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지나 의원(바른미래당)이 26일 근위축성 측삭경화증(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지나 의원은 “얼음물이 몸을 덮을 때, 근육이 수축되는 느낌을 받아 루게릭병 환우들의 고통이 어떨지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며 “루게릭병으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에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현관 앞에서 진행된 김지나 의원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최원용 경기도의회사무처장의 지목을 받아 성사되었으며, 김 의원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경기도의회 이혜원, 조광주, 정윤경 의원을 지목하였다.
【경기경제신문】2018년 마지막 포레포레가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1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2018년 4월부터 10월까지 총 6번 열린 포레포레는 숲을 활용한 계절별 특별 프로그램과 경기상상캠퍼스에서만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10월 포레포레의 <숲속장터>는 올해 최대 규모로 구성된다. 70여팀의 셀러가 참여하여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메이커 제품들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특별한 셀러 부스로 다사리 5기 수강생의 ‘공혈견 알리기 프로젝트’ 참여형 게임&교육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숲속사무소>에서는 포레포레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방문객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는 사행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제시어인 ‘모두의숲’으로 나만의 문장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다. 사행시를 작성하고, 응모함에 넣으면 14시30분 16시30분에 추첨을 통해서 10명에게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색의 동산 잔디마당에서는 가을 햇살을 맞으며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비눗방울 놀이터>를 운영한다. 13시30분, 14시, 15시, 16시, 17시 총5회 비눗방울 분사가 진행될 예정이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노인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전문직 퇴직자 20명을 시니어 코딩교육지도사로 양성한다. 시니어 코딩교육지도사는 취약계층 초·중학생에게 컴퓨터 활용법을 1 대 1로 가르치면서 정서적으로 멘토 역할을 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10월 26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시니어 코딩교육지도사 희망자를 모집한다. 성남시 거주자이면서 컴퓨터를 다룰 줄 아는 60세 이상의 전직 교사, 전문 직종 경력자가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신분증과 자격증(소지한 경우) 등을 갖춰 위탁기관인 판교노인종합복지관(분당구 판교동)에 내면 된다. 선정되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협력 시행하는 한 달 과정(8회차·총 40시간)의 코딩 전문 교육을 받은 뒤 내년도 2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시는 전문직 퇴직 어르신에게는 재능을 살려 일하는 즐거움을, 저소득 청소년에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이 사업을 시범 추진하게 됐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와 한국노총 성남노동법률상담소(의장 전왕표)는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분당 판교역 부근(대왕판교로 606번길)에서 ‘길거리 무료 법률 상담소’를 운영한다.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소속 변호사, 노무사, 상담사 등 9명의 자문단이 법률 상담을 한다. 임금 체불, 산재, 고용보험 등 노동법 관련 문제를 비롯해 민사·가사·형사 등 각종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제적 이유 등으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일반 서민과 노동자들에게 법적 조언을 해주고 합리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법률 상담을 하려는 시민은 운영 기간에 오전 10시~오후 4시 판교역 길거리 법률 상담소를 찾아오면 된다. 한국노총 성남노동법률상담소는 올해로 13년째 길거리 무료 법률 상담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맞춤형 도시재생 연구회(대표의원 이현구)’가 2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부산 창조지구, 충북 청주 내덕동 사례, 서울 종로구의 창신숭의 지역과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지정된 부천시의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사례를 검토하여 수원시에 적용 가능한 부분을 도출하고 향후 수원의 특성에 맞게 도시재생 정책방향 개선방안에 대하여 토의가 이어졌다. 또한 수원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매산동 수원형 도시르네상스 사업의 사례도 분석하며 지역여건에 부합하면서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현구 대표의원은 “개발 위주의 정책은 한계에 도달하여 도시재생사업이 주요 국정과제로 선정되는 등 도시개발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본 연구단체는 법제도적 측면과 정책적 측면에서 수원시 특성에 부합하고 도시의 활력을 일으키는 도시재생 방향을 도출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도시재생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한 연구회는 기존 수원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과 대상지역의 현황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유치원 감사결과 공개 후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제1부교육감)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25일‘사립유치원 안정화 종합대책’을 발표하였다. 이에, 경기도 광주시 관내 사립유치원 6개원과 부천시 관내 사립유치원 1개원이 2019학년도 원아모집을 중지하겠다고 밝히고, 학부모들에게‘만 3세아 원아모집 정지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였는데,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은 구체적인 대책도 마련했다. 이 사립유치원 6개원의 만 3세 모집정원은 380명 19학급의 규모이므로, 광주시 관내 벌원초 등 공립병설유치원의 학급과 정원을 증원함으로써 대상유아 전원을 배치하겠다고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했다. * 벌원초 병설유치원 등 4개원 12학급 증설 또한, 부천시에서 의견을 밝힌 사립유치원 1개원의 만 3세 모집정원은 40명으로 인근 일신초 병설유치원에 2학급을 증설하여 학부모들의 우려를 해소키로 하였다. * 일신초 병설유치원 2학급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 사립유치원의 폐원 등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현장실사 등을 통해 유휴교실을 확보하여 유아학급을 증설하는 등 유아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27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행복한 삶, 건강한 학교 실현을 위한 방향 및 과제’를 주제로‘건강공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생 건강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경기도 및 타시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경기도교육청 김기서 제1국장의‘경기혁신교육3.0의 이해’강연과 경희대 석철진 교수의‘4차 산업혁명시대, 건강교육4.0을 깨단하다강연이 진행된 후 분임활동으로 이어진다. 분임활동은 3개 분임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체육 분임은‘체육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학생’, ▲보건 분임은‘건강한 삶을 설계하는 미래교육’, ▲보건환경 분임은‘미래형 공기안심학교 조성방안 구현’을 부주제로 토론한다. 체육, 보건, 보건환경 분임 별 좌장은 성결대 홍석호 교수, 교육디자인네트워크 김현섭 소장, 연세대 임영욱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각 분임에서는 각계의 전문가와 학부모, 교원, 교육단체 및 유관단체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각종 정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 황경희(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 의원이 음식판매자동차(푸드트럭) 영업장소를 아파트로 확대하고, 지역축제에서 사업자의 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한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 황경희 의원] 또한 조례안은 영업자가 직접 선호하는 장소를 발굴하여 영업장소 지정을 신청할 수 있게 하여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증진하고 청년창업의 기회 확대를 도모하도록 했다. 수원시 행정재산에서 음식판매자동차(푸드트럭) 영업을 하고자 하는 경우의 모집방법과 우선순위를 미리 명시하도록 하여 공정한 사업자 선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황경희 의원은 “푸드트럭 영업자나 희망자 가운데에는 청년층이나 취약계층이 많은데 소액자본으로 외식산업에 진출하고 청년문화, 지역축제와 어우러져 지역 특색의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8년도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집수리과정 제3기 수료식을 24일 고양시 새마을회관에서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집수리 과정은 쇠퇴가 진행되는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노후건축물을 관리․개선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실용교육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상반기 제1, 2기 수료생 59명을 배출한데 이어 제3기 집수리과정에서 30명의 수료생을 추가 배출했다. 고양, 안양, 부천 등 14개 市에서 참여한 수료생 30명은 지난 15일 입학식을 치른 뒤 8일간 △공구사용법 △가구 리폼 및 수리 △방충망, 창틀교체 △타일 및 세면기 교체 △샤워수전 및 양변기 교체 △도배 △전기스위치, 차단기 및 LED조명 교체 등 생활밀착형 집수리 실습과정을 이수했다. 이번에 수료한 한 수강생은 “이렇게 재미있고 진짜 필요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해 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에 고맙다.”며 “이번에 배운 교육을 통해 집으로 돌아가 낡은 방충망을 교체하고, 아이들 방 벽지를 직접 바꿔 줄 생각이다.”라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임계호 센터장은 “집수리과정이 기수를 거듭할수록 수강신청 열기가 뜨거워 도시재생 관심을 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 유대길 행정국장과 김주영 대변인이 25일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환우를 위한 기부에 동참하고 아이스버킷 챌린지 인증을 실천했다. 지난 16일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이정만 원장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릴레이 주자로 유대길 행정국장과 김주영 대변인을 지목하여 진행된 이 기부 행사의 기부금은 우리나라 최초의 루게릭병 요양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한다. 김주영 대변인은 고찬석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 부위원장도 릴레이 주자로 지목한 바 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2012년 故 코리 그리핀이 루게릭병 진단을 받은 친구를 돕기 위해 기획한 이후, 조지 부시 전 미국대통령을 비롯해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동참하면서 급속도로 확산됐다. 유대길 행정국장은 "우리 교육가족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루게릭병 요양병원의 건립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주영 대변인은 "루게릭병 환우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지목하는 행사에 초점이 맞춰지기보다 많은 사람들이 근육수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