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재훈 위원장(더민주, 오산2)은 23일 근위축성 측삭경화증(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재훈 위원장] 조재훈 위원장은 “차가운 얼음을 뒤집어쓰며 찬 얼음물이 닿을 때처럼 근육이 수축되는 루게릭병의 고통을 잠시나마 함께 했다”며 “루게릭병으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내시기 바라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그분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날 경기도의회 현관 앞에서 진행된 조재훈 위원장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최원용 경기도의회사무처장의 지목을 받아 성사되었으며, 조 위원장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정용식 건설국장을 지목하였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민주당, 평택4)은 지난 22일 청북신도시 브라운스톤 아파트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신도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며 아파트 하자 문제에 대한 논의를 하였으며, 이에 관련된 평택시청 담당자들에게 행정적 도움을 요청하였다. [오명근 의원, 청북신도시 브라운스톤 아파트 주민간담회 개최 모습] 이날 오명근 도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빠른 시일 내에 주민들의 보금자리 안식처가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평택시의 적극적인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향후 하자보수처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평택시청 담당직원들에게 적극적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명근 도의원을 비롯해 청북신도시 주민대표, 이수건설 담당자, 평택시청 주택팀 실무자 및 관리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방재율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2)이 23일 제331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막대한 학교급식 잔반 발생 문제와 그 처리비용에 소용되는 예산 낭비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였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방재율 의원] 이날 방재율 의원은 “2017년 기준 도내 2,344개 초·중·고등학교에서 183만명의 학생들이 학교급식을 이용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2017년 기준 51,344톤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되어 잔반으로 소요되는 기본 식재료비가 연 1,540억원(kg당 3,000원 기준)에 달하는 실정으로 2015년 기준 학생 1인당 잔반량이 27.2kg, 2016년 27.5kg, 2017년 28.0kg 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고 지적했다. 이어 방의원은 “지금 현재 음식물쓰레기로 소요되는 기본식재료비와 잔반처리비용을 합한 총 1,605억원으로는 급식 단가 3,000원 기준으로 연간 53,500,000명 , 급식일수 185일 기준 일일 289,189명의 학생들에게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막대한 예산”이라고 지적하고, “수거해가는 음식물 잔반처리에 따른 2차 환경오염은 생태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김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6)이 23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법적 근거 없이 지급되고 있는 사립학교 보조금과 불합리하게 체결된 교육청 금고 약정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김경희 의원] 김경희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2018년 기준, 경기도교육청의 사립학교보조금은 8,681억원으로 국비는 2%에 불과하고, 도교육청이 98%인 8,548억원을 부담하고 있는데 관내 248개의 사립학교가 있는 것을 감안해 본다면, 1개교 당 약 연 35억원을 지원하는 셈” 이라고 지적하고, “사립학교에 대한 예산지원의 근거인 『사립학교법』 제43조제1항에 따르면 보조금은 조례로 정하는 사항에만 지원할 수 있고, 『경기도 사립학교보조에 관한 조례』는 보조금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한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은 시행세칙에 근거하여 운영비재정결함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는 법령의 위임 없는 하자가 있는 체로 편법 지원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1990년 사립학교법 제43조가 개정된 이래 지난 28년간 법에 맞지 않게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고, “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의원(더민주당, 수원9)은 노후주택을 매입하여 자투리 주차장을 조성하는 근거와 설치비 전액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와 1개 사업별 최대 지원액(10억원) 삭제, 1개 시군 1개 사업 제한 규정 삭제 등 주차장 설치 지원 기준을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경기도 주차장 설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하였다.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김 의원은 “현재 도심지역의 주차난 문제는 민생과 직결되는 최대 고민거리이자, 주민 간 갈등 요인의 하나로 자리잡은 지 오래됐다”고 말하며 “주차는 시․군 사무이고, 지특회계 이외에는 지원하지 않겠다는 경기도의 입장은 바뀌어야 한다”며 현행 道의 주차환경개선사업의 개선점에 대해 언급하였다. 이어 김 의원은 현행 주차장 설치 지원 조례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1개 사업당 전체 사업비의 30%만 지원하는 규정에 1개 사업의 최대 지원액을 10억원으로 제한하는 것은 높은 토지비용과 건설비가 들 수 밖에 없는 도심지역에 대한 사실상의 사업 배제나 다름없다”며 도시지역의 참여 유도가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1개 시․군 1개 사업 제한
【경기경제신문】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올해 9월 평택항에서 처리한 월간 컨테이너 물동량이 사상 최대 규모인 64,445 TEU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6년에 619,016 TEU를 처리하여 사상 처음 60만 TEU를 돌파하였고, 2017년 643,233 TEU로 지속 증가하였으며, 올해 9월까지 누계는 전년대비 4.1% 증가한 497,341 TEU를 기록했다. 특히, 2018년 9월 월간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64,445 TEU로 평택항 개항 이래 사상 최대 월간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올해 4분기 컨테이너 물동량 호조가 지속 될 경우 2018년 연말 물동량은 약 67만 TEU로 올해에도 사상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별로는 2018년 1월~9월 베트남 물동량이 18,614 TEU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8%가 증가하였으며, 2016년 동기 물동량(7,471 TEU) 대비 약 3배 규모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평택항 컨부두 중심 전경] 평택항의 이러한 컨테이너 물동량 상승세는, 항로 다변화와 신규 물동량 창출을 위해 중국 이외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지역 물동량 유치에 박차를 가하여 2016년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3일부터 11월 23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와 국립국제교육원에서‘2018 교원 치유 프로젝트 2기’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활동 침해로 심리적 고통을 겪는 교사가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젝트 운영은 ▲1기 프로그램을 보완한‘자기돌봄 프로젝트’, ▲신설 프로그램‘멘토링 프로젝트’로 두 개를 운영한다. 자기 돌봄 프로젝트는 10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방성규(한국놀이치료협회) 회장의 강의와 소그룹 집단상담 활동으로 진행한다. 멘토링 프로젝트는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김병석(단국대학교) 교수가 소그룹 중심의 상담과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치유가 필요하거나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교원 중에서 사전에 신청을 받은 교원 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사의 심리적 회복을 통해 동료교사, 학부모, 학생과의 관계성을 회복하도록 하며, 학생에 대한 존중과 포용력을 높여 학생은 물론 학교 문화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더민주, 의정부4),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의원(더민주, 의정부3)은 의정부상담소에서 지난 22일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 천병삼 외 3명, ㈜서한기술공사 박병춘 외 3명, 경기도건설본부 관계자 3명 등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북부소방재난본부·의정부소방서 합동청사 신축공사장의 건설 인력 고용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는 사안에 대한 당사자간의 의견을 주고 받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 천병삼 사무차장은 “신축공사 현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역조합원 20명을 건설 인력으로 고용해 줄 것을 요구하고 현재 건설사와 겪고 있는 갈등에 대해 도의회 차원에서 중재에 나서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건설사측은 “건설본부와의 계약대로 시행하고 있으며, 업체 지정이 모두 결정되어 있는 상태라고 설명하고 민주노총 요구사항에 대해 검토하여 10월24일(수)까지 통보해 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원기 의원과 권재형 의원은 “관급 공사 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고용이 우선시 되어야함에 의견을 공감하고 향후 협상을 통해 서로 양보하여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경기경제신문】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화장품 제조·판매사인 한솔생명과학㈜가 23일 이웃돕기 성품 1500만원 상당을 성남시에 맡겼다. [이웃돕기 성품 1500만원 상당 기탁식 후 신형석 한솔생명과학 대표와 은수미 성남시장(오른)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시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신형석 한솔생명과학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했다. 한솔생명과학㈜은 성남시의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중 하나인 ‘청년 두런두런’ 사업장으로 선정(9.18)된 것이 계기가 돼 이날 성금 1000만원과 자사 화장품 500개(개당 1만원)를 기탁했다. 받은 성금은 한부모가족 200가구에 5만원씩, 크림 등의 화장품은 수정·중원 드림스타트센터에 250개씩 보내 사례관리 대상 아동에게 전달했다. 청년 두런두런(Do learn, Do run)은 참여 신청한 23개 사업장에 청년 인력 44명을 배치해 2년간 청년 1명당 인건비 연 1920만원, 직무교육비 등 연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솔생명과학㈜에는 성남시가 매칭한 청년 4명이 오는 11월 5일부터 배치돼 2년간 근무하기로 약정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23일 오전 10시 수정구 양지동 을지대학교 을지관 8층 밀레니엄홀에서 ‘13기 성남시 여성지도자 심화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40명이 학사모를 썼다. 이들은 앞서 15회차의 기본 과정(4.17~7.24) 수료 후 심화 과정에 입학해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23일까지 5회차의 C.A.S.E 교육을 받았다. C.A.S.E는 창의성(Creativity), 행동 실천력(Action), 봉사활동(Service), 자기계발(Enrichment)의 영문 이니셜 앞글자를 딴 여성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로써 2006년부터 이번까지 성남시 여성 지도자 심화 교육 이수자는 782명으로 늘게 됐다. 지도자 과정 이수자들은 요양원 등에서 봉사활동, 장학금 모금을 위한 일일 찻집 운영 등 여성사회 활동가로서 성남시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