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7일(토) 구리 광장에서 ‘제4회 시끌벅적 골목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시끌벅적 골목 축제 사진] 구리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문희)에서 주관하는 시끌벅적 골목 축제(이하 ‘시골축제’)는 아동 청소년들의 돌봄, 교육 환경과 관련하여 건강하고 균형 잡힌 지역 사회 교육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는 단계에서 기획되었다. 이에 지난 2015년부터 지역의 관련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시골축제는 구리·남양주 지역 30여 개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초·중·고교가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청소년 중심의 축제로 올해에도 30개 이상의 동아리 공연 무대와 다양한 체험 거리로 성대하게 운영되었다. 특히 이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하는 캠페인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제1회 축제 때에는 ‘마을에서 아이들을 만나면 웃어주세요’, 제2회 때에는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 3회 때에는 ‘청소년의 올바른 권리와 책임을 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여 큰 주목을 받았었다. 그리고 올해에는 ‘18세 참정권’이란 주제로 지역 사회 내에서 캠페인 및 퍼포먼스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이 임기를 시작한 지 100여일 만에 국비 48억 원, 도비 27억 원 등 총 7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9일 발표했다. 김 의원은 “가평군은 낮은 재정자립도와 열악한 재정구조를 가지고 있어 법정보조금 이외에 국도비 확보는 매우 중요한 활동인데, 군의 유일한 경기도의원으로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9월 ‘2020년 경기도체육대회 개최지 공모사업’에 응모하고 체육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었다. 그러나 재정자립도가 낮은 가평군의 재정 여건 상 군비만으로는 시설 설치가 어려워 국비를 확보키로 결정했다. 이러한 난관을 해결하고자 김경호 의원이 국비 확보를 위해 경기도 담당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 SOC 사업비로 ‘가평군 종합운동장 체육시설 개선 및 스탠드 설치 사업비’ 22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김경호 의원은 조종면 밀리터리 사업비 10억 원, 청소년 문화의집 사업비 25억 원 등 총 48억 원의 국비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이진규)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제11회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선선하지 아니한家'를 주제로 한 전시마당, 공감마당, 소통마당, 참여마당으로 구성하여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리플렛] 진행 프로그램은 ▴전시마당에서는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 ▴공감마당에서는 어린이 인형극‘콧수염 아저씨’, 클래식 공연‘드뷔시’, ▴소통마당에서는 플리마켓, 가족행복특강‘우리 가족 웃음통’, ▴참여마당에서는 어린이 체험마당, 재능기부 클래식 동아리 공연, 수강생 작품 발표회 등이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www.gglec.go.kr)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담당 부서(☎ 259-1052~1055, 1008)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진규 관장은 “가족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9일 북부청사에서‘2019년도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한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전경]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은 학교안전공제회의 공제급여 등 공제사업의 재원이 되는 기금으로, 그동안‘학교안전사고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기도 학교안전공제회 이사회 심의를 거쳐 교육감의 승인을 받아 운용해왔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3월,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기금관련전문가 등 외부위원을 포함해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2019년도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 운용계획(안)’은 향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과 함께 경기도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이를 통해 기금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했다. 경기도교육청 윤효 재난예방과장은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의 건전한 운영과 학교안전사고 피해에 대한 보상이 보다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레포레! 매월 마지막 주에 열리는 경기상상캠퍼스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 ▶ 플리마켓, 공연, 전시, 놀이와 함께 경기상상캠퍼스 공간별 특별 프로그램 확대 ▶ 포레포레!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곳, 가족과 연인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 【경기경제신문】2018년 마지막 포레포레가 지난 27일 토요일 급격하게 떨어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운영된 포레포레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경기상상캠퍼스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포레포레는 숲속장터 플리마켓을 중심으로 매월 공연, 전시, 놀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수원연극축제, 직장인밴드 페스티벌, 다양성영화제 등의 경기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들과 협력하여 포레포레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었다. 숲속장터에서는 매회 평균 50여팀 이상의 셀러가 참여하여 손으로 만든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을 선보였고, 포레사운드는 생활문화동호회, 지역장인 청년 버스터 등을 섭외하여 음악,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 그리고 경기상상캠퍼스에 입주한 그루버, 손살이공방, 청년실험실 LAB과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인천문화재단·한국중세사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고려왕조의 다양성과 통합, 포용과 21세기 코리아(korea) 미래 유산”이라는 주제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2018년은 고려 건국 1100주년이자, 경기 정명 천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의 후원으로 경기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 한국중세사학회가 공동으로 국제학술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 “고려왕조의 다양성과 통합, 포용과 21세기 코리아(korea) 미래 유산”을 통해 고려 건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보고 다양한 고려 문화의 현대적 의미와 그 가치를 찾아보고자 한다. 이를 계기로 고려왕조 500년의 역사적 유산과 경기 천년의 의미를 국민과 세계가 함께 공유하고 확산, 지속되었으면 한다. ‘고려왕조’는 다양성과 통합성, 개방성과 역동성을 지닌 다원사회 국가였다. 또한 실리를 추구하는 국제관계를 통해 다양한 고려의 문화의 장기 지속성을 유지해왔다. 그러므로 고려왕조는 21세기 대한민국 현재(역동성과 개방성)의 원형질이자 DNA이다. 고려왕조의 이러한 특징을 21세기 대한민국 미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 더불어민주당, 화성6)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에서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2019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예결특위 위원들의 예산 심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지방재정의 이해 및 예산안 심사 방향”을 주제로 한 제주대 민기 교수의 전문가 특강이 있었고, 도교육청 강병구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2019년 도교육청 본예산 주요사항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예결특위 위원들 간 2019년 본예산 심사 방향에 대한 논의 후, 경기도 임종철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2019년 경기도 본예산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은주 위원장이 직무연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은주 위원장은 직무연찬회 인사말을 통해 “민선 7기 첫 예산안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집중되는 만큼 이번 연찬회를 통해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 사업추진 상의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예산안 심의 시 심도 있고, 효율적인 심사를 통해 도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18년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위기학생 및 학교부적응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내 전문상담교사 400여 명이 참석한다. 연수내용은 ▲과정기반개입모형의 관점에서 상담사례개념화, ▲과정기반개입모형의 학교적용가능성 토의·토론, ▲우수상담 사례 공유 및 학교상담 활성화를 위한 학교 급별 분임토의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가 ‘과정기반개입모형’을 토대로 위기학생의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이해하는 상담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전문상담교사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학교 급별 분임토의를 통해 타․시도의 우수상담 및 위기학생의 다양한 지원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안해용 학생위기지원단장은 “앞으로 전문상담인력에 대해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연수를 제공하여, 다양한 위기사례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심리·정서적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0일부터 ‘시민 청원제’를 운용한다. 시민 청원제는 5천 명 이상이 동의하는 온라인 청원이 있으면 시장 또는 실·국장이 시의 공식적인 입장을 답변하는 제도다. 제도 운용을 위해 시는 성남시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행복소통청원’ 게시판을 신설했다. [시 홈페이지에 신설한 ‘행복소통청원’ 게시판] 성남시민 누구나 사회적 이슈, 시정 관련 쟁점사항, 정책 건의사항 등의 청원 글을 올릴 수 있다. 청원 내용이 접수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5천 명 이상 동의하면 성남시가 30일 내에 공식 답변을 내놓게 된다. 시는 오는 12월 시 홈페이지에 ‘토론하기’, ‘투표하기’ 기능을 추가해 소통 방법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시민 청원제는 시민과 새로운 소통 창구 역할을 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 열린 시정을 이뤄나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에 차를 대는 얌체족을 없애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대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일반 차량의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점유 문제 해결, 침범 금지, 위반차량 근절, 시민의식 개선에 관한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성남시가 개설한 네이버 폼 주소(http://naver.me/GZqZ2Gwv)를 접속해 자유롭게 의견을 적어 보내면 된다. 시는 오는 12월 7일까지 16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해 1등 30만원(1명), 2등 15만원(2명), 3등 5만원(3명), 아차상 1만원(10명)을 시상한다. 선정 아이디어는 시책에 반영된다. 시·구청, 도서관 등 성남시가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내 임산부 전용 주차 구역은 216면이다.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은 승하차 때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일반주차면 너비 2.3m보다 1m 넓다. 분홍색으로 구역이 도색돼 있고, 안내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성남시 동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가 발급한 ‘임산부 표지’를 붙인 차량에 임산부가 탑승한 경우만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과 달리 과태료 부과나 견인조치 등의 법적 강제조항이 없어 일반 차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