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2019년도 공공근로사업에 52억원을 투입해 시민 109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보다 사업비가 19억원 늘어 참여 인원은 307명, 일당은 11% 각각 늘게 됐다. 공공근로는 3개 단계로 사업이 진행된다. 단계별 참여 인원과 사업 기간은 ▲1단계=409명, 2019년 1월 3일~4월 23일 ▲2단계=343명, 5월 2일~8월 19일 ▲3단계=343명, 9월 2일∼12월 19일이다. [공공근로사업 중 하나인 시민농원 가꾸기] 단계별 17억1000만~17억6200만의 예산을 투입한다. 각 단계 사업 참여자들은 판교 크린넷 주변 환경 정비, 무료 경로식당 도우미, 시민농원 가꾸기, 불법 광고물 정비, 재활용품 분리 등 73개 사업에서 일을 하게 된다. 만 18~64세 참여자는 하루 5시간(주 25시간) 근무하고, 일당 4만1750원(현재 3만7650원)을 받게 된다.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주 15시간) 근무에, 일당 2만5050원(현재 2만2590원)을 받는 조건이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두에게 하루 부대경비 5000원(현재 3000원)을 지급하며,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1.
▶ 현재 속의 근대, 경기도 한옥절충형 성당을 기록함 ▶ 고양 행주성당과 안성 구포동성당에 대한 3D 정밀실측 기록 및 영상 제작 ▶ 국내 한옥절충형 교회 건축유산이 갖는 세계유산적 가치 조명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김성명)은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도내 한옥절충형 성당 중 고양의 행주성당과 안성의 구포동성당에 대한 영상사진전을 개최한다. 그동안 경기도문화재연구원은 두 성당에 대한 3D 정밀 실측을 진행하고, 경기도 이외의 지역에 분포하는 다양한 한옥절충형 교회 유산에 대한 사진자료를 확보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영상사진전은 그 가치를 비교해 보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고양행주성당_내부조감도] 국내에 분포하는 한옥절충형 교회 건축물은 우리 고유의 전통 한옥양식과 서양의 교회 건축양식이 융합되어 나타난 건축이다. 구한말부터 20세기 초반에 걸친 기간 동안 우리나라에서만 나타났던 독특한 ‘문화유형’으로서 세계유산적 가치 부여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구포동성당_우측면] 이번 영상사진전에서는 경기도 내 대표적인 두 한옥절충형 성당의 현재 상태를 3D스캔으로 정밀하게 기록했다. 성당이 건축되고 환경적인 어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김성명)은 오는 11월 16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전쟁기념관 1층 이병형홀에서 2018 북한산성 국제학술 심포지엄 ‘북한산성과 동아시아 성제(城制) 발달사 연구’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 심포지엄은 북한산성과 동아시아의 다양한 성곽제도 발달사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세계유산 전문가와 대학, 민·관 연구소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북한산성 국제학술심포지엄_첨부이미지_포스터] 1부에서는 국제성곽군사유산학술위원회(이코포트, ICOFORT) 사무총장 필립 브라가(벨기에)의 기조연설인 ‘세계유산등재 관련 성제발달사 연구의 중요성’을 시작으로 ‘17~18세기 인도 성제 발달사 연구(리마 호자, ICOFORT 전문가, 인도)’와 ‘러시아 17세기 성제 발달사 연구(이고르 바그린, 상트페테스부르크 전쟁박물관 연구원, 러시아)’, ‘북한산성과 일본의 유사 방어성과의 비교연구(야마다 타카후미, 일본 나라현립 카시하라고고학연구소 지도연구원, 일본)’, ‘중국 성제발달사 연구(윤희상, 중국 연변 과학기술대학교, 한국)’가 진행된다. 이어서 2부에서는 ‘조선 숙종대에 수축된 산성 성제 연구(박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대학생에게 지원하던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대학원생으로 확대했다.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취업후상환 학자금 외에 일반 학자금도 이자 지원 범위에 포함하기로 했다. 시는 ‘대학생 학자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10.29)을 통해 이같이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확대·시행하기로 했다. 청년실업 증가에 따른 사회적 고통을 분담하고, 대학생, 대학원생의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4억원을 확보하고,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말일까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2018년 2학기분 발생 이자 2.2%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후상환 학자금이나 일반 학자금을 대출받은 대학생과 대학원 재학생이다. 공동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1년 이상(2017.12.30.이전)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기간 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접수)나 성남시청 6층 교육청소년과 방문·우편 등으로 신청서, 주민등록 초본(주소 이력 5년 표시)을 내면 된다. 성남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지원자로 확정되면, 내년도 3월 본인 상환계좌로 이자 지원액
【경기경제신문】성남시어린이집 총연합회(회장 김도희)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6시~8시 성남시청 곳곳에서 ‘2018 성남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연다. 지역 어린이집 선생님을 비롯한 보육 교직원 6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육 발전을 위해 애쓴 유공자 20명에 대한 성남시장 표창패 수여식이 온누리에서 진행된다. 보육 교사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도 열린다. 위자드콰이어&드림뮤지컬 팀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맘마미아 등의 음악을 배경으로 공연을 펼쳐 보육 현장에서 애쓰는 교사들에게 경쾌한 흥을 전한다. 시청 로비에는 ‘함께하는 보육, 같이 가는 우리’를 슬로건으로 한 115점의 보육 사진을 전시한다. 보육 현장 속 교사와 영유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시청 너른 못 광장에는 중고장난감 프리마켓이 펼쳐진다. 성남시내 아이사랑놀이터(12곳) 내 장난감도서관 7곳에서 활용하던 1474점의 장난감을 1000원~5000원에 살 수 있다. 현재 성남지역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집은 모두 660곳이며, 보육교사 5668명이 만 5세 이하 영유아 2만2943명을 돌보고 있다. 성남시는 보육 교사 처우 개선을 위해 모든 어린이집 교직원에게 복리후생비(5만~7만원), 장기근속
【경기경제신문】경복대학교 복지행정과는 지난 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남양주시장기요양기관협회 ‘2018 어르신 겨울나기 사랑나눔대축제’에 참석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복지행정과, ‘2018 어르신 겨울나기 사랑나눔대축제’ 자원봉사]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노인장기요양협회 주최로 남양주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노인복지기관 이용 어르신, 요양기관 이용 어르신과 종사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나기 후원금(티켓수익금)을 마련하기 위한 사랑나눔대축제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는 복지행정과와 사회복지과 학생 17명과 지도교수가 참여, 어르신들의 노인복지프로그램 지도, 참가기관 안내, 어르신 이동도움, 먹거리 및 행사장 세팅 등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박수아(복지행정과 1) 학생은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는 마음으로 정성껏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복지현장 실무를 체험하게 돼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많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남양주시노인장기요양협회와 지난 2016년부터 취업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남양주시 노인복지시설 대상으로 GICO 나눔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행사를 8일 가졌다고 밝혔다. [GICO 나눔공간 3호 기증식] “GICO 나눔공간 조성사업”은 道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외부공간에 조경시설 등을 설치하여 쾌적한 거주환경을 조성하는 경기도시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이다. 공사는 2016년 아동복지시설에 어린이놀이터 설치를 처음으로 시작하여 작년에는 청소년복지시설의 휴게공간을 개선한 바 있다. 올해는 남양주시청의 추천을 받아 노인복지시설을 선정했다. 창고로 사용하던 무허가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쉼터를 조성하였다. 경기도시공사 이홍균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세대 등 14가구에 전기화재 및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전기 안전점검 서비스를 8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공사, 찾아가는 전기 안전점검 서비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겨울철 화재의 주요원인으로 지목되는 세대내 전기난방제품 등을 집중점검 했으며, 전기화재시 초기 진압이 가능한 자동소화 멀티콘센트를 배포하였다. 금번 점검결과 상당수의 전기제품에서 절연 등의 안전문제가 발견되어 현장에서 즉시 보강처리 하였으며, 세대내 전기설비중 성능이 저하된 누전차단기 등은 무상교체 하였다. 경기도시공사 이홍균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는 전기재해에 취약한 임대주택 입주자들에게 전열제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고 위험요인은 없는지 사전 예방 차원에서 진행하였으며, 향후에도 동절기 재해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지난 7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희망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시공사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 이날 경기도시공사 직원들은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식재료 준비, 테이블 세팅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또한, 이날 사랑의 밥차 운영에 필요한 반죽기와 제면기를 함께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학습공간을 개보수 해주는 ‘꿈꾸는 공부방’과 고등학생 장학사업, 경기꿈의대학, 문화공연 연계 수요자 맞춤형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 있다. 경기도시공사 이홍균 사장 직무대행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경기도시공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버스 운전기사로 일하고자 하는 1종 대형면허 소지자에게 실무 연수를 지원해 100%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을 편다.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말일까지 ‘버스 운전자 양성과정’ 참여 희망자 2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 7월 1일 개정·시행된 근로기준법에 따라 근로자 근무시간이 주 52시간으로 단축돼 관내 버스운수업체의 운전기사 충원이 필요해지면서 추진하는 시책이다. 남녀 상관없이 1종 대형면허가 있는 만 20세 이상, 만 60세 이하의 성남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되면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2주간(80시간) 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 과정을 밟은 뒤 관내 운수업체에서 버스 노선 주행 실습 등의 연수를 받게 된다. 1명당 연수에 드는 비용은 145만원이며, 성남시가 전액 지원한다. 단, 운전 정밀적합 적성검사와 버스 운전 자격증 취득 수수료는 교육 참여자 부담이다. 대상자는 기한 내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면허증 사본 등 증빙서류를 갖춰 성남시청 4층 대중교통과(031-729-3712)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관내 버스 업체인 성남시내버스㈜도 자체적으로 버스 운전자 무료 양성교육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