코뮤지엄 시흥 완충녹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즐겁고 특별한 경험을 위한 열두 장소(거점)를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경기만에코뮤지엄 _열두 샘길_프로젝트_포스터] 이번 행사에는 곰솔누리숲 중앙 산책로 5곳의 장소에서 공연과 전시는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17일 개막식에는 거점 공간 4곳에서 한국무용(윤서희), 성악(정영무), 퍼포먼스(이끼맨), 전통음악(임정호) 공연이 펼쳐지고, <감상하며, 즐기며, 자연과 함께 중앙완충녹지 걷기>도 함께 진행된다. 권용주(작품명: 기억하는 숲), 김상돈(작품명: 둥근-빛-자리), 정원철(작품명: 숲에 묻기_숲에 새기기), 전수현(작품명: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작가의 벤치형 공공미술 작품이 설치되고, 곰솔누리숲의 전경을 바라 볼 수 있는 전망대형 공공미술 작품에는
▶ 경기도미술관 민화동호회 회원들의 개인 및 공동작품 35점 전시 ▶ 국․공립 문화예술 기관에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활동하는 문화예술공동체, 커뮤니티 형성의 사례를 보여주는 전시 【경기경제신문】경기도미술관(관장 최은주)은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3주간 경기도미술관 민화동호회 제2회 회원전 《민화, 꽃으로 피어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8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사업’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기획단과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문화예술 체험과 거리가 있는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이나 박물관, 미술관 등을 활용하여, 감추어진 재능을 발휘하면서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기획된 정책 중 하나이다. [경기도미술관 민화전_이혜영_화병도_순지에 분채․봉채_70×50_2018] 경기도미술관은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민화 실기강좌를 개설하였고, 이를 계기로 2016년 6월 민화동호회를 결성하게 되었다. 동호회가 결성 된지 1년 되던 해인 2017년, ‘도서관․박물관 「1관 1단」
【경기경제신문】경기도미술관(관장 최은주)은 오는 12월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수험생프로그램 《미술로 세계를 만나다》을 진행한다. 《미술로 세계를 만나다》는 현대미술작가 릴릴 liilliil, 지희킴, 한성필, 오유경의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경험을 그들의 시선으로 이야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영상, 설치, 드로잉, 사진 등의 작품들을 통해 새롭게 인식하게 만들어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도 교육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회차당 최대 200명까지 경기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11월 13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또한 참여하는 학생들에 한하여 ‘나만의 볼펜 만들기’ 활동도 함께 진행 예정이다. 경기도미술관 담당자는 “학생들이 작품만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제작한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주변 환경을 보다 넓은 시각으로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은수미 성남시장은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관내 시험장 앞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은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성남여고, 동광고, 성남고, 성일고 등 4개 시험장으로 향하는 골목에서 수험생들과 악수를 나누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은 시장은 “수험생 여러분이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 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고 마지막 순간까지 힘내 달라”고 격려했다.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와 성남시청소년재단에서도 응원을 나와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할 수 있어, 믿어’ 등의 문구를 담은 피켓을 내걸고, 수험생들에게 간식과 따뜻한 차를 건네주며 긴장을 풀어줬다. 올해 성남지역에선 24곳 시험장에서 1만3919명이 수능시험을 치른다. 앞서 시는 수험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등교시간대 시내버스,마을버스의 운행횟수를 종전 9022회에서 932회 늘려 9954회 운행하고 개인택시 2512대, 법인택시 1085대의 부제도 해제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15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감사 수행 의원들은 일자리 관련 사업들이 정밀한 사전 준비 없이 급속히 진행되어 정책 지속성이 부족하고 이로 인하여 정책 수혜자의 혼란이 야기 되는 문제 등을 지적하였다. 오지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일자리재단의 청년 지원 사업의 급작스런 일몰과 폐지 등으로 정책 수혜자들의 혼란을 야기한다고 발언하며, 일자리 정책 및 사업들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일자리 관련 사업들이 2,3년을 버티지 못하고 변경·폐지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기에 사업 수행 전 체계적인 구상을 통해 정책 지속성을 강화하길 당부하였다. 송영만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도내 기업 중 일자리 창출에 기여가 큰 기업의 지원과 관리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야 한다고 제언하였다. 송영만 의원에 의하면 경기도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사업이 특정 지역 기업에 집중되어 지역 간 불균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기업에 대한 지원 이후 사후 관리가 부족하다고 지적하였다. 이에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을 확보하기 위해 평가 및 사후관리 시스템 개발이 필요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진용복(더불어민주당·용인3)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의원은 15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타 시·도에서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수련원의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통합적 운영과 인근에 위치한 엑스퍼트 연수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진용복 의원] 진용복 의원은 이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인증활동, 자원봉사활동 주로 하고 있으며 경기도 청소년관련 단체와 연관되어 있어 청소년수련원과 통합하여 운영하면 효율적이라 말했다. 아울러 현재 엑스퍼트연수원은 재계약이 안 되어 당분간 건물이 비어있을 것으로 인근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원에서 경기도 담당부서와 협의하여 성수기 수련원 과인원을 수용하여 가동율을 높일 수 있도록 검토를 주문하였다. 또한 수련원 직원들의 연장근로시간 130여 시간이고 경영기획팀의 연장근무는 140여 시간 정도 된 것은 지적하면서 직원 충원과 업무 재분장을 통하여 조절하도록 주문하였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오늘(15일)부터 시작되는 장애학생과 후견인의 ‘아름다운 동행’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15일 오후 2시 안산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열린 ‘제2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 같이 전했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장애학생과 장애인, 결손과정, 다문화가정과 후견인 간 일대일 결연을 맺어주는 프로젝트다.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동근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지부장, 김성철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안산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의 후견인이 돼 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나눔과 배려를 바탕으로 안산이 더욱 건강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5일 오전 5시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용인교육지원청 및 용인고를 방문하여 시험장 문답지 인수상황 등 수능시험 진행 과정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관계자들에게 "모든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따뜻한 지원과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험은 인생의 한 과정으로, 혹시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면서, “각자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힘찬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기 지역에선 19개 시험지구, 295개 시험장에서 163,232명이 수능에 응시한다.
【경기경제신문】경복대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8일 분당서울대병원을 현장 방문해 진단검사의학과내 채혈실, 혈액, 화학, 미생물, 면역, 유전학 검사실 견학과 최첨단의료기에 대한 임상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견학은 2학년 재학생 41명과 지도교수가 참여, 병원 현장을 견학하고 체험해봄으로서 향후 취업의 기회를 넓히고 빠른 실무적응을 위한 학과 취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겨울방학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임상실습을 앞둔 장현빈(임상병리학과 2) 학생은 “병원 견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선생님의 만남을 통하여 취업정보도 얻고 병원 내 다양한 분야에서 임상병리사가 전문직종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을 보고 좋은 병원에 취직해 임상병리사로서 근무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대은 임상병리학과장은 "우리과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의생명과학기술을 주도하는 전문병리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임상실습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수취업처와 산학협력을 통해 양질의 취업이 확대될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임상병리학과는 작년에 졸업생 전원이 100%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 합격해 면허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6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화성시 고교평준화 타당성 조사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화성시 고교평준화의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교육연구소가 주관한다. 공청회에는 화성지역의 초중고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일반 시민도 방청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공청회는 타당성 조사 책임 연구원인 이종태 박사가 화성시 교육현황 개요와, 설문조사 분석 및 과제발표를 하고, 지정 토론과 방청객의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청회에서는 ▲입학 배정방안 도출, ▲학교군 설정 방법,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계획, ▲비 선호학교 해소 계획, ▲단위학교 교육과정 다양화․특성화 계획, ▲조례에 의거한 여론 조사 방안 모색 등이 논의된다. 경기도교육청은 타당성 조사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2019년 6월경 화성지역 고교평준화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