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건립중인 공공지식산업센터에 임대로 입주할 기업을 모집 한다고 29일 밝혔다. 금회 임대로 공급되는 물량은 총99호실이다. 공급호실은 규모에 따라 A타입부터 F타입까지 다양하게 공급되어 기업 실정에 맞게 신청할 수 있다. 입주가능 업종은 자율주행 관련 업종, 신사업 및 미래신기술 관련업종, 사회적 기업 등이다. 최초 임대기간은 5년이며, 심사를 거쳐 5년 범위내 임대계약 갱신이 가능하다. [판교 공공지식산업센터 조감도] 판교 공공지식산업센터에는 이미 자율주행차, 바이오‧헬스, IoT 등 미래기술을 보유한 총 63개 기업이 내년 2월에 입주를 앞두고 있어 금번 모집된 입주기업과의 기업협력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판교 공공지식산업센터에는 기업지원을 위해 코워킹스페이스, 다목적회의실, 커뮤니티라운지 등이 조성되며 워라밸을 위한 직장 어린이집과 피트니스 공간도 계획되어 있다. 임대신청은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공공지식산업센터 홈페이지(www.pangyojisan.co.kr)를 통해 받는다.
“공동체 속에서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하는 경기도의회의 자세를 정치·외교 분야에서 활약할 학생들이 배워가기 바랍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정치외교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과 의정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한준 의장은 26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단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들과 담당 교수 등 20여 명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장 강연과 토론회, 질의응답, 본회의장·의장실 견학 등이 진행됐다. 송 의장은 강연을 통해 공약관리TF팀 신설, 지방분권 촉구결의대회 개최 등의 의정활동을 소개했다. 그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 의장이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자치분권을 이루기 위해 지난 22일 대규모 결의대회를 여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광역의회 17개 의장이 하나가 돼 뛰며 지방의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기 다른 가치판단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는 포용과 소통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송 의장은 “저마다 다른 생각을 받아들이고 소통해야만, 올바른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엔 거대여당과 소수야당의 ‘공존’ 방안이 다뤄졌다. “비교섭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 염종현)은 26일(금)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경기도 공공택지개발의 문제점과 대안 찾기’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대석(시흥2)의원이 제안하였으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송미희 위원장, 목감지구입주자대표회의총연합회, 목감종합사회복지관, 능곡지구 아파트연합회, 시민단체, 관계 공무원, 도민 등이 참석하였다. 좌장을 맡은 장대석(시흥2)의원은 “공공택지개발은 주거공급 뿐만 아니라 주변 상권, 지역 개발까지 이뤄지는 대규모 사업이다. 허나, 초기 주변 인프라 부족, 교통 혼잡, 교육여건 미확보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현 시흥시 공공택지개발지구에 대한 현황을 점검해보고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단기‧중기‧장기적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며 토론회의 목적을 밝혔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단국대학교 건축학과 홍경구 교수는 도시의 변화과정과 신시가지 개발사업에 대한 계획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송미희 위원장, 목감지구입주자 총연합회 김현민 회장, 능곡지구 아파트연합회 이덕용 前 회장 등은 시흥시 주요 택지개발사업 지구인 장현, 은계, 목감지구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위원장 조광희)와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공동주최한 「경기도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현안과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50여명의 도내 영어회화 전문강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이명박 정부시절 국가 정책적으로 도입된 영어회화 전문강사 제도가 아직 국가차원에서 노동관계가 명확히 설정되지 않은 가운데, 경기도 차원에서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주요 현안과 문제점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광희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장을 비롯 제2교육위원회 위원들과 영어회화 전문강사,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하여 공감과 소통을 통한 공론장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조광희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영어회화 전문강사 선생님들의 고충과 고민들은 교육위원장이 된 지금도 제게는 큰 숙제로 남아있다” 고 말하고, “영어회화 전문강사 선생님들의 고민에 공감하는 교육위원님들이 많으신 만큼 의원님들과 함께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 며, “오늘 이 자리가 공론장에서 해법을 찾아가는 첫 걸음이 되기를 소망한다 ”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관공서의 첫 이미지가 되는 청원경찰 여러분이 행복을 전파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26일 오전 10시 광주 곤지암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시·군 청원경찰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송 의장은 “0.001%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질서와 안전 분야를 도맡으며 늘 긴장상태로 업무에 임하시는 청원경찰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여러분의 고충을 귀담아 듣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주최하고 광주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명동 의원(더민주, 광주3), 박관열 의원(더민주, 광주2)을 비롯해 경기도와 31개 시·군 청원경찰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경제신문】은수미 성남시장은 26일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열린 ‘제1회 성남시 여성 창업 페스티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은 시장은 축사에서 “20대의 경우는 여성이 남성보다 2%정도 고용률이 높지만 30대가 되면 여성이 남성보다 20%이상 낮아지는 게 현실”이라며 “이는 결혼과 출산의 기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이 지속가능한 사회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해야 할 때”라며 “일자리 문제는 문화, 복지, 교통, 인권, 관행이 결합되어 있는 복잡한 사안”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성남시에서는 여성비전센터를 만드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며 “이 곳에서 일자리, 주거, 교육뿐 아니라 출산, 육아 문제까지 확대해 여성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청년과 여성 일자리 문제에 집중해 시정을 펼치겠다”며 “여성, 남성 모두의 밝은 미래, 지속가능한 성남,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창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 여성 등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최창의)은 27일 고양시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2018 후반기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사전)연수’를 실시한다. 2018년 후반기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교사들의 교직 역량, 교육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27일 사전연수를 시작으로, 실행학습(10시간)과 집합연수(101시간)를 2019년 1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연수 대상은 초등 교사 199명이다. 사전연수 강좌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조사 결과와 최신 교육 트랜드를 반영하여 ▲미래사회와 교육의 방향, ▲교직 성찰과 학습공동체,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참여하기로 진행한다. 특히,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참여하기’에서는 연수생들이 분임을 구성하여 직접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학습으로 실천한다. 실행학습의 계획에는 ▲자기성찰, ▲멘토링, ▲서평, ▲수업개선연구, ▲학습공동체 참여 등 연수생이 학교 현장에서 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포함하며 2019년 1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최창의 원장은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면서, 학생들이 신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최근 불거진 사립유치원 사태로 인해 도내 일부 지역의 사립유치원에서 학부모들에게 원아모집 중단, 폐원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하여 정당한 사유 없이 원아모집을 중단하거나 폐원 신청 및 불법휴업 등이 발생할 경우 우선적으로 해당 유치원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 “원아모집 시기를 목전에 두고 일부 유치원에서 원아모집 중단 통지 등 학부모들의 불안을 조장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유아와 학부모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당한 사유 없는 원아모집 중단 및 폐원 신청, 집단적인 불법 휴업 등의 사례 발생 시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행정조치 이외에도 해당 유치원을 우선적으로 감사대상으로 선정하여 특정감사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지난 25일 권정선 의원(더민주, 부천5)은 부천시 체육진흥과 관계자와 생활체육시설 환경개선 및 시설보수를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생활체육시설인 부천시 송내배수지 배드민턴장(솔안말 배드민턴장)의 난방시설 설치관련과 성주산약수터 청심배드민턴장의 시설보수 등 겨울철에도 실내에서 배드민턴을 칠 수 있도록 난방기의 설치 및 시설보수를 위해 체계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송내 배수지 배드민턴장은 실내에 설치되어 있어 겨울철 난방기가 필수적이나 조성시 사업비 부족으로 미설치 되어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권정선 의원은 “쾌적한 생활체육환경에서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을 즐기고 건강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시설이 보강되고 편리해져야 한다” 며 “앞으로 생활체육분야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되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저변확대를 위해 부족한 생활체육시설 보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지역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평택상담소에서 오명근 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25일 경기도청 광역도시철도과, 평택시청, 한국철도시설공단, ㈜한승엔지니어링, 비상대책위원회, 시의원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사업 실시계획에 따른 이주자 택지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자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로 인해 수용되는 주택에 대한 이주민들의 택지조성에 대하여 당초 요구인 평택시 안중읍 송담리 산 7번지 일원(안중역사 인근)에 이주단지를 조성해 줄 것을 2015년부터 요청을 해왔으며 그때마다 철도시설공단에서는 이주민들이 원하는 곳에 이주단지 조성을 확정하여 주겠다는 약속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평택시와 한국철도공단에서는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다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철도소음 및 분진 발생이유와 우리시 장래계획 및 서부지역 종합발전 등을 감안할 이주자택지 위치로는 부적합하다며 이주자 택지위치 재선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이에 경기도와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이주민들과 다시 논의를 하여 이주자 택지 위치 재선정을 해서 알려주면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서는 평택시와 협의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